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패치의 목적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많은 철권 프로들도 그렇고 나 역시도 이번 버프와 너프들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밸런스팀의 (밸런스)접근법을 이해할 수가 없다. 엘리자와 아스카는 좋은 하단이 없고, 라스와 기가스는 여전히 약하고,
니나의 왼어퍼는 최악이며(양횡에 모두 약하다), 그 외 철권하는 사람들이라면 동의할 만한 것들이 있고 그런 것들을 버프해야 한다.
캐릭터를 버프시켜놓고 그 캐릭터가 대회에서 우승하면 또 너프하고 이런 걸 반복하는 것이 참 우습다.
드라그노프, 진, 데빌 진, 폴, 카즈미, 기스, 스티브, 리로이...
그리고 지금은 미시마 캐릭터들이 대회 1,2개를 석권한 다음 너프되길 기다리고 있다. 이게 지금 밸런스팀이 하고 있는 방식이다.
어떤 캐릭터가 너프되길 바란다면 그 캐릭터가 대회에서 우승하길 바라는 것 뿐이다.
예를 들어, 어웨이스 허니는 파키스탄에서 무쌍난무를 펼쳤다. 그러나 당시엔 그의 아쿠마에 대해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니 그제서야 밸런스팀은 (아쿠마를)너프하기 시작하더라.
머레이와 하라다가 청중의 의견을 듣는 것엔 반갑게 생각한다.
나는 밸런스팀이 캐릭터의 너프와 버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듣고 변화를 구현하기를 희망해본다.
우리는 모두 철권을 사랑하기에 이 게임에 수백 시간도 꼬라박고 그런다.
우리는 플레이어로서 캐릭터 밸런싱에 있어 그렇게 태만함을 받을 권리는 없다.
A탑
영알못이라 발번역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