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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48,278   9,237 hit   2017-09-06 17:52:39
여성 징병제가 빠진 병역보상 개선이야말로 성차별.snu +113 (6)
  • User No : 692
  •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
    Lv13 으앙주금

 

 

길어서 읽기 힘드시면

 

마지막 두 문장만 봐도 됩니다.

 

 

요하자면

 

군 내부 부조리 개선, 병역이행자에 대한 보상이랑 여자의 군입대는 하등 관계도 없으니

 

병렬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여성의 군복무보다, 군대의 여러 부분을 개선하는 게 더 급하다는 말은 자주 나오는 논리인데

 

만약 군대가 월 140만원의 보수를 주고 군내부 범죄가 사회에서의 그것과 비슷한 빈도 혹은 그 이하라면

 

개선 과정에서 여자들은 계속해서 '공무담임권'의 일부를 박탈당한 이등시민이라는 것인지?

 

조금 더 나아가서, 현재는 저런 대우를 받지 못하는 남성 병역대상자들은 무슨 죄가 있으며 그 과정에서 받는 차별은 당연시된다는 건지?

 

 

라는 얘기로 보입니다.

 

 

 

진짜 군대개선이 더 급하다는 얘긴 꼴도보기싫은 논리중 하난데

 

논리적으로 잘 뭉개버렸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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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주금
  • 1
  • Lv02 케타시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7:54:31

    대나무숲은 아무나 글을 올릴수 있다고 하지만, 이런 글을 보면 샤대생이 정말 그 이름값을 한다고 생각이 듬...

  • 3
  • Lv34 오거놋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17-09-06 18:02:05

    확실히 군복무가 더이상 기피의 대상이 아니게 된다면 여성의 징병도 당연히 고려되어야하겠네요.

    사실 여성의 부사관 지원이 가능한 것도 이 원리랑 다를게 없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국방은 평등보다는 생존(효율)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여성징병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안정적인 토대와 충분한 보상만 마련된다면 자연스럽게 여성의 징병도 가능해질지 모르겠네요

    Re 으앙주금 님이 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
  • Lv33 battlepage 새내기 2017-09-06 18:05:55

    오...

    저도 이 글을 읽기 전까지는

    처우개선이 먼저라 생각하는 다수의 남자중 한명이었는데요.

     

    생각이 확 바뀌게 되네요

  • 5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8:06:10

    Re 3. 오거놋 (클릭하면 이동)

    아뇨 아닙니다

    군복무가 더이상 기피의 대상이 아니게 된다면 여성의 징병도 고려 (X)

    군복무는 기피 여부에 관계없이 여성의 징병도 고려 (O)

     

    이 글에서 얘기하는건 후자인데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군대가 개선된다면 여성징병도 고려해봐야된다는건 제가 가져온 글에서 반박하는 논지입니다

  • 6
  • Lv30 [PRIDE] 더 새로운게 없을까 2017-09-06 18:10:44

    일리있네요 저도 처우개선만 생각하고 여성 군인에는 무관심 했었는데

  • 7
  • Lv35 rador 새내기 2017-09-06 18:13:03

    둘다해야하는일인데 자꾸 한쪽으로만 물타기하는 경향이 있는 화제죠. 현실성이니 예산이니 운운하면서... 

  • 8
  • Lv33 battlepage 새내기 2017-09-06 18:15:54

    이 주장에 비추어 보면

    여자들이 일반병사로 근무하는걸 주장하지 않는 이유도

     

    일반 병사들 대접이  성기같다는 걸

    저들도 잘 알고있어서라는 거네요.

    Re 으앙주금 님이 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9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8:18:36

    Re 8. battlepage (클릭하면 이동)

    뭐 당연한 얘기죠.

    수많은 여성단체에서 경력단절같은건 얘기하면서 자기네한테 "불리한" 군관련얘기는 안꺼내는 것만 봐도요.

  • 10
  • Lv33 battlepage 새내기 2017-09-06 18:22:56

    그런데 뭐...

    울나라 진행상황을 보아서

    앞으로를 예상해보자면

     

     

    1. 처우개선이 조금씩 되어간다.

    2. 일정 금액이나 처우가 생길 때 즈음에

    3. 여성단체에서 여성차별이라 강력하게 주장한다.

    4. 일반병사도 여자를 뽑는다.

     

    이렇게 될것 같기는 하네요

  • 11
  • Lv11 파워세스 새내기 2017-09-06 18:37:22

    현실적으로 남자도 처우 엿같은데 여자는 오죽하겠습니까, 저는 이게 더 걱정입니다.

     

    그래서 군대 처우개선부터 하면 여성의 이익을 대변하는 여성단체들이 알아서 여성징병 금하는건 남녀차별이라고 징징댈 것이고, 검토 후에 여성징병을 받아들이면 될 것이니 꿩먹고 알먹고겠죠

  • 12
  • Lv33 배페 새내기 2017-09-06 18:38:50

    미처 생각 못해본 관점이네요

  • 13
  • Lv01 허니벨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8:40:53

    군장병들 월급이나 처우가 확 좋아져서 꼬우면 니들도 하던가 했을때

    저정도면 할만한데? 할정도가 되야함

  • 14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8:51:08

    사실 좀 오류가 있는게 여성은 공무담임권 박탈 안 당합니다.

    원하면 자원이 가능하고 남자는 무조건 강제로 끌려갈 뿐이죠.

    신체적 조건을 따져서 박탈당하느냐?

    남자도 현역의 기준을 따집니다.

    Re 으앙주금 님이 2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5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8:53:05

    따라서 저는 군의 처우 개선 요구로 여성 징병을 막는 사람

    =여성을 이등시민으로 만드는 사람

     

    이런 논지에는 동의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아, 물론 군의 처우 개선과 여성 징병은 별도의 문제라고 보긴 합니다.

  • 16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8:56:02

    그냥 어렵게 얘기할 필요 없이

    여자가 징병되든 안되든 처우개선은 당연히 해야되는거지

    두 개가 무슨 상관이냐고 물으면 될 것 같습니다.

  • 17
  • Lv33 鷺澤文香 포카드 브레이커 2017-09-06 18:56:06

    여성단체들 맨날 자기들은 군대를 안가는 특혜를 받고 있으면서 군대를 가는 사람들에 대한 보상을 이야기하면 빼애액댐

    그럼 평등하게 군대 다같이 입대하자고 하면 정작 자기들이 받는 군대를 안간다는 혜택을 잃으려고 하지 않음

    그러면서 남자 군대 이야기에는 오질나게 끼어듦

    안해본놈들이 뭔가 사소한 복지 하나만 나와도 존나 편하네 저러면 나도 가겠다네 같은 개씹소리 하면서 정작 군대 가라고 하면 절대 안간다고 함. 말하는 꼬라지보면 간적도 없으면서 갔다온 사람들보다 군대를 더 잘아는거마냥 씨부림

  • 18
  • Lv33 鷺澤文香 포카드 브레이커 2017-09-06 18:57:05

    당연한 이야기인데

    남자는 병사들의 처우가 씹개판인데도 끌려가는 마당에

    여성은 병사들의 처우가 개편이 되야 간다 만다를 주장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여기서부터 남성을 차별하는 것

  • 19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00:41

    솔직히 정년 연령을 늘려주던가 하는 식의 보상이 필요한데

    안 그러면 진짜 개같은 대우 받고 강제로 인생 낭비한 사람들이 너무

    불쌍하죠...

     

    그게 맘에 안 들면 같이 고생하고 같은 혜택 누리면 그만인 거고

    고생도 안하는데 혜택을 바라는건 도적놈이죠

  • 20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9:01:13

    Re 14.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이 글은 '만약에 진짜 월 140만원받고 범죄율도 사회에서의 그것 이하인 군복무를 한다면' 이라는 전제를 깔고

    여성의 공무담임권 박탈이라는 얘길 꺼낸겁니다.

    글을 다시 읽어주세요.

    Re 시그나스 님이 2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1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02:19

    Re 20.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그래도 여전히 박탈이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참여가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거든요.

  • 22
  • Lv18 HandRing 새내기 2017-09-06 19:03:49

    10년후 80-90년대 여아 낙태로 인한 후폭풍인 저출산 인구 절벽 때문에 여성 입대는 거의 필수가 될지도 모르죠

     

     

    개선 + 여성 징집 둘다 한꺼번에 하긴 힘들다곤 하지만 둘다 피할 순 없는 문제

  • 23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04:10

    국군의 병력수요를 공급이 초과해 강제로 여성 지원자를 쳐내야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은 박탈이라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24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07:59

    여성이 징병되든 말든 병사 처우 개선은 별도의 문제란 주장에 동의하지만

    여성 징병을 처우 개선을 들어 막는 사람을 여성을 이등 시민으로 몰아가는 사람 취급하는 건 너무 나간 게 아닐까

    요게 제 주장입니다.

     

    그 사람들이 잘못된 주장을 한다 정도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Re 으앙주금 님이 2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5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19:11:46

    올려면 오라는데 안오는게 '박탈'인지 생각을 해야할듯.

    여자 입대가 완전 막힌 것도 아니고

  • 26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9:15:15

    Re 24.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하지만 '사병'으로의 입대는 막혀있으니 여전히 공무담임권 박탈 얘기가 나올수있지 않나요?

     

    만약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박탈당한게 아니라 교육의 의무를 박탈당했다면 어떤 반응일까요?

    즉 원하는 사람만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보편적인 초, 중등교육을 받을 의무는 박탈당했다면...

     

    교육은 의무이자 권리적 성격이 강한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비유하자면 이런 얘기죠.

    Re 시그나스 님이 2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7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9:19:20

    이 글은 어디까지나 '만약 군복무 혜택이 좋아졌을 때도 여성이 일반 사병으로 입대하는걸 막는다면'을 전제에 깔고 

    여성이 모든 자유시민과 같은 주체로 대우받는건지 얘기하면서 이등시민이라는 얘길 꺼낸걸로 생각하는데...

    즉 장교입대를 얘기하는건 논지를 좀 벗어난얘기죠...

    Re 시그나스 님이 3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8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20:08

    Re 26.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더 좋은 자리를 냅두고 병으로 가겠다는 지원자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교 자리가 모자라고 병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면

    병 자리도 오픈할 수 있겠죠.

     

    여전히 박탈이라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29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19:21:21

    저기서 까는 전제가 성질이 좀 다른듯

    군대 내의 인권 문제랑 성 차별 문제인데

    어거지로 우겨넣는 거같아요.

    군 인권이 해결되어서 진짜 사람이 2년 복무해도

    '저정도면 군대 할만하다'라는 결과가 나올때

    여성단체가 지금처럼 조용하진 않을듯

     

    애시당초 둘 중 하나가 선결이 되어야 다른 하나가 해결될 문제같음.

    여자가 징병됨과 동시에 사병 월급/처우 개선이 이뤄지면

    그야말로 앞서 복무한 남자에 대한 역차별 논란에 생길 수 밖에 없을듯

  • 30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22:22

    Re 27.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그리고 그런 가정 하의 도덕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병 처우 개선이 먼저라는 말을 꺼낸 사람의 뜻대로

    병 처우가 개선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그 후에 여성 징병에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가?

    그게 확정되지 않은 이상 허수아비와 싸우는 논리거든요.

  • 31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24:34

    병 처우 개선이란 명제가 다른 어떤 것보다 우위에 있다

    이런 가치관을 지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 논리를 들어 여성 징병을 막아보려는 얄팍한 수작이나 부리는 사람

    여성을 이등 시민으로 만드려는 수작이나 부리는 사람

     

    이런 말을 점잖게 듣기에는 논리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Re 으앙주금 님이 3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2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19:25:34

    군대가 개선되고 나서 징병을 하지 않으면 여성 차별이다.

    그럼 개선되기 전인 지금은 성차별이 아니다라는건데..

    군대 내부 인권 고려하면 과연 차별이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음.

     

    어찌됐든 군대가 사람이 살만해지면 그때 여성이 갈게 라는 느낌이 계속 들 수밖에 없는 글인듯

    Re 으앙주금 님이 3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3
  • Lv07 산들개 자작그림에 관심이 많은 2017-09-06 19:31:09

    저는 이글을 봐도 여전히 여성 징병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현제의 '징병재'로 인한 2등시민의 차별이 생긴다는건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국방의 의무 때문에 군대를 가지 못한 남성이나 양심적 병역거부[군대를 안갈려고 거짓말 하는 놈들을 제외한]자들의 처우 또는 차별이 생기거든요.

     

    이 때문에 전 '여성 징병제'보단 '모병제'로 가야 한다고 보는 쪽입니다.

     

    그렇게 되면 과도하게 한쪽 성에만 부여된 '의무' 대신에 여성이든 남성이든  군대에 갈 '사람'을 뽑는 만큼 사회에 일어나는 차별을 해소 가능 하다고 보여지거든요.

     

    다만 '모병제'나 '여성징병제'가 지금 당장 논의하고 제도화 할 수 있는가? 자체에 회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라면 지금 군대 내의 병사들의 처우개선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막말로 지금까지 '의무'를 통해 군대 인원을 뽑았던건 그만큼 우리나라 내의 무기 선진화 혹은 자동화가 안됬기 때문에 그걸 사람수로 채웠던건데 그런 발전을 지난 정권에서 특출나게 더 진보되지는 않았거든요.[궃이 찾으려면 군복을 바꾼건데 그 군복도 예전의 군복과 비교했을때 좋다기보다는 오히려 불편하다는 말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그놈의 수통도 새걸로 바꾸고도 지급을 안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전쟁나면 보급하겠다.'

    라는 다소 어이없고 불합리하게 굴러가고 있다는겁니다.

    오히려 처우가 개선되지 않은 채, 인권의 사각지대 놓인 군대 내의 시스탬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은 어떤 논의를 해봤자 실행되더라도 수많은 문제점만 더 일으키게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국가적 아젠다를 통과 시키려면 사회적으로 합의를 이뤄야 하는데 그 합의를 도출시키기가 매우 복잡하다는거죠.

     

    잠깐 생각해봐도 모든 남성이 여성 징병제에 동의를 해도 될까 말까인데 군대를 다녀온 성인 남성이 결혼을 해서 자녀를 가졌을 경우 개선되지 않은 군대에 가는것을 부모가 '동의'를 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도 쉽게 단정 지을 수도 없습니다.

     

    결국 '여성징병제'를 하기 위해선 현제의 군대내 처우개선이나 시스탬 개혁을 더욱 빠르게 이루는게 제일 빠른길이라 생각됩니다.

     

     

    ps. 전 지금 당장 일어나는 '여성 징병제'에 부정적인 결정적인 이유가

     

     

    '여성가족부'의 존재 때문입니다.

     

    지금도 여성의 인권를 제대로 대변하고 있는가? 의심될 정도로 하는게 정말 없는 부서가 '여성 징병제'를 등에 업고 군대내의 시스탬의 한 축으로 들어갈 위험이 매우 커보이거든요.

  • 34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19:33:25

    게다가 여성 징병을 하지 않는 이유는 여자가 군인이란 업무를 감당하기에 적합치 않다고 판단해서 안하는 것인데

    여성이 차별 받고 있다고 느끼면 여성 능력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을 태클해야지

     

    월 140씩 받고 군 내 범죄율이 낮아지고 나니까

    여성 징병 안하면 차별이야!

     

    이거 완전 이기적 마인드 아님?

    Re 으앙주금 님이 3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5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19:35:46

    한국에서 여성 징병을 안하는 이유가 다른게 있으면 몰라도

     

    그냥 단순히 육체적 능력이 사병으로써 의무를 다하기 힘들다고 봐서 배제된건데, 군인 처우가 개선되면 여성들에게 없던 군인 능력이 배양되는 것도 아니고.

  • 36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9:37:43

    Re 32. Artoria (클릭하면 이동)

    개선되기 '전'과 '후'만 있는게 아니라 개선 '과정'에 대해 얘기하는 글인데.. 전후만 따지는건 의미가 없죠. 이 글은 '과정'에서 잠정적으로 여성이 받는 이등시민 취급에 대해 얘기하는거라.

    Re Artoria 님이 3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7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9:38:55

    Re 31.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그런데 병 처우 개선과 여성징병이 별개의 사안임에 동의하시는데도 불구하고

    병 처우 개선이 우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로 모순되는데요.

    Re 시그나스 님이 4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8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19:40:30

     

    Re 36.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과정이라 치면 더 말이 안되죠

     

    여성 징병과 군인 처우가 동시에 글에서 제시한 수준으로 올라가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한지?

    또한 적정 수준까지 올라갔을때나 여성 징병을 논해라 정도의 글밖에 안됨 이건

    Re 으앙주금 님이 4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9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9:41:11

    Re 34. Artoria (클릭하면 이동)

    글 잘못 읽으신거 같은데요;

    이 글은 여성 징병에 찬성하는 입장을 가진 사람이 쓴겁니다.

     

    34번리플 두번째 문단을 읽으니 '병 처우 개선 이후에 여성 징병을 해야한다는 건 이기적 마인드다'라고 하신거같은데

    네 그게 이 글에서 꼬집는 부분입니다.

  • 40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41:32

    Re 37.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잘못된 주장을 하는 사람이라고

    딱히 이등 시민을 양산하기 원하는 사람이라고 보긴 힘들다는 거죠.

     

    주장에 대한 비판은 수용하되 인신 공격을 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그리고 이등 시민이 된다는 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Re 으앙주금 님이 4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1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9:43:41

    Re 38. Artoria (클릭하면 이동)

    여성 징병과 군인 처우가 글에서 제시한 수준으로 오르는 도중

    (예를 들어 지금 2018년 병장월급을 40만원까지 올리겠다고 했죠)에서 생기는 차별을 얘기합니다.

     

    이미 처우개선은 이뤄지는 중이죠. 병장월급으로 대표되는...

    개선이 글에서 얘기한 수준으로 다 된다음에 여성징병을 주장하는건 이기적인걸로밖에 안보이고요.

  • 42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9:45:06

    Re 40.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전 적어도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비판은 할 수 있으리라 보네요.

     

    전에 어디였더라, 오유였나?

    거기서 그런 댓글이 있었죠. '전 저와 의무의 갯수가 다른 객체와 동일한 권리를 향유하고 싶지 않습니다.'

    동일의무 동일권리 아닙니까.

  • 43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45:30

    아무리 처우가 개선되어도 몇십키로짜리 견인포나

    땅 까서 진지 만드는 노역을 할 권리가 여성들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건 불공평하며 여성을 이등 시민으로 만드는 행위이다.

     

    이 문장은 이상하지 않을까요?

    우선 해당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정말 여성에게 있는지도 의문이고.

    여성이 정말 군인 외의 공무를 수행못하는가?

    이것 역시도 의문입니다.

    Re 으앙주금 님이 4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4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19:46:10

    엌ㅋ 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군여;

     

    그렇다 치더라도 글쓴이가 주장한건 너무 비현실적인 주장이라서

    (처우 개선은 천천히 이뤄지는 것이고 여성 징병은 한번에 되는 것이라)

  • 45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48:03

    동일의무가 아니라 다른 의무를 부여하는게 맞겠죠

    그 사람도 여성이 모두 자리야일거라고 생각은 못한다고 봅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해당 주장은 우선 병 처우를 개선한 다음 따져도

    늦지 않다고 순수한 의도로 얘기한 사람에게 무의미한 모욕을

    준다고 봅니다. 잘못된 주장을 했다고 무의미한 모욕을 할 필요는 없지요.

    Re 으앙주금 님이 4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6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9:48:38

    Re 43.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해당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여성에게 없다고 하는것도 좀 이상한데요...

    그럼 모든 남성에겐 견인포를 운반하거나 땅 까서 진지 만드는 노역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나요?

     

    그리고 체력적 체격적 차이가 난다면, 좀 더 고된 복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선발하여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가야죠.

    Re 시그나스 님이 4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시그나스 님이 5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7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51:33

    Re 46.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모든 남성이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공익이 있죠.

    또한 그런 여성의 군대 참여를 앞서 말했듯

    아무도 강제로 막자고 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차별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Re 으앙주금 님이 4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8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9:51:41

    Re 45.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제가 본 많은 여성징병글에선 '여자는 애낳는데요'수준으로 자주 나오던 논리라서요.

    그래서 강한 어조로 얘기한 이 글에서 좀 카타르시스를 느낀 것도 있긴합니다.

     

    음...사실상 님이나 저나 이 글에서 얘기한 강한 어조(조금 모욕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에의 공감 차이만 있지

    병 처우 개선과 여성징병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보는 큰 틀은 똑같네요...

  • 49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19:52:41

    Re 47.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47번 댓글에서 강제로 막자고 한 사람이 없다는 건, '만약 병 처우 개선이 된다면'의 이후 얘기죠?

    지금은 막고 있지만요...

  • 50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19:53:37

    당장 여성 징병을 하자도 여성을 이등 시민으로 보는 것이고

    현 군인 처우를 올리는 것도 여성을 이등 시민으로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처우를 올리면서 여성 징병을 해야 옳다.

     

    가 제가 다시 이해한 논지인데

    둘 다 동시에 이루어지기 힘든거같음.

    예를 들어서 내년 1월을 기점으로

    여성 징병을 실시 하면서 동시에 군인 처우를 올리겠다

    그럼 그 전까지 복무한 남성들은 여성보다 엄청 차별 받고 근무한 것이되어저리지 않을까여.

     

    그리고 여자가 군대를 안가니 이등 시민이라는 논조 자체가 이해가 안됨.

     

    여자가 일부러 군대 가기싫어서 징병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징병 안하는게 아니고

    그저 여자가 군인 사병으로써의 의무를 다하기엔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보아서 징병을 하지 않는 것인데

    이등 시민이다라고 하는 게 말이 안됨.

  • 51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19:54:04

    Re 46.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그리고 군대의 절대수요는 평균치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체력과 체격의 평균치에서 여성이 정말 20kg넘어가는

    군장을 메고 행군하며 놀라운 전투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e 으앙주금 님이 5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2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19:56:14

    남성들은 일단 불러놓고 테스트를 해서 능력 미달이면 공익/상근으로 보내서 어떻게던 근무를 시키는데 (정 안되는 사람은 면제를 받지만)

     

    여성은 그냥 여성이니까 면제인 것.

     

    남성 입장에서도 차별이라고 느낄 문제고

    여성 입장에서도 차별이라 느낄 문제인데

    여성은 군대를 안가니 이등 시민이다.

    이건 좀

    Re 으앙주금 님이 5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3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19:58:24

    어찌됐든 진짜 평등해지려면 군인 처우 개선도 해야하고

    여성 징병도 이루어지는게 맞긴한데

    (아니면 남녀 모병으로 돌리던)

     

    군인은 항상 평시가 아니라 전시를 기준으로 모집을 해야하는데

     

    여성 징병한답시고

    여자는 남자보다 기준치가 절반 이꼴이지만 않았으면

  • 54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20:02:10

    Re 51.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그렇다면 이스라엘, 쿠바, 노르웨이를 포함한 11개국가의 여성들은 그럴 능력이 특별히 있나요.

     

    만약 체력을 기준으로 징병을 한다고 칩시다.

    그럼 여성들보다 체력이 약하면 군대에 안갈테니 남성들의 평균 체력치가 현저히 낮아질테고

    그래도 뽑기 위해 체력기준은 더 낮아질겁니다. 그러면 10대후반~20대의 국민 전체의 평균 체력치가 낮아지는 결과가 오겠죠.

     

    체력은 징병제의 기준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뼈밖에 안남은 저체중, 초고도비만처럼 정말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될때만 공익에 보내듯이요.

    Re 시그나스 님이 5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5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20:04:08

    Re 52. Artoria (클릭하면 이동)

    이 글을 쓴 사람은

    "이등 시민이라는 얘기엔 화내던 너네가 잠재적으로 이등시민 취급하는 '병 처우 개선이 먼저다'라는 논리에는 화를 내지 않네?

    사실 그것도 잠재적으로 이등시민 취급하는거나 매한가지야 이놈들아!"

    라고 얘기하는거라서...글의 맨앞에 나와있죠. 이등시민이란 말은 거기서 온겁니다.

  • 56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0:09:18

    Re 54.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저는 해당 국가의 상황을 좀 더 엄밀히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북한, 이스라엘의 경우 인적 자원을 닥닥 긁어모아야 군대가 유지될 정도로 상황이 우선 험악하죠.

     

    그리고 체력의 경우 '기른다'라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이미 기르는 것이 불가능한 남자를 제외하고는

    전부 다 끌려오고 있습니다.

    Re 으앙주금 님이 5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7
  • Lv07 건. 새내기 2017-09-06 20:13:25

    세금 제가 내고 싶을때만 내면 안될까요?

     

    꼭 군장 20키로여야 하나요 10키로는 안되나요

     

    여자가 사격을 못할까요?

    여자부사관 등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체력평균점을 낼수 있을것

    같은데요

     

    여자부사관의 체력기준은 남자 일반병사의 그것과 같아서

    부사관 하나요

     

    그들도 전쟁에서 그들나름의 성과를 낼수 있습니다.

    그들도 모임으로서 남성과 유사한 관계와 활동을 할것 같은데요

     

    아니면 남자가 싸워서 지면 팔려가고 이기면 안심하고 좋아할겁니까

    이게 이등시민 아닌가요.

     

    못하게는 안하니 박탈은 아니라니 

    국방의 보호는 중에 활동하거나 활동 .못.한사람에게만 부여할것인가요

     

    현쟁전 같은 육탄전  뿐이 아닌전쟁에서 더욱 그들도 할수 있는일이 많을것 같은데요

    1. 으앙주금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Re 시그나스 님이 6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8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20:17:24

    Re 56.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여성도 체력을 기른다는 선택지에서 벗어날수 없을뿐더러

    우리나라도 조만간 인구절벽이 찾아올거라 여성징병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전에 배페에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https://namu.wiki/w/%EC%9D%B8%EA%B5%AC%EC%A0%88%EB%B2%BD#s-2.1

    이 글의 그래프를 살펴보시면, 2020년 이후부터 고작 2년 사이에 군대를 갈 수 있는 나이의 남성 수가 10만명이나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의 징병제가 유지되느냐...하면 그건 불가능하겠죠.

    그러니 여성징병제든, 양성 모병제든 결국 바뀌게 될겁니다.

    근데 국가적 필요성에 의해 여성징병제를 시행할 때 선개선 후징병을 주장하긴 어렵겠죠.

     

    저도 걍 모병제 하면 좋겠습니다.

    Re 시그나스 님이 6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9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0:20:53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우선

     

    1. 이 글의 주장은 '병사 처우의 개선을 우선해야 한다 이유로 여성 징병의 논의를 막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 이유는 첫째로 두 개가 별도의 문제이며, 둘째로 해당 주장을 인정하게 되면 여성은 병사 처우가 개선되어도 국가의 공무에 참여하지 못하는 공무담임권을 인정받지 못하는 이등 시민에 불과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1의 주장 중 별도의 문제라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여성의 공무담임권이 제한된다'라는 주장에는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1. 여성의 공무담임권을 누구도 강제로 제한하자는 주장을 펼치지 않았으며

    2. 사병으로 여성이 복무하기 과연 쉬운가? 체력을 기른다고 해도 여성은 남성만큼의 효율을 보여주기 어렵다.

       또한 여성 사병을 모집해야 한다면 해당 사병들을 위해

       성 군기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상대적, 평균적으로 힘센 남성 병사와 여성 병사를 격리해야 하는지 안 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책,

       생리대 등의 보급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또한 남성이 공무원 수준의 월급을 받으며 좋은 처우를 받고 2년간 복무해도, 그것이 과연 사회에서 여성에게 차별이 될 수 있는가?

     

    이 세 가지입니다.

  • 60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0:23:31

    Re 58.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기른다는 선택지는 똑같지만 효율에 있어서 똑같은가?

    저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소련 여성 저격수 등 특기가 있는 여성이야 있겠죠, 저는 그 분들의 선택은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징병해서 같은 효율을 낼 지는 의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생리 같은 피할 수 없는 컨디션 저하 문제에 대처하기가 쉬울까요?

    Re 으앙주금 님이 6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61
  • Lv07 건. 새내기 2017-09-06 20:26:40

    여성은 국방의 의무에서 다른걸로 대체 한다는 말도

    이해가 안갑니다

     

    국방의 의무는 국방과 밀접한 관계를 가져야 하는데

     

    내가 그리고 여러분이 군대에서만 들었던 대북 정신교육을

    들어나 봤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같은 기관 같은 정신론을 갖고 전쟁이 났을때 

    공감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지금은 전쟁나면 남자에게 맡긴다  이고 군대가

    어떤 방향점을 얘기했을때 여자는  생첨듣는얘기에

    공감도 못할수 있다고 보고 최악의경우 다툼도 가능합니다.

    제가 처음 대북정신교육을 들었을때 사이비같은 반항적 사고가  들었거든요.

  • 62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0:27:04

    Re 57. 건. (클릭하면 이동)

    당장 사용 가능한 무기의 옵션이 10kg으로 차이가 확 날 텐데요, 탄통 하나 들고 두개 들고는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정말로, 진심으로 여성이 체력만 기르면 남성만큼 평균적인 효율을 낼 수 있다고 믿으시나요?

     

    여성들을 모았을 때 제대를 제대로 만들면 효율이야 낼 수 있겠죠, 하지만 실제로 그럴 수 있다고 스스로를 입증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저는 전쟁은 전투원으로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성의 후방지원역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사시에 스스로를 지킬 수 없으면 이등 시민이다? 그렇다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모두 이등 시민이라는 과격한 주장이 성립됩니다.

    전쟁은 육탄전이 아니지만 원하는 전쟁터에서 원하는 효율을 내려면 분명히 체력이 어쩔 수 없이 큽니다.

    산악지대인 국내에서 트럭만 타고 이동할 게 아닌 이상...

  • 63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20:27:05

    Re 60.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국방의 의무는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의무죠. 효율은 인력의 배치에서 따져야죠.

     

    제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체력적 격차를 고려하여 남성이 더 힘든 직무에 평균적으로 더 많이 배정이 된다면

    더 힘든 직무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법제화가 되야한다고 봅니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싶은 여성이 있다면 남성과 같은 기준의 체력검정을 통과하여 더 힘든 직무를 수행하면 되는거고요.

     

    피할 수 없는 컨디션 저하 문제는 생리주기를 따져서 3일 정도 열외하는 순환복무를 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 문제고요.

    하려면 못할 거 없습니다.

    Re 시그나스 님이 6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64
  • Lv07 건. 새내기 2017-09-06 20:30:02

    효율을 얘기하는데 군대가

     

    모든일을

    인원과 시간으로 해결하는 비효율의 정점이란걸 몰라서

    하는 얘긴가 싶네요.

    Re 시그나스 님이 6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65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0:32:13

    Re 63.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국방의 의무는 왜 의무인가? 인접한 적이 있는 상황에서 가장 최고로 효율적인 수단이

    징병을 통해 일정 이상의 무력을 축적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성의 징병을 위해서 넘어야 될 장벽이 매우 크다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는 무력의 효율을 낮출 정도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순환근무는 평시 근무에나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군대는 비상시를 위한 조직인데 평시 근무에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과연 유효한가? 저는 좀 의문스럽습니다.

  • 66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0:33:04

    Re 64. 건. (클릭하면 이동)

    비효율적이라고 앞으로도 비효율적일거라 예상되는 일을 굳이 해야 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비효율적인 조직인것도 모르냐는 비난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67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0:35:13

    물론 산악지대인 국내를 별다른 체력소모 없이 지킬 수 있는 보병제대가 만들어진다면,

    무장이 매우 경량화되어 위력적이면서도 여성도 들 수 있을 정도라면 저는 여성 징병에 별로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위의 두 가지가 아직 이르다고 생각되어 저는 여성 징병에는 좀 회의적입니다.

  • 68
  • Lv07 건. 새내기 2017-09-06 20:41:52

    말씀하시는바 여성의 체력요건을 엄청 크게 보시는데

     

    이미 여성군인을 통해서 평균체력과

     

    할수 있는일이 어느정도 입증됬다구요.

     

    그들이 남성과 같은 힘을 낼필요 없으며 그들의 힘으로

    할수 있는 국방의 한축이 되면 된다구요.

     

    그쪽 말을 계속보자면 마치 현역은 1111  소총수만 있는것같네요

    전 헌병병과였고 20키군장 매본적도 없고 총과 야광봉이나

    휘둘렇습니다.

    Re 시그나스 님이 6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69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0:45:04

    Re 68. 건. (클릭하면 이동)

     

    혹시 입증된 자료를 보여주실 수 있으십니까?

    솔직히 저는 정말로 이 악물고 열심히 하는 여성 군인들이 남성 군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집에 있고 싶어하던 20대 시절에 군으로 강제로 끌려와서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하는데 체력 요건이 정말 여성이 같은 훈련을 겪었을 때 충분한 효율을 보여주는가?

    저는 매우 의문스럽습니다.

     

    또한 현역은 1111소총수만 있는 게 아니지만 전쟁이 났을 때를 대비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전쟁 나서 총과 야광봉만 휘두르는 병과가 과연 존재하나요?

  • 70
  • Lv26 무모한탱구 13일의 금요일 2017-09-06 20:53:02

    군대얘기니까 커널스팝콘 팝니다 

    빅팜이랑 슈넬치킨 팝니다!

    간짬뽕이랑 참치크래커도 있어요!

  • 71
  • Lv07 건. 새내기 2017-09-06 20:55:27

    ㅡㅡㅡㅡ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집에 있고 싶어하던 20대 시절에 군으로 강제로 끌려와서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하는데 체력 요건이 정말 여성이 같은 훈련을 겪었을 때 충분한 효율을 보여주는가?

     

     

    이게 접니다

    여성이 ㅡ 만빼면 그냥 저네요.

     

    맨트가 아주 뇌리에 박히네요.

    효율이고 뭐고 할수 있는 일을 하는 겁니다.

     

    효율도 무시못하는게 양이거든요

    둘이서 하면 됩니다.

     

    꼭 남자 한명만 시켜야 합니까

    남자도 약골은 둘이서 한다고요

    효율 떨어지죠 하지만 그게 정상인에 범주에 있다면

    할수 있다판단 되어 합니다.

     

    여성도 여성의 정상범주가 있고 그안에서 효율이건 비효율이건

    할수 있는걸 한다구요

     

    군대는 가서 힘만쓰는줄 아시는건가

    힘없으면 안되는줄 아시는건가

    의심하게 되네요

    Re 메가퍼세크 님이 11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72
  • Lv07 건. 새내기 2017-09-06 20:57:20

    그 내용과 논리성으로 보아판단 이제야

    어그로꾼이라 확신이 되어 그만 하겠습니다.

  • 73
  • Lv07 건. 새내기 2017-09-06 21:04:45

    웃긴 맨트가 떠올라서 한마디만 더 할게요.

     

    여자는 정수기 물통  못드니까 회사원생활 빼주는건

    어떨까요

    Re 시그나스 님이 7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74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1:07:04

    Re 73. 건. (클릭하면 이동)

    정말 전쟁터에서 수십킬로짜리 무장 들고 하는 일이 정수통 교체와 똑같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스럽네요.

    왜 어그로꾼이라고 판단하시는지도 더욱 이해가 가질 않구요.

     

    또한 군대 가서 힘만 쓰는 건 아니지만 힘 쓰는 병과의 비중이 정말 적다고 생각하시나요?

    Re 으앙주금 님이 7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75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1:07:54

    그리고 위의 그 멘트는 저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드린 말씀입니다.

  • 76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21:14:50

    Re 74.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제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체력적 격차를 고려하여 남성이 더 힘든 직무에 평균적으로 더 많이 배정이 된다면

    더 힘든 직무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법제화가 되야한다고 봅니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싶은 여성이 있다면 남성과 같은 기준의 체력검정을 통과하여 더 힘든 직무를 수행하면 되는거고요.

     

    왜 무시하시는지?

    Re 시그나스 님이 8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77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21:17:04

    결국 처우 개선도 되고 여자도 징병하잔 말 아닌감

  • 78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21:18:12

    본문이랑 너무 엇나간 주제로 댓글이 길어지는듯

     

    여긴 여자 징병의 효율성을 따지는 글이 아닌뎅

  • 79
  • Lv34 히키가야 하치만 글 좀 읽을 줄 아는 2017-09-06 21:20:11

    남성과 여성의 효율의 문제와 관계없이 시민의 의무와 평등의 문제 아닌가요?

     

    평균적으로 남성이 체력이나 근력이 여성보다 높긴하지만 비 전투 보직이나

     

    체력이나 근력의 상관관계가 적은 병과는 여성도 충분히 가능하고 여성이 근력이나 체력이 부족하면 합당한 방법으로 부대 내에서 증진시키고

     

    "평균적으로 체력이 부족한" 여군에 대한 교리나 장비 개선등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이에 따른 비용은 세금으로써 충당해야지

     

    그 비용에 대한 떠넘기기로 남성만이 군대에서 2년 복무하는 것은 성 차별적이며 매우 불합리하다고 안느껴지시나요?

    Re 시그나스 님이 8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80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1:20:57

    Re 76.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그렇게 되면 평등의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시한건 아니고 건님과 먼저 말씀에 집중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2:1 토의여서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81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21:21:49

    근데 전쟁나서 힘들지 않을 보직은 없을거같음

     

    평시에야 나눌 수 있지만 군대는 항상 전시를 고려해야하는뎀

     

    글쓴분이 말하시는 남자가 더 힘든 곳 많이 가서 더 많은 혜택

     

    이것도 차별로 보일 수 밖에 없는건뎀

     

    '능력'되는 여자는 군인에 자원해서 혜택을 누려라

    '능력'되는 여자는 더 힘든 보직에 자원해서 혜택을 누려라

     

    이건 이미 현재도 가능한거같은데영

    Re 으앙주금 님이 8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82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1:23:09

    Re 79. 히키가야 하치만 (클릭하면 이동)

    저는 군 복무보다는 다른 방식의 의무를 지게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 83
  • Lv35 rador 새내기 2017-09-06 21:23:26

    무슨 여성군인에게 델타포스나 SAS같은걸 요구하는것도 아닌데 어느분 말마따나 '할수있는' 일을 하면 되는겁니다. 기계화 보병은 뭐 몇백키로씩 못걸어서 행군량을 줄이나요; 조건에 맞는일을 하는거고 맞는 규범이나 장비가 주어지는거고 그러는거지 ; 당장 영양상태도 압도적으로 나쁜 윗동네도 잘만 하는데 왜 못한다고만 하는지

    Re 시그나스 님이 8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시그나스 님이 8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84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21:23:49

    Re 81. Artoria (클릭하면 이동)

    아뇨 능력에 따른 교육과 같은이치죠

    힘든일 하는사람한테 더 혜택을 주자는 얘기일뿐입니다. 원하면 더 힘든일 할수도 있죠.

    Re 시그나스 님이 8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시그나스 님이 9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85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21:27:11

    지금도 현역병으로 다 갈 수 있는데 소위 말하는 꿀 보직 선호하는건 어차피 같은거 더 편하게 해야징 요렇다고 치고

     

    더 힘든 보직엔 더 좋은 보수를 주자는게 말은 쉬워도

     

    '더 힘든' 보직의 기준도 애매하고

  • 86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21:29:20

    단순히 육체적으로 힘드니 힘든 보직이냐

    정신적인 피로까지 감안해서 힘든 보직이냐

     

     

    지금도 뭐가 꿀보직이니 아니니 얘기도 나오는데

     

    힘든 보직을 정할 수 있을거같진 않은데여

  • 87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1:30:33

    Re 83. rador (클릭하면 이동)

    영양상태 압도적으로 나쁜데 싸움도 제대로 못하는 인원을 군대에 마꾸 꽂는 게 좋아보이지 않아서 이견을 냈습니다.

  • 88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1:31:44

    Re 83. rador (클릭하면 이동)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건 항상 비상시입니다.

    군대가 비상시에 체력이 요구되지 않는다? 고위 사령부 근처에 있는 병사를 전부다 여자로 채울 작정이 아니라면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Re rador 님이 9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89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1:33:07

    Re 84.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저도 힘든 일 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군대가 비상시를 위한 조직만 아니라면 여성 징병이 과연 합리적인지는 좀 의문스럽습니다.

  • 90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1:35:18

    그리고 저는 분명히 토의를 기대하고 왔는데 답변이 좀 늦어졌더니

    어그로를 끌며 의도적으로 댓글을 취사선택하며 무시하고 불합리를 응원하는 사람이 되어있어서 좀 안타깝습니다.

    물론 감정이 생기는 건 사람이라 당연하지만 다들 상호 존중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91
  • Lv35 rador 새내기 2017-09-06 21:35:48

    꼭 여군이 아니더라도 현역 병사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신체조건이 부족해서 화기중대같은데 떨어지면 적응못해서 다른데로 전출시키거나 일반 보병부대에서도 훈련 너무 못뛰면 행정병이나 본부중대가서 다른일 시키는거 비일비재하죠. 이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징병제의 문제 아닌지. 

     

    Re 88.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비상시 얘길하셨는데 비상시면 더더욱 여군이 필요하죠. 무기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은 한명이라도 더 많은게 전투에 도움이 되는법이니까요. 그게 신체능력이 평균적으로 떨어진다 해도 말이죠. 

    Re 시그나스 님이 9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시그나스 님이 9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92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21:37:30

    현재 현역 기준을 통과하는 여자가 얼마나 되느냐 하는 통계 있으면 참 편할거같은뎅

  • 93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1:37:57

    Re 91. rador (클릭하면 이동)

    히틀러는 비상시에 몰리자 어린아이 노약자 여성까지 모두 닥닥 긁어모아서 전투원으로 썼죠.

    그리고 일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후 패망했고 재건까지 한참 걸렸죠.

     

    전쟁이 단지 전투원으로만 이루어진다면 저도 동의하겠지만 저는 아직 인적자원을 그렇게 소모하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Re 으앙주금 님이 9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94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1:39:02

    Re 91. rador (클릭하면 이동)

    현역병도 신체 능력이 부족할 수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상대적 평균의 문제입니다.

    여군의 상대적 평균이 남성 현역과 비슷하다? 그렇다면 제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잘못된 주장을 펼친 거고

    저의 잘못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기 힘들어서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 95
  • Lv35 Artoria 아름다워 2017-09-06 21:42:24

    여잔 머리 쓰는 보직에 앉히고

    기준에 맞는 여자는 전투병과로

     

    보낸다고 쳤을때 전체의 얼마 정도가 전투병과로 빠지느냐?

    만약 그 퍼센트만큼 했을때 편제 유지에 문제가 없느냐?

     

    그래도 전쟁나면 아무리 행정병이라도 이것저것 옮길게 엄청 많은데 그만큼을 다 감당할 수 있느냐

     

    사단급 이상 병사를 다 여자로 하는건 말도 안돼고

  • 96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1:44:31

    Re 84.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그리고 저는 남녀 모두 평등하게 의무를 져야 한다는 얘기엔 동의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성적인 차별이 아닌 성적인 차이가 있는데

    의무를 일괄적으로 똑같이 부여하는 건 힘들고, 군 제대를 대대적으로 재편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의 군 징병보다는 다른 의무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Re 으앙주금 님이 9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98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22:00:25

    Re 93.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소련은 남자가 너무많이 죽어서 지금까지도 러시아의 여성비율이 훨씬높죠. 그렇다고 여성도 같이죽어야된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건 결과론적인 얘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런이유로 여자가 군복무를 못하진 않을거같네요. 그 생각엔 여자는 보호해야할 인적자원이라는 생각이 깔려있는거 같은데 남자는 마구써도되는 인적자원이란 뜻은 아니실테지만 흠....

     

    Re 96.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그러니까 그 성적인 차이가 있을수있지만 그게 군복무를 막을수는 없다는 얘깁니다. 철교만드는거나 박격포병같은건 체력검정기준 통과하면 큰 혜택을 주고 복무시키고 보병이나 행정병 운송 식사 같은건 큰 차이 없이 할 수 있으니 그대로 하면 되겠죠.

    Re 시그나스 님이 9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99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2:07:47

    Re 98.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아뇨, 결과론적이 아닌 부분으로 봐도 저는 여성들과 어린아이들을 사회적으로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국가 입장에서는 결국 다음 세대 인구가 필요하거든요.

     

    정말 서로가 상대방을 무슨 일이 있어도 죽여버려야 겠다고 작정하고 하는 전쟁이라면 어차피 지면 끝장이니

    여자니 남자니 어린애니 노약자니 따질 필요가 없이 모두 투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전쟁이 과연 그럴 수 있나요?

    또한 성적인 차이가 군 복무를 막을 수는 없지만 효율은 저하시키며, 비상시엔 더더욱 그럴 것이라 여기는 게 제 요지입니다.

    그 비효율을 굳이 억지로 감수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또한 체력 검정으로 '평등한' 군 복무와 '평등한' 혜택을 줄 순 없습니다.

    이것 역시도 또한 남녀 차별의 요인이라고 분명히 문제시가 될 게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Re 으앙주금 님이 10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00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2:09:48

    남자 어린아이 노약자 여자 가리지 않고 갈아넣는 전쟁을 벌이려는 척하는 북한도 결국 국가 보존을 위해서

    이빨만 까고 국소지역 분쟁만으로 만족합니다.

  • 101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6 22:14:36

    어쨌든 내일 출근을 준비해야 되서 이만 자야 될 것 같습니다.

    혹시 토의 중 불쾌하게 해 드린 점이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102
  • Lv13 으앙주금 새소식에 관심이 많은게시글 작성자 2017-09-06 23:27:26

    Re 99.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그럼 미 해병대는 양성평등을 추구할 생각이 없는거네요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3020100266

    여성은 미군 해병대 체력검정기준을 통과못해서 여자해병이 하나도없지만 체력검정기준을 내리진 않습니다. 어떤 병과에 필요한 체력검정기준이 있다면 성별에 관계없이 체력검정 통과한 사람을 쓰면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전 능력에따른 기회균등을 추구합니다. 과학고나 영재고에 못들어간다고 해서 못들어간사람을 차별한다고 생각하거나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소련 여성저격병들이 소련군의 효율을 저하시켰다거나 625때 군인으로 참전한 여성들이 한국군의 전투효율을 저하시켰다는 자료가 있나요? 이거야말로 여성혐오 아닌가 싶은데요.

    Re 시그나스 님이 10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03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7 05:06:26

    Re 102. 으앙주금 (클릭하면 이동)

    능력에 따른 기회균등은 해당 사례하곤 맞지 않다고 봅니다.

    미 해병대에 도전하는 사람, 소련 여성 저격병들은 해당 보직에 '도전'한 사람들이고,

    의무적으로 '끌려'온 사람들이 정말 똑같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십중팔구 똑같이 끌려왔는데 왜 남자한테만 상대적으로 유리한 도전기준을 제공하냐고 말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군에 끌려가는게 수능이나 민사고 자사고 영재고와 똑같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자원한 사람과 끌려 가는 사람의 차이는 그만큼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원해서 준비하는 사람과 강제로 끌려가는 사람은 정말 같을 수가 없어요.

  • 104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7 05:10:57

    처우개선이 있고 공무원 월급 수준으로 받아도 여자들이 군대에 의욕을 가지고 끌려갈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 105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7 05:17:39

    에이머스 사령관은 "우리는 전쟁터에서 수많은 전투를 치러왔다. 현재 전투병과 선발 기준은 그 실전에 맞게 설정돼 있다"며 "만약 현재 선발기준에 맞는 여성이 소수밖에 없다면 그 병과는 여성에게 개방하지 않는 게 맞는다"고 했다.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01/2013020100266.html

     

    또한 해당 기사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저는 이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행정병과 사무병을 전부다 여자로만 채울 게 아니라면 여성을 의무 징집해서 써먹을 전투병과는 정말 많지 않다고 봅니다.

    그게 제가 여성 징병 말고 차라리 여성에게 맞는 다른 의무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고요.

  • 106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7 05:36:12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질질 끌려가서 앗 갑자기 없던 군생활에 대한 의욕이 생겨났다

    그러니 난 체력검정에 도전해야겠어! 이런 여성들은 정말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런 체력 검정에 도전할거면 이미 열려 있는 여성 부사관 자리가 차라리 더 탐날 거구요.

     

    체력을 요구하는 보직은 그만큼 위험하거나 힘든 일을 다루지만

    이거 차별 아니냐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그걸 감안이나 하겠습니까...

    체력을 덜 요구받는 보직도 나름의 고충이 있으니 그만큼 보상을 내놓으라고 목청을 높이겠죠.

     

    또한 체력을 상대적으로 덜 요구받는 병과를 여성으로만 채우면 그건 그것대로 말이 나옵니다.

    여성 = 체력이 딸려서 꿀보직이나 전전하는 존재라고 낙인을 씌우게 되는데

    이게 올바른 시선일까요?

     

    물론 의지를 가지고 자기 단련을 한 여성들은 남성 이상으로 뛰어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강제로 끌려온 상황에서 그럴 수 있는가 저는 매우 의문이 듭니다.

  • 107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7 06:04:53

    사실 말씀하신 제도들은 전부 모병제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끌려온것도 아닌데 체력검정 통과할 노력을 안 기울인 사람의 잘못이죠.

     

    그런데 북한이 있는 시점에서 모병제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 108
  • Lv04 시그나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7 06:26:18

    한국군의 기계화 자동화가 모병제가 시행 가능할 정도로 발전된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Re 흐힣힣 님이 11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이슈 게시판에 등록되었습니다.
  • 110
  • Lv04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7-09-07 12:31:33

    Re 71. 건. (클릭하면 이동)

     

     

    결국 평등을 실현하는 방법론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물론 국방과 병역의 의무 자체가 국민 전체의 공익에 직결되는, 모두가 분담해야 할 의무인 것은 당연하지만

    의무 수행에 있어 지나친 평등을 추구하는 것은, 오히려 본연의 목적을 흐리게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 님의 말씀대로 여성을 징병하는 것이 효율적으로는 떨어질지라도 병력 자체가 증가하는 효과 때문에 그를 만회할 수 있다고 해도

    중요한 것은 그런 비효율을 감수하는 것이, 병역이라는 의무가 추구하는 목표(국방)에 부합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평등의 관점에서 보면 병역을 수행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은 평등한 직무와 평등한 계급으로 평등한 기간 동안 복무해야겠지만

    그런 기계적인 평등은 국군의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기 때문에 공익근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있고, 장교와 사병과 부사관들이 모두 다른 형태로 의무를 수행하고 있죠. 그렇다면, 여성의 의무 수행도 당연히 국방이라는 의무의 특성과 효율을 고려해서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물론 저도 여성이 어떤 형태로든 국방의 의무를 분담해야 한다는 것은 적극 찬성합니다만, 그 의무를 단순히 병역으로만 분담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떨어진다고 하면 굳이 그 방향을 고집해야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의무를 "똑같이" 수행한다는 생각에 갇혀, 그 의무의 목적에 악영향을 주는 행동이니까요. 국방세든 사회복무요원이든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강도의 다른 효율적인 해결책이 있다면, 그 쪽으로 의무를 분담하는 것이 낫습니다.

    Re 건. 님이 11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11
  • Lv07 건. 새내기 2017-09-08 01:27:40

    Re 110.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다양한 형태 좋습니다.

     

    저도 여자들에게 같은 고통을 줘야 한다는 생각은 아닙니다만

     

    공감과 같은 방향성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겁니다

    이는 유사한 교육을 받는 이외에 주입하기 매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20대초에 최고의 정신과 육체를 나라에 바치고

    돌아왔을때 돌아오는 박탈감에 대하여

     

    해결하는 방안이 

    모두가 하는 일이라는 정신  또는

    좋고 위대한 일을 했다는 정신이 중 하나를

     

    본인과 사회모두에게 받았을때 

    위로 받을수 있는데

     

    현재 하나는 커녕 두가지 모두 충족이 되지않고

    그 중심에 두가지 모두에 공감하지 못하는 여성이 있고

     

    현재 상황이 그럴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모르니까 알필요성도 없으니까

     

    이렇게는 해야하지 않나 합니다.

    병역복무는 남녀모두에게 주어진 의무이며

    여성은 남성보다 꽤 쉬운 대체복무의 기준이 있으며

    대체복무는 당연 현역보다 길며 

    병역기간은 남녀가 같다

     

    현역이 전체 여성의 2분1  아니 3분1  아니 10분1이라도 좋습니다.

    병역 제도에 남녀가 공감하며

    군대란 곳을 무시못할 숫자의 여성이 알도록 하여

     

    군대문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 메가퍼세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 112
  • Lv07 건. 새내기 2017-09-08 02:28:35

    그래서 최종바람은

     

    군대가 공부하는 곳이라느니

    예비군 가서 부럽다느니

     

    하는소리에 남자가 굳이 자기방어하지 않아도

    여자가 , 국민이 같이 욕했으면 좋겠어요

  • 113
  • Lv35 유리 배페가 아파요 2017-09-09 13:27:35

    이런거 이야기할때 이스라엘 이야기 나오면 상황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 115
  • Lv37 료 빙주익산 새내기 2017-12-09 07:20:53

    마치 글로 설사를 거하게 하는걸로 보이는 짤이네요

    서울대라는 명성이 아까운 하찮은 내용임.

  • 116
  • Lv01 흐힣힣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8-08-15 04:51:02

    Re 108. 시그나스 (클릭하면 이동)

    남성을 징병하면 여성도 징병해야합니다. 그들이 약하다고 징병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일종의 차별이지요.

    또한 그러한 차별들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닐겁니다. 마치 지금 현역들이 공익 면제들 무시하는것처럼요.

    행정 의무 취사.. 이스라엘처럼 주로 비전투병과에 배치하면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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