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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542   995 hit   2017-09-24 06:02:17
그냥 주변에서 겪거나 들었던 시시콜콜한 귀신 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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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도프리

1.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셔서 장사할때 이야기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셔서 장사할때 겪어보셨던 이야깁니다

어머니는 기가 쌔신분이라 드라마에서 나오는 귀신의 형체를 본것은 아니고

어머니는 주로 가게 문을 여실때 미용실 앞문과 뒷문이 있는대

 

뒷문으로 가셔서 앞문을 열고 셔터를 여는 방식으로 오픈을 하셨어요

 

근대 꼭 뒷문을 열고 다섯발자국 정도 가다보면 검은색 물체가 스윽 지나가고

거기서 또 다시 세발자국만 움직이면 또 검은색 물체가 스윽 지나가는 현상을 많이 겪으셨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머니 어릴적에 겪으신 경험과 비슷한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수도원을 운영하셔서

산속 깊은곳에 수도원을 운영하며 사셨습니다

어느정도로 깊냐면 외가댁이 워낙 높은곳에 있어서 차를 20분정도 끌고가다가 내려서 걸어서 한시간정도를 걸어야 나오는 집이였습니다

 

주변에 집들은 없었고 뭐 좀더 가다보면 마을이 나오고 갈림길 쪽으로 올라가면 마을이 나오고 하는 그런 시골이였죠

어머니는 어릴때도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등교를 해야해서 새벽에 일어나 수도원의 커텐들을 열때 검은 물체가 슥 슥 지가나는 현상을

경험했다고 하십니다

 

어쨋든 어머니 가게는 나름 장사가 잘됬었고

연예인 원빈이 고등학교때 어머니 가게에 여러번 들릴 정도였다고 ㅎㅎ 어릴때부터 잘생기서 어머니가

너는 영화배우 해도 되겠다란 말에도 그냥 수줍게 웃고마는 학생이였다고 하네요

어쨋든 가게 장사가 잘되며 그 자리에서 꽤 오랫동안 장사하셨죠 거진 10년 하셨나?

 

근대 건물주가 그 자리에 새로 자기가 장사를 하겠다고 자리를 비워 달라고 하셔서 어쩔수없이 뺏는대

그 건물주는 한달도 채 안되서 다시 방을 내놓더라고요

이유인 즉슨 한 낮인대도 잠을 자고있는대 누가 위에서 계속 처다보고 내려다보는 그런 악몽을 수도없이 꿧답니다

 

그래서 그 자리는 여러번 주인들이 바뀌었는대 그럴때마다 길게 버티지 못하고 항상 몇달하다 나오고 몇달하다 나오고 반복을 하더군요

지금은 핸드폰 대리점이 들어와있는대 아무래도 꽤 오래가는거 보니 이제는 안그런듯 합니다

 

 

2.군대에서 들었던 썰들

 

군대에 있을때 들었던 썰들입니다

저는 꽤 군번이 잘풀려서

위에 맞선임이 10개월정도 차이났습니다

덕분에 일병이 꺽이고 분대장을 달게 되었는대

그전에 아버지 군번이 저의 맞선임의 선임이였는대

 

우리 소대가 본부소대인지라

중대장이 당직 사령을 스면 함께 당직 상황병을 스면서

스고난 뒤에 오침을 할때

 

항상 오전 11시 30분쯤 되서 부스스한 차림으로 행정반에 오더니

 

"누가 자꾸 시끄럽게 생활관에 와서 떠드냐"라고 여러번 그랬습니다

 

의아한건 지원중대여서

 

장비과는 장비과로 내려가고

수송부는 수송부로 내려가서 중대에 남아있는 인원이라곤 본부소대 밖에 없었거든요

그렇다고 타중대 사람들이 내려와서 떠들기엔 우리 생활관이 바로 행정반 앞이라 그러지도 못할 상황이였고요

 

그 선임의 말로는 두명정도가 되는 인원이 알아 들을수 없는 말로 어쩌고 저쩌고 서로 시끄럽게 이야기를 주고 받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 썰은 아버지 군번 선임뿐만 아니라 맞선임도 겪었습니다

 

한번은 상황이 터져서 맞선임 저 그리고 맞후임이 중대에 남고 나머진 전부다 작계 지역으로 나간 상황인대

날밤을 까야할듯 싶어 순번을 정해서 한명씩 먼저 자자고 했습니다

맞선임이 먼저 자게되었고 저와 맞후임은 행정반 대기를 하고있는대

 

그때 시간이 새벽2시쯤 된거 같네요 맞선임이 일어나더니

 

"자는대 왜 자꾸 시끄럽게 떠드냐"란 이야기였습니다

 

맞후임과 저는 행정반에서만 있었고 딱 한번 내려간건 세탁실을 갈때 내려간거 빼고는 없었는대 말이죠

그리고 당직 부사관들은 꼭 다음날 후번 근무자에게 인수인계를 해줄때 행정반의 컴퓨터에 일지를 적어 놨는대

 

대부분 내용을 보면 어디 순찰하다가 귀신봤다 뭐 했다 그 이야기는 빠짐없이 써있었습니다

저는 내심 그런 글들을 보며 아 나도 당직스다가 볼수 있는건가?란 기대감에 차있었습니다 워낙 겁대가리가 없는 성격이라

무서운 영화를 봐도 무서운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저한태 무섭다 이런건 놀이공원 놀이기구들이 더 무서웠으니

 

어찌됬든 전 당직슬때 순찰을 돌며 귀신은 커녕 하품이나 찍찍하며 지루함에 순찰을 돈 기억밖엔 없네요

 

마지막으로 생활관에서 귀신을 봤다는 인원은 총 6명이였는대 한결같이

저의 자리에서 봤다는 겁니다

불침번들이 가끔와서 

"어제 새벽에 안주무시고 왜 자리에 일어나서 있으셨습니까?"

라고 여러명이 그랬는대 그럴때마다

 

"무슨 개소리냐고 잠만 잘잤는대 일어난적 없다"

라고 답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생활관 6명 인원 모두다 저의 자리에 꼭 누가 서서 저를 내려다보거나 자신들을 처다보고 있었다고 했는대

뭐..저는 실제로 보질 못해서 전혀 와닿지도 않는 이야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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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mkorea.com/784046288 [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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