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 No. 453   331 hit   2018-08-01 22:43:29
개노잼 소설 -2- +1 (1)
  • User No : 92
  • 자유의 날개
    Lv38 스타크래프트2

-...!-

그것은 분명한 나의 이름이었다.

수년간 듣지 못한 나의 이름.

그렇기 때문일까?

나의 심장은 빠르게 두근거리기 시작했고 나는 흥분한 상태에서 빠르게 달렸다.

몸에선 이미 지쳤으니 걸어달라고 신호해도 무시했다.

그만큼 빠르고 오랫동안 달리고 있었다.

사람들이 수군거려도 신경쓰지 않았다.

어차피 지금까지 계속해서 무시해왔던것 아닌가.

새삼스레 신경쓸 필요는 없었다.

-...!-

달리면 달릴수록 목소리는 커져왔다.

확신이 섰다.

분명히 나를 찾고 있다.

나를 부르고 있다.

그게 누구인지는 상관 없다.

설령 그게 사람이 아닐지라도 말이다.

뭐 숲속에서 여기까지 나를 부를 정도면 사람이어도 평범한 사람은 아닐것이 분명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건 상관하지 않았다.

한참을 달려서 온곳은 다름아닌 집..

그것도 불타올라 터만 남은 우리 집이었다.

나는 당혹감을 지을 수 없었다.

이런곳에서 무엇이 나를 부른것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벌써 날은 어두워졌고 나는 누가 나를 부른것인지 이곳저곳 둘러보았다.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아무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누가..."

-....!-

뒤에서 다시한번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뒤로 돌아보았다.

그 순간 엄청난 빛이 눈 앞에 흩뿌려졌고 열기가 나를 집어 삼키기 시작했다.

"이건 대체?"

엄청난 열기에 정신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제기랄 대체 이게 뭔데.."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에 내 눈앞에 익숙한 사람의 형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 형체를 향해 손을 뻗었지만 이내 정신을 잃고 말았다.

1. 버질 님이 이 게시물을 응원합니다.
  • 1
  • Lv38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2018-08-01 22:44:00

    원페어(7)

    이건 무슨 소리지

     
자작글
구 배틀페이지의 자작글 게시판 안내입니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Lv01 에스퍼
2016-01-28
12:23:38
4,640
제2회 장르 문학 동아리 단편 대회 수상작 발표 +9 (15)
열다섯 살
Lv38 키르슈
2018-07-15
17:47:24
1,387
525 어느 마법사의 유서 +1 (3)
새내기
Lv20 배페인
2019-02-16
02:34:46
66
523 [단편] 저랑 같이 식사 하실래요?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Lv01 Elichi
2019-02-15
00:08:02
39
522 몬스터의 장기를 이식해서 편하게 레벨 업!!! +5 (5)
예비 작가
Lv39 버질
2019-02-14
03:20:55
69
521 [단편] 저랑 같이 식사 하실래요? +2 (2)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Lv01 Elichi
2019-02-13
23:32:28
59
520 [단편 이벤트/미완]달에서 온 공주님 +2 (2)
예비 작가
Lv39 IU는뉘집아이유
2019-02-11
00:10:53
62
519 [단편 이벤트] 난 네가 정말 싫어 +3 (6)
나도 이젠 어엿한 작가
Lv38 종이먹는메리
2019-02-10
15:46:44
161
518 [단편이벤트] 하교길의 마녀님 +4 (3)
새내기
Lv11 bilstein
2019-02-10
05:35:32
107
517 다키스트 던전 팬픽]노상강도의 일지 +1 (2)
어그로를 끄는
Lv39 닉빵계의토끼
2019-02-09
00:44:21
52
516 (단편이벤트)리치비치(Rich Beach) +7 (5)
할 일 없는
Lv11 TP Hide
2019-02-06
18:31:12
102
515 [단편 이벤트] 유령의집에서 살아남기 +9 (6)
새내기
Lv34 대굴레오 강해욧
2019-02-04
01:54:48
154
514 더 킹오브 파이터즈 베르세르크 ※19금 제 1 화 판타지아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Lv01 악랄가츠
2019-02-03
22:54:54
74
513 이레귤러(Irregular) - 프롤로그(1) +1 (2)
예비 작가
Lv39 버질
2019-01-31
03:40:46
100
512 습작]영웅의 죽음이란
눈팅하고 있는
Lv12 천담호
2019-01-20
03:56:12
102
511 취업전선 이상없다.
알아서 로그인되는
Lv35 아스카
2019-01-19
13:51:42
110
510 언제쯤 눈치채주실 건가요? - (1)
나도 이젠 어엿한 작가
Lv39 키르슈
2018-12-25
00:39:35
188
509 나의 히오뜨... (1)
할 일 없는
Lv10 TP Hide
2018-12-19
19:26:57
176
508 어떤 살인자 이야기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Lv01 닐스
2018-12-12
20:23:37
263
507 폭풍 속, 짐승 두 마리 - 챕터 01. 실바람 (2) (1)
눈팅하고 있는
Lv39 기번
2018-12-05
16:16:26
211
506 폭풍 속, 짐승 두 마리 - 챕터 01. 실바람 (1) (1)
눈팅하고 있는
Lv39 기번
2018-12-05
16:11:13
251
496 언제쯤 눈치채주실 건가요? - 프롤로그 +3 (4)
나도 이젠 어엿한 작가
Lv39 키르슈
2018-11-25
14:06:57
347
494 개노잼 소설 -13- +2
과몰입 조심
Lv39 민로아
2018-11-23
01:38:23
302
492 버질 설정집 3. 석문(石文) +1 (4)
게임 리뷰어
Lv39 버질
2018-11-22
23:28:44
320
483 주제 교환 이벤트 - 밀밭 +1 (1)
눈팅하고 있는
Lv39 기번
2018-11-02
02:52:48
420
482 개노잼 소설 -12- +2 (1)
자유의 날개
Lv39 스타크래프트2
2018-10-23
00:49:15
440
480 개노잼 소설 -11- +1
자유의 날개
Lv39 스타크래프트2
2018-10-20
03:39:39
402
479 개노잼 소설 -10- +1
자유의 날개
Lv39 스타크래프트2
2018-10-19
01:34:16
411
477 개노잼 소설 -9- +1
자유의 날개
Lv38 스타크래프트2
2018-10-07
01:55:43
496
476 사람의 가치란
댓글 맛을 본
Lv39 원예용잡초
2018-09-25
17:26:45
513
475 개노잼 소설 -8- +1
자유의 날개
Lv38 스타크래프트2
2018-09-24
17:50:49
480
474 지하실 +2
예비 작가
Lv39 IU는뉘집아이유
2018-09-20
15:00:35
548
  • 에스퍼코퍼레이션     사업자등록번호 : 846-13-0011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15-인천남동구-0494 호     대표 : 황상길(에스퍼)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 황상길(에스퍼, webmaster@battlepage.com)
    SINCE 1999.5.1. Copyright(c) BATTLEPAG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