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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6,093   2,787 hit   2018-04-22 19:50:20
[초스압]"선생님을 찾습니다." +24 (12)
  • User No : 2686
  • 배페봇
    Lv32 카스피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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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이                        
  • 1
  • Lv11 천담호 포카드 브레이커 2018-04-22 20:01:47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저도 역시 초등학교 3학년 때네요,

    제가 당시 지도위원으로 있었고 그 선생님이 한번씩 저를 남겨서 어머니한테 말좀 전해달라, 한번 찾아오셔라고 해라 라고 하셨는데,

    어머니께서는 찾아 가신 적이 없었어요. 이유는 선생님께서 저한테 전해달라는 얘기랑 오셔라는 얘기는 촌지를 달라는 얘기였거든요.

    그렇게 계속 요구했지만 주지 않았던 선생님은 2학기 중반쯤에 저한테 대놓고 '니 생활기록부 안좋게 쓸거니까 그렇게 알아라 네가 자초한 일이다.' 라는 식으로 얘기 하면서 저에게 말하였고 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어차피 나중에 나한테 죄송하다고 빌어봣자 난 아무것도 안해줄거니까." 라고 말하며 저를 보냈었죠.

    그때는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 보고있자니 참 웃음밖에 안나오는 일이네요.

    그때 일이 머리에 남아서 아직까지도 성함까지 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쯤 50대 쯤 되셨을텐데 살림 살이 나아지셨나 모르겠습니다 ^^.

     
  • 2
  • Lv20 민트초코 새내기 2018-04-22 20:50:01

    찾아내서 교직 박탈하고 그동안 받았던 촌지는 물론 자격도 없었던 사람이 교사 하고 있었으니 월급도 전부 환수해야한다 이건 정말

     
  • 3
  • Lv36 dume610 눈팅하고 있는 2018-04-22 20:55:10

    저때 저런 선생들 허다했음

     

    돈안받는 선생이 븅신취급당할정도로

     
  • 4
  • Lv37 원예용잡초 글 좀 읽을 줄 아는 2018-04-22 21:55:02

    ...ㅎㅎ...선생들한테 개같은 짓거리 안당해본게... 중학생때 빼곤 없네..죽고싶어졌다..

     
  • 5
  • Lv25 eXaXXion 서른다섯 살 2018-04-22 22:16:54

    촌지미투운동 한번 타오르겠는걸?

     
  • 6
  • Lv11 젖탱이 격겜 유머는 다른 곳에서 2018-04-22 22:40:43

    지금 어디 교장이나 장학사 하고 있겠네ㅋㅋ 꼭 좆되버렸으면

     
  • 7
  • Lv01 샘머니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8-04-22 22:44:09

    촌지라는게 옛날에나있다고 생각했는데

    2010년에 고등학교때도 촌지받는 선생님 있었음 ㅋㅋ 사립이라그런가?

     
  • 8
  • Lv07 반다크홈 격겜 유머는 다른 곳에서 2018-04-22 22:52:46

    시골에서 학교를 나와서 그런가 오히려 제가 곤란하고 힘든상황에 수업 빼주시고 택시태워 집으로 보내주신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참 좋은 선생님이었는데 가끔씩 읍내에서 마주치면 먼저 인사하고 악수도 청합니다. 저를 기억해주시더군요

    저런 인간조무사새끼들도 선생질해서 제가 기억하는 좋은선생님도 비하당할까봐 걱정됩니다.

     
  • 9
  • Lv01 wu jian dao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8-04-22 22:58:16

    요즘은 촌지 문화가 사라지긴 했어요.

     

    IMF 이후로 교대컷 슬금슬금 올라가고

     

    06년도때 임용대란 거치면서 초등임용 개판났었는데....

     

    그 힘든 과정을 거치고 겨우 교사가 되었는데

     

    겨우 촌지 몇장받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퇴직하고 싶진 않습니다.

     

    힘들게 선생된 젊은 친구들은 다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요?

     

     

     

     

     
  • 10
  • Lv01 wu jian dao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8-04-22 23:01:25

    촌지는 아니지만 한번씩 학부모님들이 뭔가를 주시긴 하십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2016년까진(왜 2016년인지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학부모 상담주간에 상담오실때 돈은 아니고

     

    "빈손으로 오기 뭐해서 이거라도 들고왔다" 라고 하시며 쿠키나 음료 셋트 같은건 가져오시더라구요.

     

    그런건 대부분 반 아이들과 나눠먹었구요.

     

     

    2016년 이후론 학기중엔 아예 안들고 오시고 안받습니다.

     

    직무관련성이 사라지는 졸업때나 종업식땐 고맙다면서

     

    몇몇 학부모님이 간단한 케잌이나 카톡 상품을 보내주시기도 하시네요.

     

     

     

    근데 확실히 1990년대 까지만 해도 저게 문화였던듯 합니다.

     

    당장 저도 초등학교 1~2학년때 선생님이 같았는데

     

    어머니 말론 한달에 정기적으로 얼마씩 주셨다고 하시네요.

     

    그래서인진 몰라도 그때 발표 무진장 많이하고 이어달리기 대표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 11
  • Lv25 eXaXXion 서른다섯 살 2018-04-22 23:33:59

    그나저나 정호씨 이번 동영상은 웰케 멋지게나왓을까

     
  • 12
  • Lv36 베르다드 카운슬러 2018-04-23 00:26:12

    촌지도 문제지만 정부에서 지원받는 학생들 누설하는 것도 큰문제입니다.

    그냥 대놓고 차별하라고 지시하는거잖아요.

    정말 X같은 일입니다.

     
  • 13
  • Lv02 소금고양이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8-04-23 01:23:39

    중1때 담임년 생각나네

    몇몇 애들 세워놓고 큰소리로 갈구고

    생활기록부에 애들 앞길 막으려는 의도?인지 정신이 이상하네 수업 태도가 안좋네 불성실하네 등등 나쁘게만 써놓음.

    1달에 한번 방과후 교실에 남아서 생일인 애들 생일파티 해준다고 하고선 노래 시키고선 못논다고 쏴대고.

    얼마전까지 초딩이던 애들이 중학생활 적응중인 1학기에 별질할을 다 떨어대서 다들 죽은듯이 지냄.

     

    커서야 알게 됨.

    촌지고 나발이고 인격파탄난 노처녀의 히스테리 였단걸

     

    2학년 담임은 미친놈은 아니지만 한국인은 맞아야 말을 듣는다는 사상이 박힌 미친개ㅋ

     

    촌지 달라는 것들 안만난건 다행인지 아닌지

     

     

     
  • 14
  • Lv28 피자빌런 하루종일 2018-04-23 02:09:24

    저도 학교 선생...님자 붙이기 싫네요. 선생에 대해 별로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한 10명의 선생이 있으면 꼭 2~3정도는 학생을 자기 스트레스 해소도구로 여겼던 인간이 있었습니다. 애 패는걸 낙으로 여기는? 그리고 한 5명은 수업에 아무런 열정도 의지도 없었지요. 나머지 1~2명 정도 괜찮았나. 다행히 전 노골적으로 촌지를 달라는 인간을 만난 적은 없지만 어머니 말로는 형은 만난 적 있다고 하더군요. 형 초딩 1학년 때였나. 너무 노골적으로 굴어서 결국 쥐어줄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런 경험 때문인지 이 글과 요점은 조금 벗어났지만 요새 터지는 청소년 사고를 보면서도 여기서도 강하게 나오는 '애를 못패니까 그런거다, 때려야 한다' 만큼은 동의를 못하겠더군요. 최소한 제 기억속의 선생이란 인간들은 애를 팰수있는 권한을 주면 그걸 자신의 가학심을 해소시키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놈들이었으니까요.

     
  • 16
  • Lv06 앤냉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18-04-23 02:22:14

    초6때 담임년이 일주일후에 장학사 온다고 교실 뒷편에 걸어둘 그림이 필요하다고 자기가 주제 정해줄테니 '자기가 그림에 자신있다' 하는 애들 손들라해서 10명 정도 그리게 되었데 , 무슨 워드 짜는것도 아니고 상하좌우 공백 1cm 남겨야 이쁘다면서 그 이상 선긋거나 색칠하지말라고함. 애들 그림 하나하나 자대고 검사하는데 제 그림은 선이 공백을 몇 mm 침범했다고 그자리에서 담임년이 찢어버림 .똑같은 그림으로 다시 그렸는데 이번엔 이전것 보다 퀄 구리다고 꼬깃꼬깃 뭉쳐서 던져 버림. 속으로 씨발씨발 거리면서 3번째 제출했는데 그제서야 통과함.

     

    당연히 제가 제일 제출을 늦게했는데 ,  3번째 그림을 받으면서 '수고했다' 소리는 못할망정 다른 애들이 보는 앞에서 '그림도 그릴줄 모르는 놈이 왜 손들었냐?'고 면박줌. 그게아직도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현재  제 직업은 게임 회사에서 그래픽 담당 하고있음. 

     
  • 17
  • Lv38 연산오계 자유의 날개 2018-04-23 03:14:46

    공무원중에 선생만 님이라고 붙는데 이것도 존나 좆같은 단어인듯 그냥 교사라고 하지 교육공무원이나

    Re 연산오계 님이 2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 18
  • Lv38 연산오계 자유의 날개 2018-04-23 03:15:18

    특수공무원이든 그냥공무원이든 다 같은 공무원인데 무슨 지들만 존나 대단한것마냥 ㅋㅋㅋㅋㅋㅋㅋ

     
  • 19
  • Lv38 연산오계 자유의 날개 2018-04-23 03:15:43

    저도 어머니께서 지금와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 촌지 준 적 있다해서 개빡쳤었습니다

     
  • 20
  • Lv38 연산오계 자유의 날개 2018-04-23 03:16:31

    그래서 동창들한테 물어보니까 걔네들도 다 요구해서 줬다고하고 심지어 매달 반찬만들어주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씨발것들

     
  • 21
  • Lv38 연산오계 자유의 날개 2018-04-23 03:19:00

    Re 17. 연산오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아 이거는 그래도 공무원들 직급에 님자 붙여서 부르기도하니까 굳이 따질 것은 아닌 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 22
  • Lv38 꽁한아스트랄   2018-04-23 03:27:23

    요즘은 진짜 말 그대로 큰일납니다

    교사가 을이면 을이지 갑은 절대

     
  • 23
  • Lv37 메스암페타민 여자친구와 함께 2018-04-23 07:53:01

    몬솅긴 졍호쒸 꼭 정의구현하길

     
  • 24
  • Lv07 파파구니 새내기 2018-04-23 12:24:36

    우리 어머니가 학부모회장이었는데 선생님이 촌지 요구해서

    회의 소집하고 공식적으로 까발려서 좆되게 하려고했는데

    알고보니 선생님 딸이 암걸려서 병원비에 허덕이고 있었음.

     

    어머니가 교육청에 신고해서 짤라버리려고 하다가 그거 알고 고민 많이 하다가 

    그냥 넘어갔다고 나중에 이야기 해주심.

     

    어머니가 그런쪽으로 마음이 약하셔서...

     
  • 25
  • Lv37 하늘두더지 눈팅하고 있는 2018-04-23 15:07:20

    난 진짜 다행이다 좋은 선생님들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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