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그런거 구분 안되게 씌여진 소설들이 있어서 몇번씩 비교해보면서 읽는 일이 있기는 하지만요.

보통 그 대화를 하는 인물의 특징이 드러나면서도 번갈아 이야기를 나누게 쓰는걸 생각하면 저건 좀.

아니면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작품이 헷갈리는 작품이었기때문일까요.

그냥 웹소설자체가 구분 되게 대충해두던데 묘사도거의 외혀묘사가끝이라

그냥 묘사를 최대한 줄이면서 

대화로 분량 채우니 어쩔수없는거 아닌감

구분하기 힘든 소설이 실제로 있긴한데 그건 정말 그런 소설이 있는거고, 본문은 절대 착각 할 수 없는 상황 같은데요

솔직히 누가 말하는지 구분 안 되는 정도의 소설이면 저는 그냥 그 소설을 읽지 말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웹소설에 저런 시스템이 있는데 아무래도 규모가 작습니다

일단은 작가 본인이 저렇게 한다고 보긴 어렵고 인력이 추가로 붙어야 하는데...

코스트도 그렇고 여튼간에 대세라고 보긴 힘들어요

띵작이라고 하는 마오유우도 뭐 저런 식이라

이거는 글쓴이 잘못

1인칭인데 내면묘사를 서술했다가 따옴표 쓰며 생각했다가 혼잣말 쓰며 독백했다가... 인칭도 '나'였다가 '그'였다가.

웹소 문장이 이 모양이니 못 알아보는 것도 당연함.

생각보다 심각하네

소비자들보고 개돼지어쩌구 하는게 어찌보면 독자들이 정상수준의 독해능력도 못갖춰 유아수준으로 레벨을 내릴수밖에없어서그런걸수도

저거 되게 오래됐음

원래 사람이 글을 처음 쓰게 되면 소설이 아니라 대본을 쓰게 됩니다 쿄: 어쩌고 저쩌고 이오리: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요.

유아퇴행했다고 봐야죠. ㅎㅎ

저게 소설인가 대본집이지

소비자층에 맞추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오히려 일부러 햇갈리게 만드는 서술 트릭 좋아했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웹소설의 주요 소비자층이 진짜로 멍청해져 가는건가;;

이건 진짜 좀 심한거 같은데...

숟가락으로 떠주는게 아니라 소화잘되라고 씹어주기까지 하는 느낌인데

...가끔보면 1명이 말하는걸 쌍따옴표로 분리해놔서 상대가 갑자기 뭔말하는건지 헷갈리게 쓰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건 정말 예외적인데...

쓰는사람도 플랫폼도 읽는사람도 전부 퇴화함

흠 저것도 그냥 소수 아닐지...

웹툰의 상황과 비슷한거 아닐까..

조금만 생각해야하면 포기해버리는거

Re 2. 하와와 (클릭하면 이동)

네, 진짜임

가끔 작가가 설정붕괴내고 없던 캐릭터 등장시키는 경우도 많아서 차라리 저게 나을지도 모르겠음

제 2의 귀여니 붐은 온다

(정말이지...조선의 미래가 어둡습니다 콘)

아니 내가 보고있는 소설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