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공출 히오스...
그 옛날 무지막지한 영웅 유닛 스폰 트리거 때문에 전례가 없는 흉악한 난이도로 악명을 떨쳤던 돌연변이었지만
돌변 주차가 끝난 이후에 뒤늦게 트리거 수정을 거치면서 상식적인 난이도로 개편되었고
현재 시점에 이르러서는 그냥 난이도가 약간 있을 뿐인 주간 돌연변이가 되어버렸습니다.
트리거 수정에 위신까지 있는 현재 시점에서는 해보고 싶었던거 다 해볼수 있는 잔치판 수준...
예전 칠면조 돌변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모든 사령관을 가용해 봤습니다 ㄷㄷ
평범한 공방 분담조합...
따거가 노바나 케리건 같은 위협적인 광역기를 가진 영웅들 스턴도 걸어주고 발사대까지 청소해준 덕분에
포탑 잔치상 차려놓고 왕복선이나 신나게 잡아봤습니다 ㅎ
2위신 데하카의 사기성이 돋보였던 판
우두머리가 엄청 튼튼하고 쿨도 빨리 돌아서 공세 스폰때마다 하나씩 꺼낼 정도 ㄷㄷ
스텟먼 불멸링 어그로 믿고 후방에서 분노수호자 무빙샷 신나게 ㄱㄱ
스완+타커처럼 공방 분업하는 영상
개인적으로 정립된 카락스 1위신 빌드가 없어 초반엔 좀 질질 쌌는데
그 이후부터는 거의 통합방어막이랑 시간의 파도에 업혀간듯... 특히 파도때 폭딜 ㅁㅊ
구 인우두 돌변때 스폰킬을 하지 않았을때 가장 보편적이었던 사령관 조합
...이긴 한데, 그 당시처럼 암기만 뽑고 왕복선 방치하는건 좀 민폐인것 같아 중후반부터는 추적자도 뽑으면서 딜 보조해봤습니다.
3위신 레이너 돌변 첫 출격...
전순으로 침묵 피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밴바 굴리면서 공세 스폰지점에 지뢰농사나 해봤습니다.
겜 끝날때까지 200도 못 채운 안습한 피지컬 어쩔 ㅠㅠ
어그로 전담 감테 + 무리여왕 공 던지기
3위신 케리건 자원동화 덕분에 2가스만 먹고도 여왕물량이 제법 나와서
왕복선 외에도 영웅 유닛들한테 가끔씩 딜 넣을수 있었습니다 ㄷㄷ
호너 회수 패시브의 가호 아래,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부대원을 갈아마시는 황제폐하니뮤ㅠ
회수 자원 뜰 때마다, 호너랑 같이 하는건지 자원동화 켠 케리건하고 같이하는건지 햇갈렸네요 ㅋㅋ
오히려 구 인우두 시절이 그리울 정도로 토스 스폰킬에 강세였던 사령관 두명 조합
지금은 트리거 수정으로 스폰킬 날먹이 불가능해졌으니 불사조 대신 폭풍함 운영을 해봤습니다.
마침 공중 사거리까지 늘어나서 침묵있는 왕복선 발라먹는 편의성도 좋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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