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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3,453   13,477 hit   2017-03-31 00:29:31
EBS 까칠남녀 +359 (63)
  • User No : 138
  • 더 새로운게 없을까
    Lv32 CardCa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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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보낸 엄마는, 딸보고 '남동생 밥챙겨줘'라고 했는데,

딸이 '밥을 차리는 일=여자의 일'이라는 프레임이 부당하다고 이것이 남녀차별이라고 말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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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소개하면서 mc박미선은 '남존여비 사상'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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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 정영진이 ''요새도, 아직까지도'라는 이 표현이 저는 안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함. 

그러자 옆에 앉아있던 은하선이라는 작가가 '그럼 언제까지?'라고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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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 정영진은 여작가 무시하고 '남자와 여자는 역할이 다른것뿐이다'고 말하면서

남녀차별이라고 말하는것에 대해 차분하게 반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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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이 저런 말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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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작가가 반문함. 그래서 정영진이 '아이가 태어나면 먹을걸 줘야하는데,

여성은 신체적특성상 아기에게 젖을 물릴수있다. 그래서 아기돌보기에 최적화된것은 여성이다'는 식으로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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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mc박미선이 여자는 '젖만 먹이면 되냐?'고 드립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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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양쪽에서 여자들이 딴지걸어도, 그러거나말거나 정영진은 '여성은 아기에게 젖을 물림으로서 돌보는 역할을 하고,

남자는 신체적특성상 여성보다 근육이 많아서 사냥과 돈벌어오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그래서 남자는 그런 역할을 하면된다'는 식으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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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의 역할분담 논리를 듣던 옆옆에 있던 보빨러가 '근육많은 니가 멧돼지 잡아본적있냐?'고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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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빡한 정영진이 한숨푹푹쉬면서, 사연을 하나하나 곱십으며 반박함. 

'자 님들아, 함 보세요. 저 누나의 논리대로라면, 누나가 밤늦게올때마다

엄마가 남동생보고 누나데리고오게 시키는것도 남녀차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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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남동생한테만 쓰레기 버리게 했는데, 그것도 남녀차별 아닙니까?

누나의 논리대로라면 말이죠. 그러니까 누나의 주장은 앞뒤가 안맞는 소리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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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 정영진이 '남녀의 역할이 다를뿐이지, 이걸 남녀차별이라고 프레임씌우지마라'고 마무리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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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기에 덧붙여서 '여자님들아, 권리를 주장하려거든 의무도 함께해라'는 식으로 일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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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보내온 누나의 논리가 박살나니까 mc박미선이 할말이 없으니 이제는 엄마가 잘못했다면서 엄마탓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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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맞은편에 있던 여성철학자가 박살난 누나의 논리를 쉴드치기 위해 '문제의 핵심은 그게 아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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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의 논리를 '자유주의자의 주장'으로 치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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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자는 이건 못하고 저건 잘할것이라는 그런 선입견이 문제의 핵심이다'고 문제점을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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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철학자의 말을 듣고 있던 옆의 남자가 '여자는 다 잘한다'고 분위기전환겸 드립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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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여성철학자는 '여자의 능력을 너무 인정하는것도 문제'라고 정색

 

 

 

여성 여러분 어떤 분야든 떳떳하게 진출하십시오

 

능력만 좋으면 성별은 발목을 잡지 않습니다

 

여학생도 남학생 못지 않게 수학을 잘할 수 있습니다

 

각종 고시에선 여성들이 기를 펴고 다니고 있습니다

 

자신의 무능함을 성별 탓으로 돌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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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Lv32 LimpBizkit 운 억세게 좋은 2017-03-31 00:36:07

    설득은 뒷전이고 어떻게든 꿀빨기 위해 온힘을 다해 징징거리는중이다.

    Re 키르슈 님이 30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
  • Lv30 엔도 사야 할 일 없는 2017-03-31 00:38:45

    마지막에서 암걸림

  • 3
  • Lv32 대통령 새내기 2017-03-31 00:41:22

    참고 보았으나 역시 암에 걸렸습니다

    1. M57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4
  • Lv26 Freaks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3-31 00:42:04

    사람은 각자 잘하는 분야가 따로 있으니, 적재적소에 맞춰서 일을 하면 된다. -> 여자의 능력을 무시하지 말라.

    여자는 무엇이든 잘 하는 존재이니, 무엇이든 시키면 된다. -> 여자의 능력을 너무 과대평가 하지 말라.

     

     

    ..........네?

    Re 이오리 님이 17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
  • Lv28 Type90 훈훈한 소식 전달자 2017-03-31 00:42:15

    못할 거라니 선입견이거든요! 빼애앵 <-> 어멋! 제가 어떻게 그런걸 해욧!

     

    극과 극이 공존한다는 기묘한 사상이니 이것이 음양의 태극이라

  • 7
  • Lv27 마늘맛 탕수육 새내기 2017-03-31 00:42:52

    시벌 어쩌라는거야

  • 9
  • Lv32 잡귀 훗, 보고 있나 2017-03-31 00:48:11

    능력을 인정해도 문제

    인정 안해도 문제

     

    무슨 개소리들이신지

  • 10
  • Lv32 사쿠마 마유 뒷처리가 깔끔한 2017-03-31 00:49:13

    ㅃㄱㄹ

  • 11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00:24

    저는 남녀차별 맞는거 같은데요.

     

    엄연히 남자 역할과 여자 역할이 다르다 라는 말 한마디에 차별이라는 의미가 내재되어 있구만요.

     

    남녀의 역할이 틀리다? 말장난같구만...

     

    남자는 밖에서 사냥? 경제활동하고 여성은 안에서 돌봄역할 할거면 지금 여성들 다 집안으로 들어가야죠.

     

    언제적 구시대 마인드인지

    1. Lakcu 님이 이 댓글에 탑승했습니다.
    Re 제갈량 님이 1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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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00:44

    빡게로

  • 13
  • Lv27 구구법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3-31 01:02:25

    차별이 아니라 구분이라 하더라도 그것조차 필요없다고 봄

     

    그냥 다같이 인간 하자 좀

  • 14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03:33

    Re 11. Np님 (클릭하면 이동)

    저는 개인적으로 능력이 다르다는것 만으로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능력이 같은데 대우가 다르면 차별이 아닐까요?

  • 15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08:07

    당장 본인이 쓰레기 버리는 일을 맡아 하면서

     

    엄마의 논리를 부수면 끝날 일입니다

     

    '동생만 쓰레기 버리는게 아니라 나도 쓰레기 버린다. 그러니까 밥 차리는거 나만 시키지 말고 동생도 시켜라'

     

    당장 동생만 하는 일도 있는데 그거에 동생은 아무말도 안하는데 나만 억울한가요?

    Re Np님 님이 1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6
  • Lv01 아사나기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09:44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 출연자 분들이 '여자라서 남자를 챙기라고 시킨 것이다'라고 보는 시점 자체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남동생 밥을 챙겨줘"의 의미가 여자로서가 아닌 누나(연장자)로서 동생을 챙기라는 의미라고 보이거든요.

  • 17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10:27

    Re 15. 제갈량 (클릭하면 이동)

     

    말씀그대로 밥차려먹는것도 아들이 하면 끝날문제고, 딸도 쓰레기 버리러 가면 끝나는건데 왜 어머니가 그 역할을 나누나요? 그게 차별이죠.

    Re 제갈량 님이 2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케이 대쉬 님이 2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8
  • Lv01 아사나기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12:09

    마지막 여성철학자라는 분은 토론의 맥락을 짚지 못하는 걸로 봐선 철학이 없는 분 같고

  • 19
  • Lv31 준님 퍼센트 브레이커 2017-03-31 01:12:52

    그래서 하기싫다는말을 남녀차별이라고 저러면서 엄마랑 싸운건가요

    Re 준님 님이 2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0
  • Lv31 준님 퍼센트 브레이커 2017-03-31 01:13:49

    Re 19. 준님 (클릭하면 이동)

    사연에 나온 딸 말한것

  • 21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14:49

    Re 17. Np님 (클릭하면 이동)

    밥차리는게 쓰레기 버리는거보다 더 힘든일인가요?

     

    차별이 아니라 그냥 일이 다른거죠

  • 22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16:44

    불만 있으면 대화해서 조정하면 그만이구요

     

    아들한테는 아무것도 안시키고 딸만 노예처럼 부려먹는 정도도 아니고

     

    얘는 a 시키고 얘는 b시켰는데 차별이라고 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Re Np님 님이 2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3
  • Lv25 야스오노밴좀 느낌 주는 방법을 아는 2017-03-31 01:17:20

    예전에 빡게에서 본게

    방송에 나왔네

  • 25
  • Lv11 케이 대쉬 전문 카운슬러 2017-03-31 01:23:17

    Re 17. Np님 (클릭하면 이동)

    어머니가 나눌 수 있죠. 친권을 가진 사람이니까여.

    어떠한 기준으로 나눴는지가 중요한거지,

    왜 그사람이 나누느냐? 는 본문에 나온것처럼 논점 이탈 이라고 봅니다.

    그 기준이라는것을 여자쪽은 단순 '차별' 이라고 했고

    남자쪽은 '능력에 의한 다름'이라고 한 것이구요.

     

    실제로 쓰레기 버리는 일은 보통 늦은저녁~밤에 하는일이고

    쓰레기는 무겁고 양이 많습니다.

    여자가 하면 좋겠지만 힘이 더 센, 본문의 말을 빌리자면 몇천년전부터 근육량이 월등히 높은 남성이

    수렵과 전쟁 같은 힘쓰는 일을 한것처럼 남자가 하는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죠.

    밤에 마중나가는것도 그렇습니다.

    만에하나 위협적인 상황이 발생할 시 남자는 힘이 있기 때문에 여자보다 위험을 피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남동생이 주로 힘을쓰는 일을 하는것이고

    누나에겐 요리를 시킨것이죠.

    누나 본인이 그것을 차별로 여기고 프레임이라 생각한다면

    '여자도 쓰레기 버리는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라는것을 보여줘야 말이 앞뒤가 맞습니다.

    1. Aнacтacия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Re Np님 님이 2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6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23:37

    Re 22. 제갈량 (클릭하면 이동)

     

    그러니까 엄마 입장에서는 그정도 일 나눠서 시키면 맞겠다 싶을지 모르겠지만 당사자들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할수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똑같은 일 나눠서 시키지 않는 한 저런 말 나올수도 있는거죠.

    Re 제갈량 님이 3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7
  • Lv07 효과는굉장했다 운영자 없을 때 달린다 2017-03-31 01:24:22

    걍 인간합시다 인간

    1. 재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28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24:27

    Re 25. 케이 대쉬 (클릭하면 이동)

     

    저기서 딸이 쓰레기를 버리러 가지 않겠다고 말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논리가 나올수 있는건가요?

    Re 케이 대쉬 님이 5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네이슨포드 님이 20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0
  • Lv32 낭만샤오란 ㅎㅎㅎ 2017-03-31 01:26:03

    그냥 하기 싫어서 남녀차별이라고 갖다붙이는 것 같은데

  • 32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26:31

    Re 29. Ghost Bilstein (클릭하면 이동)

     

    뭐 역할이라는게 남녀가 서로 못하는걸 시키면 또 모를까. 저런거는 서로서로 스스로 할 수 있는 행동들 아닌가요?

  • 33
  • Lv11 재시작 대사치 같이 좀 웃자 2017-03-31 01:26:38

    Re 11. Np님 (클릭하면 이동)

    '차별'을 하는 걸까요? 아니면 '차이'를 헤아리는 걸까요??

  • 34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27:06

    Re 26. Np님 (클릭하면 이동)

    그런 소리 나올수도 있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일을 나누는 행동이 남녀 차별이 아니라는거죠 제 말은

     

    니는 딸이니까 엿먹어라 하고 밥차리는 일 시키는 부모가 있겠습니까?

     

    끽해야 아들하나 딸하나 낳는데 뭔 차별을 해요

  • 35
  • Lv25 야스오노밴좀 느낌 주는 방법을 아는 2017-03-31 01:27:52

    간단한 가사분담도 남녀차별로 치부해버리면서 하기 싫어한다면

    그냥 집을 나가서 차별 안받고 혼자 살면 되겠네요.

  • 36
  • Lv25 야스오노밴좀 느낌 주는 방법을 아는 2017-03-31 01:28:45

    부모가 자식한테 가사분담할 힘도 없으면 자식교육은 우째하나

  • 37
  • Lv25 야스오노밴좀 느낌 주는 방법을 아는 2017-03-31 01:29:08

    가족이 가족좀 챙기라는게 그렇게 꼬운가

  • 38
  • Lv27 은탄이팔자 방송이 익숙해진 2017-03-31 01:30:17

    되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거 같은데 그냥 같은 가족끼리 서로 해줄만한 일 아닌가요...?

     

    이게 이렇게 길게 갈 일인가 싶은데.

     

    물론 본문 내용 자체는 암걸릴만한 일이긴한데 덧글에서까지 이리 될 일인가 싶어서요

    Re 제갈량 님이 3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9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31:56

    Re 38. 은탄이팔자 (클릭하면 이동)

    가족끼리 서로 해줄만한 일을 시켰는데 그걸 남녀차별 프레임을 씌우니까 덧글이 개판이 되는겁니다

    Re 은탄이팔자 님이 4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0
  • Lv27 은탄이팔자 방송이 익숙해진 2017-03-31 01:32:37

    Re 39. 제갈량 (클릭하면 이동)

    넹 그러니까여.

     

    이게 그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어서요.

     

    전 그냥 이 정도면 가족끼리 충분히 서로 챙기고 챙겨주고 할 일 같은데 되게 반응이 민감해서 놀랐거든요 ㅎㅎ;

    Re 제갈량 님이 4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1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33:39

    Re 40. 은탄이팔자 (클릭하면 이동)

    남녀차별을 아무데마 막 갖다 붙이면

     

    오히려 본인들의 주장이 신빙성이 떨어지는데 그걸 모르는듯

  • 43
  • Lv11 박음질 열받는 2017-03-31 01:35:42

    저런게 되게 이해가 안되는건 

     

    왜 가사랑 바깥일을 위아래 개념으로 놓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집안일 하시던 엄마 보고 미천하게 생각해본 적 한번도 없고 

     

    밖에서 일하는 아빠 보고 아빠가 엄마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어요 

     

    그냥 자기 할일 하는거 뿐인데 왜 이걸 굳이 존비 따져가며 싸우는건가 싶네요 전 

     

    애초에 집안일하는 사람을 비천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당장 집안일만 하시던 저희 어머니도 이혼하시고 나선 자격증따서 부동산일 잘 하고 계신걸요 

     

    비천해서 집안일을 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아버지들보다 집안일을 더 잘 하니까 그걸 하는거 뿐이죠

    1. bertice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44
  • Lv06 공작초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37:09

    그래서 평등하게 바꿔서 남동생이 밥차리고

    누나보고 남동생 집에 들어올때 마중나가고 쓰레기 버리고 하면 되겠네요

     

    가족이 가족 챙겨주라는데 뭐 콩쥐팥쥐마냥 가사전반을 다시키는것도 아니고

    그걸 차별이라고 생각하면 저렇게 평등하게 하면될듯

  • 45
  • Lv25 크리가즘 풀하우스 브레이커 2017-03-31 01:37:13

    트위터나 여초 사이트 등에서 주워들은 그놈의 맨스플레인으로 세뇌당해서 "밥 해 주는 것 = 여성혐오" 라고 주장하고 싶나본데 응 아냐~

  • 46
  • Lv25 크리가즘 풀하우스 브레이커 2017-03-31 01:38:17

    정수기 물통이나 혼자 갈아보고 얘기하자

  • 47
  • Lv30 야마자키 횟집 인기있는 연예인 2017-03-31 01:39:06

    남녀차별이다 나발이다 하면서 여자로서 아무것도 안 하려는 게 요즘의 문제

  • 48
  • Lv30 야마자키 횟집 인기있는 연예인 2017-03-31 01:39:41

    형광등 교체는 당연히 남자가 하는 거고

    여자가 밥 차리는 건 남녀차별이라니

  • 49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40:14

    아니면 존나 평등하게 반씩 해요

     

    쓰레기도 반씩 버리고 밥도 누나가 한번 푸고 남동생이 한번 푸고 젓가락도 누나가 한짝 놓고 남동생이 한짝 놓고

     

    진정한 남녀 평등이네

  • 50
  • Lv28 도스또 힘내! 새내기 2017-03-31 01:40:18

    열게(열받는 게시판ㅎ) 뺨 떄리는 빡침농도다...

  • 51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40:54

    제가 조금 의아한게요.

     

    오늘날 여성운동의 방향이 여성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핵심 아닌가요?

     

    어머니 이론대로라면 딸은 딸이 할일이 있고 아들은 아들이 할일이 있다는 건데 위 문맥과 정반대로 대치되는 것 아닌가요?

     

    남성이 주로 하던 힘들고 위험한 3d 업종도 여성이 할 수 있으면 해야하고.

     

    군대의 경우도 여성이 할수 있으면 해야한다는게 요새 정설 아닙니까?

    Re 공작초 님이 5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제갈량 님이 5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공작초 님이 5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케이 대쉬 님이 5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박음질 님이 5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재시작 대사치 님이 6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2
  • Lv06 공작초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42:44

    Re 51. Np님 (클릭하면 이동)

    그게 맞죠 근데 본문 젤 마지막에보세요

     

    여자의 능력을 너무 인정하는 것 또한 문제

     

    이 말은 곧 3d업종이든 군대든 못하겟단 소리 아닙니까?

  • 53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42:56

    아예 못하는 일로 남녀 역할을 나눈것도 아닌이상 충분히 말이 나올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 54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44:03

    Re 51. Np님 (클릭하면 이동)

    여성들이 권리의 평등을 주장하니까 나온 의무의 평등이지 정설은 아니죠

     

    남자와 여자는 차이가 있고 그에 따른 어느정도의 다른 점은 있다는 주장도 여전히 있습니다

    Re Np님 님이 5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5
  • Lv06 공작초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44:22

    Re 51. Np님 (클릭하면 이동)

    여성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증명해야 되는데

     

    여자의 능력을 너무 인정하는 것 또한 문제

    라고 말하면 그거야 말로 위 문맥과 정반대로 대치되는 것 아닌가요?

  • 56
  • Lv11 케이 대쉬 전문 카운슬러 2017-03-31 01:46:10

    Re 28. Np님 (클릭하면 이동)

    Re 51. Np님 (클릭하면 이동)

     

    맞아여. 여자도 할 수 있어요.

     

    저 딸이 쓰레기 못버린다고 말한적 없어요.

     

    할 수 있는데, '왜 나는 안시키지?'는 차별이라고 생각 안하고

     

    '왜 나만 이걸 시키지?' 는 차별이라고 생각하니까 말이 나오는겁니다.

     

    정말 저것이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한다면

     

    왜 나는 쓰레기 버리는거 안시켜요? 라는 반박 또한 같이 나왔어야 합니다.

     

    하지만 왜 나는 밥 차려줘요? 이거 완전 여성차별! 이라고 하죠..

     

     

    또한 남녀의 역할이 완전하게 정해진건 아닙니다.... 효율적이라 혹은 어쩔수없이 하는거죠.

     

    여자도 할 수 있어여. 남자도 할 수 있구여.

     

    사실 저기 나온 내용들 다 반대로 해도 되여. 안할뿐이지.

    1. 홍행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57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46:11

    Re 54. 제갈량 (클릭하면 이동)

     

    네 물론 차이는 인정하자는 점은 저도 매우 동감하는 바입니다. 다만 저런 경우에 남녀간의 일을 가를만큼 능력의 유무가 필요하지 않는 일인데 밥차려주는것과 쓰레기 버리는것을 비교한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아닐까요? 저녁에 마중가는것도 남자애 늦게 오면 딸이 마중가면 되는거구요.   

    Re 제갈량 님이 6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8
  • Lv11 박음질 열받는 2017-03-31 01:46:51

    Re 51. Np님 (클릭하면 이동)

    여성운동의 정설이라기보다는 

    그 여성운동을 본 남자들이 억울하다면서 주로 던지는 말이 저거죠

  • 59
  • Lv25 크리가즘 풀하우스 브레이커 2017-03-31 01:46:55

    잘 하는 거랑 할 수 있는 건 다른 범주인데여

     

    여자도 통나무 들고 운반할 수 있다 - 할 수 있다

    근데 여자가 1그루 옮길 동안 남자는 2그루 옮긴다 - 잘 한다

    1. 케이 대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60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49:46

    Re 57. Np님 (클릭하면 이동)

    남녀간의 구분이 필요 없는 정도의 단순 노동이니까 얘한데 밥짓기 시켰다고 남녀차별이 아니라는 겁니다 제말은

     

    간단히 예를 들어봅시다

     

    물건이 2개 있습니다. 하나는 왼쪽에 하나는 오른쪽에 있어요

     

    누나한테는 왼쪽있는걸 가져오게 시키고 남동생은 오른쪽에 있는걸 가져오게 시킵니다

     

    이게 남녀차별인가요?

     

    아니죠. 니가 여자니까 왼쪽에 있는거랑 오른쪽에 있는거랑 다 가져와. 장남은 집안일 하면 안되지.

     

    하는게 남녀차별인거죠

    Re Np님 님이 6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Np님 님이 6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61
  • Lv31 맑은 샘물 격겜 유머는 다른 곳에서 2017-03-31 01:51:53

    효율성의 논리대로 따지자면 여자가 불리할텐데 저런 방법을 쓰네요.

    말마따라 능력여부때문에 능력대로 하자! 라고 하면 성별가지고 말하지말고 개인의 능력으로 봐야할 것이고

    단순 개인의 책임이지 성별문제가 아니다! 라는 논리가 성립할텐데요.

  • 62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53:32

    Re 60. 제갈량 (클릭하면 이동)

     

    비유가 정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들 밥차려주는 것과 쓰레기 버리는 것, 마중 가는 것이겠죠.

     

    일의 경중이나 일을 받았을때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는 단순히 왼쪽에 있는것을 가져오는것과 오른쪽에 있는것을 가져오는것과는 틀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Re 제갈량 님이 6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63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54:18

    Re 60. 제갈량 (클릭하면 이동)

    저는 왜이렇게 일을 어렵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엄마면 그냥 아들딸 구분없이 똑같이 시킬텐데요. 밥을 번갈아 차려주던가 쓰레기를 번갈아버리던가요.

     

    굳이 쉬운 방법이 있는데 말 나올만큼 일을 구분해서 지어주는게 더 불합리 하지 않을까요?

  • 64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55:14

    Re 62. Np님 (클릭하면 이동)

    위에 밥 차리는거나 마중나가는거나 차이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이 없으시길래 둘이 똑같다고 보시는줄 알았는데

     

    그런식이면 일의 경중이 다르다면 왜 더 중한걸 그걸 남자가 해야하죠?

    Re Np님 님이 6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65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55:40

    엄마 입장에서는 딸 의견을 수용해볼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시켜놓고 볼멘소리 나오면 그걸 까야죠.

    Re 재시작 대사치 님이 7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67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56:06

    Re 64. 제갈량 (클릭하면 이동)

     

    경중을 느끼는건 서로 틀릴 수 있다는 거지 어느쪽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것이 아닙니다.

    Re 제갈량 님이 7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68
  • Lv03 버크아웃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1:56:22

    이게 남자랑 여자로 나눌 문제인가 싶은게 남자랑 여자가 아니고 그냥 연장자니깐 동생 챙겨라 라고 생각되는데

     

    그게 누나였던거고 남여차별적인 관점이 아니고 그냥 연장자로써 해야 할 일을 시킨거뿐인데

     

    대접을 해주면 그만큼 그에 따른 행동을 보여주는건 당연한 이치라 생각합니다

  • 69
  • Lv11 재시작 대사치 같이 좀 웃자 2017-03-31 01:57:06

    Re 51. Np님 (클릭하면 이동)

     초창기 페미니즘의 논리에요. 이 부분은 Np님이 이해하는 건 맞습니다. 게다가 논리 자체도 반박할 건 없는 내용이구요.

    문제는 지금 이 주장을 하는 사람들(특히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의 경우)이 자기 합리화의 수단으로 이용할 때에만 이 논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페미니즘이 욕 먹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본문의 경우(본문의 고민 주장은 어머니가 올린 글입니다) 어머니는 아들과 딸에게 역할을 분담하면서 '위험성'이라는 요소를 고려하고 일을 맡긴다는 내용이 더 있습니다(본문 주장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지금 찾아보려니 안 보이네요).

    정영진이 반박하는 내용에 언급되었듯이 누나가 밤 늦게 집에 귀가할 때 아들에게 데리러 가라고 보내는 것, 쓰레기 버리는 일을 아들에게 시키는 것은 어머니 입장에서 '위험성'이라는 요소를 고려한 역할 배정입니다.

     

    아무리 대한민국 치안상태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하더라도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남자가 여자보다는 덜 위험한 게 사실입니다. 특히 성폭력에 대한 부분으로 보면 더욱이요. 세상 어느 부모도 자기 자식이 밤 늦게 돌아다니면 걱정하죠. 그것도 아들보다는 딸에게 더욱이요. 그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이구요.

     

    쓰레기 버리는 것도 완전 가볍게 봉투 채웠다면 딸 시키겠죠. 그런데 아들에게 굳이 시킬 정도라면 쓰레기 봉투 무게가 일단 적당히 가볍진 않겠죠. 그걸 여성이 들고 버린다면 상대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더 높겠죠. 안 다칠 확률이 높아지려면 일단 힘이 중요한데 특별하게 운동하지 않는 이상은 대체로는 남자가 힘이 더 세죠. 힘 센 사람이 무거운 거 드는 일을 한다면 사고 날 위험성은 적어질 테구요.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역할 분담을 할 때 이런 부분까지도 고려를 한다는 거죠.

     

    역할 자체는 누구라도 할 순 있죠. 하지만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은 주어진 일을 정상적으로 수행한다는 거에요.

    그 '정상적'이라는 전제조건이 과업을 완료한다는 것과 더불어 과업을 수행하는 동안

    수행하는 사람의 안전이나 외부적인 사건 사고 내지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한다는 것도 포함되는 거죠.

    1. 케이 대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70
  • Lv32 제갈량 혼자보기 아까워 2017-03-31 01:58:42

    Re 67. Np님 (클릭하면 이동)

    개인적으로 느끼는 일의 경중이 서로 다르니까 엄마가 구분해서 시킨거죠

     

    엄마 입장에서는 합리적으로

     

    마음속에 내재되어있는 남자는 집안일을 하면 안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나눴으면 남녀차별이겠으나

     

    본문의 내용에는 그게 전혀 안보입니다.

  • 71
  • Lv31 MiKe 할 일 없는 2017-03-31 01:58:51

    걍 집안일 하기싫어서 땡강부리는 걸로 밖에 안느끼는데

  • 72
  • Lv11 박음질 열받는 2017-03-31 02:03:46

    음.. 이 사연에서 엄마가 남녀 역할을 나누고 있는거 자체는 저도 맞다고 생각 해요 

     

    근데 엄마가 딸한테 다 시키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각자 좀 더 잘 할만한 일을 시키고 있는건데 왜 그걸 남녀차별로 밀고가느냐 이거죠 

     

    만약 저기서 딸이 아니라 아들이 엄마한테 화를 냈으면 엄마의 대응이 달라졋을까요 ?

     

    아들이 왜 나한테만 쓰레기 버리라고 시키는데 !! 하고 화를 냈는데 

     

    엄마가 아이고 우리아들 힘들겠네 하고 전부 딸시키면

     

    거기서부턴 남녀차별로 인식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 73
  • Lv32 로낫테 아 내 뒷목 2017-03-31 02:06:41

    뭔가 상당히 쓰잘대기 없는 걸로 논쟁하는 거 가튼디..

     

    차별과 구별은 엄연히 다른건데..

     

    그리고 그 전에도 이거 빡게에서 올라와 쭈주죽 달린 글 아니었나요

     

    애초에 논쟁할라카면 당사자의 의지나 반론이 중요한데 여기선 얘가 이걸 하겠다라는 의지나 그 이후의 태도가 보이질 않잖슴

     

    걍 합리적 이유없이 화난거고..

  • 74
  • Lv11 재시작 대사치 같이 좀 웃자 2017-03-31 02:06:59

    Re 65. Np님 (클릭하면 이동)

    초창기 페미니스트들은 기본적으로 남자와 여자와의 '다름'을 인정한다는 전제에서 논리를 주장하였습니다.

    여자랑 남자는 분명 다르다, 하지만 다르더라도 그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역할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하고 권리를 달라고 주장한 거에요.

     

    그런데 요즘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달고 주장하는 논리의 태반은 그냥 이건 차별이야~~~~~하는 겁니다.

    기득권을 달라고 하는 거에요. 남녀 평등이 아닌 그들 고유의 역할을 무기로 여성 상위를 주장하는 겁니다.

  • 75
  • Lv29 월요일이면짖는개 여자친구와 함께 2017-03-31 02:09:43

    싸움이야? 나도 낄거에월!!

  • 76
  • Lv01 낫낫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2:14:20

    걍 딸이 집안일 하기 싫어하는 이기적인 사람인데 왜이렇게 불이붙었죠? ㄷㄷ

    딸은 지 동생이 하는일은 하나도 생각안하고 걍 자기에게 시키는 귀찮은 집안일에 대해 불만을 가진거 뿐이에요

    그리고 그 불만을 쌓아놨다가 성차별이라는 좋은 논리가 생기니까 평소에 쌓아놨던 불만을 터트린거구요

    물론 어머니 입장에서는 당황하죠 이러이러한일은 딸이 저러저러한일은 아들이 이렇게 분담해서 집안일을 시켜놨는데

    딸이하는소리는 자기에게만 집안일을 시킨다고 말하니까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밥차리는건 그냥 반찬덜어서 국이랑 밥퍼서 먹으면 되는일이니 동생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쓰레기버리는거 동생과 교대로 같이하겠다 이렇게 나와야죠

    특히 저 딸의 논리대로 평등을 외치려면요

     

    근데 궁금한게 본문이 짤린거같은데 저 여성철학자 분의 결론이 뭔가요?

    여자의 능력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면 안된다 그리고 여자의 능력을 너무 인정하면 안된다 ????????

    Re 재시작 대사치 님이 7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로낫테 님이 7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77
  • Lv11 재시작 대사치 같이 좀 웃자 2017-03-31 02:14:47

    참고로,

     

    저거 뒤에 어머니가 딸에게 이야기 하는 내용이 더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1. 너한테 밥차리라고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동생한테도 일 분배해서 시킨다.

    아에 안 시키는 것도 아니고 너한테만 많이 시키는 것도 아닌데 뭐가 차별인거냐

     

    2. 너한테 밥 차리라고 하는 게 차별이라면 니 동생한테 밤 늦게 누나 데리러 가라고 하는 것이나 쓰레기 버리게 하는 것도 차별이냐?

    그럼 둘 다 한테 내가 차별하고 있는 거냐

    (딴 거 더 있는데 당장 기억나는 주제가 이거 2개네요)

     

    위와 같이 딸한테 차근차근 이야기 하니까 딸이 아무 말 안 하더라...하는 후기가 있어요.

  • 78
  • Lv11 재시작 대사치 같이 좀 웃자 2017-03-31 02:18:19

    Re 76. 낫낫 (클릭하면 이동)

    여자의 능력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된다 - 가부장적 논리에 대한 반박 같아요.

     

    여자의 능력을 너무 인정하면 안 된다 - 뭔 의도인지 모르겠습니다. 동영상을 더 봐야 알 수 있을 듯요.

  • 79
  • Lv32 로낫테 아 내 뒷목 2017-03-31 02:18:52

    Re 76. 낫낫 (클릭하면 이동)

    여성철학자라뇨 철학에 대한 사색은 눈꼽만치도 없는데.. 능력을 너무 인정하다간 기존의 누리고 있던 것들이 다 사라지거든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함-> 동등한 의무 수반해! -> 빼애애액

  • 80
  • Lv32 prototype 더 새로운게 없을까 2017-03-31 02:29:37

    차별은 비하를 전제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너는 남자 혹은 여자니까 이 정도는 꼭 해야된다 내지는 넌 이런 거 하면 안 된다 하면서 무시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어머니가 자식들의 역할을 구별하는 것은 능률적인 면에서 일반적으로 그러한 것이지 꼭 그 역할만 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시하거나 비하하려는 태도가 깔려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차별과 구별의 차이가 비하의 유무에 있는 것을 말장난이라고 하시는 건 성평등에 너무 매몰돼서 갈피를 못잡는 생각이 아니신가 싶고요.

     

    어떤 빡게글에서 넌 남자가 그런 것도 못하니? 하는 시비를 넌 여자가 왜 그렇데 생겼는데? 하고 받아친 사건에서도 그렇듯이 비하를 함으로써 남을 깎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지, 성역할을 구별하는 현상 자체는 비하는 물론 애초에 아무런 가치판단이 없는, 그냥 그러는 게 나으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동생도 나이를 먹고 집안일을 듬직하게 할 여건이 되는데도 그 관행이 불필요하게 이어져서 불만이 생기는 경우에나 해당하지 본문의 경우에는 너무 앞서나가서 없는 피해를 만들어서 피해의식을 가지는 모습이라 봅니다.

  • 81
  • Lv07 파파구니 새내기 2017-03-31 02:33:05

    지금 대다수 여성 운동의 모든 문제점은 혜택은 혜택대로 다 받고 살면서(심지어 그 혜택을 없애려고 하면 그 조차 성차별이라고 말하며)

    불리하거나 자신의 희생이 강요되는 부분에서는 평등을 외치는데 있습니다.

    그 점을 인정하지 않으신다면 그 어떤 토론도 의미가 없어요.

  • 82
  • Lv07 파파구니 새내기 2017-03-31 02:36:22

    실제로 사회에서 생각보다 남녀차별이라거나 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여성운동가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성차별에 대해서 문제를 삼고 공론화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네요.

    그러니까 여성운동가들이 어떤 주장을 해도 그 주장의 대상이 되는 남자들은 불쾌한 느낌만 받죠

  • 83
  • Lv32 카에데 카에보다 조금 나은 2017-03-31 02:56:45

    토론처럼 보이지만 잘 보면 대화조차 아님

  • 84
  • Lv25 토죠 노조미 열받는 2017-03-31 03:11:24

    몇번을 봐도 여성철학자로 나온사람에겐 단 1도 철학이라곤 보이지 않아 보이는데....

  • 85
  • Lv32 Nujabes 새내기 2017-03-31 03:28:19

    여자들논리는 항상 뺴애액이라 한심하게 보일수밖에없음 ㅎ_ㅎ

     

    이게시물도 쭉 보니 제정신 박힌 여자가 한명도 안보이네요

  • 86
  • Lv03 크로스워드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04:24:04

    시발련들 능력을 차별하면 왜 차별하냐고 지랄이고

     

    인정하면 왜 날 너무 인정하냐고 지랄이고

     

    허재 감독 인터뷰가 생각나네... "이게 뭔 시발 말갖지도 않는 소리야"

  • 87
  • Lv32 뱀술 섯다 브레이커 2017-03-31 08:10:28

    이게 왜 기게

  • 88
  • Lv32 dreadLord 새내기 2017-03-31 09:18:35

    다 필요없고 가족끼리 챙기면서 살아야지 않습니까 ㅠ

  • 89
  • Lv32 앨리샤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0:07:21

    Re 11. Np님 (클릭하면 이동)

    본문 속의 예시는 차별이 아니라 역할을 나눠서 수행하는 걸로 보입니다

    그냥 밤길에 데리고 오는 등의 '안전'은 남동생이 맡은 역할

    남동생의 밥도 챙겨주는 '돌봄'은 누나가 맡은 역할

     

    누나가 남동생보다 육체적인 부분에서 뛰어났으면 바꿔서 수행해도 됐겠죠

    각자 잘하는 일 시키는건 차별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Re Np님 님이 9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90
  • Lv02 울트라하이퍼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0:16:12

    내가봐도 남녀차별 맞는거 같은데

     

    생물학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남자가 할수 있는일, 여자가 할수 있는일을 구분하는건 당연한 이치지만

     

    쓰레기를 버리고 밥차리는건 남자든 여자든 누구든 할 수 있는데

     

    그걸 성에 연관되어서 시키는건 남녀 차별 받음

  • 92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0:26:23

    Re 89. 앨리샤 (클릭하면 이동)

     

    어제 마지막까지 보다가 너무 잠와서 뻗었는데 추가로 몇가지 말하고자 합니다.

     

    논객이 말한것처럼 사냥과 경제활동은 남성이 돌봄은 여성이 역할을 말그대로 나눠서 수행한다 치면은 남성은 돌봄역할 안해도 되고 여성은 사냥이나 경제활동 안해도 된다는 말이지 않습니까.

     

    효율성이나 기타 여러가지를 고려한다는 점은 알겠는데 그렇게 따지면 상호간에 서로 나눌수 있는일이 하나도 없어집니다.

     

    서로 잘하는걸 하자고 상호간에 합의가 된 상태에서 일을 한것도 아니고 피차 한명이 남녀차별 아니냐고 말이 나올정도면 어머니 입장에서는 그것을 수용해서 똑같은 상태에서 일을 해보는 것이 한쪽의 불만을 종식시키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93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0:30:22

    특히나 오늘날같이 남녀 역할이 불분명하게 나눠지는 시기에 저런 말이 나오는 것이 저로서는 더 황당합니다.

     

    맞벌이 부부같은 경우에는 남녀 모두가 경제활동에 참가하지만 실제로 가사노동의 대부분은 여성이 도맡아 하는것이 현실이지 않나요.

    Re AV이루칸 님이 9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앨리샤 님이 10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96
  • Lv32 곰팡이빵 새내기 2017-03-31 10:39:33

    http://v12.battlepage.com/??=Board.Angry.View&search=board_all&keyword=%EB%82%A8%EB%85%80&no=2419

     

    일단 원본글 찾아왔으니 다들 보세요.

     

    누나 쪽은 여자라는 이유로

    방도 큰 걸로 받고, 용돈도 더 많이 받고, 남동생은 버스 타고 혼자올때 누나는 가족이 데리러 오기까지 했는데,

    이런 유리한 남녀차별은 조용히 있었으면서 불리해지니까 남녀차별이다? 제가 보기엔 내로남불같네요.

  • 97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0:42:22

    Re 94. 곰팡이빵 (클릭하면 이동)

    이제보니 저때도 제가 댓글 썼네요.

     

    지금이랑 똑같은 생각입니다.

     

    그냥 똑같이 해주면 되요.

     

    저 어머니도 그렇게 하셨네요.

     

    딸이 그렇게 불만이면 똑같이 대해주면 되는거죠.

  • 98
  • Lv32 곰팡이빵 새내기 2017-03-31 10:45:47

    그리고 이 상황이 남녀 능력의 차이를 이유로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남녀 능력의 차이를 이유삼아 일을 안하겠다는 상황 아닙니까?

     

    말마따나 남녀 역할이 구분되지 않는다면 왜 여자는 밥을 차리면 안되죠? 남녀 구분없이 할 수 있는 일인데?

    누나가 쓰레기 버리는 일을 하고 싶은데, 남자라서 힘쓰는 일이니까 동생에게만 시킨다고 한다면

    그때 남녀차별을 지적하며 자기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게 맞죠. 

    그 다음에 자기가 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대신 동생은 밥 차리는 일을 시키자라고 하면 그럴듯하지 않습니까?

    Re Np님 님이 10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99
  • Lv30 AV이루칸 글 좀 읽을 줄 아는 2017-03-31 10:47:52

    Re 93. Np님 (클릭하면 이동)

    경제활동 참여만 언급하고 노동시간이 압도적으로 다른건 쏙 빼셨네요. 

    Re Np님 님이 10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Np님 님이 11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00
  • Lv32 다독하는 2017-03-31 10:54:53

    자주 글 퍼와주시는 분들 보면 늘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이런 민감한 이슈는 좀 빡게에다 올려주시면 안 됩니까

     

    빡게에다 글 자주 올리시는 거 보면 게시판 존재여부를 모르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요즘같이 남녀평등문제로 시끌시끌한 마당에 이런 떡밥 하나 풀어놓으면 무슨 파급효과를 몰고 올지 모르고 가져왔다는 말은 거짓말일 테고

     

    이런 게시물을 굳이 기게에다 올려주시는 연유가 뭔지 삼가 여쭤봐도 될런지?

    1. 고로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101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0:55:26

    Re 98. 곰팡이빵 (클릭하면 이동)

     

    말씀그대로 일을 시키는 주체가 어머니라면 이미 말씀하신바를 전부 두자녀에게 시키신거 같군요.

     

    말그대로 딸 이론대로 똑같이 시켜주니 끝난 문제 아닐까 하네요.

    Re 곰팡이빵 님이 10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02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0:57:58

    원본글이 링크되었지만 저 게시물 내에서만으로 논란을 한정해서 봐도,

     

    우선, 어머니의 사고방식이 살짝 구시대적이다 라는 평가를 들을 순 있다고 봅니다. 가족들에게 나름 공평하게 역할분담을 시키고 있긴 하지만 스스로 남녀구별을 해서 일을 시킨다고 본인도 인정한 상태죠.

     

    첫째. 그런데 어머니는 평소 딸에게 '남동생에게 밥 차려드리고, 수발하고, 설거지까지 끝내라' 라고 역할을 강제로 '부여' 한게 아니라 너 밥 먹을꺼니까 남동생 것도 같이 차려줘라. 라는 가족간의 '배려' 를 부탁했습니다. 거기에 '남녀차별' 로 프레임을 씌워서 거부한 건 딸입니다. 본문에 나온 일 외에도 평소 딸에게 계속 남동생의 식사도 차리라고 일을 맡겼는지에 대해선 본문에선 알 수 없으니 패스합니다.

     

    둘째, 어머니는 밥을 차리는 일(그게 딸이 먹을 밥 차릴때 남동생도 챙겨주라는 말인 것은 일단 패스하고) 을 딸에게 부탁하는 것이 성차별이고 프레임 씌우기라고 억울하다면, 지금까지 딸이 늦게 귀가하거나 쓰레기 버리는 등 힘들고 육체적인 부분이 필요한 일을 남동생만 시킨 부분도 성차별인데, 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클레임이 없었느냐라고 꽤 제대로 된 논박을 해서 딸 입을 다물게 만들었습니다.

     

    셋째, 이미 한쪽이 완전히 논파가 끝난 상황에서 어머니가 저 글을 쓴 이유는 '어머니니까' 딸이 삐져있는 것이 신경쓰여서고 추후 가족간의 분쟁조절에 있어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도움 구하기가 이유죠.

     

    저 어머니가 딸에게 강제로 계속 일을 시키거나 제대로 된 논파가 아니라 부모의 권위를 내세운 윽박지름으로 끝낸 상황이라면 남존여비라던가 차별이라는 비난이 붙을 수 있겠는데, 지금 상황은 딸을 나름 동등한 인격체로 대우하고 대화를 나눠서, 딸이 내세우는 논리를 파해까지 한 상황입니다. 

     

    상황을 주제로 추후 패널들이 보인 태도에 대해서 왈가왈부할수는 있겠으나 딸이 프레임 씌워진 가정의 역할분담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면 여성에게는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는 귀갓길 보호는 둘째치더라도, 아들에게만 맡긴 쓰레기 처리 같은것에도 클레임을 걸었어야 옳지 자신에게 일을 맡길때만 불만이 나왔다는건 성평등을 방패로 한 이기주의 발현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1. 케이 대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103
  • Lv32 곰팡이빵 새내기 2017-03-31 10:59:43

    Re 101. Np님 (클릭하면 이동)

     

     결과적으로는 서로 공평하게 일을 하게 되었으니 그렇습니다.

    그런데 원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신이 힘이 약해서 세차도 장보기도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걸 보면

    과연 사연의 주인공도 공평하다고 느낄지는 모르겠지만요.

    Re Np님 님이 10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04
  • Lv32 앨리샤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1:11:08

    Re 93. Np님 (클릭하면 이동)

    남녀 역할이 불분명해진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타고난 신체 능력에 맞는 일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도 이 사실에 인정을 하기 때문에 노가다 등 몸에 부담이 되는 일은 절대다수가 남자인 부분에 대해 별다른 말이 없는 것 아닌가요?

    또한 올림픽이 남녀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부분에 대하여 불만을 가지지 않는 부분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그리고 상호간에 나눌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어진다고 하셨는데

    분명히 남자보다 강한 신체능력을 가진 여자도 있을거고

    '보편적인 인식에 기반했을 때의 여성의 가정적인 모습'보다 더 가정적인 남자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전에 정해져있던 성역할과 반대되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고

    또한 성역할을 구분하기 정말로 애매한 직업인 사무직은 실제로 채용할 때 남녀 성비가 비슷하죠

    현재 성비가 불균형한 것은 이전 세대는 남성이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이구요

     

    92번 댓글 마지막 문단에 대해서 말을 해보자면

    누나의 신상 내역이나 본문의 상황으로 추측해보건대 누나는

    '하는 일 하나도 없는 한량이 이제 밥상 차리기마저 싫다며 땡깡을 놓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며 이 말을 기반으로 제가 어머니라고 생각을 했다면

    '밥상마저 차리기 싫어하는 사람이 밤늦게 가족을 바래다주고 쓰레기를 버리며 무거운 짐을 나르는 등의 일을 하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으로 판단을 했기 때문에 역할을 바꿔 일을 시켜볼 생각마저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 네이슨포드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105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1:12:50

    Re 99. AV이루칸 (클릭하면 이동)

     

    남성이 보통 여성보다 유익 노동시간이 긴것은 우리나라 특유의 과한 노동환경과 여성의 가사노동으로 인한 유익 노동 시간 감소 때문에 있는 것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남성이 여성보다 일을 많이 하면 여가시간은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높아야 하는데 통계상으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여가시간이 높다고 나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수 있나요?

  • 106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1:13:24

    Re 103. 곰팡이빵 (클릭하면 이동)

     

    맞아요 볼멘소리하면 욕먹어야죠. 자기가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수틀려서 말돌리면 그게 성립이 되나요.

  • 107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1:15:11

    애시당초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남자나 여자나 한쪽이 남녀차별 문제 나오면 그 부분에서 군말없이 똑같이 적용하면 된다는 말이죠. 다만 생물적이나 신체적으로 인한 차이점은 인정을 하구요.

  • 108
  • Lv27 LostParadise 새내기 2017-03-31 11:15:26

    댓글이 더 발암이네

  • 109
  • Lv25 크리가즘 풀하우스 브레이커 2017-03-31 11:25:33

    걍 누나가 발암종자고 엄마가 한 남녀'구별'이 똥된장 못 가리는 발암종자 회로 속에서 여혐 빼애애앵으로 나온 단순한 사연인데 뭐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논거가 많이 언급되죠

  • 112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1:31:16

    생물적 신체적 차이를 인정하는데 똑같이 적용한다는 말은 참 모순 함유율이 높은 발언 같네요. 

     

    강화복처럼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는 대체물이 완벽히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일의 진척도나 결과에서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이 시켜야 하고, 구성원 모두가 공평하게 분담했으니 됐다 라는건 하향평준 아닙니까 그냥?

     

    더구나 회사같이 동등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계약관계로 묶인 곳도 아닌 가정에서 가족끼리 챙겨주는 일들조차도 남녀 역할에 차등이 없어야 한다란 이름 하에 딱딱 나눠져야 하면 그냥 삭막함 외에 느껴지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죠...

    Re Np님 님이 11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13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1:33:57

    Re 111. E.de.N (클릭하면 이동)

    맞습니다. 똑같은 이론으로 따지면 여성은 군대가면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체력 낮으니 군대 안가는게 더 효율적이고 갈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데도 여성도 군대를 가자라고 말하는 건 그 효율성보다 더 큰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가자는 거 아닌가요?

     

    그냥 남자도 군대가니까 여자도 물먹여봐라 라는 식으로 군대가라고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 114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1:35:33

    Re 112. E.de.N (클릭하면 이동)

    가정내에서도 어머니가 그런거 고려해서 넌 이거하고 넌 뭐해라 합의가된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죠.

     

    해당 자식 한명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똑같이 시켜보는게 뭐 그리 큰일인가요.

  • 115
  • Lv01 공과빠따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1:35:58

    사실 저 남자분도 말 잘한 것 없다고 생각하는데, 저 내용상 남녀차별 문제라기 보단

    다른 식으로 풀어가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 116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1:36:48

    결정적으로, 누릴 것은 다 누리고 있다가 동생 좀 배려해주라는 어머니의 '부탁' 을 남녀차별이니 성역할고정이니 자기한테 유리한 이론만 끌어와 붙여가며 하기 싫다고 빼다가 그 헛점을 반박당해서 삐지고 끝난 사연이라

     

    사람들의 주 비판점은 '내로남불' 에 있는데 

     

    그 사람들에게 이론 자체에 대한 옳고그름을 내세워봤자 허수아비치기 아닌가 싶습니다.

    Re Np님 님이 11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17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1:40:10

    Re 116. E.de.N (클릭하면 이동)

    저는 처음부터 남녀의 역할론에 대해서 말했던 거지 딸의 남녀차별을 방패로 책임회피를 비난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Re 앨리샤 님이 11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18
  • Lv32 앨리샤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1:47:14

    Re 117. Np님 (클릭하면 이동)

     

     

    11번 댓글)

    저는 남녀차별 맞는거 같은데요.

    엄연히 남자 역할과 여자 역할이 다르다 라는 말 한마디에 차별이라는 의미가 내재되어 있구만요.

    남녀의 역할이 틀리다? 말장난같구만...

    남자는 밖에서 사냥? 경제활동하고 여성은 안에서 돌봄역할 할거면 지금 여성들 다 집안으로 들어가야죠.

    언제적 구시대 마인드인지

     

    처음에는 차별에 대한 이야기 하신거 맞는듯

    Re Np님 님이 11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19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1:50:15

    Re 118. 앨리샤 (클릭하면 이동)

    남녀 차별 맞죠 당연히. 남녀 역할이 틀리다고 하는데요.

     

    어머니가 남녀차별해서 딸은 무슨일 하고 아들은 무슨일하고 나누셨잖아요. 남녀차별이라고 볼수 있는거죠.

     

    딸이 반발해서 남녀차별 아니냐? 했는데 어머니 생각에는 역할 나누는게 차별 아니라고 구분이라고 했지요.

     

    어머니 대안이 5번 남녀차별없이 그럼 똑같이 대우하고 똑같이 일해라 라고 했을때 딸이 군말없이 했어야 맞는거죠.

     

    뒷말 나오니까 딸이 욕먹는거구요.

  • 120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1:52:46

    저는 딸의 그런 의견 제시는 문제없다고 봐요. 자기 이기심에서 나왔든 뭐든 간에요.

     

    다만 자기가 그렇게 말했으면 어머니 대안에 따라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필요는 있다는걸 피력하고 있는겁니다.

    Re 앨리샤 님이 12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22
  • Lv32 앨리샤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2:11:23

    Re 120. Np님 (클릭하면 이동)

     

     

    차별이라는 단어와 명백히 구분을 두고자 남녀 역할이라고까지 표현을 했는데 이걸 왜 차별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차별을 두개를 두고 수준을 비교할때나 쓰는 단어죠

    본문에서 대단한 경제활동 겨우 집안일 이런 표현 쓰는걸 보셨나요

    Re Np님 님이 12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23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11:58

    의견 제시의 발로가 이기심인 게 문제가 왜 없습니까? 그 부분이 사람들의 주요 딜링 포인트인데.  

     

    처음부터 문제시하신 '어머니가 그 역할론을 왜 정하느냐' 는 부분에 대해선 사람들의 의견이 대부분 비판적입니다. 심지어 아들조차도 좀 구시대적 사고관을 갖고 계신 분이라고 할 정도죠.

     

    그러나 그 구시대적 사고관을 가진 어머니의 일방적 역할분담 이라고 부르기에는 가정에서는 배려란 이름으로 가족 중 누군가가 다른 구성원을 위해 친절과 도움을 베푸는 것이 보편적인 상황이고, 자기가 이득을 챙기는 부분에서는 의견 제시가 일체 없다가 자기가 손해 보는 부분에서만 얌체같이 남녀 차별이라는 이론 뒤에 숨는 상황인데

     

    본인이 내로남불을 일삼는 딸에 대한 비판에 앞서 남녀차별을 남녀다름이란 이름으로 행하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비판만 우선하고 계시면서 나중가서는 딱히 딸을 옹호한 건 아니다, 책임과 의무를 공평하게 나눠서 하고 있으면 됐다 끝. 인 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가시면 곤란하죠. 심지어는 그 끝도 뒷말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Re Np님 님이 12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24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14:00

    Re 122. 앨리샤 (클릭하면 이동)

    어머니는 그것을 구별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딸은 차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죠. 저랑 대화했던 분들이랑 저랑의 차이도 이와 같다고 봅니다.

    Re 앨리샤 님이 12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파파구니 님이 15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25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21:44

    Re 123. E.de.N (클릭하면 이동)

     

    인류 역사상 이기심에 빗댄 대의를 핑계로 명분을 얻는 사례가 얼마나 수두룩했는데요.

     

    그걸 비난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설령 그것이 본인의 이기심에서 발생했다하더라도 책임을 지는것이 더 중요한 일 같습니다.

    Re E.de.N 님이 12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기타 게시판' 에서 옮겨왔습니다.
  • 이슈 게시판에 등록되었습니다.
  • 128
  • Lv32 앨리샤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2:26:37

    Re 124. Np님 (클릭하면 이동)

    애초에 정영진 출연자는 차별이 될 만한 단어 사용을 한 적이 없는데 본문 속 사례와 같다니요?

    Re Np님 님이 13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29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27:15

    Re 125. Np님 (클릭하면 이동)

     

     

    인류 역사상 그 명분을 얻기 위해 얻은 비난도 만만찮죠. 결국 얻었으니 승자가 됐다뿐이지.

     

    이기심에서 튀어나오는 차별 운운도 올바른 차별 논의라고 보시고 비난이 어렵다고 보신다면 토론의 여지가 없겠네요.

     

    심지어는 '남녀평등을 추구하는 딸' 이 그 책임론을 묻는 '구시대적인 어머니'의 지적에도 삐진 채로 제대로 협조도 안 하고 있는 작금의 사례에선 더더욱 말입니다.

     

    결국 또 하나의 내로남불에 그 신성한 남녀차별 이론을 또 갖다쓰고있는 페미코스프레어 사례가 추가될 뿐이고, 내부 자정따윈 필요없는 올바른 이론인 페미니즘의 가치는 저런 코스프레어들 덕분에 또 한계단 추락하겠죠.

     

    언젠간 나에게도 피해가 올 순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솔직히 계속해줬으면 합니다. 개독교마냥 어디까지 추락하나, 어디까지 자기 파괴가 이뤄지나 좀 궁금하기도 하거든요.

    Re Np님 님이 13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30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28:55

    Re 128. 앨리샤 (클릭하면 이동)

     

    남자는 사냥 경제활동하고 여성은 돌봄하고 이게 차별발언이 아니면 뭐라고 해야합니까? 여자들 전부 집에 들어가라는 말로도 해석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Re 앨리샤 님이 13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31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2:30:15

    빡게이동과 이슈게 ㄷ

  • 132
  • Lv30 battlepage 새내기 2017-03-31 12:30:49

    남녀차별은 있어선 안되지만,

    남녀구별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 133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32:47

    Re 129. E.de.N (클릭하면 이동)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딸의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을 변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이 글 댓글 쭉 쓰면서 그런적이 있었나요?

     

     딸 입장에서는 어머니 생각과 다르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는 것이고. 본인의 주장을 뒷바침하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대안을 수용하고 책임을 다해야 본인의 주장이 정당화 된다고 처음부터 말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여기서 특별히 딸을 비난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 제가 이자리에서 딸 욕이라도 해야 한단 말인가요?

    Re E.de.N 님이 15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34
  • Lv03 작은꼬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35:00

    그냥 틀을 정해놓고 거기서 나오기 싫고 남이 하는 소리는 듣기 싫어하시는거 같은데....

  • 135
  • Lv32 앨리샤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2:36:54

    Re 130. Np님 (클릭하면 이동)

    신체구조상 남자는 사냥 경제활동, 여자는 돌봄

    이렇게 구분하는게 맞지 않느냐 라고 주장한게 차별이라구요?

    정영진 출연자가 대단한 사냥 경제활동 겨우 집안일 이런 식으로 표현한 적이 있나요?

  • 136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2:38:37

    남자랑 여자랑 생물학적으로 다르고 잘하는 일 못하는 일이 구분되어있는게 사실인데 그걸 차별이라고 하면 세상 불편해서 어떻게 살지

  • 138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43:23

    남녀차별 뉘앙스가 짙게 들어있는 발언은 박미선의 '이게 남존여비사상 아니냐?' 는 발언이 먼저라고 봅니다.

     

    그걸 정영진 출연자는 남자 여자의 역할구별은 엄연히 존재하며, 문제의 '남자는 사냥 경제, 여성은 돌봄에 최적화되어있다' 라는 남녀의 구별에 대해 말했고, 어머니는 그 구별에 따르고 있는 것(그것이 옳고 그른지, 신세대적인지 구세대적인지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함이 아님)이며 권리주장을 하기 전에 의무를 지지 않는 딸의 내로남불적 태도를 지적하는 것으로 발언을 마무리합니다.

     

    그 뒤에 여성학자라는 사람의 약점없는 무적가불논리에 대해선 한번 웃고 넘어가고요.

     

    저 프로그램 내에서 이뤄진 토론 구도만 봐도 정영진 출연자의 발언은 차별발언이라기보단 남녀의 신체적 차이점을 근거로 어머니의 '남녀역할을 나누는 태도' 를 설명한 것에 가깝고 어머니의 태도가 옳은 것이라는 등의 판단을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그 뒤에 딸 논리의 헛점을 문제삼으며 남녀차별을 말하려면 본인의 태도부터 바꿔야 하고 나아가 여성들이 권리를 말하기 전에 의무를 다해달라는 게 논지죠.

     

    남녀차별은 딸에게 동생 식사도 좀 챙겨주란 말에 남존여비를 갖다붙이며 스스로를 차별당하는 피해자로 몰아가는 쪽이 하고 있는거 아닌지?

  • 139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43:26

    제가 이런 소리까진 하기 싫었는데

     

    남녀차별이다 남녀구별이다 이런말 하는것도 이기적이라고는 생각 안하나요.

     

    필요할때마다 여기저기서 말 갖다 쓰는 메갈이나 남녀차별 남녀구별 똑같은 의미의 말 가지고 말장난 하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아니 무슨 주장이 있으면 원칙이 있어야지. 필요할땐 저논리 쓰고 다른거 필요할땐 다른 논리 쓰고.

     

    여자가 군대 가야 하는 이유가 뭡니까?

     

    여자도 군대가서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남녀차별을 걷어보자는 취지에서 말하는 거 아닌가요?

     

    남자 하는일 틀리고 여자 하는일 틀려서 구분해놨으면 여성도 군대 가지말라고 해야죠.

     

    여자 3D 업종일 할 수 있으면 해야죠.

     

    그게 남녀 평등 사회 아닙니까?

     

    지금 여러분들이 말하고 있는 논리가 그런것들이랑 정면으로 위배된다고는 생각안하세요?

     

    남자가 할일 있고 여자가 할일 있다?

     

    정말 기가 막히네요.

  • 140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2:43:36

    더군다나 본문은 지가 여자라서 본 득은 쏙 빼고

    백수니까 일나가는 동생 밥한번 차리라는데

    남녀차별 이러고있으니

  • 142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44:35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는 좀 구분해주세요.

  • 143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2:45:09

    개인의 능력에 따라 일을 배분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고, 오히려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죠.

    그런데 이 부분을 엄마가 '남녀에 구별이 있다'고 타이른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엄연히 양성차별이고요. 엄마가 은연 중에 그런 생각을 갖고 시킨 티 확 나니까 딸이 빡칠 만 합니다.

     

    각자 담당할 집안일을 배분할 때 개인의 능력 차이를 기준으로 했다면

    애초에 성별을 언급하며 설명할 필요가 없었어요.

    아래처럼 타일렀으면 누구나 납득을 했을 겁니다.

     

    - 너보다 동생이 힘이 쎄니까 쓰레기 버리라고 시킨거다.

    - 네가 설거지를 동생보다 잘하니까 설거지를 하라고 시킨거다. (혹은, 그 대신 너는 설거지를 하는거다)

    - 설거지 하기 싫어서 불만이면, 동생과 역할을 바꿔주겠다.

    Re 카노아 님이 14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E.de.N 님이 15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44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2:45:33

    차별이랑 구분이랑 차이를 모르겠다하시면 뭐

  • 145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2:46:44

    Re 143. 카노아 (클릭하면 이동)

    뭐 본문은 설거지가 아니라 밥차리는 거였지만 여튼 그런 식이라는 거죠.

    제 개인적인 경험이 섞이다보니까 어느새 설거지가 돼버림 -_-;;

  • 146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47:34

    점점 시간 아까워지네요. 에휴

  • 148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2:50:27

    남자가 할일이 있고 여자가 할일이 있다 X

    남자가 잘 하는 일이 있고 여자가 잘 하는 일이 있다 O

    물론 여자가 남자보다 몸쓰는 일을 잘 하는 경우도 있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렇다는거죠. 통계적으로도 그렇고.

    그걸 근거로 말하는것도 차별이고 선입견이면

    세상 거의 모든게 차별이고 선입견 아닐런지

  • 150
  • Lv08 드와이드 더 새로운게 없을까 2017-03-31 12:51:40

    먹이를 주지 마시오.

  • 151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52:08

    Re 133. Np님 (클릭하면 이동)

     

     

    아뇨, 본인께서는 이기심에 의한 주장도 비난할 수 없다는데 설마 여기서 누가 절대자도 아닌 이상 딸을 비난하라고 강제하기라도 하겠습니까?

     

    대부분이 권리만 찾고 싶은 이기심의 발로를 제 논에 물대기식으로 그럴싸한 이론을 들어가며 포장해놓곤 반론 한번에 정당화도 못하고, 이후 부여된 책임이행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딸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는데

     

    애초 어머니가, 위에 잔뜩 나열된 하자를 가진 딸이 주장하는데로 남녀구별이란 이름으로 차별을 하고 있는게 근본적 문제야. 란 태도로 나오시면 공감을 받기 힘들 것일 뿐이란 이야깁니다.

  • 152
  • Lv07 파파구니 새내기 2017-03-31 12:53:03

    Re 124. Np님 (클릭하면 이동)

    위 글과 상관없이 여성 운동의 방향이 여자도 할수 있냐가 아닌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제 생각은 사회통상적으로 느끼는 능력으로 인한 역할의 구분을 차별로 보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경호 팀 팀장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맡은 일이 여자 vip를 근접 경호하는 일과 콘서트장 가수 경호 두개입니다.

    그래서 여자 vip 경호를 위해서 여자 경호원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 경호원이 자신은 콘서트장 가수 경호를 하고 싶다고 자기한테 여자 vip 경호 업무만 맡기는건 남녀 차별이라며 항의합니다.

    이럴때 경호 팀 팀장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남녀 차별없이 여자 vip에 남자 경호원을 붙입니까 아니면 여자 경호원을 짜르고 다른 여자 경호원을 고용합니까?

     

    물론 모든 장소나 업무에서 남녀 구분이 없으면 좋겠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능력이나 여건상 남녀가 구별되서 일을 해야하는 일이 많습니다.

    물론 여자도 콘서트 경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과 능력 문제죠.

    만약에 여자라는 조건없이 경호 능력만 보고 뽑았을 때 다른 경호원들을 제치고 그 여자 경호원이 고용될 수 있을지를 따져봐야죠,

    여자라는 조건으로 고용됬는데 자신이 여자기에 여자vip를 경호하는 업무를 맡기는게 부당하며 남녀 차별이라고 한다면 어불성설이죠.

  • 153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2:53:04

    그리고 밥차려주라는것도 전 여자라서 시켰다는 생각 조금도 안들었거든요. 그냥 백수이고 연장자(물론 쌍둥이라고는 합니다만)라 시켰구나 했는데 그걸 여자라고 시켰다고 받아들인건 오히려 누나쪽 아닌지

  • 154
  • Lv01 다람쥐v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2:54:21

    이게 논란될 거리나 있나...

     

    차별이고 나발이고 간에 쓰레기는 항상 남동생이 버리는 거에 대해서 아무 말 못한다는 건 이미 거기서 게임셋 아닌가... 그냥 꿀빠니즘 하겠다는 건데 이게 어떻게 성차별로 가는 건지...

     

    쓰레기 나도 버릴 수 있고 동생도 밥 차릴 수 있다. 나도 쓰레기 버릴 테니 동생도 밥 차려야 한다. 이러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이게 바로 성차별의 타파죠.

     

    물론 다른 사람이 받는 차별이 자신이 받는 차별보다는 둔하게 느껴지니까 그동안 쓰레기를 동생이 버리고 있었다는 건 몰랐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걸 알고 났을 때 아무 말 못하고 화만 낸다는 건 본인도 논리 따위 쓰레기통에 쑤셔 박은 징징 밖에 안된다는 걸 본인도 안단 얘기겠지요.

     

    누나 논리가 관철되려면, 그럼 나도 쓰레기 버리겠으니 동생도 밥 차려야 한다고 해야 하는데 그 얘긴 안 나오죠. 왜냐. 쓰레기 버리기 싫거든요. 밥 하는 거 좀 안 할랬더니 웬걸 쓰레기 버리는 일이 덤으로 따라오니 이거 계속 가면 딜교 손해 보고 망하겠다는 계산이 나왔을 테니까요.

     

    저 사연 속 누나 같은 사람들이 갖는 생각이 폭 넓은 지지를 못받는 이유는 그냥 별 게 없어요. 말로는 성차별 어쩌구 하는데 사실 본인들 주장이 드러나지 않는 성차별이거든요. 분명 성차별이든 구별이든 그로 인해서 뭐 맘에 안드는 건 있을 수 있는데 절대 그걸 개선했을 때 올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해선 함구합니다. 그러니 꿀빠니즘 소리가 나오죠.

     

    차별과 구분의 차이는 단순히 다름을 나눔에 있지 않고, 위 아래로 나누는지에 있습니다.

    내가 한국어와 영어를 둘 다 할 수 있다고 치면, 당연히 한국어를 하는 사람과는 한국어로 얘기하고, 영어를 하는 사람과는 영어로 얘기하겠죠. 이게 차별일까요? 대가리 총 맞은 거 아니면 차별이라고 못하죠.

     

    근데 차별이라는 말이 어울리려면, 한국어를 하는 사람과는 상대방을 업신여기면서 대화하고, 영어로 얘기하는 사람과는 평범하게 얘기해야할 테죠. 차별은 구분의 결과가 등급 같은 위아래로 나뉠 때 쓰는 말입니다.

     

    밥 차리는 게 아래과 쓰레기 버리는 게 위면 차별이겠지만 누나라는 사람이, 내가 쓰레기 버릴 테니까 앞으로 동생이 밥하라는 소리를 안 한 거 보면 꼭 그러지는 않은 모양이겠죠.

    1. 액션RPG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155
  • Lv32 Haren 글 좀 읽을 줄 아는 2017-03-31 12:57:42

    자연발화가 ㄸ또....

  • 156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01:10

    Re 143. 카노아 (클릭하면 이동)

     

    개인의 능력에 따라 일을 배분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고, 오히려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죠.

    그런데 이 부분을 엄마가 '남녀에 구별이 있다'고 타이른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엄연히 양성차별이고요. 엄마가 은연 중에 그런 생각을 갖고 시킨 티 확 나니까 딸이 빡칠 만 합니다.

     

     -> 어머니는 좀 구시대적 사고관을 갖고 계시다고 심지어 가족인 남동생조차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잘했다고 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남동생에게 쓰레기 버리게 하고 누나 귀가 돕게 하고 한 부분에선 빡치긴커녕 반론 한번 재기하지 않았습니다. 백수면서 자기 밥차려먹을때 동생것도 좀 차려라 란 말에 빡친거죠.

     

    각자 담당할 집안일을 배분할 때 개인의 능력 차이를 기준으로 했다면

    애초에 성별을 언급하며 설명할 필요가 없었어요.

    아래처럼 타일렀으면 누구나 납득을 했을 겁니다.

     

     -> 어머니가 그 단순한 남녀역할구분에 기반해서 남자는 이런 거 하니까 여자인 너는 밥을 차려야 한다! 로 반론하신 것도 아니고 '네 말에 의하면' 여자인 너에게 밥을 차리라고 한게 차별이면 남동생이 궃은 일 하는것 또한 차별인데 왜 이거에 대해선 아무런 반론을 하지 않았느냐! 라고 본인이 주장하고 있는 논리를 그대로 가져와서 반박하신 것 뿐입니다. 자기 논리에 논파당한 상황인데 어머니 나가시고 나서도 둘둘거리고,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나눠진 역할을 바꾸려고 하지 않았다는 걸 보면 납득은커녕 새로운 핑곗거리나 찾겠죠.

    Re 카노아 님이 20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57
  • Lv01 평화와치킨을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03:57

    정신건강을 위해 댓글을 보지 않겠다 (단호)

  • 159
  • Lv27 LostParadise 새내기 2017-03-31 13:07:16

    그대 이름은 발암 발암 발암~

     

  • 160
  • Lv19 LAST 더 새로운게 없을까 2017-03-31 13:07:31

    옮겨진 글이였구나.. 눈깜짝할사이에 새 게시글에 100개 넘는 리플이 달리며 키배일어난줄알았네;;

  • 161
  • Lv06 앤냉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09:22

    정영진의 프레임처럼 쓰레기버리기나 누나 보호같은

    일로남녀를 나누는것도 썩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부모님 입장에선 그냥 누나가 연장자로써 남동생을 챙겨주라는

    의미로 볼수도 있는걸 누나가 피해망상 가졌다고봄. 남자형제를 둔 부모나 오빠여동형제를 둔 부모님도 동생 챙겨주란 소리많이 하지않나요?

  • 162
  • Lv30 단비 훈훈한 소식 전달자 2017-03-31 13:09:54

    짜증난다

  • 163
  • Lv25 크리가즘 풀하우스 브레이커 2017-03-31 13:11:50

    똑같은 국민이니 여자도 똑같이 국방의 의무를 져야 된다는 말은 한 사람은 많아도

     

    똑같은 사람이니 여자도 똑같이 40km 완전군장 행군하고 155mm 화포 방렬하고 20kg육박하는 탄통 나르고 팔굽혀펴기 80개로 체력 특급 주고 등등 이따구 뉘앙스로 말한 사람은 못 본 것 같은데요?

    1. 케이 대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M57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164
  • Lv25 크리가즘 풀하우스 브레이커 2017-03-31 13:14:44

    상식을 가지세요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그리고 다른건 틀린게 아니고요. "여자라서 야근 당직 힘들 것 같아요" 랑 "여자라서 택배 상하차 힘들 것 같아요" 둘 차이 정도는 이해하셔야죠

    Re Np님 님이 16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65
  • Lv02 솔저76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16:42

    남녀 평등 시대가 와서 여자도 군대가고 여자도 방학때 노가다하러 가고 하면 꿀잼일듯 ㅎ

  • 166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18:01

    Re 164. 크리가즘 (클릭하면 이동)

     

    더 댓글 안쓰려고 했는데 비유를 해도 어떻게...

     

    본문을 보세요. 밥챙겨주는거랑 쓰레기버리는거. 야근당직이랑 택배상하차랑 비교가 됩니까?

     

    어우 진짜 ㅋㅋ

     

    답답타 레알

     

    안하는거랑 못하는거 구분해달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좀있으면 비슷한 댓글 또 달리겠네

    Re 솔저76 님이 17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67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3:20:49

    애초에 밥차려달라는게 왜 남녀차별인지 모르겠는데

    남동생이 아니라 여동생이었어도 밥챙겨주라 했을텐데

  • 168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21:38

    차이를 인정하는거랑 한계를 미리 설정하고 안될거라고 생각하는건 또 별개겠죠?

  • 169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3:21:53

    여자라서 밥차려달라고 했다 생각하는게 오히려 남녀차별 프레임 씌어져있는거 아닌가

  • 170
  • Lv27 LostParadise 새내기 2017-03-31 13:22:19

  • 172
  • Lv24 위스텐 새내기 2017-03-31 13:22:46

    능력이 다른게 분명하고 명백한데

    그걸 인정하긴 싫어서

    왜 그렇게 생각하죠? 차별이네요

    하고 바락바락 때쓰는것 같음

     

    피지컬이 좋은 사람이 운동선수 한다는 말에

    왜 그렇게 생각하죠? 차별이네요 하는것 같음

     

    저 사연만 봐도 여자들은 지키고 보호할 존재가 아니라고 하면서

    남동생이 애스코트하고 밤에 밖에 나가는 쓰레기는 당연시함

    이걸 인도주의적 관점으로 보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개뿔 그냥 내가 갖고있는 권리(밤에 보호받는 것)는 지키고 싶은데

    밥차리는건 지키기 싫으니까 하는 소리 같음

     

    심지어 밤에 보호 안해줘도 된다고 했을때 범죄에 희생당하면

    여자라서 당했다고 개소리 시전할듯

    여자와 남자의 신체적 능력이 다르지 않으니 (그들의 논리)

    여자라서 당한게 아니라

    사람이라 당한건데

  • 173
  • Lv29 이오리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3:23:19

    Re 4. Freaks (클릭하면 이동)

    전형적인 가불패턴이네요.

  • 174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23:58

    딴거 필요없고 제 논지에서 1그람이라도 모순된다면 오늘 배페 탈퇴하고 다시는 오지 않겠습니다.

     

    쓸데없는 말좀 하지마시구요.

     

    저는 틀렸다고 생각하면 바로 사과드립니다.

  • 175
  • Lv31 MiKe 할 일 없는 2017-03-31 13:24:01

    별의별것에 남녀차별 운운하는 사람들은 나쁘게 말하자면 그냥 프로불편러들임.

     

    그리고 애초에 저건 남녀차별 이야기로 갈것도 아니고 저쪽 가족끼리간에 대화로 해결해야 할일임.

    일부러 피곤하게 살지마셈

  • 176
  • Lv02 솔저76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24:16

    Re 166. Np님 (클릭하면 이동)

    ?? 밥차려주는거랑 쓰레기 버리는건 존나 쉬우니까 구별하면 안더ㅣ고

    당직이랑 택배 상하차는 조온나 힘드니까 구분하면 안되는겁니까 ㅋㅋ?

  • 177
  • Lv31 Sunburn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3-31 13:24:34

    최적의 역할분배는 차별인가? - x

    구분시켜 프레임지은 어머니는 차별인가 - o

    차별로 인해 누나가 손해를 당했는가? - x

    박미선의 말은 차별적 발언인가? - o

    정영진의 말은 차별적 발언인가? - 전제는 x 결론은 o

    여성철학자의 말은 논리적 모순인가? - o

  • 178
  • Lv25 크리가즘 풀하우스 브레이커 2017-03-31 13:25:36

    ㅋㅋ 남자도 버거워해서 하루만에 뛰쳐나가는 경우가 다반사인 택배 상하차가 여자가 '못 하는 일' 이 아니엇군요... 잘못된 비유 들어드려서 죄송합니당

  • 179
  • Lv07 카노엔 동물을 좋아해요 2017-03-31 13:25:44

    등장인물 배경

    동생(28세) -> 군대 제대후 워킹홀리데이 1년, 대학원생

    누나(28세) -> 대학입시 실패, 재수 실패후 전문대행, 졸업후 일본 유학가서 노느라 졸업 실패

                     현재 취준생

     

    사건당일 배경

    동생 -> 사건날 프로젝트 때문에 새벽 1시에 귀가, 밥을 귀찮다고 종종 안챙겨 먹음

    누나 -> 백수, 밥은 꼬박꼬박 먹음

     

    사건터진날 서로의 주장

    누나 -> 남녀차별이다, 쌍둥인데 뭔 누나, 가끔씩 나보고 밥차리라고 한다 동생한텐 안시키면서

    엄마 -> 그게 억울하면 밤에 동생 나가는거,쓰레기 버리는거,동생이 세차하는거,동생보다 더 많은 용돈 받는거(옷,화장품)는 

             왜 남녀 차별이라고 안하냐?

     

    그리고 엄마의 추가 주장

    엄마 ->그럼 앞으로 마트도 한번씩 번갈아 가고 세차고 번갈아 하고 밤늦게 동생 안보내고,너 귀찮다고 밥차려달라 하지 말아라

             그리고 식당 늦게 끝나 데릴러 올떄 너랑 동생 번갈아 와라

     

    그리고 누나의 추가 주장

    누나 -> 세차나, 장보기를 배려받은건 내가 힘이 약하기 때문에 못한것, 동생이 데릴러 오는건 그만큼 세상이 무섭기 때문

     

     

     

     

     

    즉, 누나는 남녀차별에 의한 불합리함을 주장한게 아니라 그냥 꿀빠니즘을 주장했으니 퍽이나 설득되겠어요?

    1. 케이 대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Re 카노엔 님이 18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81
  • Lv31 Sunburn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3-31 13:28:09

    그리고 Np님께선 본인의 최종결론 없이 핀포인트 꼬투리만 잡고계신데

     

    최종 결론이 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저기서 누나가 차별로 인한 부당한 대우를 받았나요?

    Re Np님 님이 18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82
  • Lv24 위스텐 새내기 2017-03-31 13:28:28

    똑같은 직업 군인, 소방공무원을 뽑는 체력테스트도

    남녀가 다른 합격조건으로 시험을 보는데

  • 183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28:37

    사과는 스스로 틀렸다고 반성하며 하는거지

     

    남에게 틀렸다고 지적 다 받은뒤 하는건 사과가 아니라 면피성 변명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냥 '나에게 항복을 받아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조조!' 라고 쓰셨으면 비장해보이기라도 했을텐데...

  • 184
  • Lv24 위스텐 새내기 2017-03-31 13:29:42

    지들이 꿀빠는건 이득이 아니라 배려고

    지들이 손해보는건 차별ㅋㅋㅋ

  • 185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29:52

    Re 181. Sunburn (클릭하면 이동)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본인은 그렇게 생각했다 라고 가정을 해야죠. 어머니가 내준 대안에 대해서 승복하고 책임을 다 했으면 문제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Re Sunburn 님이 18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86
  • Lv11 내부수익률 새내기 2017-03-31 13:30:29

    못하는 일에 구분을 두는 것은 차별이 아니고

     

    안하는 일에 구분을 두는 것은 차별이다 ??? ㅋㅋ

  • 187
  • Lv31 Sunburn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3-31 13:31:11

    Re 185. Np님 (클릭하면 이동)

    본문 제반사항을 모두 봐도

    부당한 대우의 총량으로 따지면 동생이 압도적인데

    그럼 누나가 개논리를 펼쳤다 가 본인의 최종결론이신가요?

    Re Np님 님이 18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88
  • Lv11 내부수익률 새내기 2017-03-31 13:31:47

    애시당초 안하는 일과 못하는 일의 구분은 능력의 유무인데

     

    그 능력의 유무조차 차별이라고 말씀하실 생각이신가

  • 189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32:18

    Re 187. Sunburn (클릭하면 이동)

     

    본인이 승복도 못했고 책임도 못다하니 개논리죠.

     

    자기가 그렇게 페미니즘이 투철한 사람이면 당연히 어머니 제안을 따르는게 맞는거죠.

  • 190
  • Lv29 이오리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3:35:04

    아니 이거 진행형이었어...?

    와.....리플이 170개가 달렸네

  • 191
  • Lv31 Sunburn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3-31 13:35:16

    최종결론을 양측의 입장과 비교대조했을 땐

     

    크게 문제생길 사항이 아니었군요

     

    결론을 먼저 말씀하셨으면 이 사단이 안 났을듯합니다

  • 192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36:13

    저 결론 옛날부터 말했습니다.

     

    딱히 딸을 변호하는게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했습니다.

    Re Sunburn 님이 19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93
  • Lv07 카노엔 동물을 좋아해요 2017-03-31 13:37:43

    애초에 이 사건 가지고 남녀차별이란 주제로 토론하기엔 

    누나쪽이 너무 잉여인간임

  • 194
  • Lv29 이오리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3:38:03

    아니 이게 참....

    상식적, 직관적으로 이해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그래요 물론 수학자들은 1+1=2라는것도 열심히 증명한다고 합디다만

    저는 도저히 엄두를 못내겠습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반박을 해야할지..

    리플 달면서 증명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 195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38:35

    문제는 이거겠죠. 뭔가 딸이 저런 문제를 제기할만한 자격이 되느냐 그런거라고 봅니다만.

  • 196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40:43

    이 사단이 생긴 이유를 되짚어보면

     

    딸이 꿀빠니즘이다 - 반론 없음

     

    어머니가 차별을 했다 - 이것도 의외로 반론 없음

     

    어머니가 차별을 했으므로 딸이 한 말은 정당하다 - 여기서 배틀이 나는 듯 합니다.

    Re 이오리 님이 20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97
  • Lv31 Sunburn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3-31 13:41:49

    Re 192. Np님 (클릭하면 이동)

    읽는 사람 입장에서 전달받을 포인트가 제시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가 181번 리플을 단 것도 그 이유 때문이었구요

    Re E.de.N 님이 19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98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43:23

    Re 197. Sunburn (클릭하면 이동)

     

     

    아뇨 딸을 변호하지 않는다고는 했습니다.

     

    다만 딸이 저런 말 할 자격이 되지 않는다 이전에 어머니의 태도 위주로만 문제삼았고

     

    나중에 그거 지적하니까 '딸이 이기심의 발로로 한 말이여도 어머니의 차별을 지적한 건 정당하다' 란 식으로 나와서

     

    좀 햇갈리긴 하더군요.

    Re Sunburn 님이 20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99
  • Lv32 앨리샤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3:43:39

    차별이 아닌 것을 차별이라 주장하기에 차별이 아니라 구별이라하니 잘못되었다하고..

    본문 속 사례 이야기는 결과가 나올 리 없는 논리로 묶어놓고..

  • 200
  • Lv31 Sunburn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3-31 13:43:44

    사안의 전체가 아닌 일부분에 대한 논의에서

     

    다른 제반사항을 맞다고 승인하거나

     

    첨부터 배제시킨 조건들이 안 보여서

     

    자꾸 여기저기서 조건에 벗어난 발언들이 끼어드는 듯

  • 201
  • Lv31 Sunburn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3-31 13:44:12

    Re 198. E.de.N (클릭하면 이동)

    너무 나중에 나왔습니다

  • 202
  • Lv29 이오리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3:44:15

    Re 196. E.de.N (클릭하면 이동)

    저는 어머니가 차별을 했다 이거부터가 잘못된거같은데요..

    위에 친권을 가지고 있으니 적절히 역할을 분담하는게 맞다는 리플을 본거같은데

    구별이 다 차별일거 같으면 뭐 화장실도 같이쓰고 목욕탕도 같이쓰지 왜

    Re E.de.N 님이 20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03
  • Lv24 위스텐 새내기 2017-03-31 13:47:06

    요즘 보면 차별이나 혐오같은 용어를 너무 남발합니다

  • 204
  • Lv01 네이슨포드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48:16

    Re 28. Np님 (클릭하면 이동)

    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역할분담이 왜 차별인가요?

    너는 수영을 잘하니 물에빠진 사람을 구해라

    너는 달리기를 잘하니 파발을 해라 머 이런식인데

     

    님의 의견은 수영잘하는사람도 달리기는 못하지만 할수있으니 파발을 시키고

    달리기 잘하는사람도 수영은 못하지만 할수는있으니 물에빠진사람 구해야 되는 선택지는 줘야 되는거 아니냐는건데

     

    엄마 입장에선 일을 시키니까 그냥 이게 더 맞는다고 생각해서 일을시킨거지

    그럼 님은 굳이 못하는사람한테 못하는일을 시켜야 차별이 아니라는건가요?ㅎㅎ

    Re 위스텐 님이 20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네이슨포드 님이 20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05
  • Lv01 E.de.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50:55

    Re 202. 이오리 (클릭하면 이동)

     

     

    구별로 써놓으면 또 말 길어질거 같아서 일부러 저렇게 썼습니다. 

     

    사안 자체가 좀 재미있는게 어머니가 '남자니까 여자니까'  하시면서 은연중에 구별이란 이름으로 차등을 두는 구시대적인 사람이긴 합니다. 

     

    그러니까 딸의 짧은 머리로도 '평소 나한테만 동생 밥좀 차려줘라 (그게 동생을 위해서라는 배려란 항목은 일단 제외하고) 라고 어머니가 말하네? 이거 남녀차별 아니냐고 지적하면 난 옳은 위치에 서게 되니 말빨도 살고 귀찮은거에서 벗어날 수 있나?' 라고 계산이 선거겠죠.

     

    문제는 자기가 알던 것보다 남동생은 남자란 이유로 차별받는 항목이 훠얼씬 많았고, 오히려 화가 나신 어머니에 의해 떠맡지 않아도 되던 의무까지 맡게 된 자가당착에 빠진 뒤엔 입 꾹 닫았다는 거죠.

    1. 케이 대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206
  • Lv24 위스텐 새내기 2017-03-31 13:50:59

    Re 204. 네이슨포드 (클릭하면 이동)

    제말이 이겁니다

  • 207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3:51:25

    Re 156. E.de.N (클릭하면 이동)

     

    어떤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저는 어머니가 남녀에 구별이 있다고 한 것만 고치면

    양성차별에 한해서는 큰 문제는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딸이 페미니스트라는 것 이외에 또 추가적인 문제가 산재해 있어서 문제 해결이 안 될 수도 있지만 말이죠)

    그래요, 님 말마따나 '너 백수니까 집안일 좀 더 해라' 해도 돼요. 거기에 성별에 따른 차별은 없잖아요.

    아마 그 한 마디만 해도 딸은 더 이상 아무 말도 못했겠죠.

     

    왜 '남녀구별'이니 '남녀의 특성이 다르다'느니 이야기를 왜 하냐 그 말이죠.

    필요가 없는 말을 했으니 페미니스트한테 꼬투리나 잡혀서 이 사단이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 208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3:52:36

    거듭 말하지만 딸을 옹호하는 게 아니고, 어머니가 남녀차별에 대한 인식을 고쳐야 된다. 그것 뿐입니다.

  • 209
  • Lv01 네이슨포드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3:53:06

    Re 204. 네이슨포드 (클릭하면 이동)

    그리고 분명한건 유전적으로 애초에 타고난 신체적 능력은 개인이 바꿀수 있는 범위가 있고 아닌부분이 있잖아요.

    여자와 남자는 신체적으로 고대부터 현재까지도 근육량과 많이 나오는 호르몬도 다르고요.

    개인이 노력으로 커버할수 있는 범위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신체의 차이에서 오는 능력에 따라 

    본문 어머님은 "물리적 힘이 드는 쓰레기버리는거를 남자를 시킨거고

    물리적 힘이 좀 덜드는 밥차리는걸 여자를 시킨건데

    이게 왜 차별이 되는지 모르겠고요

     

    차별이라고 생각되면 여자와 남자를 구분지은 대자연이나 창조주한테 따지시는게..왜 신체를 다르게만들었냐고 ㅎㅎ

    Re Np님 님이 21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10
  • Lv30 KT9 새내기 2017-03-31 13:53:28

    메라포밍은 이제 그만

  • 211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3:55:09

    저도 엄마가 차별이라는 부분에 공감이 안되네요.

    피곤한 동생한때 너 밥먹을 때 동생것도 같이 차려주면 안되냐 하는게

    남녀차별이라고 생각들지도 않고

    쓰레기 버리는것도 오히려 집안일에 포함되는 카테고리 아닌가

    남자한테 시키는게 차별인가 싶고

  • 212
  • Lv31 백만배 새내기 2017-03-31 13:58:20

    여자가 밥차리는주는게 왜 남녀차별임?

    여자는 밥차리면 안된다 뭐 이런 논리신가요?

    남자가 밥차릴수도 있다면 여자도 할수도 있지

    Re Np님 님이 21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카노아 님이 22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13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4:00:57

    Re 212. 백만배 (클릭하면 이동)

    남자도 밥차릴수 있고 여자도 밥차릴수 있고 - 차별 X

     

    딸은 밥차리고 아들은 세차하고 - 차별 O 성역할 강요

     

    제가 생각하는 답안

     

    이번에는 딸이 밥차리고 아들은 세차하고 다음엔 아들이 밥차리고 딸은 세차하고.

    Re Np님 님이 21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Np님 님이 26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15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4:02:22

    Re 209. 네이슨포드 (클릭하면 이동)

    그러니까 제말은... 후...

     

    할수 있는거는 하자구요 서로서로...

    Re 네이슨포드 님이 38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16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4:03:59

    Re 213. Np님 (클릭하면 이동)

     

    저렇게 댓글 사진에 엄마가 시켰는데 딸내미가 ?? 하니까 욕쳐먹는거 아닙니까.

  • 219
  • Lv11 내부수익률 새내기 2017-03-31 14:13:30

    이젠 어디가서 관리자가 업무효율 고려해서 일 배분하면 

     

    차별하냐고 소리듣겠네요.

     

    이럴거면 애초에 직군을 왜나눕니까.

     

    저도 내일부터 당장 대통령할 수 있겠네요.

    대통령을 저희가 안하는거지 못하는건 아니니까요. 맞죠? ㅎㅎ

    와 나 완전 차별당하고 살아왔네 그럼 그동안

  • 220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4:17:56

    Re 212. 백만배 (클릭하면 이동)

     

    세상에는 남자가 여자가 있는데, 밥은 여자가 차려야 된다. 그러니 밥은 여자가 차리는 걸로.

    -> 차별 O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는데, 밥은 아무나 차려도 된다. 그러니 밥은 잘하는 사람(적합한 사람)이 차리는 걸로.

    -> 차별 X

     

    남자는 날 때부터 타고난 근력이 있으니까 힘쓰는 일 해야 됨

    -> 차별 O / 왜냐? 타고난 근력이 있는 여자도 있고, 비리비리한 남자도 있음.

    여자는 날 때부터 타고난 모성애가 있으니까 애 돌보고 집안일 해야 됨

    -> 차별 O / 왜냐? 모성애가 넘치고 집안일 잘하는 남자도 있으니까. 반대로 집안일 젬병인 여자도 있고.

    남자나 여자라는 이유로 미리 역할 구분 짓지 말고, 그 당사자가 잘하는 걸 시키자 + 그 사람이 해야 하는 걸 시키자.

    -> 차별 X

     

    세 줄 요약

    1. 남자가 돼서 그것도 못해? = 차별

    2. 여자가 돼서 그것도 못해? = 차별

    3. 아무나 좋으니까 좀 해라 = 평등

    1. 케이 대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LAST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222
  • Lv01 두노답빵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4:20:30

    이게 왜 차별이지?? 배려하는거 아닌가요?

     

    저기서 차별이 성립되려면 누나가 이제부터 나도 똑같이 쓰레기 버릴수 있어 그러니까 나도 할꺼야 하던지 그런말을 했을때 엄마가 넌 여자라 언돼 하며 안시켜 주면 그게 차별아닌가요?

  • 223
  • Lv11 내부수익률 새내기 2017-03-31 14:22:35

    어머니의 뉘앙스가 당최 왜 차별인지 모르겠네요

     

    어머니는 그냥 집안일 중 하나를 누나한테 시킨거 뿐입니다.

    다른 집안일을 남동생한테 시킨거구요

     

    이만큼 공평한게 더 있나요?

     

    밖에 나가있는 누나한테 '네가 여자니까 와서 밥차려라' 했으면 

    물론 차별이겠죠. 저 상황이 그런 상황인가요?

     

    누가봐도 차별이 아닌걸 가지고 차별이라고 하니 이런 사단이 나는거죠

    직능에 따라 배분된 걸 자꾸 성별에 따라 배분된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런거고

     

    공평을 주장하시려면 누구보다 성별 프레임에서 벗어나야하는데

    그 누구보다 성별프레임에 씌워계신거 같은데

    1. 케이 대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224
  • Lv29 이오리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4:22:56

    뭐 배페 탈퇴하셔도 딱히 문제는 없을것같기도 하고..

    오히려 더 쾌적해질수도 있을거같기도하고..아닌거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넹

  • 225
  • Lv27 GOLDBERG 로그인하기 귀찮은 2017-03-31 14:23:17

    딸이 그냥 씨발년인데

     

    담에 아들이 밥차리고 딸이 세차하고 쓰레기 버려라 하면 딸이 잘도 하겠다 그러겟네

     

    그게또 해결책인줄 아는것도 병신이고

  • 226
  • Lv32 잡귀 훗, 보고 있나 2017-03-31 14:26:16

    아니 그냥

    능력 인정해줘도 지랄

    안해줘도 지랄인 본문인데

     

    뭘 이렇게 길게 가실까

     

    그리고 보통 쌍둥이까진 모르겠다만 형이나 누나있으면 나이많은사람보고 동생 챙겨주라고하지 뭘

  • 228
  • Lv11 카이로프랙틱 새내기 2017-03-31 14:29:11

    성차별 운운하는 놈들중에 제대로 된 놈 없다는걸 알수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9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4:31:52

    차별(差別) :「명사」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따위의 차이를 두어서 구별함.

    차별은 주체(엄마)가 객체(딸)에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립이 됩니다.

    흑인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든, 백인들이 '저 깜둥이 새끼들 ㅋㅋㅋㅋ' 하는 것만으로도 차별인 겁니다.

     

    엄마가 한 일 자체만 보면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어떠한 기준으로 판단을 해서 각자에게 일을 분배했느냐를 보니 남녀차별이 있었더라 한 거죠.

    결국 얘는 남자니까 이걸 시켰고, 쟤는 여자니까 이걸 시켰다 이 행위가 곧 차별이죠.

    1. 이오리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2. 케이 대쉬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3. 시큐르엘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Re 내부수익률 님이 23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내부수익률 님이 23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30
  • Lv32 로낫테 아 내 뒷목 2017-03-31 14:37:01

    (포밍에 실패하였습니다)

  • 231
  • Lv11 내부수익률 새내기 2017-03-31 14:37:39

    Re 229. 카노아 (클릭하면 이동)

    이건 정말 궁금해서 여쭙는건데 어머니의 발언에서 대체 "어떠한 기준"을 성별이라고

    단정짓고 남녀차별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

    Re 카노아 님이 24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32
  • Lv11 내부수익률 새내기 2017-03-31 14:42:15

    Re 229. 카노아 (클릭하면 이동)

     

    어머니의 발언이 과연 "여성이나까 밥을 차려라"에 가까울까요?

    아니면 "밥차리는 것을 네가 좀 해라"에 가까울까요?

     

    애시당초 프레임을 씌울 문제가 아닌데 성별프레임을 씌우니까

    문제가 발생한거 아닌가요?

     

    저 딸이 그런거 처럼

    Re 카노아 님이 25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33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4:44:58

    Re 227. Sans (클릭하면 이동)

    아직 탈퇴시킬만한 레벨이 없네요. 무슨 1800년대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기분들어서 특별히 해줄 얘기도 없네요.

  • 234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4:46:24

    이 얘기가 이렇게 어렵나? 논란 될거 같으면 둘다 시키란건데. 개답답

    Re 내부수익률 님이 24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36
  • Lv25 야스오노밴좀 느낌 주는 방법을 아는 2017-03-31 14:49:16

    1. 어떤 관점에서 보면 어머니의 행동은 성 차별이 될 수도 있다.

    2. 차별일수도 있으므로 해당 주제에 논란을 없애려면 똑같이 시키면 된다.

    3. 그와는 별개로 저 딸의 언행은 커버칠 수 없는 병신짓이다.

     

    맞습니까?

    Re Np님 님이 23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37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4:51:27

    Re 236. 야스오노밴좀 (클릭하면 이동)

     

    네 이거죠. 지가 책임을 안지면 지 욕먹는거죠.

  • 238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4:54:05

    어떤 일을 각각 다른사람한데 시켜도 느끼는 감정이 사람마다 틀릴거고 성별마다 틀릴건데 비교대상이 남녀 가릴거 없이 할수 있는 일이면 다 시키자니까요. 이게 그렇게 이상합니까?

  • 239
  • Lv29 이오리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4:54:14

    누가 더 답답한지는 리플수가 말해주지 않을까..ㅎㅎ

    아이고 난 이제 그만둘랍니다

  • 240
  • Lv11 내부수익률 새내기 2017-03-31 14:54:39

    Re 234. Np님 (클릭하면 이동)

    ? 논란 될거 면 둘다 시키자 라는 얘길 하시려면

     

    어머니의 행동을 왜 차별로 보시는지 부터 타인이봐도 납득할 만한

    근거를 제시해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대부분은 애초에 논란이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으니까요

     

    누나도 동생도 할 수 있는 일을 누나에게 시켰다 만으로는 어머니 말씀이 차별이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가 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이게 차별이되려면 예전부터 쭉 누나에겐 저 일만 시켰고 앞으로도 그럴거라던지

    아니면 누나가 밥도 안먹는데 동생을 위해 차려달라고 했다던지 등의 배경이 있어야 할거 같은데요

  • 241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4:55:42

    Re 231. 내부수익률 (클릭하면 이동)

     

    발언 중에서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남녀 특성이 있다'고 하는 부분입니다.

    어머니께서는 '남자는 ~~~ 하니까' + '여자는 ~~~ 하니까' 이런 기준을 갖고 계셨다는 걸 의미하죠.

    딸이 페미니스트였다면 (뭐 메갈워마드인지 아닌지는 차치하고) 반박할 거리는 충분하죠.

     

    오해를 줄이기 위해 덧붙이자면, 전 어머니의 일 배분 자체에 문제를 삼고 있는 건 아닙니다.

    남자/여자로 구분하시지 말고, 자식들 능력에 따라 배분하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일 뿐이에요.

    Re 카노아 님이 24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내부수익률 님이 25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43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4:56:54

    Re 241. 카노아 (클릭하면 이동)

    집안일을 배분한 결과가 지금과 차이가 없었을지라도 말입니다.

  • 244
  • Lv27 마늘맛 탕수육 새내기 2017-03-31 14:57:56

    그럼 저 상황에서 엄마가 해야할 최선의 선택은 뭔가요?

     

    아들과 딸 모두에게 똑같이 대한다?

    엄마는 그렇게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딸은 그거 싫다는대요?

    딸 曰 장보는거 들어주는건 힘 쓰는 일이니까 남자가 해야하고 밤에 여자가 쓰레기 버리러 가는건 위험하니까 남자가 해야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차별이 아니죠? 여자가 이미 차별대우(자기에게 이익이 되도록)를 바라고 있는데?

    Re Np님 님이 24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45
  • Lv03 eXaXXio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4:59:13

    회사는 직급차별하는데였어!

  • 246
  • Lv12 멀럭왕댈럭킹 격겜 유머는 다른 곳에서 2017-03-31 14:59:35

    그냥 애초에 '너희들은 뭘 모른다'가 기초논조인 인간한테 왜들 그러시는지 불쌍하니 그냥 무시하세요ㅋㅋㅋㅋㅋ

  • 248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5:01:01

    Re 244. 마늘맛 탕수육 (클릭하면 이동)

    엄마는 최선의 선택을 이미 했지요.

     

    서로 하던일 공평하게 하고 대우도 똑같게 한다고 했잖아요.

     

    딸이 욕먹는게 그건 또 싫다 이거 아닙니까? 그게 이기적이니까 욕먹는거죠.

     

    쓰레기버리고 밥차려주는게 뭐 그리 힘든일이라고 일을 나눕니까?

    Re 마늘맛 탕수육 님이 25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49
  • Lv31 라크리스 눈팅하고 있는 2017-03-31 15:02:18

    개소리가 너무 당당해서 놀랍네....

     

    성차별얘기만 나오면 토론할 머리가 다사라져버리는건지

    애초에 토론할 능력도안되는 사람이 성차별얘기를하는건지

    구분이안간다...

  • 251
  • Lv31 LQ 처음으로 등 뒤를 돌아본 2017-03-31 15:06:28

    이 논쟁을 잘 들여다보고 생각해보니

     

    합리주의 관점에서 페미니즘은 정말 쓰잘데기 없는 운동인 듯

    Re 카이로프랙틱 님이 25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52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5:06:30

    Re 232. 내부수익률 (클릭하면 이동)

    '밥을 차리는 것 좀 네가 해라'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타이르면서 '너는 여자니까 쟤는 남자니까'를 덧붙여서 그런 거에요.

    그리고 동생한테도 '넌 남자니까 누나 바래다주고 쓰레기도 버리고 해라' 했겠죠. 이게 문제라는 것.

     

    물론 딸이 잘못한 것도 아주 많지만,

    우리는 제 3자라서 여유롭기도 하니 시시비비를 가릴 수가 있으니까요.

    Re 마늘맛 탕수육 님이 26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53
  • Lv27 마늘맛 탕수육 새내기 2017-03-31 15:06:41

    Re 248. Np님 (클릭하면 이동)

    그럼 해결된거 아닌가요? 오히려 딸이 성차별하고 있고

    엄마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있거니와

    능력이나 뭐에 나누지않고 최대한 똑같이 배분하는 선택지까지 제공해줬으니

    엄마가 성차별이라는 주장측이야기는 이해가 안되네요

    Re Np님 님이 25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54
  • Lv32 prototype 더 새로운게 없을까 2017-03-31 15:06:44

    차이가 있어 구별이 일어난다는 현상과, 차별을 지양해야 한다는 당위의 구분을 확실히 하지 않고 짬뽕으로 만들어서 어떻게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현상과 당위를 가져다가 쓰니 계속 쓸데없이 양만 불어나는 인간지네스러운 모습을 이슈글에서 많이 봤는데 이 또한 그 케이스인 듯

  • 255
  • Lv11 카이로프랙틱 새내기 2017-03-31 15:08:47

    Re 251. LQ (클릭하면 이동)

     

    이걸 논쟁으로 평가해주시다니 이 어찌 관대하신분

  • 256
  • Lv11 내부수익률 새내기 2017-03-31 15:08:56

    Re 241. 카노아 (클릭하면 이동)

    이건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문제일 수 있겠네요.

    제게 있어서 저 상황은 어머니가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딸도 밥을 먹을려고 했다던지 등)

    집안을 맡겼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종합적으로 고려한 만큼 성별에 대한 인식도 있겠죠

     

    그 종합적으로 고려한 요인의 경중을 전 다른 것에 둔 거 뿐이고

    성별에 둘 수도 있겠죠. 뭐 어려운 문제 인거 같습니다.

    Re 카노아 님이 26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카노아 님이 26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57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5:09:12

    자꾸 요약해서 죄송한데,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각자 능력에 맞는 일을 부여해라. 대신 그 기준이 남자/여자가 아니라 개개인의 능력이어야 한다.'

  • 258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5:11:04

    Re 253. 마늘맛 탕수육 (클릭하면 이동)

    어머니가 하다못해 딸이 할수없는 무거운짐을 든다던가 같은 예시를 들었으면 그러면 동생 대신 할만하네 이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죠. 고작 쓰레기 버리는거 세차하는거... 이런 기준을 가지고 할일을 나눈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Re LQ 님이 26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마늘맛 탕수육 님이 26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내부수익률 님이 27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59
  • Lv07 카노엔 동물을 좋아해요 2017-03-31 15:11:24

    일단 이거 댓글흐름 보니까

    사건 내용을 보는 사람이랑 저 방송 프로그램 발언을 보는 사람이랑 나눠진듯한데

    토론 끝내고 싶으면 어디에 집중할건지 서로 정하고 끝내셔야할듯

    애초에 방송 패널들 자체도 내용 제대로 안읽은것 같은데

  • 260
  • Lv32 로낫테 아 내 뒷목 2017-03-31 15:12:08

    저 논리로 따지면 모든 일에 역할교환을 할 수 있다 - 물론 가능함.

     

    여기에 동의하고 실천하는 중이면(!?) 참된 페미니스트 ㅇㅈ합니다

     

    아니라면 죽은 지식이나 마찬가지고, 행동하는 것도 아니니 걍 흔한 입논쟁이네욧

     

    그리고 대부분의 여성이 저렇게 모든 일에 역할교환을 하고싶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 정도로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으면 애초에 ...

  • 261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5:12:38

    Re 256. 내부수익률 (클릭하면 이동)

     

    네 맞는 말씀이에요.

    만약 제가 자식이 있는데 몇 년째 날백수에 놀고 먹었다면 집안일을 전부 다 하라고 시켰을 테니까요 ㅋㅋㅋ

    그런 부분에 대한 경중은 가정마다 상황이 다를 거라고 봐요.

  • 262
  • Lv27 마늘맛 탕수육 새내기 2017-03-31 15:13:12

    Re 252. 카노아 (클릭하면 이동)

    말 한마디 했다고 차별을 했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비약이 심하다고 느껴지네요

    정황상 엄마보다 딸이 더 심한 성차별을 하고 있는데

    어쨋든 엄마도 '남자가~ 여자가~' 라고 말했으니 성차별을 한거다! 라고 따지는건 말꼬리 잡는거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내용상에서 가장 차별적이지 않게 접근한게 엄마라고 생각되는데(가장 차별적이지 않은 방안을 제시하죠)

    중요한 건 '엄마가 성차별적으로 행동했느냐' 지 '엄마가 했던 (말 한마디)가 성차별이냐 아니냐'가 아니죠

    Re Np님 님이 26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카노아 님이 27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63
  • Lv32 로낫테 아 내 뒷목 2017-03-31 15:13:43

    쓸 때 없는 거에 떡밥 던지기(딸은 이기주의 발현임), 논점흐리기, 성지 건설하기의 삼박자를 보고 계십니다

  • 264
  • Lv31 LQ 처음으로 등 뒤를 돌아본 2017-03-31 15:13:46

    Re 258. Np님 (클릭하면 이동)

    왜냐면 딸이 그 일을 힘들다고 안하기 때문이죠

    Re Np님 님이 26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65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5:13:50

    Re 256. 내부수익률 (클릭하면 이동)

    저는 거기서 성별에 기준을 아예 없앴으면 좋겠다 정도의 의견인거구요.

  • 266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5:15:06

    Re 264. LQ (클릭하면 이동)

    그러니 그 부분에 대해선 이견이 없을텐데요. 또 왜 그걸 가지고 와요?

  • 267
  • Lv27 마늘맛 탕수육 새내기 2017-03-31 15:17:18

    Re 258. Np님 (클릭하면 이동)

    일을 나누는게 이상한거랑 성차별이랑 뭔상관인지 몰겠네요

    아들이 쓰레기를 버리니 딸은 밥좀 차려줘라   이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그럼 아들이 쓰레기 버리고 왔는데 엄마曰 '아들 밥 좀 해' 아들曰 '내가 쓰레기 버리고 왔는데 누나 시키면 안돼?' 엄마曰'고작 쓰레기 버리는건데 네차례 내차례가 어딨어' 아들曰'그래도 난 일 했고 누나는 놀고있었으니 누나가 할 수도 있는거 아냐?

    전 여기서 엄마가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집안일 분담하는게 뭐가 문제죠?

  • 268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5:18:12

    Re 262. 마늘맛 탕수육 (클릭하면 이동)

     

    딸이 성차별을 한게 아니고 자기가 성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거잖아요. 엄마한데요.

     

    엄마는 그러면 아들이랑 딸이랑 하던 일 똑같이 시킨다고 했잖아요. 그럼 거기서 끝난거에요.

     

    딸 입장에서는 자기 주장이 뒷바침 되려면 아들이 하던일 대우... 똑같이 하면 얘기가 되겠죠. 다만 그걸 못하기 때문에 욕먹는거구요.

     

    지금 남은 논란거리가 남자 여자 일 가르는 것이 정당한가 이거 아닌가요?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할라니 어휴.,..

    Re 마늘맛 탕수육 님이 27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69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5:19:10

    Re 213. Np님 (클릭하면 이동)

    213번 댓글 올라가서 보고 오세요.

  • 270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5:21:00

    Re 262. 마늘맛 탕수육 (클릭하면 이동)

    음... 자꾸 한 말 또 하게 하셔서... 다시 명확하게 말씀을 드릴게요.

    차별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구요. 아까 사전 인용해온 거 보셨죠?

     

    어머니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나름 합리적인 선택과 행동을 했을 겁니다. 결과는 나름 OK!

    제 의견은 그 선택과 행동을 할 때 남녀에 구분(=차별)을 고려했다는 부분이 NO라는 겁니다.

     

    결과가 합리적이었어도, 과정에 성차별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으면 안 된다는 거죠.

    이유는 당연히... 남자와 여자는 성과 관계 없이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남동생이 남자라는 이유로 쓰레기 버리는 것도 반대입니다. 남동생이 힘이 쎄서 그런거라면 찬성합니다.

  • 271
  • Lv11 내부수익률 새내기 2017-03-31 15:21:31

    Re 258. Np님 (클릭하면 이동)

    어머니가 일을 나누는 기준이 과연 단지 성별에 따른 것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이건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문제지요

     

    근데 지금 보시면 토론을 하는 태도(에휴 답답하네, 이런걸 왜 이해못해?)

    등을 보이시니까 논쟁이 커지는 거구요

    Re Np님 님이 27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72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5:21:57

    저는 냄새에 민감해서 쓰레기 버리는 걸 졸라 싫어하거든요.

  • 273
  • Lv27 마늘맛 탕수육 새내기 2017-03-31 15:22:49

    Re 268. Np님 (클릭하면 이동)

    그러니까 님 말은 여자에게 밥 만들라고 한게 차별이기 때문에 성차별이다 이거죠?

    엄마가 '밥'을 만들라고 한 이유가 딸이 '여자'이기 때문이다?

    그냥 집안일을 나눈 겁니다 '밥'을 짓는것은 '무거운 것을 들라는' 선택지가 빠져서 시킨거 뿐이에요

    딸에게 '무거운 짐을 들어'라고 하면 효율이 떨어지잖아요 딸도 싫다고 하고

    그래서 남은 거 중에 하나 걸린게 밥짓는거일 뿐입니다

    '넌 여자니까 (네가 하기 힘든건 빼주고 네가 할 수 있는 일중에 아무거나 고른) 밥 짓기를 하렴' 

    이래 보심 됩니다 그냥 집안일을 나눈거 뿐이에요

     

    엄마가 '딸은 여자고 여자는 사회적으로 밥을 짓는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넌 가사분담에서 밥을 지어'라고 생각했다는건 비약이죠

    Re 카노아 님이 27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Np님 님이 28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74
  • Lv27 마늘맛 탕수육 새내기 2017-03-31 15:23:46

    쌀더미가 있는데 차별적인 행동을 안하겠다고

    딸이랑 아들내미 가위바위보 시켜서 딸지면 딸보고 들라할건가요?

    그게 성평등인가 싶네요

  • 275
  • Lv06 카노아 초보 댓글러 2017-03-31 15:25:22

    Re 273. 마늘맛 탕수육 (클릭하면 이동)

     

    '넌 여자니까'를 빼면 완벽한데...

     

    '(네가 하기 힘든건 빼주고 네가 할 수 있는 일중에 아무거나 고른) 밥 짓기를 하렴'이라고 하면 완벽한데...

  • 276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5:25:58

    Re 271. 내부수익률 (클릭하면 이동)

     

    어우... 쩝... 알겠습니다.

     

    자꾸 했던말 계속 반복해서 하니 짜증이 너무 났네요.

     

    자중하겠습니다.

     

    제발 댓글달때 같은말좀 안하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1. Sans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2. 로티플4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Re 내부수익률 님이 28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77
  • Lv31 LQ 처음으로 등 뒤를 돌아본 2017-03-31 15:26:13

    현 사건은 결국 능력(힘)이 성별에서 나온 결과인데

     

    이걸 가지고 성별로 차별하지 말라니 어쩌란겁니까

     

    아니 그럼 딸과 아들 불러놓고 근력측정이랑 격투기 대련까지 해서 정해야 한다는 건가요

    1. LuciGom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278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5:26:39

    쓰레기를 왜 아빠나 남동생에게만 시킬까요. 쓰레기가 무겁거나 버리는곳이 멀거나 혹은 어두운 시간대라서 위험할까봐 남자에게 시키겠죠. 아무 이유없이 그냥 남자니까 쓰레기 버리고 여자니까 버리지 말라고 할까요?

  • 279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5:27:18

    잘하는일 잘하는 사람한테 시키는것도 남녀차별입니까?

  • 280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5:28:06

    Re 273. 마늘맛 탕수육 (클릭하면 이동)

    맞는 말씀이신데요. 제가 하고 싶은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 밥짓는일을 아들한데도 시키면 끝날 문제고 실제로 그렇게 했지 않습니까.반대로 쓰레기 버리는거. 세차하는거 딸이 하면 되는거구요.

  • 281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5:29:13

    그리고 본인이랑 의견 다르다고 시간아깝다드니 구시대니 1800년대니 하시다간 본인도 욕먹는다는거 알아두시길

    대화할 생각 없으면 그냥 가시던가요 리플을 왜 담

  • 282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5:30:06

    지금 여러분들이 말하고 있는 논리를 사회로 확대하면요.

     

    여성은 힘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약해서 군대도 안가도 되구요.

     

    3D 업종일 여성이 할수 있어도 안해도 되구요.

     

    여성들은 사무직 위주로 소위 꿀빠는것도 정당화 되는거에요.

    1. Sans 님이 잘못 느꼈습니다.
    2. Sans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3. 건.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4. 로티플4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Re 시큐르엘 님이 28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83
  • Lv11 내부수익률 새내기 2017-03-31 15:31:55

    Re 276. Np님 (클릭하면 이동)

    생각이 다름을 쉽게 인정했으면 애초에 이데올로기 대립같은게 발생했을리가 없겠죠

    그냥 보는 입장에서 너무 흥분하시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은거니

    어짢게 보시진 마시구요

     

    생각해보니 저도 비꼬는 댓글을 달았으니 뭐라 할말이 없긴 하네요

    여튼 토론이지 토의가 아니니 너무 열낼필욘 없다고 봅니다.

  • 284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5:32:52

    Re 282. Np님 (클릭하면 이동)

    군대 안가도 된다X

    군대에서도 힘 안쓰는 일을 하면 된다.

     

    3D업종 누가 하지 말랬는지

    하고싶으면 몸 키워 하면 됩니다.

     

    사무직 꿀빠는건 쉬운일 하면서 노동일이랑 같은 취급 받고싶어하니 욕먹는거고요

    1. 이오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285
  • Lv11 카이로프랙틱 새내기 2017-03-31 15:32:55

    끝난줄 알았어? 쟌넨! 2페이즈 시작입니다

  • 286
  • Lv31 LQ 처음으로 등 뒤를 돌아본 2017-03-31 15:33:06

    아니 왜 specific한 주장을 확대해석해서 혼자 생각하십니까

     

    지금 제가 밖에 나가서 흙 퍼다온 뒤에 이게 동아시아의 흙의 특성입니다

     

    라고 하면 누가 그 말에 동의해줍니까

  • 288
  • Lv32 로낫테 아 내 뒷목 2017-03-31 15:34:37

    쓰레기 버리는 거랑 밥 차리는 거랑 일의 경중을 따지기 전에

     

    무적의 논리 아닙니까 

     

    ?? : 서로서로 바꿔가면서 하자!

     

    -> 다른 모든 일들도 바꿔가면서 하자 - 논리 자체는 맞음

     

    배페 아조씨들

     

    그런 식으로 하기엔 효율이 떨어지니까 구별을 인정하자. 차별은 아니다.

     

    여성들의 의견으로 외연확장

     

    -> 시X 나보고 물통나르고, 파이프관 쪼이고, 철근 들라고? 바다에 나가서 킹크랩 잡고?? 생리휴가도 금요일 날 못 쓴다고요? 안 해

    이거 완전 여혐 아니노? 

     

    -> 대부분 이렇기에 배페 아조씨들은 공감 안 함. 그걸 이해 못하는 ??가 성지 건설

    1. 이오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케이 대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Re 이오리 님이 29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90
  • Lv25 야스오노밴좀 느낌 주는 방법을 아는 2017-03-31 15:35:40

    1. 어머니가 발언한 이론엔 남녀차별적 요소가 있다.

    2. 어머니가 연장자로써 자식들을 파악하고, 능력에 맞게 일을 배분한게 왜 남녀차별이냐?

     

    라는 맞지 않는 두 시선이 계속 충돌해서 싸움이 길어지는 것 같은데..

    1. LAST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291
  • Lv02 Tachyo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5:39:50

    궁극적으로 이 글에서 무슨 결론을 내리고 싶은지 도무지 알수가없음

     

    그냥 달린 댓글을 까내리기위한 레이스로밖에 안보임

  • 292
  • Lv32 로낫테 아 내 뒷목 2017-03-31 15:40:21

    아니 아줌씨 논리는 맞는데요. 현실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아조씨들이 이해를 못하는 거구요

     

    이상적인 이야기라 지극히 타락한(?) 아조씨들은 이해를 못하니까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293
  • Lv29 이오리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5:40:22

    Re 288. 로낫테 (클릭하면 이동)

    아조씨라니요.. 저는 아직 스물 다섯 살밖에 안됐습니다.

    1. 로낫테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294
  • Lv07 anima.L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3-31 15:40:38

    리플 쭉 보면서 느낀게 뭔가 토론을 한다기 보다는

     

    그냥 말이 안통한다는 느낌이 조금 더 강하긴 하네요.

     

     

    이게 이렇게까지 끌고올 문제인가...

  • 295
  • Lv32 로낫테 아 내 뒷목 2017-03-31 15:43:32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가 그게 뭡니까?

     

    애 한테 타이르는 것도 아니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할라니 어휴.,..)

     

    불특정다수가 이용한다는 건 감안을 해야죠

  • 296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5:45:55

    외모 신경쓴다고 운동안하고 체력 안 기르는건 여자들 본인이면서 왜 힘쓰는일 남자만 시키냐고 차별이다 그러면 뭐  어쩌란건지

    남자도 비실비실하면 노동일 안시키구만

  • 297
  • Lv31 궁형 도신 2017-03-31 15:47:48

    본문 가정만 봐도 역할분담이 맞구만 뭐 

  • 298
  • Lv31 궁형 도신 2017-03-31 15:51:16

    본문내용에  맷돼지는 진짜 얼척이 없네 저기서 빡게이지 채우고갑니다 

  • 299
  • Lv02 Tachyon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5:54:12

    이런 논란을 잠재우려면

    인간이 자웅동체가 되는수밖에 없다

     

    이거 무서워서 남자 여자 입밖에 내밀수있겠나 이거

  • 300
  • Lv01 Agitos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6:00:54

    [밥차리는 것은 여자의 일]이라고 프레임 씌우는 것 = 차별 맞음

    [엄마가 "너 밥먹을때 동생 밥도 좀 챙겨"] = 차별 아님

     

    "넌 여자니까 동생 밥을 챙겨라" = 차별이 맞음.

     

    그러나 저 발언이 차별인것이 딸의 병신짓을 정당화 해주진 않음.

  • 301
  • Lv27 에미야 키리츠구 게임에 관심이 있는 2017-03-31 16:04:37

    데단하다 증말

  • 302
  • Lv23 yakira 할 일 없는 2017-03-31 16:04:40

    하고픈 말이 많지만 금요일이니 참는다... 

  • 303
  • Lv28 폴카춤을추는폴카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3-31 16:05:09

    가불기인줄알고 패링했더니 패불기 ㄷㄷ

  • 304
  • Lv30 키르슈 나도 이젠 어엿한 작가 2017-03-31 16:08:08

    Re 1. LimpBizkit (클릭하면 이동)

    혹시나 내려오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 포탈

    1. whim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305
  • Lv28 나드람 중급 작성자 2017-03-31 16:08:19

    이게 남매가 아니라 형제나 자매 사이에서 벌어진  일이었어도 똑같이 주장하셨을까요

    Re Np님 님이 30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06
  • Lv30 머치 오싹한 2017-03-31 16:08:43

    본문 글에 대한 다른 커뮤니티의 반응도 보고 싶군요.

    Re 로낫테 님이 30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07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6:09:05

    Re 305. 나드람 (클릭하면 이동)

    당연하죠.

    Re 나드람 님이 31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08
  • Lv32 로낫테 아 내 뒷목 2017-03-31 16:13:01

    Re 306. 머치 (클릭하면 이동)

    이 글을 보고 있자면..그래 마치 멍하니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 같습니다...(..)

  • 309
  • Lv08 흑십자 커미션 받아요 2017-03-31 16:22:06

    별의별게 다 차별이네..

     

    남녀차별은 남자는 무조건 차도로 걷고 여성에게 양보하거나 문을 열어줘야하고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내야한다.

     

    여자가 정화도하수조에 들어가서 남자들이랑 같이 일하면 대단하다고 하지 어디어디 여자가 ㅉㅉ 이래야 차별이고

     

    그저 힘이있는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업무분담한거고 그게 불만이면 자기도 할수있다는것만 증명하면되는거슬...

  • 310
  • Lv28 나드람 중급 작성자 2017-03-31 16:22:28

    Re 307. Np님 (클릭하면 이동)

    그럼 애초에 남녀차별이 아닌 일분배에 융통성이 없이 화를 낸 어머니가 이해가 안간다는 논조로 조금 부드럽게 말씀하셨으면 여기까지는 안왔을것 같네요...

  • 311
  • Lv32 타코라이스 물오른 정답자 2017-03-31 16:22:35

    러커에그에 다크스웜 뿌리고 테란병력 막는 콩판파 급이네

    개씹발암

  • 312
  • Lv32 단풍당_타마모 자유의 날개 2017-03-31 16:24:10

    흠...

  • 313
  • Lv25 크리가즘 풀하우스 브레이커 2017-03-31 16:36:13

    그냥 누나가 노답인 거는 확인됏으니 이쯤 마무리하시죠..

  • 314
  • Lv32 데굴데굴 너구리 로그인하기 귀찮은 2017-03-31 16:47:43

    남녀차별 얘기를 할거면

     

    남동생 안들어올때 자기 나가란 소리 안했던거부터 얘기해야지

     

    시발 지가 받으면 당연한거고 지가 해줘야되면 남녀차별이야?

  • 315
  • Lv27 코인을 굴려본 2017-03-31 16:48:50

    진짜 별걸다 불편해하고 차별이라하네 집에 형제자매있었으면 불편해서 돌아가실듯

  • 317
  • Lv11 Marang 새내기 2017-03-31 17:04:16

    동생이 마중나가고 쓰레기 버리는 것에 문제를 제기 안했으면

     

    성차별이라 느끼지 않았으니 가만 있었던거 아닌가요?

     

    동생은 남자니까 밤에 마중 나와야 되는건 당연한거고 

     

    나는 여자니까 밥차리는건 차별이면 논리적으로 맞지 않잖아요?

     

    윗분 말대로 모든 일분배에 남녀차별없이 해야 된다면 동생이 한 행동을

     

    왜 그동안 방관한거에요? 자기한테 유리한 행동은 무시하는 겁니까?

     

    정수기 물통 들기 싫으면 커피라도 타세요

    Re 혐오스러운닉네임 님이 31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18
  • Lv29 히유키 열받는 2017-03-31 17:09:37

    싸운이유

    파이터1: 1에 대해서 잘잘못을 얘기함

    파이터2: 1이 그런건 맞는거같은데? 2에 대해서 잘잘못을 얘기한다

    파이터1: 그니까 1이 잘못한거 맞음

    파이터2: 그니까 나는 2가 잘못한거같음

     

    관중 : 이야기가 산으로 흘러간다

  • 319
  • Lv22 혐오스러운닉네임 새내기 2017-03-31 17:14:14

    Re 317. Marang (클릭하면 이동)

    둘중 하나.

     

    1. 유리할 때는 성차별이라는 것을 아예 느끼지 못하고, 자기 불리할때만 성차별이라고 느끼는 니들식 페미니즘

     

    2. 유리할 때도 성차별이라는 것을 느끼긴 하지만, 굳이 말해서 유리함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꿀빠니즘

  • 320
  • Lv32 단풍당_타마모 자유의 날개 2017-03-31 17:41:06

    애초에 지들대가리속에서 모든결론을 도출한상태라서

     

    무슨얘길해도 통하질않음

     

    결론은 이미완성되있고 그 과정은 그냥 사라져버린상태기때문에

  • 321
  • Lv32 곰팡이빵 새내기 2017-03-31 17:46:20

    여러분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요

     

    밥상 차리라는건

    밥을 하라는게 아니고 엄마가 한 밥 꺼내기만 하라는 겁니다.

     

    이게 여자는 밥해야지 하는 성역할 고정 사안이랑은 구분해야

    1. 피오렌치아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322
  • Lv30 천낙화 심폐소생술 2017-03-31 17:49:46

    가족끼리 밥 차려줄수도 있지 별게 다 혐오네

     

    아들자식 힌자 밥못차려먹을 정도로 자립심 없게 키운거를 지적해야지 누나가 동생 밥차리는게 혐오면 세상 불편해서 뭔수로 사냐

  • 323
  • Lv01 버섯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8:00:43

    np님은 이런글에 상당한 어그로를 잘끄시는것 같네요 어떻게 맨날 보이지? 사람마다 다 생각이 틀리다고는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np님의 생각에 대해 반박을 하면 자신의 생각이 뭔가 문제가 있구나라고 생각도 해주셨으면 하네요, 대충 남녀 신체적 특성이던 뭐던 간에 무조건 공평해야 한다고 보시는것 같은데요 근데 남녀차별이던 뭐던 간에 하는일에 [효율]에 대해 생각좀 해주세요 [효율]

    Re 공작초 님이 32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Np님 님이 32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24
  • Lv30 액션RPG 삐약 2017-03-31 18:31:42

    그냥 딸년 욕하고 끝낼 일을 이렇게까지...

  • 325
  • Lv02 멀티비타민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8:49:51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머니가 처음에 프레임을 씌워서 부탁한것도 아니고

     

    딸이 프레임을 알아서 썼는데 엄마가 밥차려 주라고 한게 남녀 차별이라고요? 엄마는 그냥 반박만 했는데?

  • 326
  • Lv06 공작초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8:52:11

    Re 323. 버섯 (클릭하면 이동)

    대부분의 사람들 의견이 나랑 다르네 내가 잘못된걸까-> x

    대부분의 사람들 의견이 나랑 다르네 어휴 이 커뮤니티 노답-> o

     

    으로 생각해서 그런듯

  • 327
  • Lv27 LostParadise 새내기 2017-03-31 18:55:34

    아휴 그냥 관심 제공을 그만 둬 주세요

  • 328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9:05:39

    Re 323. 버섯 (클릭하면 이동)

     

    믄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까? 효율로 따지면 평균적으로 체력이 높은 남성쪽이 어떤 직군을 가더라도 효율 높으니 남녀차별하는건 타당하다는 논리가 되는건 왜 모르세요?

     

    아니 그럴거면 여성이 왜 사회로 진출해야 합니까? 집에서 애나 보고 있으면 되지.

    Re 시큐르엘 님이 33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29
  • Lv12 멀럭왕댈럭킹 격겜 유머는 다른 곳에서 2017-03-31 19:06:00

    저 사람 성지세운게 한두번이 아니라 그냥 어그로에요.. 무시하는게 감정소모도 안하고 좋습니다.

  • 330
  • Lv01 Np님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9:10:56

    아 그냥 이렇게 말하면 납득하고 갈게요.

     

    남성은 여성보다 우월하니까 차별하는게 당연합니다. 차라리 이렇게 말하시는게 저를 납득시키는게 빠를거 같네요.

    1. MiKe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2. 카노엔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3. Marang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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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큰뿔테안경곰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6. 알테어엔시스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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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리스토텔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10. 로티플4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Re 시큐르엘 님이 33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31
  • Lv29 이오리 포카드 브레이커 2017-03-31 19:26:22

    와...아직까지 댓글이 달리넹

    세상엔 정말 여러 사람이 존재하는것 같아요.

    정말...정말...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 332
  • Lv32 bv 새내기 2017-03-31 19:34:01

    마지막에 개소리하고 가시네

  • 333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9:38:51

    Re 328. Np님 (클릭하면 이동)

    남자가 잘하는게 있고 여자가 잘하는게 있다고 그리 설명을 했는데

    하신다는 소리가 체력좋은 남자가 모든면에서 다 효율이 높다고요?

    체력말고 다른요소는 그냥 쓰레기란 뜻인가요?

     

    Re 330. Np님 (클릭하면 이동)

    그런 개소리는 아무도 한적없는데 뭘 헛소리하시는지

    그게 납득이 간다니 더 이상한 분이시네요

  • 334
  • Lv31 MiKe 할 일 없는 2017-03-31 19:39:58

    여윾시 언제나 마지막은 정신승리

  • 335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9:41:51

    본인 이해력이 부족한걸

    여기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그냥 남성우월주의로 단정지어버리시네

    본인행동이 얼마나 더러운 행동인지 아시는지

  • 336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19:44:42

    위에서도 말했죠? 남자가 체력이 좋은건 평균이라고. 남자도 체력 안좋은 사람 많고 여자도 운동하면 남자보다 체력 좋을수 있다고.

    근데 님이 뭔데 여성이 사회진출 할 필요없는거 아니냐니 헛소리 하시는지

  • 337
  • Lv06 공작초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19:46:51

    성지가 건설 되었습니다.

    이제 매턴마다 신앙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 338
  • Lv32 단풍당_타마모 자유의 날개 2017-03-31 19:47:46

    1. 이소룡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339
  • Lv32 펰펰펰펰펰 카 새내기 2017-03-31 19:52:18

    동일한 객체로써 같은 인간이니까 동등하다는 의미의 평등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다른점에서 오는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를 이루면서 역활을 배분하고 그게 사회유지의 시스템이 되어 내려오고 인식으로 굳어진 성역활이란게 존재합니다

     

    여기엔 남여차별적인 것도 있고 아닌것도 존재합니다

    근데 그걸 구별했다 / 프레임을 씌웠다고 다 차별이라고 씌우는건 코끼리 코만 만지고 뱀같이 긴 동물이라고 판단하는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인간이란 종으로써의 자연권이 있고 천부인권이 있고 이러저러한 기본권이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같은 종이고 같은 인간이라고 합니다

     

    물론 신체적 문화적 특성에 의해 차별받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특성에 의해 구분되어지고 구별되어지고 각기 잘하는게 다르고 사회가 요구하거나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이 더 잘할꺼 같아서 요구하는 역할은 다를 수 있는데, 이건 차별이 아니죠

    이건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개체와 성적 구별에서 오는 구분입니다

     

    나와 다른사람은 같지만 같지 않아요

    남자와 여자는 인간으로써는 같지만 성적인 차이에서 같지 않습니다

    어느 부분, 어느 일에서는 남자가 우월할 수 있고 더 적성에 맞을 수 있습니다

    어느 부분, 어느 일에서는 여자가 우월할 수 있고 더 적성에 맞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교육과 어떤 상황, 어떤 신체 조건을 가졌냐에 따라 이건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이걸 구분짓는건 차별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걸 구분짓지 않으면서 다 똑같다고 하는게 지금 개소리적 페미니즘의 논리이며,

    여기에 우리가 손해보고있다는걸 기저에 깔고 들어가기까지 하니까 당연히 듣는 입장에서는 빡치는겁니다

     

    여자한테 아이 낳으라고 하면 왜 남녀를 구분짓고 차별하냐고 하면서 생존시스템이 여험이라고 하고 무성교 무임신 무출산을 외치며 종의 보전 자체를 거부하겠다고 하겠다는 수준의 말을 하고 있는겁니다.

     

    에휴

    1. 연산오계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340
  • Lv29 신고 두 눈이 번쩍 2017-03-31 20:01:03

    또또또 또 개소리한다 또 어김없는 등판 날카롭네 참 ㅋㅋ

  • 341
  • Lv30 신락월 열받는 2017-03-31 20:10:11

    메라포밍하다가 맨날 털리고 가네 ㅋㅋ

    배우는 바가 없나?

  • 342
  • Lv07 카노엔 동물을 좋아해요 2017-03-31 20:14:30

    논리에 이어 멘탈도 터졌군

    음음

  • 343
  • Lv32 삐쨜 로그인하기 귀찮은 2017-03-31 20:23:05

    저분은 늘 저러는 분임. 저번에 용돈 갖고 말하는 거 보고 할 말을 잃었는데 사스가~

  • 344
  • Lv31 피오렌치아 알아서 로그인되는 2017-03-31 20:30:13

    삐빅 대상이 메라포밍에 실패하였습니다.

  • 346
  • Lv32 시큐르엘 99랄프킥 2017-03-31 20:33:04

    보아하니 악명높으신거 같은데

    도망가시면 아무도 안붙잡습니다만

    그럴거면 다시는 댓글 안다시면 좋겠네요

  • 347
  • Lv01 감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20:37:26

    이쯤되면 역으로 행동함으로 나타날수있는 상황을

    연구하는 사람일지도

  • 348
  • Lv32 스타쥬얼 슬롯머신 2017-03-31 20:38:29

    차단기능이 시급합니다

  • 349
  • Lv25 크리가즘 풀하우스 브레이커 2017-03-31 21:28:09

    캬 안 본 사이 그새 아무도 안 꺼낸 말 갖고 자연발화하구 가셧네 

  • 350
  • Lv02 순간동면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3-31 21:28:56

    귀막고 눈감고 입만 처 열고 주장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 351
  • Lv28 힘세고오래가는 하하하 2017-03-31 22:08:39

    너가 못하는거지 여자가 못하는게 아냐

  • 352
  • Lv30 쿠스하 동물을 좋아해요 2017-03-31 22:12:46

    음... 이걸 ㅈㄹ이 풍년이라는건가요?

     

    댓글들이 아주 그냥 심하네 여러가지 의미로

  • 353
  • Lv10 M57 글 좀 읽을 줄 아는 2017-03-31 22:25:40

    결국 정신승리로 끝나다니 읽은 시간이 아깝다 ㅠㅜ

  • 354
  • Lv31 라크리스 눈팅하고 있는 2017-04-01 00:09:37

    노답

  • 355
  • Lv30 킹본드 알아서 로그인되는 2017-04-01 00:21:23

    ㅋㅋㅋ어케 사는 사람일까

  • 356
  • Lv07 큰뿔테안경곰 열받는 2017-04-01 00:38:00

    댓글을 보니

     

    그냥 자기 보고 싶은 거 보고

    자기랑 안맞는 의견이 있고 그게 제대로 반박하기 곤란하면 자기 생각 대충 씨부린다음 아 몰라 니들 다 노답이야 이러고 도망치는 것 같은데

    제가 바르게 읽었습니까?

  • 357
  • Lv31 무한도전 열받는 2017-04-01 01:10:51

    아주아주 광의적으로 생각하고 아주아주아주 관대하게 생각한다면 어머님의 행동에 무의식적인 차별이 들어있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꼭 그런 차별 운운하는 사람들이 정작 그 차별로 인해 발생하는 자신의 이익에는 입다물고 피해받는 차별에만 풀발기해서 달려들음

     

     

    그런 차별을 철폐하자고 할거면 최소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차별까지 포기할 생각도 같이 가지고 있어야 맞는겁니다.

    1. 신락월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358
  • Lv02 솔저76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4-01 02:19:27

    여자라서 더 잘하는 능력이 있는건데 그걸 인정을 안하고 차별이라고 하면 본인이 남성 우월주의를 주장하는거 아님?

  • 359
  • Lv02 솔저76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4-01 02:19:40

    Re 357. 무한도전

  • 360
  • Lv01 知奕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4-01 04:07:59

    솔직히 말해보세요 조상이 혹시 아Q?

  • 361
  • Lv28 김세아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 2017-04-01 08:08:59

    진짜 존나 패고 싶다

  • 362
  • Lv20 알테어엔시스 격겜 유머는 다른 곳에서 2017-04-01 10:28:21

    댓글 쭉읽는데 암걸리네

    모 회원님 그냥 본인 논리에만 치중해서 반박과 맞말은 개솔취급ㅋㅋㅋ

  • 363
  • Lv30 [kp] 일곱개의 숟가락 2017-04-01 11:13:22

    기승전병이네 겨우 다봤다;

    이걸 논쟁이라고 좋게 포장해주시는분들은 참 마음씨가 고우신 분들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364
  • Lv20 Evergreen ㅎㅎㅎ 2017-04-01 11:44:25

    정주행 끝났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빡게 상위버전 헬게 이런게 필요하다는 것

  • 365
  • Lv29 곤뇽 눈팅하고 있는 2017-04-01 11:47:18

    진짜 복날 개패듯 패고싶다. 진짜 성지다 싶으면 꼭보이고

    컨셉인지 몰라도 누구세컨인지 꼭 밝혀지기바람.

    개쪽당해라 스레기

  • 366
  • Lv01 하수인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4-01 20:32:44

    여자 패널들이 개소리하는건 맞는데 남자 패널도 맞는 말하는게 아닌데.. 

    하고 싶은 말 했다고 세컨이니 메라포밍이니 못들을말 듣느니 탈퇴하는게 나은듯.

    1. Sans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2. 멀럭왕댈럭킹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 367
  • Lv01 하수인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4-01 20:42:53

    방송 풀로 보면 더 가관인게  남자는 직장인이고 여자는 직업도 없는 백조

  • 368
  • Lv02 미뇽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4-01 21:11:44

    클린 디시마냥 클린 베페도 있으면 조켓다

  • 369
  • Lv30 AV이루칸 글 좀 읽을 줄 아는 2017-04-01 22:21:12

    메갈사태때부터 등장해서 눈에띄던 사람이 둘 있었는데 이제 한명은 안 보겠네요. 다른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370
  • Lv31 MiKe 할 일 없는 2017-04-02 01:07:38

    세컨이니 메라포밍도 하고싶은 말한건 마찬가진데

    별 이상한 논리를

  • 371
  • Lv30 쿠스하 동물을 좋아해요 2017-04-02 17:35:39

    집에서 키우는 개도 잘못한걸 여러번 지적하고 말하면 안하는데

     

    여러사람이 조목조목 잘못한부분을 지적하고 이유를 설명해줘도

     

    니들이 틀렸어 내가 옳아 아몰랑만 시전하는거보면

     

    집에서 키우는 개만도 못한거같습니다 어느분

  • 373
  • Lv02 울트라하이퍼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4-03 16:00:56

    무슨 남초페이지인가

     

    그럼 남자패널이 하는 소리가 구구절절 다 옮은 소리라고?

     

    시대가 어느시댄데 남자가 힘세다는 이유로 바깥일하고 여자가 젖먹인다는 이유로 보육을 담당해야 되는건데?

     

    혹시 저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 컴퓨터랑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는 선사시대에 사시나요?

     

    참고로 저 남자고 꼴페아웃 메갈아웃 하는 입장이지만

     

    저건 구분이아니라 차별 맞음

     

    여건이 되면 남동생도 밥차려야되고 누나도 쓰레기 갔다버려야됨

     

     

    근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건 쓰레기 갔다 버리는것보다, 있는 반찬으로 상차리는게 더 꿀아닌가?

    1. 하수인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3. 키르슈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4. 시큐르엘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5. 케이 대쉬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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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님이 37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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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쿠스하 님이 37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74
  • Lv32 다독하는 2017-04-03 18:49:08

    Re 373. 울트라하이퍼 (클릭하면 이동)

    "무슨 남초페이지인가"

    "시대가 어느시댄데"

    "혹시 저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 컴퓨터랑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는 선사시대에 사시나요?"

     

     

    자기 의견과 다른 사람들을 시대의 흐름을 쫓지 못하는 전근대적인 생각만 하는 인간으로 싸잡아 매도하는 거 보면

     

    댁도 의견 개진보다는 역병 옮기는 소리 하면서 그냥 싸우자 거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데요.

  • 375
  • Lv32 다독하는 2017-04-03 18:53:01

    Re 373. 울트라하이퍼 (클릭하면 이동)

    그리고 자기 의견과 다른 사람을 함부로 매도하면서 남들 머리 위에 서고 싶으시면 최소한 맞춤법부터 좀 제대로 맞추시든가요.

     

    설득력이 한없이 떨어집니다.

  • 376
  • Lv11 케이 대쉬 전문 카운슬러 2017-04-03 19:18:26

    Re 373. 울트라하이퍼 (클릭하면 이동)

    이분은 왜 뒤늦게 또와서 댓글 다 읽어보지도 않고 화부터 내시는거져

    누가 남자 '만' 쓰레기 버리고 여자 '만' 밥차리랬습니까?

    남자가 쓰레기 버리는게 효율적이고

    남자가 마중나가는게 더 안전하다는거지.

    그리고 이렇게 남자가 맡은 일이 더 많으니

    남은 일을 여자가 하는거고.

     

    그 반대로 역할바꿔 해도 상관없다니까여.

    근데 본문의 누나는 그 반대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할 생각 안했잖아요.

    객관적으로 남동생이 하는 일이 더 많고 더 힘드니까.

    이런 상황에서 자기만 차별이라고 빼애애액 거리는게 제정신같나요?

  • 377
  • Lv32 시큐르엘 옴니아 2017-04-03 19:18:43

    논리가 하나같이 똑같네요.

    남재패널이 맞는말한다고?

    님들 구석기시대임?

     

    죄다 논리는 없이 같은 말만 반복

     

    누가 역할을 강제시켰나요?

    각자 다른분야에 최적화되어있다는 말이

    그렇게 이해가 안되시는건지 아님 아니꼬우신건지

    육아 싫으면 노력해서 남자보다 일 더 잘하면 그만이지

    보편적인 얘기하는데 계속 아닌데? 아닌사람도 있는데?

  • 378
  • Lv32 다독하는 2017-04-03 19:20:04

    Re 373. 울트라하이퍼 (클릭하면 이동)

    잊고 넘어갈 뻔 했는데,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덧붙이자면

     

    댁 성별이 뭔지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뿐더러 그게 댁의 빈약한 논거에 설득력을 눈곱만큼이라도 보태줄 순 없는 부분이니

     

    다음부터는 그런 거에 의지하려 하지 마시고 자신의 생각만 똑바로 전달하시면 됩니다. 피이쓰~

  • 379
  • Lv30 쿠스하 동물을 좋아해요 2017-04-03 19:36:29

    Re 373. 울트라하이퍼 (클릭하면 이동)

     하아.. 이뭐병

  • 380
  • Lv29 이오리 포카드 브레이커 2017-04-03 20:07:04

    이미 불타버린 떡밥에 성냥불 던져도 안타요..아조씨..

  • 381
  • Lv31 라크리스 눈팅하고 있는 2017-04-04 09:02:53

    진심 타자치면서 1초씩이라도 생각좀하고글썼으면좋겠다

    무논리보면죄다 척수반응에

    이번에는댓글도재대로안읽은듯하고

     

    에혀노답...

  • 382
  • Lv08 금시 새내기 2017-04-04 17:08:08

    ----- 이상 장판파의 장비와의 전투-----

  • 384
  • Lv20 약화된 퓨리효과 새내기 2017-04-06 16:05:48

    ㅋㅋㅋㅋ 길다 길어

  • 385
  • Lv25 크리가즘 풀하우스 브레이커 2017-04-09 01:43:38

    오랫만에 왓는데 또 뻘소리가 늘어낫네요

  • 386
  • Lv32 외않되? 새내기 2017-04-17 16:01:40

    중장비에 말려들어가 끔찍하게 고통속에서 죽는 노동자의 비율이 남녀 5:5 되기 전까진 여성단체 인정 안 함

  • 387
  • Lv01 네이슨포드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5-06 03:08:16

    Re 215. Np님 (클릭하면 이동)

    그래서 이미 동생은 자기가 할수있는 쓰레기 버리기를 했기때문에

    남은 밥차리기는 자연스럽게 누나한테 동생이 쓰레기버리기를 먼저 했으니 너가 남은 밥차리기라는 일을하거라

     

    했는데 이게 어디가 차별이죠?ㅋㅋ

    그리고요

    위에 댓글보니 여자는 집에나 들어가라

    여자는 집안일이나 해라 여기서 이게 차별이라구 하셨는데요 ㅎㅎ

    집안일 이나>>??ㅋㅋ 집안일을 집안일 이나 라고 보시는 분은 np님 스스로밖에 없구요.

     

    왜 집안일을 바깥일보다 더 하등한 일로 보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일이 우스우세요? 어머님들이 예전에 하셨던 자식을 잘 키우고 가정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르시나? 신사임당이 왜 위대한 어머니라고 하시는지 모르시나요?

    오히려 집안일을 바깥일보다 하등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건 같은 여자인 페미니스트 들밖에 없구요.

     

    옛 우리 조상님들은 가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바깥일을 어떻게 하겠느냐 이랬는데

    가정이 모든일의 기본으로 보셨는데 왜 이렇게 됬는지?ㅎㅎ

  • 388
  • Lv01 네이슨포드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5-06 03:10:02

    가정에 불만이 많으셨던 분들이 몇명 있으시네요.

    보육과 가사일이 회사일보다 하찮다니 ㅎㅎ 가족보다 회사가 더 중허신 분들......넘나 프로페셔널 허시네요..

    저는 회사를 가족을 위해서 다니지 회사를 위해 가족을 꾸리진 않는다고 알고있는데 ㅎㅎㅎ

  • 389
  • Lv11 로티플4 일곱개의 숟가락 2017-05-13 13:49:12

    엥 여기 남초페이지 아닌가요

     

    남자가 더 많은건 사실인데

     

    남자가 더 많다고 미개한 커뮤는 아님

     

    메라포밍 하시려면 좀 더 머리굴릴줄 아는분이 오셔야

  • 390
  • Lv14 새내기 2017-07-09 09:33:20

    밥은 매일 먹지만, 쓰레기 분리수거는 일주일에 한번만 하면 되니까

    본인이 손해라고 생각하는건가?

    그럼 밥은 누나가 차리고 설거지는 동생이 하면 되겠네 아님 반대로 하던가

    그것도 싫다면 누나가 남혐인듯

  • 391
  • Lv34 손승연 새내기 2017-07-28 20:43:59

    우리집이었으면 뒤지기싫으면 시키는대로 하라고하고 끝남

  • 392
  • Lv38 호빵 글 좀 읽을 줄 아는 2018-08-24 14:43:55

    사연의 엄마는 워쩐댜 딸이 메갈에 물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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