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1. 자하라독시드 님이 이 게시물을 보고 싫어합니다.
2. 트로와바톤 님이 이 게시물을 보고 싫어합니다. |
1 |
![]() |
Lv02 젠카이노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18:32:21 |
2 |
![]() |
Lv30 rador 새내기 | 2017-02-05 18:34:00 |
이거 뭐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게... 골프장에서 일해봤는데 골프장이 저형인 퍼블릭이랑 정규홀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퍼블릭에서 일하는 애들 말 들어보면 매번 진상손님때문에 곤욕을 치르는데 정규홀에서 일하던 저는 진짜 조선의 귀족들 상대로 일해보니 진상비율이 확연하게 차이나긴 했지요. 근 10개월인가 일했던거같은데 보름에 진상손님 한두명이면 많은정도로...
6 |
![]() |
Lv28 피오렌치아 알아서 로그인되는 | 2017-02-05 18:37:09 |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임 물론 부자라고 진상 없는건 아님
7 |
![]() |
Lv19 시난천 새내기 | 2017-02-05 18:37:32 |
Re 1. 젠카이노 (클릭하면 이동)
정답은 아니겠지만 보편적으로 저렇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여유가 없으니 그걸 어떻게든 풀어내려고 하더라고요.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만...
8 |
![]() |
Lv01 배틀서킷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18:37:45 |
뭐 부자라도 인성 개판인 경우도 종종 있고, 재벌이나 아빠가 부자인 2세 보면 상태가 메롱인 경우도 있고, 가난해도 선한 사람들도 있으니 저 사례가 100%는 아니지만,
돈이 후달리고 여유돈 자체가 없으면 심리적으로 여유가 없어지고 피폐해짐. 돈이 많으면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김.
글은 공감이 감.
9 |
![]() |
Lv27 순수 급성 심근 경색 진단 | 2017-02-05 18:42:41 |
서비스업에서 일해본경험으로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자금에 여유가많은사람보다 적은 사람을 많이 만나다보니가 이런저런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되는데
그중에 진상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것같네요
돈많은데도 진상부리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은데
숫자상으로 돈이 많지 않은사람을 많이만나다보니 그만큼 기억에 더 많이남는듯..
10 |
![]() |
Lv11 워커불독 알아서 로그인되는 | 2017-02-05 18:42:44 |
저도 공감은감 고오오오오오급 양주세트도 팔아보고 김세트도 팔아보면서 느낀건데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그럼
11 |
![]() |
Lv27 순수 급성 심근 경색 진단 | 2017-02-05 18:43:45 |
근데 가난해도 성격좋은 사람들도 많아요. 일하느라 수고많다고 사탕이라도 하나씩 챙겨주는분들도 많아서 그 마음이 참고마웠음
12 |
![]() |
Lv30 JUUKK 같이 좀 웃자 | 2017-02-05 18:50:54 |
100프로는 아니지만 확실히 일리있음 ㄹㅇ..
13 |
![]() |
Lv30 어이쿠 알아서 로그인되는 | 2017-02-05 18:53:48 |
어설픈 졸부들이 진상이 쩔긴 합니다
14 |
![]() |
Lv26 한설휘 이번에는 나올거야 | 2017-02-05 18:55:29 |
좋은 깨달음
15 |
![]() |
Lv01 네오티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18:55:57 |
사람의 차이지
잘살고 못살고는 별 관계성이 없어보임
요전번에 있는 비행기에서 난동부리던 사장 아들.
땅콩이랑 노동자 때리고 맷값던져준 재벌2세.
이것만 봐도 잘살고 못살고 뭐 부자고 아니고가 아니라
그냥 교육의 부재가 아닐까싶음.
16 |
![]() |
Lv11 케이 대쉬 전문 카운슬러 | 2017-02-05 19:02:28 |
Re 15. 네오티스 (클릭하면 이동)
100% 그렇다는건 아니고
경험상 높은 비율로 그렇다는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저도 저렴한거 파는 알바랑 값어치 나가는거 세일즈 해봤지만
진상비율은 전자가 앱도적으로 높았네요
17 |
![]() |
Lv01 리트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19:07:03 |
케바케
18 |
![]() |
Lv22 채끝살 새내기 | 2017-02-05 19:09:11 |
도미노를 방문포장말고 배달시키다니 잘살잖아요 ㅠㅠ
피자스쿨 먹는 저는 웁니다.
19 |
![]() |
Lv01 네오티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19:12:00 |
Re 16. 케이 대쉬 (클릭하면 이동)
중요한건 저런얘기는 편견이 생길수 있다는거죠.
경험상이라는것도 부자보다는 보통이거나 그렇게 잘살지 못하는 사람과
대부분 만날 확률이 큽니다.
세상에 부자보다 평범하거나 그보다 못한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그러니 진상비율이 높을수 밖에없죠.
20 |
![]() |
Lv30 자하라독시드 그 분께서 보고 계셔 | 2017-02-05 19:12:45 |
재개발 예정 지역에서 몇년 살면서 종부세 줄이려는 다주택 보유자들일 수도 있고,
화장실만 자기 집이고 80%가 은행 소유인 대출 고급 아파트일 수도 있죠.
외화내빈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닌데. 눈에 보이는 걸로
가정교육이 어떻고 부자 대물림이 어떻고. 대단한 깨달음을 얻었네요
21 |
![]() |
Lv30 자하라독시드 그 분께서 보고 계셔 | 2017-02-05 19:13:37 |
Re 20. 자하라독시드 (클릭하면 이동)
종부세x 양도세o
22 |
![]() |
Lv26 플러시 격겜 유머는 다른 곳에서 | 2017-02-05 19:15:53 |
정유라 인성 보면 케바케라는 걸로
23 |
![]() |
Lv30 엔쥴로스 포카드 브레이커 | 2017-02-05 19:24:06 |
배불러야 예의차린단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긴함. 배불러도 ㅈ같은 새끼가 있고 배고파도 예의 차리는 사람이 있지만,
확실히 저런 경향은 있음.
24 |
![]() |
Lv30 엔쥴로스 포카드 브레이커 | 2017-02-05 19:26:21 |
교수들이 논문 쓰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직접 1년동안 일 하면서 겪은거면 개인이 판단 내리기엔 충분한 샘플인 듯.
25 |
![]() |
Lv24 최희여신 힘내자 아자 | 2017-02-05 19:27:55 |
실제상황과 관계없이 반감사기 딱 좋은글
27 |
![]() |
Lv25 보육교사 새내기 | 2017-02-05 19:36:29 |
여기 보면 예시 드는 분들중에 알고 계셔야 할게.. 돈이 없는사람, 돈이 많은사람 두가지가 아니라
//돈이 없는사람//내가 편하게 살만큼 돈이 많은사람//다른사람 무시하고 막해도 될정도로 돈이 개많은 사람// 으로 보면
1. 돈이 없는사람- 전부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본문과 내용이 일치하는 부분이있다..
2. 내가 편하게 살만큼 돈이 많은사람 - 전부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본문과 내용이 일치하는 부분이있다..
3. 다른사람 무시하고 막해도 될정도로 돈이 개많은 사람 - 전부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안하무인
이렇게 생각하면 제가 살아오면서 본 경험상으론 이런 느낌이네요..
29 |
![]() |
Lv25 보육교사 새내기 | 2017-02-05 19:37:56 |
Re 27. 보육교사 (클릭하면 이동)
그리고 이어서 돈이 없는 사람중에 본문과 같은 사람이 많은 이유는... 간단하게도.. 제가 말한 3번에 해당하는 사람의 인구수와 1,2번에 해당하는 인구수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30 |
![]() |
Lv22 애매호모 새내기 | 2017-02-05 19:40:11 |
어차피 상황에 따라 다 다름
A는 집이 안전해서 배달부에게 친절한반면
B는 강도가 든 적 있어서 배달부를 경계할 수 있음
그런데 겉으로 보이는 행동만으로 A가 더 친절하니 다른 상황에서도 다 친절할거다 이렇게 생각하면 곤란함.
부자 동네랑 가난한 동네에서 배달부가 겪은 경험이 다르다해도
그게 모든 상황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라는 법은 없음
31 |
![]() |
Lv11 어소시에이트 새내기 | 2017-02-05 19:40:52 |
결국에는 페르소나가 인격화가 되는거라서..
32 |
![]() |
Lv22 애매호모 새내기 | 2017-02-05 19:47:34 |
Re 30. 애매호모 (클릭하면 이동)
이 경험에서 결론 내릴수 있는것은
"작성자와 같은 외모와 체형을 한 배달부가 피자를 배달 했을 경우에 한해 가난한 동네 사람이 그 배달부에게 더 불친절했다"
이게 전부임 이 경험에서 "가난한 동네 사람이 더 불친절하다" 라는 결론을 내리는건 비약임
33 |
![]() |
Lv19 fall 랜덤 아이콘의 결과 | 2017-02-05 19:48:06 |
케바케지만
일단 뉴트럴들은 곳간에서 민심난다라는 말을 따라가는거죠
인성이 발라서 잘먹고 잘산다? 하도도도도도도도급으로 갑을병정 놀이하는 부자만 천지인 한국땅에선 조금...
34 |
![]() |
Lv30 자코 오따꾸 퍼센트 브레이커 | 2017-02-05 19:59:11 |
피자먹고십다
35 |
![]() |
Lv11 TheZom 새내기 | 2017-02-05 20:01:31 |
아무리 봐도 우생학 버전 2에 불과한데;
37 |
![]() |
Lv27 박정달 오싹한 | 2017-02-05 20:12:36 |
아니 이건 겪어보지 못하면 공감 못할 가능성이 높음.
그래서 글쓴이도 자기 경험담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풀어내고 있는데 몇몇분들은 이게 학문이라도 되는양 심하게 반발하시네요.
38 |
![]() |
Lv26 Cochineal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17-02-05 20:15:25 |
케바케이긴 한데 어느정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난하면 진상이 많고 부자면 매너가 있는게 아니고요.
가난하건 부유하건 좋은 가족 분위기 속에서 자존감과 자신감 있게 성장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존중과 배려가 몸에 배어있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혹은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은 못 해도 여유를 가지고 있었어요.
반면에 그렇지 않게 성장하면 남을 모르는 사람이 되고요.
부유한 진상은 상속같은 다른 환경덕분에 지금 부유한거지 속에는 남은 커녕 자기 자신도 자리 잡지 못한 어린이일 뿐이죠.
부유한 사람들이 더 낫다는 건 정말 위험한 결론이라 생각합니다.
39 |
![]() |
Lv26 Cochineal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17-02-05 20:16:12 |
본문 글쓴이 결론처럼 제일 중요한건 자존감이죠.
40 |
![]() |
Lv30 엔쥴로스 포카드 브레이커 | 2017-02-05 20:20:01 |
Re 32. 애매호모 (클릭하면 이동)
생전 처음 보는 사람 상대로 반말 하고 무시 하고 생트집 잡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었는데, 1년 정도 부자동네와 가난한 동네가 모두 포함된 지역에서 배달 해보니까 부자동네는 후자인 경향이 있고 가난한 동네가 전자인 경향이 있다.
논문 쓸 때는 저게 비약인데, 개인이 판단하기엔 충분한 샘플 아닌가 싶습니다. 1년이라는 기간과 부자 동네와 가난한 동네가 섞인 상당히 넓은 배달 지역이라는건. 일반적인 사람이 살면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저렇게 인식하기 용이하면서도 빈번하게 만나는 경우가 얼마나 될 까 생각 하면 말이죠 . 배달이 아니라 고객이 직접 가게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거주지역이 어디다 하는 것보다 오히려 상대방의 경제력에 대한 판단 근거가 부족하고요.
그리고 본문에서 말한 유형은 무시, 반말, 생트집인데 이건 경계와는 전혀 다른 거죠. 다른 사람을 경계하기 때문에 무시하고 반말하고 생트집 잡는다? 강도가 들었으면 다른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는 행위자체를 조심 스러워 해야지 배달부한테 저러는건 전혀 상관이 없지요.
거기에 작성자가 특별히 미형이거나 특별히 추형이 아닌 다음에야 작성자의 외모나 체형을 변수로 집어 넣는거야 말로 아무런 의미도 없고요.
41 |
![]() |
Lv29 러셀런트 인기있는 연예인 | 2017-02-05 20:23:53 |
지랄시나이데 ㅋㅋ
42 |
![]() |
Lv30 엔쥴로스 포카드 브레이커 | 2017-02-05 20:24:00 |
처음보는 사람한테 무례한 놈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뭘까? 자존감일거 같다.
그 자존감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뭘까? 아마 경제력이 거기에 상당한 영향이 있는 거 같다. 는 개인의 추론입니다.
저게 어디 학회에 발표 되는 논문도 아니고요. '곳간에서 인심난다'나 '배불러야 예절을 찾는다' 등과 같은 말이 최근 들어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면야 저런 경향이 옛날부터 일반적으로 인식 될 만큼은 존재 한다고 볼 수 있고요.
43 |
![]() |
Lv28 a Lil4c 포커 매니아 | 2017-02-05 20:25:57 |
떵떵거리며 살던 정유라는 목욕탕 때밀이한테 반말하면서 싸데기를 때렸습니다
케바케임
44 |
![]() |
Lv14 승급실패 새내기 | 2017-02-05 20:28:16 |
그러니까 피자먹고싶다
45 |
![]() |
Lv30 엔쥴로스 포카드 브레이커 | 2017-02-05 20:37:14 |
반드시 그렇다는 인과관계를 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경향이 있는것 같다는 개인의 의견인데 당연히 그에 대한 반례는 차고 넘치겠죠.
46 |
![]() |
Lv22 애매호모 새내기 | 2017-02-05 20:40:32 |
Re 40. 엔쥴로스 (클릭하면 이동)
일단 제가 든 예시는 특정 상황에서의 결론이 다른 상황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새로만든 예시지
본문의 가난한 마을 사람들을 지칭한게 아닙니다 그냥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구요
논문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이 내린 결론이라해서 반론을 하지 말아야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저 글쓴분에게 당신의견 틀렸으니까 관련 이야기는 하지도 말라 이런거도 아니고
글쓴분에게 직접 비판하는 메일을 작성한거도 아니구요
오히려 제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 생각을 댓글로 작성한 거 뿐인데 그러면 작성자나 저나 다를바가 없지 않나요?
47 |
![]() |
Lv30 엔쥴로스 포카드 브레이커 | 2017-02-05 20:43:35 |
Re 46. 애매호모 (클릭하면 이동)
경계하는 것과 초면에 무례한것과 별개다 라는 것을 쓰다보니 글이 길어지면서 다른 것도 포함이 되버렸네요. 일단 쓰려 던건 무례한것이 경계심의 표현인가? 하는 것이요.
48 |
![]() |
Lv01 코라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20:50:53 |
일반화 지리네요.
어딜가나 진상 심한데는 심하고 아닌데는 아닌거지
저걸 저따구로 갖다 붙이고있네 저 글 쓴사람 인성이 저런가봄
49 |
![]() |
Lv01 기린똥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20:55:35 |
나는 내가 가난한동네여서 뭔가 쪽팔려서 배달시키기 그렇던뎅 엉엉
50 |
![]() |
Lv27 KT9 새내기 | 2017-02-05 20:56:03 |
개솔 ㅅㄱ
52 |
![]() |
Lv22 애매호모 새내기 | 2017-02-05 20:59:28 |
Re 47. 엔쥴로스 (클릭하면 이동)
제가 적은 A랑 B 사람 이야기는 본문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어요
B가 강도를 당한 경험 때문에 경계를 하는것과
배달부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것의 연관관계에 대해 따지는건 제가 하려던 이야기랑 별 상관이 없는거 같구요
오해하기 쉬우니까 아예 예시를 바꿔서 드릴게요
A는 식당주인의 남편과 친해서 식당주인에게도 친절하게 행동했고
B는 그 식당주인의 남편과 마찰이 심해서 식당주인에게도 불친절하게 행동했을때
식당주인이 A는 어느 누구에게나 친절할거야 라고 결론 내리면 성급한 결론이라는 거죠
제 생각은 본문의 작성자가 내린 결론이 조금 성급한게 아닌가 하는 내용입니다
혹 모르는거죠 부자마을이 마침 1년전 땅값이 크게 올라 주민 모두가 기쁜상황일지도요
그러면 '내가 배달 갔던 부자마을' 이 아닌 '보통 부자 마을은 여유가 많다' 라는 결론도 안맞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특별한 이유로 저 배달부에 한해 가난한 마을과 부자 마을의 반응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작성자가 자기 경험으로 그런 결론 내리지 말란 법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전 제 경험으로 저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저건 성급한 결론 같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53 |
![]() |
Lv27 레이나 눈팅하고 있는 | 2017-02-05 21:10:45 |
개인적인 경험이라고 포장하면서 일반화 시키려고 하는 의도가 보이는 것 같은 글
이라고 느끼는건 저 뿐인가요?
55 |
![]() |
Lv11 zkfmxpf 더 새로운게 없을까 | 2017-02-05 21:12:50 |
뭘 먼데서 찾아요? 옵치만해도 실골플 패드립이 더 많던데.
56 |
![]() |
Lv01 리비아의게트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21:12:58 |
결론은 사유재산이 인성을 알아보는 척도가 될수 있다는 수준의
조금만 생각해봐도 같잖은 일반화인데 이런글에 동조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게 기가 찰 뿐이네 ㅋㅋ
57 |
![]() |
Lv11 zkfmxpf 더 새로운게 없을까 | 2017-02-05 21:14:20 |
질박하고 스트레스 요인 많은곳이면 당연히 날선사람들이 더 많은거지 당연한걸 부자 가난으로 나누네
58 |
![]() |
Lv01 리비아의게트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21:14:42 |
옵치 줫밥 다이아지만 다이아도 패드립 날라댕기는건 똑같습니다.
59 |
![]() |
Lv01 칸타타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21:16:22 |
??? 사람은 다 똑같고, 돈있다고 예의있고 돈없다고 예의없는게 아닙니다.
그럼 왜 금수저 인성노답은 만나기 힘드냐.
한국인 중 10% 정도가 인성 개씹노답이라고 가정해보져.
하위 95퍼센트 중 10%. =9.5%확률로 노답을 만남.
vs
상위 5퍼센트 중 10%. =0.5%확률로 노답을 만남.
살다가 마주칠 확률이 거의 스알과 쓰알급인데 면상보기도 힘들듯..
60 |
![]() |
Lv12 멀럭왕댈럭킹 격겜 유머는 다른 곳에서 | 2017-02-05 21:18:04 |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61 |
![]() |
Lv20 강화된 퓨리효과 새내기 | 2017-02-05 21:38:03 |
저도 겪은 바로는 이 글 내용과 공감합니다.
62 |
![]() |
Lv25 파란애 원하는 아이콘이 없네요 | 2017-02-05 21:42:52 |
저 사람 경험한 바로는 저렇게 느낄수도 있겠구나 하면 될것같은데 저것은 절대로 틀린 것입니다 하면서 바득바득 하는건 좀 아닌거 같음.
모든 사람이 똑같은 배경에 똑같은 경험을 하면서 사는건 아니니까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것..
63 |
![]() |
Lv24 sv-98 새내기 | 2017-02-05 21:42:56 |
일단 공감함
64 |
![]() |
Lv30 어이쿠 알아서 로그인되는 | 2017-02-05 21:45:01 |
다들 겪은 게 있으니 공감하는거지 덮어놓고 일반화 하는 건 아니잖아요
65 |
![]() |
Lv11 Arts 새내기 | 2017-02-05 21:56:21 |
저도 서비스직인데 어느정도 공감 갑니다. 문의나 안내할때 많이 느끼는일중 하나.
66 |
![]() |
Lv07 파파구니 새내기 | 2017-02-05 21:59:08 |
롤은 실버나 다이아나 별 차이없이 패드립 날라다니든데 ㅋ
67 |
![]() |
Lv19 시난천 새내기 | 2017-02-05 22:02:27 |
네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콘
68 |
![]() |
Lv11 bluehair 새내기 | 2017-02-05 22:04:51 |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괜히 있는거는 아님
69 |
![]() |
Lv01 자원관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22:11:03 |
서비스관련일만 몇년했었고 다른 서비스종사 지인들과논해봐도
얼추 맞아떨어지네요 서비스 오래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돈이있어서 여유가있는 사람하고 잘살진 않지만 자기가 무조건
왕이랍시고 갑이되는 사람보면 저도 공감이 많이됩니다
무조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 제 경험+지인들 경험 얘기해보니 다들 그렇다고 하네요 저도 그렇구요 물론 전 '배달'이 아니라서 배달 한정인진 모르겠네요
70 |
![]() |
Lv30 白猫 스물다섯 살 | 2017-02-05 22:14:32 |
1. 가장 중요한 것은, 본문이 소위 말하는 주작인지 아닌지 검증할 방법이 없습니다. 작성자가 악의적으로 수저인성론을 펴기 위해 그럴법한 이야기를 적어놓은 것인지 우리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원문 작성자만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게 개개인의 단편적 경험과 어울려 또 다른 곳에 확대재생산된다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바로 이것이 '가짜 정보' 가 되는 것입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이런 글들은 걸러야 됩니다.
2. 당연히, 부촌과 빈민촌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촌은 치안도 안정되어 있을 것이고, 위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지만 개개인에게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있을 것이고, 만약 어떤 사람이 그곳에 들어간다면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빈민촌에서는, 만일 다른 국가라면 치안이 아닌 생명의 위험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이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일 테고, 그곳에 들어갔을 때 정돈되지 못하고 청결하지 못한 환경을 본다면 그 경험 역시 부정적으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은, 이것들이 우리가 실제로 경험한 것인지, 혹은 미디어에 의해 그 경험이 과장되지는 않았는지 라는 것입니다. 최근의 드라마, 영화 등의 매체에서 빈민촌을 다루는 포커스가 어디에 맞춰져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실제로 겪은 일이 있더라도, 그것이 미디어에 의해 생산된 스테레오타입에 의해 실제보다 왜곡되지는 않았는지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3. 또 다른 경우를 살펴볼까요. 백화점에 츄리닝을 입고 갔다가 불친절을 겪었다는 류의 이야기, 인터넷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점원은 그런 복장의 사람들에게 불친절한 모습을 보였을까요. 점원이 고객의 겉모습만을 가지고 고객의 재력을 판단하고 함부로 대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문의 배달부도 부자가 피자를 사먹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하지만, 이렇게 가난한 동네에 살면서 몇만원이나 하는 피자를 시켜먹는다니 분수에 맞지 않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그것이 고객에 대한 태도로 나타났던 것이 아닐까요? 어떻습니까. 참 그럴듯 하죠? 정보의 왜곡이란 이렇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비록 여러분들보다 많은 경험을 하고 뛰어난 사람은 아니지만 이것 하나만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본문에 공감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이 글은 올바른 전제와 다양한 표본, 정확한 근거를 통한 결론 도출 그 모든것이 하나도 갖춰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걸 요즘 쓰는 말로 말하자면, 이게 뇌피셜입니다.
71 |
![]() |
Lv02 RamenStop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22:19:10 |
부의 되물림을 인간성에서 찾는 시점에서...
72 |
![]() |
Lv30 자하라독시드 그 분께서 보고 계셔 | 2017-02-05 22:21:32 |
이 글 왜 이슈게에 가있는지 모르겠군요.
또 비약에 일반화로 점철된 글에 공감하는 분이 많다니 이것도 놀랠 노자입니다.
73 |
![]() |
Lv10 메카자코 새내기 | 2017-02-05 22:27:14 |
오래된 떡밥... 뭘 당연한걸 가지고 이슈까지...
편견이니 뭐니 해도.
가난한 사람이 자존감이 낮기 쉽다 (O)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자기보다 낮아보이는 사람에게 갑질하려는 경향이 있다(O)
74 |
![]() |
Lv10 배드가이 새내기 | 2017-02-05 22:28:28 |
제가 예전에 택배알바할때
여의도 유명식당 가봤고
영등포 시장도 가봤는데
별 차이 없었음.
여의도 식당에서는 수고했다고 팁(5천언)도줬고
영등포 시장에서도 수고했다고 홍삼캔디 한봉지를 주더군요
사람의 차이일뿐...장소의 차이는 아님
75 |
![]() |
Lv11 박음질 열받는 | 2017-02-05 22:30:51 |
어디에나 예외는 있고, 이 말이 무조건 맞는것도 아니에요
근데 저도 여러 동네에서 서비스업을 하며 살아본 인간으로서
굉장히 공감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아니 공감이 간다기보다 애초에 저도 평소에 하고 다니던 소리에요
아는 동생이 알바한다고 하면 그 동네 가면 인간들 수준이 평균적으로 떨어지니까 조심해라 뭐 이런식으로요
물론 당연히 모두 그런건 아니고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넘어가시면 되는거긴 한데
적어도 이 글이 아예 헛소리라고 생각하기엔 경험한게 너무 많네요
76 |
![]() |
Lv21 크리가즘 풀하우스 브레이커 | 2017-02-05 22:38:21 |
반맞반틀이 맞는것 같음...
77 |
![]() |
Lv01 프랙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23:00:07 |
이정도 글은 무조건 맞다 틀리다 우기는게 제일 부질없는 글 같음
78 |
![]() |
Lv30 수 다독하는 | 2017-02-05 23:09:14 |
저도의 개그글
79 |
![]()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23:17:32 |
재력, 그것도 부촌과 빈촌에 산다는 것 하나로 타인 부모의 인성수준, 집안분위기, 교육의 정도, 낮은 자존감을 멋대로 재는 것도 모자라서 그로 인한 사회에서의 고된 일 되물림이 마치 필연인 것 마냥 글을 쓴 필자가 피자 배달원이네.
80 |
![]() |
Lv01 프랙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23:19:14 |
다시 읽어보니 '부모의 구린 인성'과 '선천적인 뇌 구조' 이런건 좀 아닌것 같긴 하네요. 근데 부족한 교육의 세습과 자존감 이런 부분은 공감할만한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 같음. 그냥 덧붙임 없이 "공감합니다." 라고 하기엔 꺼림칙한 부분도 있네요.
81 |
![]() |
Lv30 Yurie 스트레이트 플러쉬 브레이커 | 2017-02-05 23:38:35 |
이게 당장 범죄학 통계에서 드러나는 이야기들 하나인데
불펜투수 평자책 학점이라 뭐라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표본이 적을지라도 글쓴이가 직접 대면하고 겪은일이라서 무작정 무시할 수는 없는 이야기에요
부촌가 빈민가의 범죄의식, 생활안전, 주민의식같은 조사가 모두 부촌이 우월한걸로 집계되며 이를 통한 범죄 빈도 조사도 옆의 결과에 비추어서 적은걸로 집계됩니다.범죄유형도 차이가 크고요
속담이나 어른들 말씀에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그냥 나오는 말이 아니죠
82 |
![]() |
Lv30 Yurie 스트레이트 플러쉬 브레이커 | 2017-02-05 23:39:35 |
Re 81. Yurie (클릭하면 이동)
물론 유전에 따른 인성형성은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겠지만요
83 |
![]() |
Lv01 디잼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5 23:43:26 |
걍 한줄요약
착한사람은 착하고 나쁜사람은 나쁘다
84 |
![]() |
Lv30 Yurie 스트레이트 플러쉬 브레이커 | 2017-02-05 23:44:10 |
그리고 배달알바 1년정도면 거의 매번 다른 장소를 다녔다는 가정하라면 그렇게 모자란 표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5 |
![]() |
Lv27 야마자키류지 킹오파가 재밌어 | 2017-02-05 23:48:39 |
택배 하면서도 좀 느낀일이라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
86 |
![]() |
Lv01 육군참모총장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6 00:00:53 |
뉴스에 나오는 재벌 자재들의 깽판을 생각해보면
전~혀 공감이 안 가네요
87 |
![]() |
Lv03 Yabigoo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6 00:27:25 |
삼단 논법을 아신다면
본문에서 어느 명제부터 틀렸는지 충분히 아실거라봅니다
88 |
![]() |
Lv24 sv-98 새내기 | 2017-02-06 00:53:58 |
뭐 논리적이고 어쩌고는 잘 모르겠고요 실제로 빈민층 아파트에 수년 이상 거주하면서 느낀 건데
옆집 아저씨는 대낮에도 술 쳐먹고 베란다에서 소리 지르고
반대쪽 옆에 옆집은 새벽에 이혼한 남편 찾아와서 개지랄하고
단지 내에서 술 쳐먹고 싸우는경우도 한두번 본게 아니고
불법도박은 맨날 열리고 음식물 쓰레기 창문으로 던지는 놈도 있고
베란다에 오줌 싸서 냄새 내려오는 경우도 있고
물론 부자놈들이 착하다 어쩌고기 보다 주변에 피해 주는걸 느끼는게 차원이 다름
뭐 그럼 니도 거기 살았으니까 인성의 상태가?? 그런 말이 나올수도 있는데 그렇게 보여도 할말 없다고 생각함
90 |
![]() |
Lv24 제논 두 눈이 번쩍 | 2017-02-06 01:41:54 |
일단 일베발 출처인지부터 확인필요
91 |
![]() |
Lv01 리비아의게트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6 01:47:04 |
댓글 보면 평범한 서비스업에 종사중이거나 경험이 있으신분이 대다수인걸로 보이는데
금수저보다는 서민층이 더 많을거라고 봅니다.
본문에서 논란의 요지가 되는 부자는 가난한사람보다 인성이 좋다. 본인한테 대입해보고
아 우리집이 가난해서 내 인성이 더럽구나. 라고 납득할수가 있어요?
당연히 그게 뭔 개소리야가 나오지
그리고 부유층보다 서민층이 인구가 인성이 나쁜 사람의 '비율'이 높다는건 대체 어디서 나온 말임?
걍 서민층이 부유층보다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상대적으로 많이 만나는거지
92 |
![]() |
Lv08 곧완소남 일곱개의 숟가락 | 2017-02-06 02:25:31 |
Re 70. 白猫 (클릭하면 이동)
백묘님 역시 글 잘쓰십니당 갓일침 인정
93 |
![]() |
Lv20 킬링 관심분야가 다양한 | 2017-02-06 03:12:40 |
Re 70. 白猫 (클릭하면 이동)
명문에 취한다!
94 |
![]() |
Lv24 구구법 급성 심근 경색 진단 | 2017-02-06 07:42:01 |
부자들은 갑질을 하고 아닌 사람들은 꼬장을 핍니다
95 |
![]() |
Lv24 구구법 급성 심근 경색 진단 | 2017-02-06 07:42:21 |
그리고 갑질도 함
96 |
![]() |
Lv01 셰이드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6 09:18:33 |
경험한게 있어 공감합니다.
97 |
![]() |
Lv28 무한도전 열받는 | 2017-02-06 10:42:10 |
지금 장어구이집 비수기라 장사 안하고 아는사람이랑 의류업계 뛰러 다니는중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략 맞는 이야기.
지금 하는 일이 구로마리오부터 행담도모다, 대치동까지 세 곳 다니고 있음
대치동을 보면 있는 사람들은 있게 대접 해주면 별 말 없음. 다만 부족하게 대접하면 거기서 컴플레인이 걸리고 점원급이 아니라 상위 사장급까지 들어갈 뿐이지 그 외에 진상은 없음. 드물게 진짜 아낀다고 39000짜리 옷 수선해서 또입고 하는건 있음
그런데 반대로 비교적 가난한 쪽에 속하는 구로마리오를 보면 아주 가관임
없는 사람들은 없는 티 안내려고 노력하는데 문제는 자신이 있어보이려고 하거나 가치를 끌어올리는게 아니라 반대로 다른 사람을 끌어내리면서 자신을 올리려는게 보임
진상 비율도 서비스 내규에 벗어나는 것들(ex샀다가 입고 화장 다 묻혀서 환불하기 등)이 압도적으로 많음
어떤 사람은 가난한 사람의 비율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저는 아예 구로마리오와 대치동 두 곳을 비교하고 있고 실제로 매출은 대치동이 더 높고 사람도 더 많습니다.
결코 지금 제가 겪고 보고 듣고 있는 상황은 사람수에 비례한 것이 아닙니다.
이를 보면 확실히 가난한 동네와 부자 동네에서 보이지 않는 차이가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근데 로스율(옷이 없어진 것)은 부자동네가 더 많고 액수도 크다는 것을 보면 부자동네 역시 케바케로 나쁜 사람도 있을겁니다.
사실 댓글들만 봐도 공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쪽 종사자들이고 공감 안하는 사람들은 종사자가 아니잖아요?
일부+일부+일부+.... 라면 신뢰성과 상관없이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98 |
![]() |
Lv28 무한도전 열받는 | 2017-02-06 10:46:17 |
덧붙여서 사촌 형이 지금 소방관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 형이 해준 말이 있습니다.
그 형은 처음에 대림동쪽에서 일하다가 사당동으로 옮겼는데
소방관을 대하는 자세 자체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99 |
![]() |
Lv08 뚱뚱한팬더 새내기 | 2017-02-06 10:50:20 |
어느정도 맞는말.
교육도 여유에서 출발하죠.
가정교육은 그 시작중의 하나
100 |
![]() |
Lv01 쥐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6 11:02:21 |
현재 꾸준히 성공대학 및 리더십교육과정을 받는 사업가입니다.
한달에 최소 10번은 수억대, 수십억대 연봉자들과 사업미팅을 가지는데
20대 초반까지의 각종 알바와 살아왔던 흙수저의 삶에 의하면 저 본문은 그럴수도 있다가 아니라 실제 데이터적인 팩트입니다.
애시당초 흔히 말하는 재벌들에 의해 재력 상위계층 전체의 이미지가 타락한것도 있고 가난이 미화되는 문학작품들의 빈번함으로 이미지 쇄신도 많지만 기본 인성과 대인관계 대처법, 집안교육은 미래의 부에 거의 절대적 영향을 끼칩니다.
상위계층의 비율이 적다고 지적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 적은 비율 안에서도 높은 비율로 인성을 갖추고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좋지 못한 인성일 확률이 확실히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저는 오히려 다른점을 짚고싶은데 여유라는 측면은 여유가 있기 때문에 돈이 생기는것보단 돈이 있기 때문에 여유가 생기고 자존감이 높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반면 돈이 부족한 사람들은 여유와 자존감이 하락하여 다른 정보나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여유도 없으며 그로인해 재력부족으로 이어지는 안순환이 계속됩니다.
결론은 인성과 훌륭한 인성교육, 배려심, 타성적인 생각이 부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여유는 그 부로부터 나와 선순환을 이어가고
결국 본문은 맞는 얘기이다.
101 |
![]() |
Lv01 쥐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6 11:07:02 |
Re 97. 무한도전 (클릭하면 이동)
저는 서비스업 종사자는 아니지만 경험에 의한 정확한 분석하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주제, 어느 상황에도 케바케는 있는거지만 비교적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과 통계 기준도 잘 잡힌 글인것 같네요
102 |
![]() |
Lv01 냉장고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6 12:19:51 |
돈 없어도 최대한 교양챙기려는데 이거 참
리플들 보니 챙기고 싶어지지가 않네
가난한 사람이 하면 생떼고 부자가 하면 갑질인거지
단순히 공감능력의 문제 아닌가?
104 |
![]() |
Lv01 냉장고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6 12:24:51 |
없는 구로 살며 강남가서 서비스직했는데 어딜가나 진상은 진상이더만
참나 뇌피셜 지리고요
이렇게 편견으로 사람가르는게 더 소름
105 |
![]() |
Lv06 카노아 사용설명서를 읽어본 | 2017-02-06 13:47:53 |
부자도 교양 있는 부자가 있고 졸부가 있게 마련이죠.
본문도 댓글도 흑백 논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가부다 하는 내용이고.
저 역시 10년 넘게 서비스직에 있어보면서 느껴본 결과로 타입별 숫자를 따져보면
부자인데 배려심 많음 > 가난한데 개새끼임 > 가난한데 배려심 많음 > 부자인데 개새끼임
이 정도 순서였습니다.
물론 가장 악질은 부자인데 개새끼인 경우죠.
얘네들이 하는 클레임은 처리하기도 제일 까다로움.
107 |
![]() |
Lv01 park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06 14:00:03 |
한낱 개소리에 불과한 글, 백묘님의 말마따나 '뇌피셜' 그 자체에 불과한것에 공감하는 사람이 이리도 많네 ㅋㅋㅋㅋ
그저 자기 경험이 전부고, 자기가 세상 모든 사람을 경험한것 마냥 공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라니 ㅋㅋㅋ
그러면 여기 공감하는 사람들은 부자동네에 살면서 여유로운 삶을 사는 매너있는 분들인거겠죠?
사람들이 왜 별 헛소리에도 선동당하는지 알겠네요
108 |
![]() |
Lv30 prototype 더 새로운게 없을까 | 2017-02-06 18:37:02 |
본문의 내용에 공감하는 반응은 현상, 현실을 두고 공감하는 것이고
글의 의도에 의문을 갖는 반응은 '당위가 아닌 그냥 현상'을 그렇게만 생각하여 편견으로 이어질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접근 방식에 따른 차이이지 결국 한 쪽만 옳고 한 쪽은 틀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대립되는 의견을 양비론으로 결론을 내버리면 아무것도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본문의 현상이 그러하다는 것은 인정하나, 그것은 극복해야 할 대상이지 우리가 따라야 할(남들도 다 그러니까 상관없겠지 싶은) 일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유하지 않더라도 하더라도 자존감을 갖고 예의와 질서를 지킬 줄 아는 사람들이 보면 당연히 불쾌할 요소가 있는 것이고, 현상을 공감하는 것에서 머무르는 것의 이점(선입견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회 현상을 대처 가능.. 배달원 본인이 현상을 겪어가면서 적응한 것처럼)을 인정하더라도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외에도 사회 현상에서 '동조하고 그냥 받아들이기에는 문제가 다소 있는' 현상과 '현실이 보편적으로 그러하지 못해도 앞으로 나아지기 위해 그래야 할' 당위를 구분하는 것을 포기하면 공공연한 관행과 현상이 잘못된 것이더라도 바뀌지가 않습니다.
109 |
![]() |
Lv10 M57 글 좀 읽을 줄 아는 | 2017-02-06 20:31:42 |
서비스업에만 종사를 했습니다만 진상비율은 비슷하더라구요. 단지 부자면 갑질이고 서민은 떼쓰는 정도의 차이?
케바케로 다르다면 비율은 비슷하되 비율에 따른 실제수가 다른거..
112 |
![]() |
Lv24 구구법 급성 심근 경색 진단 | 2017-02-06 23:35:15 |
이쁘고 잘생긴 애들이 성격도 좋더라
113 |
![]() |
Lv24 구구법 급성 심근 경색 진단 | 2017-02-06 23:38:38 |
내 경험을 들춰보며 공감하는 것 조차 병신취급하며 비웃으시니 잘생긴 제가 참겠습니다
114 |
![]() |
Lv27 스완 고민을 들어본 | 2017-02-16 02:37:07 |
경제능력, 교육수준, 지역의 범죄율은 모두 상관관계이 있는 게 정설이고. 인성, 성격 형성에 가장 큰 요인이 환경과 교육인데 100번 리플 말마따나 데이터적인 팩트. 자본주의 사회의 추한 면 중 하나라 생각.
됐고 그냥 나만 똑바로 살면 됩니다.
115 |
![]() |
Lv01 드와이드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18 02:38:26 |
확실한건 부모따라가는건 맞음
116 |
![]() |
Lv10 KOF차석박사 하하하 | 2017-02-20 11:49:18 |
이거에 공감을 못하는 사람은 사회생활 덜해본 거 티내는거지 멀...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 못살아도 교양있고 예의바른 사람들도 있고 잘 살아도 정신병자같은 놈들이 있긴하지만
비율로 따지면 압도적으로 아닌게 많음
실제로 위에 누가 예시를 들었지만 비싼 아파트랑 비교해 공공임대만 가도 작살남
복도에서 담배피고 오줌싸고 아닌거 같음? 열라 많음 반면에 좀 사는데 가면 그런거 찾기가 힘들지
결론은 돈이다 돈을 벌기 위해 교육수준이 올라야되고 문제는 지금 젊은 층들은 교육수준이 좀 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없어서
팍팍하지만
118 |
![]() |
Lv30 손승연 새내기 | 2017-02-23 16:46:31 |
저도 이 글에 어느정도는 공감...
119 |
![]() |
Lv05 신세경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17-02-25 08:40:45 |
자존감 낮은게 상대에게 친절하지 못한것은 이해가 가지만
가난이 인성 교육의 부족으로 이어지는 건 되지도 않는 개소리
120 |
![]() |
Lv14 아리망 낙서를 해본 | 2017-07-02 11:17:22 |
여기있는 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 (서비스 직군분들의 경험담)을 충분히 겪어본 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왜 정작 그러한 서비스 직군의 경험없이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지...
저 역시 서비스 직군에 있고 돈이 있고 없음을 쭈욱 겪었는데 당장 저 자신도 돈이 없었을 때 여유있는 생각을 못하고 다소 날선적이 많은 것 같아 반성하고 있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반화가 아닌 ... 많이 겪었다 정도...
실제로 결혼상대 구할 때 저의 중요 포인트가 화목한 가정과 적당한 자산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은 어딘가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그걸 가리느라... 안 좋은 판단을 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문의 글에서 설명하는 부자는 아마 다른 분들에 반박하는 내용 중 땅콩 류의 캐부자들의 이야기를 예시로 들려고 말한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캐부자들 중에 일부 사람들은 애초에 아랫것이라고 부르면서 굴리는 사람을 두기 때문에 더욱 더 안아무인격의 행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죠).
적당히 여유를 가지고 살 사람들을 이야기하려고 예시를 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이 길어 졌는데 가난하다고 전부 마음의 여유를 안가지고 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가난은 마음의 여유를 앗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빈번하게 가난한 이들 중 몇몇 사람들에 과하게 행동한다는 것을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하는 것이니 너무 날선 비판은 삼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구배페 1기부터 쭉 보아왔던 사람으로써 최근 댓글들의 날선 생각과 비아냥 거림을 다 눈팅하면서 오고 있었는데 부디 처기 배페처럼 따뜻한 인심이 가득했으면 하는건 노땅 꼰대짓일 것 같아서 바라진 못하겠지만 클린 배페라는 말이 더 오래 갔으면 합니다.
![]() |
![]() |
|
2016-02-25 17:27:59 |
10820 |
151 |
![]() ![]() |
|
2025-07-07 14:26:43 |
999 |
150 |
![]() |
|
2024-11-29 22:07:15 |
8427 |
149 |
![]() ![]() |
|
2024-11-08 19:33:30 |
2601 |
148 |
![]() |
|
2024-08-17 17:46:12 |
7855 |
147 |
![]() |
|
2024-03-05 10:56:57 |
7958 |
146 |
![]() |
|
2023-12-27 21:42:40 |
7532 |
145 |
![]() |
|
2023-04-24 22:54:47 |
11875 |
144 |
![]() |
|
2022-08-07 14:33:09 |
11016 |
143 |
![]() ![]() |
|
2022-08-05 08:21:30 |
14992 |
142 |
![]() |
|
2022-06-03 08:34:09 |
6290 |
141 |
![]() |
|
2022-02-22 15:13:13 |
9922 |
140 |
![]() |
|
2021-11-15 20:38:52 |
11413 |
139 |
![]() |
|
2021-07-27 09:39:30 |
14997 |
138 |
![]() |
|
2021-04-15 10:59:38 |
10247 |
137 |
![]() |
|
2021-03-25 10:58:28 |
9651 |
136 |
![]() |
|
2021-02-22 15:59:24 |
15059 |
135 |
![]() |
|
2021-01-13 12:45:43 |
12049 |
134 |
![]() |
|
2020-12-24 15:08:21 |
9073 |
132 |
![]() ![]() |
|
2020-10-23 20:23:07 |
8809 |
130 |
![]() |
|
2020-07-05 20:22:13 |
13447 |
129 |
![]() ![]() |
|
2020-06-23 01:14:06 |
11063 |
127 |
![]() |
|
2020-04-13 18:24:11 |
11316 |
126 |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들 +51 (41) |
|
2020-03-11 08:44:55 |
11840 |
124 |
![]() |
|
2019-11-12 15:29:03 |
14525 |
122 |
![]() |
|
2019-09-29 01:30:32 |
13140 |
121 |
![]() |
|
2019-08-26 11:15:15 |
13550 |
120 |
![]() ![]() |
|
2019-08-05 07:34:35 |
9596 |
119 |
![]() ![]() |
|
2019-08-05 11:00:21 |
7048 |
118 |
![]() |
|
2019-08-05 03:48:33 |
20590 |
117 |
![]() ![]() |
|
2019-08-05 10:36:43 |
9326 |
개인의 단편적인 경험으로 무언가의 결론을 낸다는게 참으로 찜찜하네요
저게 정답이라고 알고 살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