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작가들 문제보단 플렛폼 문제인건가

수준낮은 저퀄만화라도 그게 독자들이 그걸 좋아한다면 그쪽으로 밀고갈수 밖에 없는건 현실이죠

시스템화의 장점과 부작용

격기3반은 양산형이 절대 아닐텐데...

어쨌든 저게 먹히니 내는거임

안먹히는데 저걸 내겠음? 지금 트렌드가 환생이던 회귀물이던 먹히는 트렌드니까 계속 내는거임

네이버는 계속 원작 없는 작품을 내다가 카카오가 웹소설 웹툰화로 대박치니 그거 따라간다고

이제서야 이것저것 따라서 내고있고 그게 대부분 저런 환생이나 회귀물임 근데 그 웹소설 원작작품들은

대부분 팬층이 있으니 실패 확률도 낮음. 원작 있으니 각색잘하는 글작가와 그림잘그리는 작가 혹은 팀을

섭외하면 이사람이 뭔 논란이던 부상으로 하차해도 교체하고 계속 이어나갈 수있고 플랫폼 입장에서

저런게 얼마나 엄청난 이점인데 버리겠음 ㅋㅋ 거기다가 잘팔리기까지 하고

플랫폼시장이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그만큼 우후죽순 작품이 생기고 그만큼 그중 보석같은 작품 찾는건

힘들어지는거임 그걸 찾는게 힘드니 다른 사람들이 올린 평 보고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고요

어찌됐건 지금 트렌드가 가벼운 웹툰 사이다패스라서 트렌드 바뀌기 전까진 계속 저럴꺼임

저게 돈이되고 대다수가 저걸좋아하는데 네이버에선 양산형이든 뭐든 안할이규가 1도 없죠 //

공기업이 아닌이상 비윤리적인 문제도 아니고 작가든 플랫폼이든 멀리할이유가 없음. 다른 색다른 웹툰의 수요가 높아지면 하지말라고 해도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