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게시판
  • No. 789   1,624 hit   2018-08-07 04:11:58
알려드리려고 전화했습니다 +2 (6)
  • User No : 172
  • 스트레이트 플러쉬 브레이커
    Lv38 레닐

여보세요?

 

​여보세요, 캐런 메이틀랜드씨 맞으신가요?

 

... 말씀하세요.

 

​오 안녕하세요 이렇게 늦게 전화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어...딴건 아니고 제가 당신 딸을 알거든요?

 

​애나는 잘 지내나요?

 

​어 그러니까... 아니..그 다른 분... 저 사라랑 같이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니고 있는데..

 

​아... 진짜요. 어디에 계시죠?

 

​시카고요. 

 

​시카고요? 

 

​아 놀라시는 반응을 보니 사라는 항상 혼자 다니는 그런 애였나 보네요. 

 

​하, 어.. 네. 그런 애긴 하죠... 그나저나 그곳에 친구가 있다니 다행이네요. 무슨 일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음, 사실 최근에 사라하고 연락하고 지내셨나 물어보려고 전화드렸어요.

 

​어 아니오.. 아뇨, 딱히요. 그 앤... 꽤 오래전에 연락이 끊어졌어요. 항상 그 애에게 제가 연락을 끊고 싶으면 끊으라고 말해서... 만일을 위해서 제 전화번호는 안바꾸긴했지만... 어... 하지만 그 애... 아마도 자기 번호를 바꿨을거에요.

 

​아 죄송합니다. 어... 걔 답네요. 어 음, 이 말을 해야되서 정말 죄송하지만, 사라가 최근에 실종됐어요.

 

​네? 무...무슨 말... 실종이라고요? 얼마나요? 

 

​어, 거의 사흘정도요.

 

​사흘이요? 어... 그래... 어... 그러니까...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사람들이 그 앨 찾고 있나요? 

 

그게.. 그 부분이 문제에요. 어.. 그게 사람들이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사라가 다른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지 않잖아요. 그래서... 주변에 가까운 친구들도 없고, 학교에 안나가기도 일쑤였거든요... 제 말은, 그러니까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한거 같아요. 경찰한테도 말해봤는데 거의 찾으려 하려 하지도 않는거 같고요.

 

​그치만.. 그 앤 그저 약간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거 뿐이라고요! 단지 사라가 좀 그렇다고 사람들이 그 애를 찾지 않아도 되는건 아닌데... 저 어디 캠퍼스인지 말씀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오늘 밤에 떠나면, 내일 아침중엔 그 곳에 도착할수 있을것 같아요. 

 

​물론이죠. 여긴 웨스트게이트 캠퍼스에요. 전 그저 알려드리려 전화 드린건데...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어... 정말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누군가가 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당연하죠... 정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아니에요, 솔직히 감사드려야 할 건 저거든요. 어... 전에도 몇 번 해왔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면 솔직히 좀 재미없거든요.

 

​네? 무슨 말씀이시죠?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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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악-숀 토끼
  • 1
  • Lv11 타르칸트 풀하우스 브레이커 2018-08-10 22:37:13

    전화건게 납치범...?

    Re 레닐 님이 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
  • Lv38 레닐 FBI 요원 2018-08-11 08:30:08

    Re 1. 타르칸트 (클릭하면 이동)

    내 맛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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