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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127,668   4,624 hit   2020-05-26 13:48:27
국가는 개인의 자살을 막을 권리가 있는가 +96 (53)
  • User No : 1222
  • 글자취를 감추고 싶은
    Lv40 나드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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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메타몽
  • 2
  • Lv02 Anonymouse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6 13:50:28

    People in 1900: in the future we will have flying cars the year ...

     
  • 3
  • Lv39 Muika ㅎㅎㅎ 2020-05-26 13:55:09

    그렇긴 한데 그렇다고 나라가 "어 죽는거 니 맘이니까 니 맘대로 하세요" 하는 것도 상상이 쉽게 가진 않음

     
  • 4
  • Lv11 조홍 댓글 맛을 본 2020-05-26 13:57:25

    탈세하려고 자살

     
  • 5
  • Lv40 리로드 운영자 없을 때 달린다 2020-05-26 13:57:26

    적어도 대한민국의 헌법은 인권과 생명을 수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

     

    자살하려는 사람이 자기 생명 자기가 놓겠다는데 라고 말하지만

     

    생명은 그런 물질적인 개념으로 다룰 수 있는 개념도 아닐 뿐더러

     

    그런 목숨을 지키기위해 자살 방지 프로그램도 만드는 등 노력하는 것입니다

    Re 그리고리라스푸틴 님이 2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6
  • Lv12 DoLong 처음으로 등 뒤를 돌아본 2020-05-26 13:57:51

    Re 1. 아직시계볼줄모름 (클릭하면 이동)

    그렇게 보면 고독사나 사고사 처리랑 비슷한거 아닙니까?

    글도 혼자서 죽는걸 이야기 하는데

     
  • 7
  • Lv01 知奕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6 13:57:55

    고독사한 사람 시체 처리하는 사람들 정신 충격도 장난이 아닌데 자살한 사람은?

     

     

    투신자살에 비해 적으냐 많으냐의 차이지 민폐라는건 변하지 않음

     
  • 8
  • Lv40 리로드 운영자 없을 때 달린다 2020-05-26 13:58:22

    본문에 나온 자기 소유 자기가 처분한다는 것은

     

    생명을 물질적, 재산 중 일부로 취급하는 느낌이라 역겨움

     
  • 9
  • Lv40 리로드 운영자 없을 때 달린다 2020-05-26 14:00:32

    일단 역겹긴 하지만 저 글 전제대로 얘기하려해도

     

    자기걸 자기 맘대로 처분하는건 야생동물이지 사회의 일원이 아닙니다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처분하는 것도 엄연히 절차가 있어요

     

    하물며 그게 생명인데 그걸 자기거 자기가 처분하겠다는데 왜 개입하냐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10
  • Lv40 튕겨내기 어그로를 끄는 2020-05-26 14:01:10

    살아서 일할 때 얻는 효과가 훨씬 크니까

    그리고 국가가 막는다기보단 사회가 막는 거일 듯

    법으로 금지된 것도 아닌데

     
  • 11
  • Lv40 백만배 글을 안보면 눈에 가시가 2020-05-26 14:04:14

    사회 분위기에 끼치는 영향이라던지

    사람에 끼치는 영향이 아주 안 좋기때문에

    다른 사회구성원 때문에라도 막는거 아닐까요

     
  • 12
  • Lv40 별로안슬픈고양이 자유의 날개 2020-05-26 14:05:05

    혼자 죽더라도 그걸 처리하는 사람이 있는데

     
  • 13
  • Lv40 별딱별딱 브라운관 2020-05-26 14:09:00

    사람이 자살한다해도 온전한 자기 자신만의 죽음이 아니고 작든 크든 주변과 사회에 영향은 끼칩니다.

    그런데 자살하는 사람을 사회가 방조한다면 전염병처럼 커질수도 있고, 미래가 창창한데 당장의 순간을 비관하여 자살하면 안타까우니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기 보다는 생명을 존중하는거죠.

    잘 알지도 못하고 연락도 안하던 동창 자살했다는 얘기 듣고 영향 받았던 사람으로서, 자살 옹호자들은 자살이 절대 혼자만 죽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함.

    자살할 권리가 있듯이 다른 사람들은 타인의 자살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도 있음.

    1. 조 율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Re 그리고리라스푸틴 님이 2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14
  • Lv40 액션RPG 세상 참 자알 돌아간다 2020-05-26 14:11:56

    혼자 무덤 파고 관뚜껑 닫으면 말리는 사람 별로 없겠네

    1. 진지충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15
  • Lv40 Passers 배페야 쥭지마 2020-05-26 14:12:28

    의무는 당연히 있는데, 그게 권리의 성격인지 따져보자는 뜻이겠죠?

    저는 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세금으로 지금까지 기본적인 혜택을 누리게 해줬는데 회수는 못하더라도 피해를 받지 않게끔 행동할 권리는 있어야죠.

     
  • 16
  • Lv40 Sw101 새내기 2020-05-26 14:13:59

    사람은 행복추구권이 있는데 자살이 행복의 조건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오래된 논쟁거리

    안락사 문제도 이거하고 엮이고

     

    사실 정말 깨끗하고 흔적이 안남는 자살방법이 있다고 할때 이걸 답하라고 하면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음

    자살은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없지 않느냐는 질문엔 자꾸 가끔은 그럴수도 있더라라고 답변을 하게됨

    1. 조 율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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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 Lv40 알마 한설휘 밤일 자주 하는 2020-05-26 14:14:15

     
  • 18
  • Lv01 활과화살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6 14:15:05

    근데 살고자 하는 사람을 왜 쥐어짜다가 죽게 내버려두나요. 물가도 관리안하고 친기업 정책에 젋은 부부 죽어나가는게 어디 한두 사람입니까.

     

    혼자살면 그냥 저축 조금 하더라도 부담적게 살만할 수는 있는데 가족 부양하는 순간부터 고생하고 죽어나가는 꼴 보니 애잔하게 보이고 결혼 의지도 꺽입니다.

    외모나 돈도 없어서 결혼 해줄 사람도 없겠지만 ㅎㅎ

    1. sv-98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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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Lv40 그리고리라스푸틴 임시 닉네임 2020-05-26 14:15:12

    안락사와 같은 문제임

     

     

    사는게 죽는것보다 지옥같은 사람에게는 죽음이 대안일수 있음

     

     

     

    국가가 그것을 책임져줄순 없으니 존엄한 죽음은 인정해줘야함

     
  • 20
  • Lv40 그리고리라스푸틴 임시 닉네임 2020-05-26 14:17:14

    Re 5. 리로드 (클릭하면 이동)

    인권 속에는 행복추구권이 있을텐데

     

    본인의 의지로 죽고자 하는 사람을 죽지못하게한다면

     

     

    그건 강제로 고문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1. sv-98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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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플레뢰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Re 리로드 님이 2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1
  • Lv01 활과화살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6 14:17:28

    딱 그건거 같아요 국가가 너희들 목숨과 세금 쥐어짤때까지 죽지말고 그러다가 죽으면 정부탓은 아닌듯 ㅎㅎ 

    매번 정권 갈아타며 책임 물타기 하는데 젋은 사람들 착취는

    사회와 대한민국 역대 정부 전체의 책임임.

     
  • 22
  • Lv40 그리고리라스푸틴 임시 닉네임 2020-05-26 14:18:44

    Re 13. 별딱별딱 (클릭하면 이동)

    그렇다고 그 주변인이 자살시도자의 불행이나 행복을 막아주진 않잖습니까

    Re 별딱별딱 님이 3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3
  • Lv40 닭계꿩치   2020-05-26 14:18:53

    예전에 마티즈 당했다가 왜 논란이었는가 생각해보면 자살이 허용될경우 자살 당했다가 얼마나 나올수 있냐란 문제를 해결할수없다는게 큰거같습니다.

    Re 그리고리라스푸틴 님이 2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4
  • Lv40 그리고리라스푸틴 임시 닉네임 2020-05-26 14:22:30

    Re 23. 닭계꿩치 (클릭하면 이동)

    이건 논점에서 벗어난거같습니다

    Re Passers 님이 2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닭계꿩치 님이 3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5
  • Lv40 리로드 운영자 없을 때 달린다 2020-05-26 14:25:17

    Re 20. 그리고리라스푸틴 (클릭하면 이동)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명은 무엇보다 존귀하며

     

    만약 자살희망자가 사는게 고통스럽다고 한다면

     

    마땅히 국가에서 고통의 이유를 파악하고 해결에 최선을 다해야죠

     

    자살은 행복추구가 아닌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이 선택하는 도피처입니다

    Re 그리고리라스푸틴 님이 4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26
  • Lv40 .   2020-05-26 14:26:28

    자살하면 주변인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랑 자살할 확률이 올라간다는 얘기 빼놓고 실드 치실거면 그냥 나가시는게 좋슴니다

    1. 知奕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2. 에닐 님이 이 댓글을 싫어합니다.
     
  • 27
  • Lv07 진지충 관심분야가 다양한 2020-05-26 14:26:56

    내 생명을 내가 처분하겠다는데 남이 간섭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관 같은 것 안에 들어가서 음독자살하면 남에게 주는 피해가 거의 없으니(정신적인 경우는 모르겠지만요),

    이런 경우는 국가에서 개입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안 그래도 '자살 당하는' 사람이 있다는 의혹이 있는데,

    이런 걸 국가에서 나서서 권장(?)까지 해버리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상상도 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국가는 지금의 스탠스를 유지하고,

    어차피 자살할 사람은 죽은 다음에 자기가 범법자가 된 거 신경 안 쓸 테니 알아서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안락사가 좀 문제인데,

    돈 많은 사람은 어디 안락사 합법인곳 가서 죽느라 상당한 외화유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돈 없는 사람은 그냥 오랫동안 고통받고 (몸으로도, 병원비로도) 지내야 하고요.

    환자 본인의 의지를 확인하는 선의 약간 널럴한 정도의 허가제로 안락사를 허용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안락사 관광 선진국...

    1. 메가퍼세크 님이 잘못 느꼈습니다.
    2. 메가퍼세크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3. 에닐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28
  • Lv40 SepiaBeard 인공지능 로보트 2020-05-26 14:28:46

    안락사 병원 만들어주면 좋겠구만

     
  • 29
  • Lv40 Passers 배페야 쥭지마 2020-05-26 14:30:59

    Re 24. 그리고리라스푸틴 (클릭하면 이동)

    자살이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니까 논점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자살은 없다는 근거가 될 수 있으니까요

     
  • 30
  • Lv40 별딱별딱 브라운관 2020-05-26 14:36:28

    Re 22. 그리고리라스푸틴 (클릭하면 이동)

    저도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주변사람들과 얘기해봐도 솔직히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고 님 말씀처럼 저를 행복하게 해주거나 불행을 막아주지도 않지만

    반대로 저의 행동이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그러한 영향을 줄거라 생각해서 자제 중입니다.

    제가 동창의 자살에 영향을 받은 것처럼 누군가는 영향을 받을테니까요. 부모님은 슬퍼하실테고요.

     

    주변 사람들에게 끼칠 영향을 감내할 정도로 이기적인 결단을 내릴 수 있다면 자살하겠죠.

    반대로 사회도 자살자가 그정도로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자살을 막으려고 할테죠.

     

    자살이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근데 자살을 옹호하려면 그게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인건 인정해야죠.

     
  • 31
  • Lv40 닭계꿩치   2020-05-26 14:45:40

    Re 24. 그리고리라스푸틴 (클릭하면 이동)

    자살이 불법인 와중에 마티즈 당했다가 온갖 논란을 겪고 의심의 눈초리를 샀는데 자살이 합법으로 바뀌면 국가나 기업같은 거대단체에서 자살 `당하도록 시키고` 사건 묻어버려 수사종결 때리도록 만들 확률이 높아질거라보네요.

    1. sv-98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2. 에닐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32
  • Lv40 LQ 고혈압인 2020-05-26 14:49:53

    글에서처럼 자기 소유 마음대로 처분하는거다 라는 주장에서 접근하면 자살 주장은 말도 안됨

     

    만약 내가 쓰레기를 버리는게 내 소유 내 마음대로 처분한다고 야산에서 태우면 막지 말아야 하는 것인지?

     

    내 소유의 애완동물을 두들겨 패서 죽이면 내 소유 내 마음대로 처분한다고 막지 말아야 하는 것인지?

     

    글의 논점과 논의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잇는거 같은데 행복추구권은 죽음으로 결말짓는게 아니고 행복을 추구하지 못한 이유를 찾아서 해결하는게 맞는거라고 봄

     

    그리고 마티즈 이런건 완전 엇나간 얘기인 듯

    1. 아직시계볼줄모름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2. 知奕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33
  • Lv24 ㅍㅋㅅ 눈팅하고 있는 2020-05-26 15:21:18

    그 무엇보다 존귀한 것이기에 

    그것은 오롯이 자신의 것이며

    자신의 의지대로 결정되어야하지

    타인의 의지가 개입하여 나의 존귀함의 방향을 결정지으려는 것

    저는 그것이 더 존귀함의 훼손이고 모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살자가 왜 자살에 이르게 되었는가?

    사회적 약자로서 시스템에 의해 자살을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되었는가?

    자살자의 사후처리에 관한 사회적 비용은 어떻게 되는가?

     

    이런 문제에 의해서 자살을 무조건 허용할 수는 없다,는 접근 방식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습니다만

    야생동물도 아니고 사람이 어찌 그러냐? 존귀하기 때문에 무조건 살려야한다? 이건 제 관점에선 완전히 NO입니다

     

    나의 존귀함은 나의 의지로 결정되어야하지만

    자살의 경우 선택의 결과가 십중팔구 불가피하게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테니까 

    나의 의지라고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경우라면 상관없으며 오히려 개입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는 상당한 계획가 준비가 없으면 실행불가능하겠지만요)

    그러니 위에 있는

    '하물며 그게 생명인데 그걸 자기거 자기가 처분하겠다는데 왜 개입하냐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라는 댓글에는 도저히 고개를 끄덕일 수가 없네요.

    1. 메가퍼세크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2. 에닐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Re 메가퍼세크 님이 5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4
  • Lv40 바보손 관심분야가 다양한 2020-05-26 15:03:39

    예전에 행복전도사님이 생각나네요... 일반적으로 살면서 고통밖에 느낄수가 없거나, 고통이 다른 모든 긍정적인 요소들을 뛰어넘어버리는 상황의 경우에는 자살을 뭐라고 하며 막아야할지 막막할 따름이었습니다

     

    저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은 반대하는데(내가 죽음을 원하게 되버린 그 상황이 병으로 인한 호르몬의 작용이라 생각해서 약물과같은 치료로 극복의 여지가 있다 생각해서입니다. 내가 나의 온전한 정신으로 있을수 있고나서도 생각든다면 모르겠으나... 보통은 죽기 무섭죠) 행복전도사님의 경우엔 제가 가진 반드시 살아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수가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남을 위해서 살아라정도인데 당사자가 스스로 너무 힘들고 죽겠는데 남을 위해서 살아라는 말을 할수는 없겠더라고요. 자살로 인한 사회적인 파장,그 현장을 복구시키는것과같은건 분명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걸 근거로 자살할 사람을 자살하지 못하게 막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힘들것같은데

     
  • 35
  • Lv40 a Lil4c Full House 2020-05-26 15:07:51

    들어가서 뚜껑덮으면 안락사되는 관짝이 있다면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그마저도 감당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상적으로야 나라에서 자살희망자를 전부 살고싶게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게 최고지만 불가능하고, 그런 조건에서 니가 아무리 힘들어도 죽으면 민폐니까 닥치고 살라는 것도 가혹하지 않습니까

     

    쓰레기랑 애완동물 같은건 내가 소비한 결과물이니까 책임도 있지만 목숨은 주어진거지 내가 구매한게 아닙니다

     
  • 36
  • Lv40 적은 마늘맛 임시 닉네임 2020-05-26 15:13:14

    국민에게는 권리와 의무가 있으니까 의무로 막아버리면 끝임

    국민으로 살고자 하는 것 만으로도 서비스 받는거고 그럼 자살로 인해 사회에 악영향 끼치는건 잘못된거맞음

    자살=>국민으로써 의무를 지키지 않는거다=>그걸 막으려하는것은 합법이다  라고 생각해도 당연히무방함

     

    의무 싫어서 국권 버리고 공해 나가서 자살하면 아무도 뭐라 안함

    그거도 너무 많아지면 국제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어쨋든 개별국가입장서는 신경안씀

     
  • 37
  • Lv07 소나밀크 심의에 걸릴까 불안한 2020-05-26 15:11:50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보는데

    사회가 인간을 지키지 않으면 시스템이 유지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

    살 자유가 있다면 죽을 자유도 있다 그걸 공권력이 어찌할 수 있는게 아니다! ...인건 정말 개인주의적이고 얄팍한 생각이라 봄

    사회가 인간을 보호하지 못하는 병폐가 만연하긴 하지만 최소한의 시스템으로 방지를 하는게 맞다고 봄

    연쇄작용으로 인적손실과 피해가 발생하면 그걸 막는게 사회의 역할임. 이럴 상황 안만드는게 최선이지만.

     

    이게 안되는 사회는 제3세계쪽 나라들 보면 알수있고. 자살이건 타살이건 상관없이 길가에 시체들이 즐비함.

    인적 손실은 뭐가되건 사회시스템적으로 마이너스고 사회 시스템적으로 방출되는(사망신고)게 아닌이상 

    사회는 항상 리스크를 감수하며 처리를 해야함 '혼자 멋대로 죽음 ㅅㄱ끝' 은 개인적인 이기심 이상이하도 아님

     

    그리고 마티즈도 이런 논쟁이랑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는데

    존엄사건 근친이 찐사랑이건 막는 이유는 그게 사회시스템의 헛점을 파고드는건지 판단할 방법 역시 마땅치않음. 

    직접적 증명이 거의 불가능한 개인의 판단에 전적으로 위임하고 시스템이 판단할 수 없는 사항은 제지하는게 맞죠

    개인의 자유라며 사회적 윤리를 끊고 진짜 독립적 개체가 되고싶으면 나라를 떠나 유랑을 해야함. 사회는 인간을 지킬 의무가 있음. 개인을 위한게 아니라 사회의 안녕과 유지를 위해. 개인의 자유는 타인의 생활을 침해하고 부정적 요소로 작용하라고 있는것도 아니고... 집단적 이기 아니냐 라는 궤변이 있을지 모르지만

     

    인간은 싫어도 사회적 동물이자 최소단위임. 최소 방어기재를 거부하고싶으면 제3세계 가서 개입없는 삶을 살아야지. 

    Re 그리고리라스푸틴 님이 3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38
  • Lv40 그리고리라스푸틴 임시 닉네임 2020-05-26 15:11:56

    사회적으로 자살이 공동체에 악영향을 주기때문에 막는다. 에서 그러면 자살하고자 하는 사람의 죽는게 사는것보다 나은정도의 고통은 그냥 개개인이 감내하세요. 일단 살려는 드리지만 그 이후는 우리가 책임 안짐 

     

    이거 되게 전체주의적 발상 아닙니까. 인간읜 사회의 기어정도로 생각하는?

     

    주변인들이나 국가에서 책임지지도 못할 개개인의 고통의 종말을 주변에서 고통스러워 하기때문에 혹은 사회적으로 손실이 나기때문에  막아야한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sv-98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2. 에닐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39
  • Lv40 그리고리라스푸틴 임시 닉네임 2020-05-26 15:12:45

    Re 37. 소나밀크 (클릭하면 이동)

    그 사회적 동물임을 끝내는게 자살 아닙니까. 

    Re 적은 마늘맛 님이 4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소나밀크 님이 4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0
  • Lv40 적은 마늘맛 임시 닉네임 2020-05-26 15:13:39

    Re 39. 그리고리라스푸틴 (클릭하면 이동)

    국권 버리고 공해나가서 자살하면 될 거 같습니다

    Re 그리고리라스푸틴 님이 4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1
  • Lv40 그리고리라스푸틴 임시 닉네임 2020-05-26 15:14:15

    Re 25. 리로드 (클릭하면 이동)

    행복 추구가 아니라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고통을 끝내려는 노력임.

     

    공동체나 사회를 위해 그 고통을 감내하라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고 외려 인간에 대한 존엄성이 사라진다는 입장입니다.

     
  • 42
  • Lv40 그리고리라스푸틴 임시 닉네임 2020-05-26 15:14:55

    Re 40. 적은 마늘맛 (클릭하면 이동)

    글쵸 그거 맞음

    Re 마늘맛 님이 4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3
  • Lv40 마늘맛 나만 이렇게 힘들까 2020-05-26 15:16:28

    Re 42. 그리고리라스푸틴 (클릭하면 이동)

    반대로 국민인 동안에는, 국가가 있어서 보호받고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는건데

    그럼 그에 맞는 최소한의 의무는 지켜야죠  법을 지키는 것 등등

    사회에 악영향 끼치는 행동(=자살)은 하지 말라고 권하는거도 들어야할테구요 경우에 따라 법으로 처벌할수도 있는거고

     

    그게 싫으면 국권 버리면 끝이죠 그럼 아무도 안말리니

    Re 그리고리라스푸틴 님이 4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4
  • Lv40 a Lil4c Full House 2020-05-26 15:16:52

    국경, 공항/항구까지 가서 3세계/공해까지 이동할 수단을 구매할 수 있는 사람만이 자기 목숨을 버릴 수 있다면 결국 목숨값도 돈으로 사라는 느낌이네요

     

    빚으로 떼우고 안갚고 자살하는건 다른 의미로 민폐고

    1. sv-98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45
  • Lv40 그리고리라스푸틴 임시 닉네임 2020-05-26 15:21:17

    Re 43. 마늘맛 (클릭하면 이동)

    근데 국권이 뭡니까 생각해보니까 국권이라는 말은 좀 이상한데 

     

    국적이라고 하는게 맞지 않음?

     

    와는 별개로 국가의 헌법보다 위에 있는게 인간의 존엄성 아닙니까.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죽는다는걸 굳이 국가가 사회적 악영향등에 대한 대책으로 살아라 벌레같은놈 이러면서 살려놓는건 국가의 권력 밖의 일인거 같음

    1. sv-98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2. 에닐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Re 마늘맛 님이 4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6
  • Lv03 무조건태클거는놈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6 15:31:53

    자살을 방조할 경우 따라오는 부작용이 너무 많아서 그렇죠 뭐...

     

    지금도 개인이 삶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자살을 하고자 마음먹으면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데 나라에서 전면적으로 허용하고 하나의 선택지로서 교육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안락사를 원하는 분들의 고통과 심정은 이해하고 그런 분들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 나라가 그걸 막을 수 없다는 취지에도 공감하지만 어찌되었든 사회를 점점 개선해나가야 하는 국가 입장에서 '삶이 고통스러우면 자살도 하나의 선택입니다.'하고 허용할 수는 없죠.

     
  • 47
  • Lv07 소나밀크 심의에 걸릴까 불안한 2020-05-26 15:26:11

    Re 39. 그리고리라스푸틴 (클릭하면 이동)

    자살을 막을 방법은 없음 하지만 사회는 막으려고 노력은 하죠.  

    그 자살의 원인이 "빌어먹을 세상 쓰레기같아서 내 한몸 던진다"이건 "자살이 아닌데 자살당함"이건 "고통없이 죽고싶다"이건 사회는 막는게 당연한거죠. 

     

    자살을 하건말건 알바는 아니나, 공권력은 그런 행위를 막을만하니 막는거일 뿐이져 어떤 형태로든 손실이니까.

    제발 자살 해달라곤 안하잖아요. 문제의식을 갖고 그걸 방지하기위해 사회를 고쳐나가야하는것 뿐...

    모두를 케어할 순 없지만 가능한 많은 이들을 케어하고 비극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니 세금걷고 제도고치고 하는게 사회고 공권력의 존재이유니... 

     
  • 48
  • Lv40 마늘맛 나만 이렇게 힘들까 2020-05-26 15:34:32

    Re 45. 그리고리라스푸틴 (클릭하면 이동)

    그러게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쓴 단언데 아무튼 단어는 넘어가고

    그래서 자기 국적을 포기하는건 열어두지 않았나요? 혹시 국적포기도 안된다면 할 말없지만

     

    존엄성을 지키겠다고 달리는 열차에 박는게 당연히 안되는 이유는 남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겠죠?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게 중요하다는건 아마 누구나 인정할겁니다

    그럼 조용히 남에게 최대한 피해 안주고 죽으면 되지 않느냐 라고 말한다면, 

    그 방법이 남에게 1이라도 피해를 준다고한다면 문제가 되는것은 마찬가지아닌가? 라고 되묻고 싶네요 

     

    북한마냥 독재국가라서 국적포기도 못하게 하고 다른 나라서 받아준다는데도 못가게 하는거면,

    자살을 아예 물리적으로 막고 죽지도 못하게 만드는거면 당연히 문제지만

    그런식으로 안하잖아요? 자살을 막는거도 말로만 막는거지 처벌도 안하고있고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내가 삶을 포기하는 것을 안좋게 말하는 것 자체를 도저히 못 받아들이겠다 하면

    법을 뜯어고치거나 국적포기후 공해나가면 될 거 같습니다

    Re 그리고리라스푸틴 님이 5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메가퍼세크 님이 53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49
  • Lv12 까밤 기타나 칠까 2020-05-26 15:31:22

    국가 입장에서는 공동체에 해가 되면 당연히 그걸 막아야 합니다.

    마약도 같은 맥락에서 불법으로 두는 것이고요.

    자살이 불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막아야 하는 건 맞습니다.

    개인은 자신을 파괴할 권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걸 방조하는 건 국가의 역할이 아닙니다.

     
  • 50
  • Lv04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6 15:34:22

    정말 애매한 문제긴 한데.. 사실 전 생명이 존귀하다는 것 자체도 사회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고, 개인이 자신의 목숨을 어떻게 생각하고 처분할지는 그 자신의 자유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입장에서야 당연히 SCV 터지면 경제적 손실이고, 윗 댓글들이 여러 번 언급한 것처럼 죽음을 방치함으로써 파급되는 정신적 충격이나 사회적 파장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막는 게 맞겠죠. 하지만 개인이 그런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자신의 소유물(생명)을 처분하겠다면, 관계없는 타인들이 생명의 존귀함을 이유로 간섭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생명이 존귀하다는 말이야 듣기 좋고 그게 절대적인 명제라고 믿고 싶은 마음도 알겠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생명의 가치를 돈으로 계산하는 일이 끝없이 일어나기도 하잖아요? 자기 생명이 날아갈 위험을 높이면서 자동차나 비행기와 같은 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위험지역에 파병되어 생명수당을 받고, 거의 확실히 사망자가 나오는 고층빌딩 공사에 지원하기도 하는 것처럼 누구나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자신의 생명과 다른 가치들을 저울질하며 살아갈 권리가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죠. 그렇기에, 자기 생명의 가치가 마이너스라고 판단해서 처분하는 행동(자살) 자체도 다른 많은 선택과 같은 의미에서 존중받아야 할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부적인 전제나 방향은 다르지만 Re 33. ㅍㅋㅅ  (클릭하면 이동)의 댓글도 상당히 공감가네요.

    1. DoLong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2. sv-98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3. 에닐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4. 조 율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51
  • Lv40 그리고리라스푸틴 임시 닉네임 2020-05-26 15:35:12

    Re 48. 마늘맛 (클릭하면 이동)

    이건 개인의 존엄성이 먼저죠. 

     

    사회의 피해가 죽으려는 사람의 존엄성보다 가치있습니까? 아니라고 생각함. 

     
  • 52
  • Lv40 한강앞의치코리타 아저씨 이 차 어디까지 가요 2020-05-26 15:38:45

    논리배틀페이지..

     
  • 53
  • Lv04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6 15:38:54

    Re 48. 마늘맛 (클릭하면 이동)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여부가 중요하기는 한데, 항상 그것만으로 행동의 당위성을 결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시위만 해도 어떤 식으로든 시민들의 통행 등의 생활에 불편을 줄 수밖에 없지만, 그보다 중요한 가치를 위해 법적으로 허용되어 있으니까요.

     
    제 생각에, 문제의 핵심은 자살이라는 행동을 허용함으로써 보장되는 사회적 가치와 침해되는 가치 사이의 상대적 중요성인 것 같습니다.
    1. 조 율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55
  • Lv40 정력왕 밤일 자주 하는 2020-05-26 15:40:21

    결국 제가 말하는것과 반대되시는 분들의 가치관은 완전히 다르니 저는 두마디로 제 의견을 정리하고 마치겠습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자신의 삶의 포기에 대한 선택권은 자살로 인하여 사회가 입는 피해와 그것을 강제로 살려두려는 국가의 의무와 권리보다 더 무겁다.

     

    입니다.

     

     

    자살하려는 사람의 고통을 제거할 수 없는 이상 살아야한다 혹은 살려야 한다는 위선 혹은 전체주의적인 생각임

    1. sv-98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2. 에닐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3. 조 율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4. M57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Re sv-98 님이 5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6
  • Lv40 배페닥눈삼개월차 빨간색 동그라미 2020-05-26 15:41:02

    거둘 세금이 줄어듦. 노예도 줄어듦. 그래서 국가가 막아야 함.

     
  • 57
  • Lv40 a Lil4c Full House 2020-05-26 15:45:29

    사실 질문 자체가 좀 잘못된 거 같은데

    댓글에서 벌써 나왔다시피 국가에서 자살을 범죄로 간주하는건 아니란 말이죠. 자살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자살율에 '민감'한 거지 '막는다'랑은 조금 다르지 않은가

    Re 메가퍼세크 님이 5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58
  • Lv40 sv-98 중급 작성자 2020-05-26 15:43:19

    Re 55. 정력왕 (클릭하면 이동)

    저도 사회적 '책임' 이 아닌 '역할'은 개인의 자유의지에 따라 포기할 수 있다고 보는데

    살아가는것도 '역할'이라고 생각함

     
  • 59
  • Lv04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6 15:47:02

    Re 57. a Lil4c (클릭하면 이동)

    우리나라에선 범죄가 아니지만, 불법으로 규정하거나 공권력으로 자살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나라들이 있어요.

     

    뭐 애초에 실제 현실보다는 그 당위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하고.

     
  • 62
  • Lv40 zkfmxpf 더 새로운게 없을까 2020-05-26 16:00:04

    존엄사가 허락된다면 좋을 사람도 있지만, 존엄사로 인해 치료보다 더 발달하게 될 죽음의 방법은 받아들일수가 없음.

    그렇기에 국가와 사회는 자살을 막고, 살아가게끔 도와야 함.

     
  • 63
  • Lv03 무조건태클거는놈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6 16:12:55

    '국가가 개인의 자살을 막을 권리가 있는가'하고 물으면 "없다"고 대답하겠지만 '나라가 자살을 허용해도 되는가?'하는 질문이 들어온다면 저는 "아니다"라고는 못해도 "어렵다"라고 할 것 같음.

     

    개인의 선택권이 국가의 권력보다 위에 있다는 윗분들 말씀은 모두 공감합니다. 개인의 자살권도 존중하고 삶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안락사를 원하는 분들도 이해함.

     

    근데 이걸 나라에서 허용하기 위해서는 너무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아요.

     

    단적으로 청소년 자살 같은 부분. 제대로 된 대안이 없으니 청소년 자살률이 문제가 되는 걸 알면서도 수능 제도와 과열된 성적 경쟁을 폐지하지 못하고 사회적, 가정적인 압박과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청소년들이 죽어나가는 와중에 자살을 하나의 선택지로 허용하게 된다면 자살의 전염성 이런거 깊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발생할 문제가 뻔히 보이죠.

     

    근데 웃긴 건 청소년 때는 정말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사회와 집안에서 그렇게 압박과 부담을 주던 수능이 사회에 나와보니 행복하게 사는 것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는 점이었죠. 근데 이걸 알기 전에 부담감과 실망감에 죽어가는 학생들이 지금도 많은데 이걸 단순히 '개인의 선택권'이라며 허용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럼 성인부터 허용하면 되지 않겠냐' 하기에는 학교폭력 등으로 삶의 고통스러움을 이기지 못하는 청소년에게는 선택권도 없느냐 하는 의문도 생길 뿐더러 성인도 다른 사람의 자살에 감화되거나 순간의 선택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꽤 많죠.

     

    개인적으로는 삶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안락사를 원하는 분들은 지지하지만 이게 제도로 정착될 경우 악용 혹은 오용될 여지가 많고 어느 정도부터 자살을 허용해야 하느냐?하는 기준점을 삼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1. 메가퍼세크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2. 조 율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64
  • Lv08 에닐 새내기 2020-05-26 16:10:02

    없다.

     
  • 65
  • Lv40 라이트닝댄싱머신 삑삑, 학생입니다. 2020-05-26 18:03:53

    자살이 쉽고 합법화 되면 견뎌낼 수 있는 고통조차도 포기하려는 사람이 늘어날 거라고 봄.

     

    그리고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선택임.

     
  • 66
  • Lv40 조 율 기타나 칠까 2020-05-26 18:15:43

    정말 궁금했던 문제라 많은 의견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다른 관점에서의 시각들도 많지만 저는 죽음의 형태의 측면에서 이 생각이 강렬하게 들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왜 뇌사상태나 연명치료 등 특수상황에서의 존엄사 외에 외에 왜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자살이 허용되지 않는걸까? 반대로 생각하자면, 우리나라는 사고사 병사 아사 살해 내지는 장기가 하나 혹은 그 이상이 천천히 죽어가는 자연사까지,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비인도적인 방식의 죽음만 허용하는 게 아닌가?'

     

    물론 자살을 금지하는 것이 다른 죽음을 허용한다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만 사람은 언젠가는 죽는 것이 순리이기 때문에, 다른 외부적 요인에 의한 죽음을 모두 사회적 구조로 완벽히 막아낸다 하더라도 결국 노화로 인해 자연사나 병사를 마주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또한 편안한 방식의 죽음은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뇌사상태에 빠져있거나 치료가능성이 없는 연명치료를 받는 환자에 한해서만 조건부로 존엄사를 허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범위를 넓혀서 자신이 가장 건강한 모습으로 기억 될 수 있는 때에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자살을 허용'하는 범주에 포함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보며 드는 생각은, 자살이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도 약을 먹거나 옥상에서 뛰어내리거나 전철에 뛰어들거나 목을 매거나 하는 방식으로 타인에게 정신적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나오는 말일텐데, 오히려 죽음의 방식이 제공된다면 자발적 인력의 봉사 아래 통제할 수 있는 환경 안에서 죽음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회적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매춘과 음주처럼 인간의 본능에 의해 끊임없이 일어나는 막을 수 없는 일이라면 가능한한 통제가 가능한 방향으로 이끄는 게 좋지 않나 싶어요. (살인 강도같이 남에게 무조건적으로 해를 끼치는 행위는 무조건적으로 금지하는 것이 맞지만) 이러한 기관에서 자살 지망자에게 최후의 심리치료라도 제공한다면 자살예방센터에 의존할 생각이 없는 더 극단적인 상태에 있는 최후의 한사람을 되돌릴 수 있는 마지막 기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기관이 투명성 있게 운영된다는 조건하에 하는 급진적인 생각이지만요

    1. 메가퍼세크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2. 물음표느낌표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3. 에닐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4. Hilaris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Re 메가퍼세크 님이 6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물음표느낌표 님이 7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뱀팩트 님이 7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67
  • Lv04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6 18:53:18

    Re 66. 조 율 (클릭하면 이동)

    굉장히 좋은 생각이네요. 결국 누구도 영원히 죽음을 피할 수는 없는 만큼, 자신의 생명을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이나 사회적인 것들을 포함한 여러 파급효과 때문에 실현되기는 어렵겠지만요.

    1. 조 율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68
  • Lv10 大俠 궁지에 몰려본 2020-05-26 21:34:27

    존엄성, 소유권, 사회적 이득, 무엇이 되었던 간에

    사실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요

     

    법도 종교적 계율도 결국

    사람이 서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약속이니

     

    사람이 살아가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면

    그걸 막을 어떠한 이유가 있을까요?

     

    다만 그 판단의 이유가

    일시적인 오해나 일시적인 오판 때문이었다면

    인도적 차원에서 그걸 막아주는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69
  • Lv40 [kp] 서른 살 2020-05-26 21:36:17

    혼자 조용히 죽어도 사람의 흔적은, 시체는 남으니까요.

    뭐 아무도 모르게 용암에 뛰어들어 죽는게 아닌이상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겟죠

     
  • 이슈 게시판에 등록되었습니다.
  • 71
  • Lv26 물음표느낌표 더 새로운게 없을까 2020-05-26 22:25:37

    이런 이야기들은 옛날에는 암묵적으로 금기시 되었던거 같은데

     

    요새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글들도 간혹 보이는게 신기한네여

     

    삶이란게 저에게는

     

    체력 다 떨어진 사람이 절대 멈추면 안되면서 도달점이 없는 마라톤을 달리는 느낌인데

     

    뛸 수 있는 체력이 있는 사람만 뛰었으면 좋겠음.

     

    체력이 다 떨어진 사람으로서는 뛰는걸 멈추고 영원히 쉬고픈대.

    1. 조 율 님이 이 댓글을 응원합니다.
    2. 에닐 님이 이 댓글을 응원합니다.
     
  • 72
  • Lv26 물음표느낌표 더 새로운게 없을까 2020-05-26 22:35:33

    Re 66. 조 율 (클릭하면 이동)

    그렇죠. 자살을 꼭 나쁜의미로 볼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나마 존엄있고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에서 삶을 마감하는 선택으로 존중되었으면 좋겠어요.

     

    자살도 선택이다라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사회가 온다면

    자살로 인한 주변인들의 정신적인 피해도 많이 줄어들겠죠..

    지금처럼 죽음과 자살이 금기시 되는 사회는 아닐테니 좀 더 받아들이기 유연할 것이고..

    1. 조 율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2. Hilaris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73
  • Lv01 뱌쿠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7 00:08:08

    애초에 자살을 공권력으로 막을 수가 없는데 ?

    자살하려고 했는데 공권력이 못하게 막아서 자살못하는 경우 본적있음 ?

    Re 액션RPG 님이 7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뱀팩트 님이 7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74
  • Lv40 액션RPG 세상 참 자알 돌아간다 2020-05-27 00:36:47

    Re 73. 뱌쿠 (클릭하면 이동)

    뛰어내린다고 동네방네 광고하는 놈들은 소방관이 출동해서 막지 않습니까

    Re 뱌쿠 님이 7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75
  • Lv40 액션RPG 세상 참 자알 돌아간다 2020-05-27 00:38:19

    교도소나 군대 역시 자살에는 꽤나 민감한 집단이구요

     
  • 76
  • Lv01 뱌쿠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7 00:59:38

    Re 74. 액션RPG (클릭하면 이동)

    걔네는 자살하고싶은게 아니라 관심을 받고싶은거임

     
  • 77
  • Lv40 공포의 헥스터 ☆ Merry Christmas ☆ 2020-05-27 01:05:55

    현실성없는 얘기지만

    죽고싶을때 죽을수있게 안락사를 합법화하고 

    안락사를 서비스하는 업체들이 생겼으면 좋겠음

     
  • 78
  • Lv39 뱀팩트 풀하우스 브레이커 2020-05-27 03:08:47

    Re 66. 조 율 (클릭하면 이동)

     

    제가 생각했던 것과 가장 비슷한 의견인데 마지막 줄이 가장 관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민주주의에서 한 단계 더 성숙한, 그야말로 인간 의식의 진화가 일어난 후에야 말씀하신 부분들이 처음 계획한 대로 이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까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Re 73. 뱌쿠 (클릭하면 이동)

    자살하겠다고 다리에서 뛰어내린 사람도 신고만 빠르게 들어왔다면 그야말로 여러 명의 목숨을 걸어서라도 구해냅니다.

    미수자가 관심을 끌려고 했든 아니면 조용하게 진짜 자살하고 싶었든 공권력은 보통 자살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1. 조 율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Re 뱌쿠 님이 85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79
  • Lv40 AV이루칸 글 좀 읽을 줄 아는 2020-05-27 05:28:54

    요상한 관점으로 보면 사람 굴려먹는거 말고 경쟁력 유지하기 힘든 나라에서 출산도 줄어드는데 자살률도 세계급 순위권이라 인적자원 감소를 위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원론적으로 보면 사람의 목숨이 법으로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가가 자살을 방치하게 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타살을 자살로 위장하는 형태가 지금보다 더 늘겠죠. 지금도 자살당한 후 수사 종료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니.

     
  • 80
  • Lv08 심플플랜 새내기 2020-05-27 10:18:01

    되먹지못한 새끼들이나 남들 진지하게 토론하는데 세금낼 노예가 줄어듬 이지랄털지

     

    좋은 토론 잘 봤습니드

     
  • 81
  • Lv25 의문의빅픽쳐 더 새로운게 없을까 2020-05-27 13:14:10

    국가의 관점을 본다면 어쨌든 노동력이 줄어드는거니 막긴 하겠지만 막을수 없으니 지금과 같은 상황이지 않을까여

     
  • 82
  • Lv02 퐁퐁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7 13:43:13

    시체 처리 때문에 비용처리도 그렇고 주변 사람에게 민폐이니 곤란하다. 라고 하는 말들은 좀 논지랑 벗어나는 거 같아요.

    마치 사람 목숨을 완벽히 비용으로 환산하고 또 그런 부분이 해결만 된다면 언제든 가능하단 말 같아서,,

     
  • 84
  • Lv13 신데렐라콜렉션 킹오파 이야기를 해본 2020-05-27 14:08:01

    위에도 몇몇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자살을 해도 되느냐 안되느냐"랑 "국가가 자살을 막을 권리가 있는가"는 다른 문제죠. 후자라면 국가입장에서는 당연히 막아야하는거고. 국가정부가 수립되고 정치권이 권력을 갖는 명분이 사회 구성원의 이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건데, 죽고 싶으면 알아서 죽으라는 태도로 나오는 정부는 그 명분부터가 흔들리는데 어떻게 유지가 될까요? 북한조차도 장군님 수령님이 이팝에 고깃국을 먹여주니 착한 독재를 하는거라 선전하는데

    Re 메가퍼세크 님이 8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85
  • Lv01 뱌쿠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7 21:14:05

    Re 78. 뱀팩트 (클릭하면 이동)

     내 말의 논조는 진심으로 자살하려는 사람을 공권력이 애초에 막을 수가 없다는거임 ;

    막으려고 노력하냐 안하냐를 말한게 아님 ;;;;;;;';;;;;;;;;;;.';';';';';;';';'

    다리에서 뛰어내린사람 구해놔도 집에 돌아가서 수면제를 먹든 연탄을 피우든 하면 어케 막음 ?

    이걸 말하는거임 ;;;;;'';;'';;';';';';'][[;']['

    Re 뱀팩트 님이 86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메가퍼세크 님이 88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86
  • Lv39 뱀팩트 풀하우스 브레이커 2020-05-27 22:40:13

    Re 85. 뱌쿠 (클릭하면 이동)

    그렇게 따지면 살인이나 강도를 국가가 어떻게 막겠습니까?

    아무리 살인이나 강도를 막기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cctv 설치하고 안전수칙 세우고 안전교육 강화해봤자

    진심으로 강도짓을 맘 먹은 사람이 순찰 도는 눈을 피해서 강도짓하는 걸 막을 수 없는데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오는 것 마냥 국가가 미리 예언해서 자살하려고 수면제 먹는 사람 미리 붙잡는게 아니고서야

    말씀하신 부분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노력의 부분이 중요한 거구요.

     

    말씀하신 부분은 자살 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에 전부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주장하려면 공권력은 어떠한 범죄도 진심으로 시도하면 막을 방법은 없다는 결론이 됩니다.

    Re 뱌쿠 님이 9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87
  • Lv04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7 22:39:47

    Re 84. 신데렐라콜렉션 (클릭하면 이동)

    관점의 문제긴 한데, 이익과 안전을 보호한다는 게 결국 국민들 자신이 원치 않는 것으로부터의 보호라면 스스로 원해서 죽음을 선택하는 자살을 막지 않는 것은 그와 관계없는 문제라고 볼 수도 있겠죠.

    Re 신데렐라콜렉션 님이 8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88
  • Lv04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7 22:46:38

    Re 85. 뱌쿠 (클릭하면 이동)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건 문맥상 공권력이 자살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의 차원이니, 자살을 실제로 막을 수 있는지 하는 건 좀 핀트를 벗어난 문제가 아닐까요.

    Re 뱌쿠 님이 9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뱌쿠 님이 91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89
  • Lv13 신데렐라콜렉션 킹오파 이야기를 해본 2020-05-28 01:41:57

    Re 87.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말한 명분의 문제라는건 좀 짖궂게 말하면 국가 입장에서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굳이 트집잡힐일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정부가 자살을 방조해서 국민들의 자살률이 오른다면, 그게 자살한 사람들이 원해서 그런거든 상관없이 국민들은 국민들이 스스로 죽어가는데 방치하는 정부가 정말로 자신들의 이익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지 의심하게 되겠죠? 야권 입장에서는 여권을 공격할 아주 좋은 건수가 되는거고요. 그렇게되면 그 정권은 권력을 유지하기 힘들어지겠죠. 

     

    "개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권리가 있는가?"나 자살이 옳고 그르고 그런 문제를 떠나서 국가의 입장이라면 그냥 완전히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이해관계 문제 차원에서 국민들의 자살을 방조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국민들 대다수가 자살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서 "이 정권은 자살률이 왜 이렇게 높은가?" 라고 누가 지적해도 그게 뭐 어떻냐는 반응을 할 나라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을테니까요.

    1. 메가퍼세크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90
  • Lv01 뱌쿠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8 11:43:35

    Re 86. 뱀팩트 (클릭하면 이동)

     못막으니까 법으로 처벌하는거 아닙니까~~~~~~~~ 예 ???

     

    Re 88.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애초에 막을 수 없으니까 공권력이 개입하는것이 상관없다는 것이 제 주장아닙니까~~~~~ 예  ?

    그쪽이 핀트 잘못 잡아놓고 핀트를 뒤틀어버리시네~~~~~~ 예 ??

    Re 김룯 님이 94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Re 메가퍼세크 님이 97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 91
  • Lv01 뱌쿠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8 12:18:21

    Re 88.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생각 할 수록 으이가 읎네 ??????

    본문글쓴이가 당위성에 대해서 궁금해하면

    당위성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야된다! 땅땅땅!!! 뭐이거임 ?

    님뭐 머법관임 ? 내가 누구 설득하려고 한 말도 아닌데 괜히 태클걸어버리네

    너무 으이가 읎네 ????

     
  • 94
  • Lv40 김룯 풀하우스 브레이커 2020-05-28 23:10:02

    Re 90. 뱌쿠 (클릭하면 이동)

    자살을 법으로 처벌한다고요?

     
  • 95
  • Lv02 퐁퐁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9 00:01:42

    와 여기만 해도 의사소통 제대로 안되는 찐들 많타

     
  • 96
  • Lv08 조커30년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9 05:00:18

    자살이 생기는 이유는 그들이 속한 사회에 무엇이든지 문제가 생겼을 때 입니다.

     

    자살하려는 사람이 극소수인 사회에서는 몰라도 세계에서 1위를 찍는 한국에선 분명히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것을 직접 대면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체제를 변화시키려는 수단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당장 생각나는 수단이 투표밖에 없네요. 그것 또한 당선된 의원이 일을 하지 않으면 바뀌질 않습니다. 

     

    우리들도 답답한 거겠죠. 뭘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그렇다고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현실에 좌절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도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위의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일입니다. 예전에 본 실험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단절이 자살의 큰 이유중 하나라고도 했습니다.

     

    현실을 견디기 힘들어 자신을 등지는 선택을 한 사람에게 주위 사람이 힘드니, 다른 사람에게 민폐니 하는 말보다는 여러분의 주위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으시고 열심히 보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노력이 또 하나의 자살을 막는 선행이 됩니다.

     
  • 97
  • Lv04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9 12:39:48

    Re 90. 뱌쿠 (클릭하면 이동)

    완전히 막을 수 있는지 없는지와 공권력이 '막으려고 하는' 것이 정당한지는 완전히 다른 문제니까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거랑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거야 자유지만, 님 주장이 결국 공권력 개입의 당위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말하고 있으니까 그 근거로 사용한 것의 핀트가 엇나갔다는 게 제 생각이었고, 이정도 지적을 하는 게 대법관짓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98
  • Lv40 리로드 운영자 없을 때 달린다 2020-05-29 13:17:27

    많은 사람들이 생각 다른거에 일단 놀랐구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애초에 공권력이 개인의 문제에 관여할 권리가 있다기보단

     

    그렇게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봐야합니다

     

    할 수 있고, 그걸 보장받는 개념인 권리의 문제가 아니예요

     

    개인이 자살을 선택하는 것이 개인 선택의 자유라면

     

    국가 및 공동체는 사회의 구성원이 어째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건지 알아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조건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국가에 소속된 시민들의 목숨을 쉽게 놓는다면, 그 국가는 구성원의 생명조차 책임지지 않겠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1. 하데스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99
  • Lv40 리로드 운영자 없을 때 달린다 2020-05-29 13:20:56

    저는 개인적으로 자살은 선택이 아닌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의 마지막 도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한부 판정을 받은 분들이 선택사는 안락사 문제는 제외

     

    사실상 본인이 바란 선택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당연히 공권력이 개입하여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봅니다

    1. 하데스 님이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 100
  • Lv11 시죠 타카네 새내기 2020-05-29 14:47:26

     에베베하면 지 말이 다 맞는말인줄 아나 

     

    개병신새끼

     
  • 101
  • Lv40 zealotsut 수정펜이 남아돌지 않는 2020-05-29 15:55:37

    대놓고 조롱하는데 

    꿋꿋이 제대로 대답해주신 분들 넘 존경스럽네요

     
  • 102
  • Lv02 육군참모총장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0-05-29 19:46:32

    전광판은 역시 과학이야

     
  • 103
  • Lv40 뒷짐진강아지 할 일 없는 2020-06-05 12:50:17

    뭐... 세금 관점에서 보면

    국가 입장에선 개인(노예) 하나하나가 다 돈(세금)인데

    당연히 막을려고 하죠

     
  • 104
  • Lv01 민트초코파인애플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03:14:28

    죽으려다 못 죽고 여태 살아왔는데

    죽지 않을 이유를 암만 찾아도 살 이유가 빈약하니 힘이 듭니다.

    나란 사람이 고작 이 정도가지고도 잘 살수 있음 좋겠는데

    난 못해요. 그래서 또 하루치만 죽어갑니다.

    무서워서 살아있어요. 모르니까.모르니까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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