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을 극우유투버로부터 구출해왔다

Main

KOF

Street Fighter

Fighting Games

Magazine

Board

Theme

Free

History

Board

No. 281,858 2,457 hit 2025-01-22 15:14:27

내 아들을 극우유투버로부터 구출해왔다 +48 (50)

User No : 4559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Lv42 melonliq

아래로

서울교대 권정민 교수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댓글 다실때 참고해주세요.

https://m.facebook.com/jungmin.kwon21/posts/pfbid02CTvzQWCrX4BykYmHr4wCLfNr6bJWzJtyym85ukwws22RUEMizmJYECfDwV82PDqhl?wtsid=rdr_0sAET5mS0wQhu4CJs

1. Siriz9 님이 이 게시물을 보고 싫어합니다.
2. Pfizer 님이 이 게시물을 보고 싫어합니다.
3. 심심이 님이 이 게시물을 보고 싫어합니다.
4. 하늘두더지 님이 이 게시물을 보고 싫어합니다.
5. 네오지호 님이 이 게시물을 보고 싫어합니다.
6. 창호G 님이 이 게시물을 보고 싫어합니다.
7. 쿄리 님이 이 게시물을 보고 싫어합니다.
8. 한조각 님이 이 게시물을 보고 싫어합니다.
9. 교수가빚은똥경단 님이 이 게시물을 보고 싫어합니다.

맨위로 아래로

1
Lv12 Pri 글 좀 읽을 줄 아는 2025-01-22 15:16:06

이 사람 자녀는 하루빨리 독립해서 사는게 자아형성에 도움이 될듯

1.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Lv09 흑십자 자작그림에 관심이 많은 2025-01-22 15:17:37

극좌나 극우나

3
Lv02 암부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5-01-22 15:18:31

이제그만 양극단이 손에 손을 잡고 뒈져줬으면

1.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4
Lv48 토깽씨 볼 일 없는 2025-01-22 15:20:06

그냥 시발 하...

5
Lv44 속눈썹 세상 참 자알 돌아간다 2025-01-22 15:20:57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극우가 있게 해주는 근본적인 원동력일 것

1.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6
Lv45 zealotsut 커미션 받아요 2025-01-22 15:21:18

구?출

7
Lv01 하루권장량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5-01-22 15:25:20

비판이론이 뭐지

근데 극우 유튜브에 빠지기 그렇게 쉬운가 애들은 흠

Re 베르다드 님이 12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8
Lv47 울펜슈타인 글 좀 읽을 줄 아는 2025-01-22 15:29:16

흠

9
Lv47 lllidan 아 내 뒷목 2025-01-22 15:29:36

극우가 저런소릴 할까

10
Lv49 디오 알아서 로그인되는 2025-01-22 15:30:42

애초에 저 나이때 애들이 100% 특정 집단을 지지한다는 생각한다는거부터가 오만이고,
본인만이 공부해서 옳다고 생각하는거부터가 답없는 사람같은데
우리나라에 보수 진보가 어딨어......다 지 안위만 생각하지

1. 창호G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11
Lv01 ㅇㅇㄱㄹ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5-01-22 15:31:38

"정말 거짓말 안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빠지지 않고 100% 윤석렬을 지지.."부분에서 걍 읽을 가치가 없는 글이구나.. 하고 스킵함..

1. 창호G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쿄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3.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12
Lv48 베르다드 고민 해결사 2025-01-22 15:32:13

Re 7. 하루권장량 (클릭하면 이동)

저 글과는 별개로 빠지기 쉽긴합니다.

아무래도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고

결론이 빨리빨리 나니까요

해야한다 하지말아야한다 명확히 말하기도 하고요.

(그게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상관없이)

그러니 빠지기 쉽죠.

13
Lv45 대/동/강/맥/주 글을 안보면 눈에 가시가 2025-01-22 15:42:03

조던 피터슨이 자기 방 정리도 안하는 전형적인 쇼철학자긴 한데...

고등학생들이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는 분석 없이

집단 전체를 악마화하고

무조건 자기가 분석해서 이겨야만 하는것처럼 토론에 임하는거 보면

만만찮은 분이시네 ㅋㅋㅋㅋ

그리고 아드님은 빠져나온게 아닐겁니다.

미국권에서 레드필이니 알파,시그마 담론이니 돌때 나온건데,

피곤하게 토론 붙지말고 회피하고 내 인생이나 살자! 로 이미 결론 나있어서 ㅋㅋㅋ

1. Pfizer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미사카미코토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3. 창호G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4. 쿄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5.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15
Lv48 JUUKK 같이 좀 웃자 2025-01-22 15:44:35

아이의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교수님도 상대방의 주장에 일절 논할 가치를 두지 않은채로 말씀하시는듯

1.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16
Lv40 zkfmxpf 더 새로운게 없을까 2025-01-22 15:45:46

예전엔 이런거 보면 많이 논박하고 싶었는데, 이젠 그냥 그럼

뜌땨

17
Lv05 Dynamic Rocket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5-01-22 15:52:09

아들이 빠졌다는 '극우'사상에서 어떻게 빼냈다는 건 지가 더 궁금함.

내 생각에 아들이 머리가 커 가면서 엄마의 논리가 이상하다고 느꼈을것.

포괄적 차별금지법 같은건 아무리 설명해도 납득이 어려운 부분 아닌가?

18
Lv52 무한도전 열받는 2025-01-22 15:52:11

비판이론 특) 자기편한테는 관대함

1.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19
Lv40 지타 로티플 브레이커 2025-01-22 15:58:22

근데 여가부 폐지가 남성에게 왜 손해임?

Re Heatman 님이 20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20
Lv47 Heatman 포카드 브레이커 2025-01-22 16:05:07

Re 19. 지타 (클릭하면 이동)

그니까요
여가부가 복지정책이라도 제대로 하는줄 알겠어요 누가보면

21
Lv52 강일 동물을 좋아해요 2025-01-22 16:14:00

중학생 아들 토론(?)으로 이겨서 많이 좋으셨나보네.. ㅋㅋ

22
Lv50 므슈멜로덮밥 눈팅하고 있는 2025-01-22 16:24:52

ㅋㅋㅋ설득한 논리로 다른 분들 설득하시면 되겠네 ㅋㅋㅋ

23
Lv06 메가퍼세크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5-01-22 16:39:35

일단 전반적인 논리나 글에 쓰여있는 행동들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도 되고, 합리적으로 키우려고 노력 많이 하시는 것 같음. 토론을 늘리고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줘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공감되고.

하지만 글에도 나와있듯 정치적 사상이나 신념 같은 부분들에서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힘든 법이고, 저 교수도 마치 아들을 계몽시킨 것처럼 감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걸 보면 그 한계까지는 극복하지 못한 것 같음.

이상적으로는 자기 신념에 집착하지 않고 항상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끊임없이 생각의 폭을 넓히려고 하는 게 맞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자기 틀 안에서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상대방과 대화를 시도하기라도 하면 상위 1% 이상인 것 같음.

24
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2025-01-22 16:35:34

비판이론 연구자라고 자칭하면서 독실한 기독교인, 자본주의의 노예라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부터 제대로 된 학자가 맞기는 한가 싶은데?

비판이론은 기본적으로 프랑크프루트 학파가 주도한 마르크스주의적 전통에서 출발하는 사상이고, 마르크스주의의 대전제 몇 가지(하부 구조가 상부 구조를 결정한다)를 대체, 보완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출발이 마르크스주의이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비판자일 수 밖에 없음. 비판 이론가라고 해서 무조건 자본주의를 전복시키자는 주장을 하는 건 아니지만, 자본주의의 유지와 존속을 위해 비판 이론을 연구한다는 발언은 비판 이론의 근본적 의도 그 자체와 상반되는 것임. 종교도 마찬가지. 본인이 얘기했듯 비판이론은 모든 종류의 권력을 비판하는데, 종교적 권위는 가장 대표적인 비판 대상임. 종교와 비판 이론의 공존이 마냥 불가능하다고까지 얘기하진 않겠으나,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매우 강한 위화감이 듦.

1. Pfizer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쿄리 님이 잘못 느꼈습니다.
3. 쿄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5
Lv36 허약하안 노화방지 2025-01-22 16:40:40

아들을 보호하겠다고 하지만, 하나도 보호하고 있지 않아

26
Lv35 로베스피에르 글 좀 읽을 줄 아는 2025-01-22 16:47:36

"여자는 왜 군대 안 가? 여자도 똑같이 가야지."

"우리 사회는 남자를 너무 차별하는 것 같아."

"남자가 왜 자기를 She 로 불러달라고 해? 내 마음대로 부르면 되지. 나는 남자는 무조건 He라고 부를거야."

"여가부는 폐지해야 해."

학자라는 인간이 고작 이 정도 발언으로 누군가를 "극우"로 규정하는 것도 학문적 성실성이 지극히 떨어지는 행위임.

본인 아들이 했다는 네 가지 발언은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관점에서 충분히 주장할 수 있는 것과 보수적 관점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혼재되어 있는데,

첫번째, 두번째, 네번째 주장은 이갈리타리아니즘(평등주의. 좌우 모두에서 논의될 수 있는 보편적 사상.)의 관점에서도 충분히 발화될 수 있는 것이고, 세번째 주장은 충분히 보수적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나머지 세 문장과 결합시켜 극우로 분류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 듦.

전반적으로 글에서 학자라면 당연히 기대되어야 할 태도(학술적으로 엄밀한 용어 사용)가 전혀 보이지 않고, 여러 학술 개념들을 전통적인 정의에서 벗어나서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니 논리 전개도 엄밀하지 않음. 요즘은 이런 사람도 교수를 하나?

1. Pfizer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리트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3. Heatman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4. 쿄리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5. 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6.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7
Lv49 Nujabes 느낌을 나눌 줄 아는 2025-01-22 16:48:41

예. 훌륭하십니다.

말을 아꼈습니다.

감사합니다.

28
Lv50 맞춤법-漢字 빌런 명예의 전당에 기록된 2025-01-22 16:58:50

'犬母 밑에 虎子 없다.'

1. 넓적부리황새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혁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슬퍼합니다.

29
Lv49 AkaKnight 인공지능 로보트 2025-01-22 17:08:38

30
Lv47 끄아아앙 새내기 2025-01-22 17:10:11

'조던 피터슨이었다'부터 드르륵

31
Lv27 종이 로그인하기 귀찮은 2025-01-22 17:20:21

깨어있는, 진보적인, 인권감수성이 높은 남자로 키우기 위해

32
Lv44 강영웅 알아서 로그인되는 2025-01-22 17:20:36

34
Lv45 비로우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25-01-22 17:32:43

뭐 저렇게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나

마치 아들이 요즘 배가 아파요 하니까

의사인 엄마가 그거 위암이야 항암치료 해야 하고

안되면 암세포 다른데로 퍼지지 않게 부위 적출해야돼

이러는거 보는 것 같은데

35
Lv47 라이트닝댄싱머신 사랑해요 2025-01-22 17:40:21

정치하는 사람들은 자기진영을 지지하지 않는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을생각은전혀 없고

상대방의 잘못만 찾고싶어하는 패싸움 쟁이들일 뿐

1.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36
Lv45 비로우 급성 심근 경색 진단 2025-01-22 17:46:37

이거 보니까 옛날에 어떤 글이 생각남

아들이 커서 여자들 강간하고 다닐까봐 오줌도 제대로 못누게 한다는 글

내가 아끼는 존재가 나와 다른 것, 내가 싫어하는 것의 편린을 보이려고 할 때 내 모든 자원을 투자해서 초장부터 싹을 밟아버리려는 그런 성향이 보임

가정폭력 하면 흔히 주먹을 휘두르는 아버지를 생각하게 되지만

주먹으로 패는 것 만이 폭력이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있을까

37
Lv05 무조건태클거는놈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5-01-22 17:52:30

1. Heatman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전일이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3. RockaRolla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4. 백색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5. 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6.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Re Heatman 님이 39 번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

38
Lv12 부들부들라면 새내기 2025-01-22 18:11:03

과연 자식이 고쳐진걸까? 그냥 부모가 피곤하게 하니 가족끼리도 정치이야기 하면 안되는거 배우고 앞에서 고개 끄덕이는것만 배우는거지

1. Pfizer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39
Lv47 Heatman 포카드 브레이커 2025-01-22 18:45:20

Re 37. 무조건태클거는놈 (클릭하면 이동)

졸라 다 맞는말만하네.....

전세계가 이러는거에는 이유가있는데 그걸 못배워먹은걸로 규정하는 시대임

40
Lv03 딸기맛동산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2025-01-22 20:22:06

답을 정해놓고 하는 토론이 정말 토론인걸까

41
Lv54 심심이 헬린이 2025-01-22 20:41:42

읽을 필요가 없는ㅈ글

42
Lv09 육군참모총장 새내기 2025-01-22 20:42:11

여우굴을 피해서 호랑이굴로 들어갔구나..

43
Lv50 하늘두더지 포카드 브레이커 2025-01-22 21:57:22

44
Lv40 rintrm 그건 제 잔상입니다 2025-01-22 23:23:22

매일 두세시간씩 토론을 했다고 말하는데 아이가 그것을 토론이라 생각했을까?

1. 혁 님이 이 댓글을 보고 슬퍼합니다.

45
Lv43 CHEEP 압도적인 힘 2025-01-22 23:25:56

합리는 결코 어느 한편에 머무르지 않으며

오로지 양편의 충돌에서만 발생한다.

충돌이 곧 합리이며

좌와 우는 충돌과 합의를 촉발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46
Lv16 emperork 베이시스트 2025-01-23 00:18:46

교수 진짜 아무나 하는구나 이제

47
Lv40 RockaRolla 새내기 2025-01-23 00:31:39

지가 극좌라고는 생각안하네

48
Lv42 창호G 성인 2025-01-23 02:03:00

점잖게 말하면 욕이 아닌줄아는....저런사람이 서울대 교수라니 서울대 참....일단 페미아줌마 말 듣다보니 내가 더 화가나네...극우에서 빼놓은게 아니라 극우를 더 좋아하게 만든거 같은데?

과연 아들이 빠져나왔을까? 그냥 빠져나온척하고 귀찮으니 피했겠지. 왜냐면 남자들 대부분 잔소리들으면 그렇게 행동하니까.

아는척 똑똑한척하지만 남자들을 이해할 생각없이 자신이 만든꼭두각시 취급하는거라보인다..

그 잘난 미국에서 교육받고왔다는데 미국사회는 왜 극우를 좋아할까?

말이 앞뒤가 하나도 안맞아...교수가 맞는걸까?

궤변이라 설득이 될 자신이 없다.

진짜 자신이 옳고 정의라 생각하는 사람이 참 무섭다.

100%라.....교수가 이런 일반화를 확신하는게 참...

중도보수가 왜 부끄럽냐는 질문에 답한걸 가져왔습니다.

-아뇨 저는 유승민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 매우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특히 박근혜때부터 유승민 팬이 되었습니다. 저거를 더 길게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글의 요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 썼다가 지웠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없이 사는” 중도보수였어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남들 따라 생각했고 그마저도 깊이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부끄럽네요. 그냥 자세히 쓸걸 그랬어요.

페이스북 댓글읽어보니 더 어질어질합니다.

불리하거나 논지가 빈약하면 글의 요지에서 벗어나는것 같아서 썼다 지웠다고 하네요...전 그냥 관심 끄렵니다 ^^

1.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50
Lv43 백색 삐약 2025-01-23 11:31:55

경험적으로 스스로를 '나 꼰대 아니야'라고 규정하는 사람들이 제일 꼰대이듯, '나 돈 욕심 없어' 하는 사람들이 가장 돈에 미친 사람이듯,

스스로 '깨어있다' '진보적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 역시 늘 그렇듯이 비슷비슷한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 체감하고 가는 글

뭐 다를 거 있나 하고 좀 더 읽어봤다가 에휴 하고 내림

1. Pfizer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2. 창호G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3. 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4. 심심이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5. 한조각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
6. 무조건태클거는놈 님이 이 댓글을 보며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