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으로 다음편을 위해 이번작을 통째로 발판으로 써서 그렇지 못 만들진 않았음

저 평점이 5점 만점이었나요?

의왼데

범인들은 이해 못하는 고도의 어쩌구저쩌구..

굉장히 의외네요 진심으로 개구렸는데

뒤돌아보면 플룻이 나쁘지 않았고

의도된 바도 알겠고 좋았는데

왜 뮤지컬이었을까..

다 좋았어도 뮤지컬 파트들 때문에 4점은 너무 큰 듯

Re 6. 파이버 (클릭하면 이동)

저는 아서 플렉의 내면을 그냥 보여준거라고 생각함

그의 머리속을 그냥 보여주는건데

사람들이 보기에는 "집어치워!!"라는 감상이 나오는거죠

영화 보고나서 이 생각을 바탕으로 사람들 감상 보면 누구도 그가 생각하는 바라던지, 그가 되고싶은 모습 따위는 원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아하는 느낌

그래서 감독이 이런걸 의도하지 않았나 싶네요.

생각해보면 라오어2도 평론가들 기준에서 잘만든 게임이었으니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

라오어2가 스토리 빼고보면 또 잘만들긴 했고 평론가들에겐 오히려 그 스토리도 호평이었다고 하니

저도 개인적으론 맘에 들었음 

뮤지컬이 좀 과하게 많은 느낌은 있었는데 

능력자물이 아니니깐 이런 전개 방식이 좋았다고 생각

누구도 그가 생각하는 바라던지, 그가 되고싶은 모습 따위는 원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아하는 느낌

저는 잘 만들었지만 사람들의 기대를 배신한 영화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평점이 낮을수밖에 없다 싶었구요

3편 나오면서 2편도 재평가되는 상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