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부터는 팀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개인 출장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갑환, 신고의 참전이 확정된 가운데 또 참전할 캐릭이 있을지 나름대로 예상을 해봤습니다.
오스왈드
공모전으로 급조된 나즈드를 빼면 유일하게 15에 나오지 않은 14의 DLC 캐릭입니다. 캐릭터의 인기도 나름대로 있고, 14 DLC가 차후 15 제작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둔 선정이라는 것을 봤을때 참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즌 1때는 딱히 팀원이 될 캐릭이 없었지만 시즌 2는 개별 캐릭터들로 판매할 것으로 보이니 등장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후타바 호타루
가로우 2편 발표 후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일단 호타루가 가로우 2에서 안 나올 가능성은 그냥 0%일테고, 벌써 만들고 있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시즌 1 DLC 중 재탕이 아니라 신규 모델링이었던 캐릭이 제니와 가토 두명인데, 이 두명도 가로우 2를 위한 포석이었다고 생각하면 호타루도 비슷하게 KOF에서 먼저 내놓지 않을까 봅니다. 출전이 적어서 그렇지, 인기도 상당한 편이고.
게닛츠
루갈과 비슷하게 보스 챌린지 포지션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로치 팀 스토리에서 게닛츠는 오로치 팀 3명과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겠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바탕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존 시나(?)
얼마 전 존 시나가 배페 운영자님을 포함한 KOF 관계자들을 팔로우하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급부상한 떡밥. 실존 레슬러가 격겜에 나온다는 희한한 상황이지만 이미 KOF 올스타에서 등장한 전례가 있어서 HOXY? 정말 실현된다면 북미쪽에서 고전하는 KOF의 비장의 카드가 될 수도 있겠군요.
일단 게닛츠는 높은 확률로 나올거 같음.
가로우2에서 재탕하기 위해
가로우출신 케릭터를 dlc로 내지 않을까 예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