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 경제시스템에 적용되는 거랑 가상화폐의 관계가...?

아니씹 그래서 그 기술이 개당 이천만원어치의 부가가치가 있냐고요 --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가상화폐하고 블록체인하고 상관이....

진정 블록체인을 투자하고 싶으면 벤처기업 찾아서 투자해야지 ㅋㅋ 가상화폐에 돈을 꼬라박냐

블록체인같은소리하네 

Re 1. 카토 메구미 (클릭하면 이동)

블록체인기술이 현재 기술로는 절대 해킹이 불가능함

이제 컴퓨터의 기술적 한계로 세대교체가 일어나면서 양자컴퓨터의 시대가오는데

사실상 우리가 월급을 현금으로 주고받지않으므로

은행이 양자컴퓨터 시대에 보안에있어 취약하게됨

블록체인기술은 전세계 모든 컴퓨터를해킹하지않는이상 해킹이불가능

이 장점으로 비트코인이라는걸 화폐로만든게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사람임니당

이 기술이 접목되고 은행에서 화폐로 인정되는 시점에서

기존화폐의 혁명이 시작됩니다

더이상 도둑이들어 돈을 훔쳐갈일도 소매치기를 당할일도 없게되죠

이시대가오려먄 물론 지금의 버블이 모두 꺼지고

잡다한코인이 모두 사라지고 난 후가 될겁니다

기술적으로 아주 중요한 세대교체를 겪고있어요

블록체인 기술 이전에

지금 가상화폐가지고 돈놀이하는거 자체가 답이 없는데 ㅋㅋㅋ

Re 6. Ethan (클릭하면 이동)

대신 도둑이 강도가 되겠죠

목숨값이면 아무리 해킹할수없다고 하지만 직접줘야될테니깐 ww

일단은 지금 많은 부작용이 있지만

우리나라 거래량이 탑3안에드는만큼 

미래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수있음에도

무조건적인 반대로 기술이 사장되거나 뒤떨어지는일이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Re 6. Ethan (클릭하면 이동)

통화의 1덕목은 도난 당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통화량 증감을 통해 정부가 경제에 적절히 개입해서 경기를 조절하는 매개가 통화인데, 정부가 발행하지 않는 코인쪼가리는 절대 그 역할을 할 수 없어요.

Re 9. Ethan (클릭하면 이동)

거래량이 많은건 아무 의미 없어요. 예전에 한때 한국이 선물옵션 거래량으로 세계 1위 찍은적도 있었죠. 근데 우리가 그래서 뉴욕 런던 싸대기 후리는 금융 선진국이 됐나요?

아니죠. 그냥 단타시장에서 돈 놓고 돈 먹기 바쁜 사람들이 무슨 기술을 얘기하고 있나요.

Re 11. 엔쥴로스 (클릭하면 이동)

그렇군요..

일단 저도 코인판에 뛰어들진 않아서

투기꾼들을 이해할순없지만

멀지않은 미래에 기축통화를 대체할수도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비트코인이 무슨 화폐여 지랄하네 ㅋㅋㅋ당장 투기도박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술가지고 이게 기술적으로 가치가 있는거에요 하는 개소리가 말이되는건가

정새승교수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의 중요성을 말하는 거고, 유시민작가는 투기와 도박장이 되어버린 "시장"에 대해 말하는 것 같네요.

기술적으로 가치는 있겠지만

투기를 정당화할 목적으로 기술 이야기 끌고오는건

멍청한 자기합리화라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요.

Re 12. Ethan (클릭하면 이동)

기축통화의 지위는 그리 만만한게 아닙니다.

기축 통화가 되려면 특정 주체가 책임을 지고 확실하게 통화의 가치를 보장해줘야 하는데,

이러려면 필수적인게 경기상황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이죠.

그런데 채굴을 통해 발행하는 코인이 그런식으로 유동적으로 통화 수급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그 통화수급을 책임지는 주체는 누가 될까요?

Re 6. Ethan (클릭하면 이동)

가상화폐가 블록체인에서 파생된 기술인 건 맞지만 그게 경제시스템에 적용돼서 진화해나가는 것과 가상화폐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지 않나요...?

애시당초 코인에 돈 꼴박하는사람들은 

블럭체인인지 블럭쌓기인지 99%는 그거에 좆도 관심없어요

그냥 건드리려고 하니까 무슨 뭐 코인이 차세대 기술을 뭐 어쩌구해서

까임회피권으러 쓰려는거지

뭐 블럭체인 기술 좋다이겁니다, 그거 발전하는거랑 코인질하는거랑

대체 무슨 좆상관이냐고요

엔쥴로스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현존하는 기축통화는 각 주체로 인해 통화의 가치나 흐름이 변경되게 됩니다.

현재는 가장 강력한 기축통화인 달러, 그리고 주체는 미국이죠.

지구상 경제시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미국 달러의 영향을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부분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탈중앙화를 목표로 만들어 진 것이 비트코인입니다.

엔쥴로스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통화량 조절은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중앙에서 실수를 하면 순식간에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등이 발생하면서 통화의 가치가 없어져 버리는 것을 문제라고 생각한거죠.

의도는 좋게 출발한게 맞습니다. 현재의 비트코인 시장이 그 의도를 따르고 있진 않지만요.

어차피 이득은 거래소가 다 챙겨가는거임

목적이 훌륭해도 수단과 결과가 거지 같으면 아무런 의미 없음

제작자도 비트코인이 이런 투기 목적으로 사용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겠지

하지만 결론은 결국 투기가 되버린 이상 기술이고 나발이고 지금은 유시민 말이 맞다고 봄

진짜 저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저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가상화폐는 특정 나라나 기구에서 발행하고 조절할 수 있게 해야 됨

Re 19. Agitos (클릭하면 이동)

저는 의도도 좋게 출발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비트코인의 전체 발행량은 2100만개인데

그 중 절반 정도는 처음 몇년동안 확 풀렸어요

그 기간동안 긁어모은 사람들, 일명 큰 손이 있겠죠?

그리고 그들끼리 담합을 하면?

자기들 입맛대로 시세를 조작할 수 있겠죠

실제로 코인판을 들었다 놨다하고 있고요

말이 탈중앙화지 조금만 파보면 그 중앙이 공공성이라는 게 존재하는 국가라는 주체에서

철저히 사익만을 추구하는 몇몇 큰 손으로 옮겨간 것 뿐입니다

정재승 교수가 뭔말 하고자 하는지 아는데

내 생각에는 유시민이 말한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거 같음

유시민은 블록체인이라는 미명하에 투기 놀음이 되버린 가상화폐 시장을 깐거임

블록체인 기술을 깐게 아니라

썰전만 봐도 알텐데

Re 23. 카토 메구미 (클릭하면 이동)

의도가 좋다고 결과나 과정이 좋게 되는 일은 없죠.

공산주의 조차도 의도는 좋았죠. 결과는 그렇게 됐지만요.

Re 25. Agitos (클릭하면 이동)

저는 의도 또한 악질적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은 같지 않은데. 정재승 교수나, 유시민 작가나 둘다 맞는 말은 하고 있는데, 서로 대화하는 주제가 다르네요.

블록체인이 가치있는 기술인건 많은 사람들이 동의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가능성있는 화폐냐는 논란이 있는 상태죠.

현재야 투기상품으로 굴려지고 있지만, 시장 초기라고 생각하고 향후엔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투기꾼들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이 너무 안좋아져서 문제죠.

Re 26. 카토 메구미 (클릭하면 이동)

첫 발행 이후 그 돈을 끌어모은 사람들의 의도=개발자의 의도라는 근거가 있나요?

Re 28. Agitos (클릭하면 이동)

통화의 안정을 위한 탈중앙화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면 화폐가 소수에게 집중됐을 때 어떻게 될지 정도는 알고 있었을텐데

왜 발행량을 2100년까지 일정하게 채굴되게끔 안 만들고 초기에 절반 이상의 화폐가 풀리고 몇몇이 독식하는 구조로 만들었을까요?

Re 29. 카토 메구미 (클릭하면 이동)

기술적 문제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말씀하신대로 탈 중앙화와는 모순되는 부분이 있네요.

그게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어서인지, 제작자의 의도가 좋지 않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의도는 좋았다는 말은 철회하겠습니다.

Re 29. 카토 메구미 (클릭하면 이동)

 초반에 많이 풀리는것은 원래 후속채굴자들이 계속 뛰어들 요인을 주기위해 고안된 것이고 지금의 화폐가격이 올라간 시점으로 봤을때야 초기에 많이 가져간 사람들이 이익을 독점하게 되었다는건 너무나 결과론적인 얘기라 핀트에 어긋나는것같네요 그때 당시에 누가 이렇게 비트코인이 가격이 올라갈것이라고 생각했을려나요..

탈중앙화된 화폐와 같은 단어로는 얼어붙은 불, 칠흑같이 밝은 밤 등이 있습니다.

그놈의 블록체인 짖는것들치고 그래서 그게 코인 가치 오락가락하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하면 설명 못함

투기는 결국 투기인데 거기에 쉴드칠 수 있는 대가리가 있을리가 없죠

Re 31. 알나얀 (클릭하면 이동)

화폐가 화폐의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화폐가 한 곳에 쏠리는 걸 최대한 방지해야 하고, 쏠렸을 경우에 대한 대비책 또한 고려했어야 합니다

진짜 후속 채굴자들이 뛰어들 요인을 만들어주려고 했다면 가상화폐가 거래될 때 총 거래된 양의 일정 비율을 차감해서 차감된 분만큼 후속 주자를 위해 풀었어야죠

Re 18. Lugia (클릭하면 이동)

근데 이런이야기 나올때 마다 좀 웃긴게 주식하거나 땅사는사람은 회사의 발전 그런거 관심있어서 사는건가요? 코인이나 주식이나 돈벌고 싶어서 들어가는건데 왜그렇게 대하는 태도가 다른지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아인슈타인, 노벨도 과학자였고 그 무기들이 올바르게 쓰이길 바랐지만 그런 것들의 쓰임은 결코 만든 사람의 사상을 반영하지도 않고 그저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남용되었을 뿐인데, 

블록체인의 메커니즘만 가지고 경제학적인 회의론에 반론하기엔 그런 과학자들의 희망찬 행복회로 아니냐는 의심이 듭니다.

Re 34. 카토 메구미 (클릭하면 이동)

가상화폐는 수량이 자연수가 아니기 때문에 한쪽에 쏠려도 나머지 사람들이 거래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가령 실제자산0과 같이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경우 그것을 독점하여 가지고 있는사람들이 공급을 풀지 않으면 지속적인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하죠. 그런데 가상화폐는 기존에 돌고 있는 수량이 적어도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단위를 쪼갤수가 있거든요 1btc의 가격이 2천만원이라도 1사토시까지 내려가면 매우 작은 금액이 되버립니다. 이 과정에서 가상화폐를 독점하는 사람은 그냥 실현되지 않은 수익만을 가지고 있는것뿐이에요. 만약에 독점하는 사람이 충분이 수익이 났다고 생각하고 코인을 시장에 풀면 수요공급에 원리에 따라서 그냥 가격이 하락할뿐입니다.

그리고 채굴자들이 수익을 얻는 방법은 물론 채굴보상을 받는것도 있지만 거래할때 송금수수료를 받는것도 있어서 채굴자들이 계속 뛰어들요인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의 방법이나 지금의 방법이나 총 채굴량만 차이가 있을뿐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전체의 가치에서는 전혀 영향이 없는 요소입니다. 단지 1btc가 얼마의 가치를 가지냐의 차이인데 위에 언급한대로 쪼갤 수 있으므로 이는 무의미한 수치나 다름없습니다

때문에 물론 저도 지금의 비트코인들이 화폐로서의 기능을 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초기 의도가 악질적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경제학을 전공한 유시민이 맞는 말을 하는거 같은데여

절대 불가능하다라...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 역시 인간이 만드는 IT업에서

'절대'란 말이 의미 그대로 성립이 될리가...

Re 39. 카이엔 바이스트 (클릭하면 이동)

그렇죠 기술은 과학이지만 그걸 쓰는 인간 사회에서 '절대'라는 말은 그 부분에만 국한될 뿐 그것을 넘어서는 범위에선 의미가 없죠

Re 38. 하기와라 유키호 (클릭하면 이동)

기술적가치에 대해 논한다면 유시민씨의 의견이 틀릴수도 있고 경제학도의 의견에서는 맞을수도 있고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Re 37. 알나얀 (클릭하면 이동)

화폐가 소수에 독점된다는 말은요

독점한 쪽에서 화폐의 가치를 주무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거래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 이런 선에서 끝나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기존 통화는 국가라는 주체가 있고 세금 및 발행량의 조절을 통해서

부의 쏠림을 방지하고 사회 전체에 재분배해서 선순환이 이루어지게끔 합니다

그런데 가상화폐에는 그러한 안전장치가 아무것도 없어요

처음부터 부가 초기 채굴자들에게 몰리게끔 되어 있고

그 사람들이 수많은 코인을 가지고 시세를 조작해도 막을 수가 없죠

오히려 하드포크 등을 통해 가상화폐가 분기되었을 경우

화폐의 보유량에 따라 부가 더 편중되게 됩니다

큰 손의 부를 극대화하는 걸 조장하고 있다는 거죠

비트코인의 전체 가치가 정해져 있다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결국 저들이 말하는 탈중앙화는요

이익은 보겠지만 책임은 지기 싫다라는 말을 그럴듯하게 포장한 거에요

자기들 입맛에 따라 가치를 멋대로 조정하면서 자기들 배만 채우는 천민자본주의가 

4차 산업이라는 그럴 듯한 허울을 덮어쓰고 있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저는 코인을 하지 않고 있지만

코인 하는 사람들이 규제다 폐쇄다 뭐다 해서 정부 욕하는 만큼

코인 안 하는 사람들로부터 욕 들어먹는 것 같음

코인 하는 사람들이 기술이 뭔줄 알건 뭐하건

왜 그렇게 욕들을 박아대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

망해서 자살을 하건 뭐하건 지 선택이고

지들 마음에 안 들면 코인판에 있건 공시판에 있건

정부 욕하는 건 좌우 거르고 마찬가지인데

코인판은 이해관계가 겹치지도 않는데 옹호하는 쪽 의견이 나오면

욕 엄청 박힘

애최 가상화폐가 만들어진 의미에서 많이 벗어나긴 했습니다. 특히나 김프라고 불리는 한국은 더더욱 그렇죠.

얼마전에 밥먹는데 옆테이블 사람들이 비트코인 이야기 하고 있던데 그중 한명만 비트코인 투자해보고

나머지는 안해본 상태인 분위기였는데 해본사람이 하는 말이

"나중에 가면 가상화폐로 모든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다. 수수료가 없고 거래도 즉각즉각 이루어지니 

실물 화폐보다 유리한 측면이 많다. 그리고 주식같은건 누군가가 벌면 잃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코인은 그런게 없다"

라고 하는 이야기 듣고 웃고있었는데 비트코인의 실제 전송속도 알면 저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그나마 가상화폐로 진짜 쓸만한건 전송속도가 가장 빠른 리플정도인데.. 

그냥 지금 김프는 투기판이 맞아요.. 그중에서 잃는 사람들이 많죠 뭐 투자하면 다 버는것도 아니고..

저점보고 안정점 보고 사고 팔고 그 사이에 그런거 모르는 사람들 돈잃고 거래소는 가만히 앉아서 돈벌고

비트코인은 숫자도 한정되있는데다가 양도 적고 남은 채굴난이도도 지금은 ㅎㄷㄷ 한데 비트코인 오른다니

딴애들도 그냥 다 오르는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딴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한국이 특히나 더 

가상화폐의 의미를 퇴색시킨게 맞는거 같아요.

이거 하나는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합니다.

블록체인은 기술이고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는 투기입니다.

기술 그 자체가 아무리 좋다는 것이

파생된 것의 유용함을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없듯이, 현재같이 투기의 성격을 띄고 세력이 들러붙어서 과도한 급등락을 유도하는 가상화폐들은 근절되는게 맞는거고,  따라서 경제적시각에서 봐야하는거지

여기에 '블록체인 다죽는다!' 같은 소리를 꺼내는 사람들은 지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도 못하고 그저 눈이 돌아간 불쌍한 사람들일뿐입니다.

가상화폐는 그리고 갈길이 아직도 멉니다. 유동성을 해결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발행주체에 의해 컨트롤 되는 경제는 싫어서 컨트롤 타워를 없애고 암호형식으로 시장에 흩뿌렸는데,

수량은 한정되어 세그위트 없이는 유동성을 확보하지 못하며, 새로운 코인에 의해 혼란이 발생하고, 제대로 사용자들이 참가하지 못하면 선진입 한 세력에 시세가 좌지우지되는 꼴이 반복되는걸 막을 길이 없습니다.

하나의 현상을 두고 의미, 가치로 접근하는 사람과 기술, 발전가능성으로 접근하는 사람의 차이.

분열은 시작되었다

처음 비트코인 이야기가 나올때 블록체인기술의 활용에대해 주변에서 그렇게 떠들어도 관심도 없다가

갑자기 투기열풍 불면서 이제와서 미래의 비전타령하니 개짜증

개인적으로 기술의 비전에 대한 가치는 저도 매우 기대하는 바이나

현재의 투기수단으로써의 비트코인은 유시민씨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Re 37. 알나얀 (클릭하면 이동)

단위를 쪼갤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소수가 채굴된 비트코인 대다수를 독점하고 있더라도 시장이 잘 돌아간다?

저게 단위를 쪼갤 수 있기 때문에 풀려있는 소수의 비트코인을 거래 과정에서 가격 덤핑시켜가지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계속 배부르게 만들고 있는데요

Re 43. 위스텐 (클릭하면 이동)

왜냐하면 저 코인판이 다른 사람들을 유입시키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말라죽는 다단계적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지들끼리 하다가 지들끼리 죽으면 누가 뭐라 하겠어요? 왜 비트코인으로 떼돈을 벌었다 이런 짤들이 인터넷에 퍼졌을까요?

그 짤을 보고서 나도 저사람들처럼 돈을 벌고 싶다는 꿈을 만들어내 새로운 신규 인원들을 유치해야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코인을 팔아 현금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 52. KOF (클릭하면 이동)

그게 코인 안 하는 사람들로부터 여기 댓글처럼 '지랄'이니 '씹'이니 하는 소리를 들을 일인가요?

지금 코인에 뛰어든 사람들은 돈이 어떻게 해야 올라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운에 맡겨 떡상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하면서 기우제나 지내는 수준이잖아요

다단계적 구조를 악용하는 사람들은 그알 코인편에 나온 운전수 같은 사람들이지

지금 뛰어든 혹은 뛰어든지 얼마 안 된 개미들이 아니거든요

근데 여기 댓글만 봐도 코인하는 사람들을 싸잡아 욕을 하고 있거든요

Re 53. 위스텐 (클릭하면 이동)

저는 안 하지만 동생이 소액으로라도 코인질을 하다보니

댓글을 읽으면서 좀 열이 받았습니다

코인 열풍을 웃고 희화화하는 거야 저도 재밌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욕까지 박는 건 좀 불편해서 그랬습니다

이후로 글 길게 이어나갈 생각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본인도 코인질 하고 있고 끝까지 할 거지만 지금의 세태는

응~ 환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