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른거라 원래그런거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래도 네오미니 나오고 관련 주변기기도 사모으고 게임을 하려고 했던 입장에서

킹오파를 하던 친구들이랑 스틱 갖춰놓고 재밌게 했었어요. 의외로 네오미니는 인풋렉이 적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스틱유저인 고전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네오지오 게임을 일반모니터에서 플레이할때는 네오미니를 많이 썼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킹오파 및 네오지오게임을 좋아하는 같이 할만한 친구'가 곁에 있을때 가능한거라 조건이 좀 붙습니다.

그외에는 용도에 따라 다릅니다. 네오미니가 간만에 나온 신형기기이고, 이뻐서 아니면 단순히 갖고 싶어서 등은 그냥 사고 만족하면 된거고

이런 레트로 게임기들은 스스로 목표를 갖고 클리어를 하거나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는 지인들과 플레이할때는 좋은데, 그외를 기대한다면

자연스럽게 손이 안간다고 보고 요새 직장인들 추세가 머리복잡하게 이것저것 게임을 플레이하는것보다는, 퇴근하고 짧은 쉬는시간에 맛난거 먹으면서 자동으로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등을 즐기고 하루마감하는 경우가 많으니 

상대적으로 이것저것 손이 많이가는 네오지오미니 같은 레트로 게임기는 꾸준히 한다는경우가 많지 않다 봅니다.

게임이 나왔을 무렵에 비슷하게 게임기도 같이 나왔으면 지금도 사람들 불러다가 하고 혼자도 연습하고 많이하고 정보도 공유하고 했을텐데

에뮬을 통해서든 오락실에서든 이미 오래전에 해봤던 게임이고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요즘 고전게임 유행도 많이 빠졌고.. 집에서 최신 게임이면 모르겠는데 유독 고전게임 하면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자아를 자꾸 발견하게 되던데.. 그래서 게임 안한지 오래됐네요 저도

킹오파 동영상란에 동영상 잘 안 올라오는것 보면 대부분 비슷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