서부전선 이상없다 (1930)
소설 원작은 1차 세계대전을 주제로 다루는 소설 중 가장 유명함.
젊은이들이 전쟁에서 무엇을 잃게 되는지 보여줌.
인게이지먼트 (2004)
주인공은 전쟁 때 남편이 될 사람을 잃은/잃어버린 여인. 추리 영화에 가깝기도 함.
전쟁이 끝난 후 남겨진 사람들에 중점을 두고 있음.
아라비아의 로렌스 (1962)
토마스 에드워드 로렌스의 중동 전역에서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가끔 백인 우월주의적인 시각이 있어 구설수에 오르지만
뛰어난 연출, 명배우들의 명연기로 명작 대접받는 영화.
영광의 길 (1957)
스탠리 큐브릭이 감독한 영화.
실패한 공세 작전의 책임을 물린 무고한 병사를 변호하려는 장교가 주인공.
전쟁 속에서 권력층이 부리는 횡포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룸.
어깨총 (1918)
찰리 채플린이 감독, 각본, 출연한 영화.
1918년 10월 20일 개봉작으로 전쟁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나왔다.
당시 군인들의 실상을 처절하지만, 코믹하게 표현해냄.
뭔가 관심을 자극할만한 장면만 움짤로 떠서 이렇게 소개해드립니다.
최근 개봉한 1917에 이어 고전 명작들도 한번 보시길...
소개하고픈 영화는 많지만 여기서 글을 줄입니다.
어렸을때야 배꼽잡고 웃으면서 봤는데... 머리 굵어지고보면 귀기마저 느껴지는 찰리 채플린의 작품들. 진짜 조커는 채플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