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다 말고 갑자기 땡겨서 랭매 한번 했는데 이 놈의 늦잡풀이 판 다 말아먹을뻔했네요
어쩌다가 늦잡풀이 버릇이 들었는지 2번째 게임은 늦잡풀하다가 겜이 터질 정도였고.
2번째 게임 터지면서 아 이거 또 늦잡풀 시작이네 생각이 문득 확 들어서 3번째는 다시 처음 게임처럼 강기본기는 좀 지양하고 장닉붐을 활용하기로 해서 이긴 듯 하네요
상대 캐미가 캐미 특유의 붙어서 정신없이 두들기는게 아니라 장기에프 공격 헛치는거 받아먹을 생각만 머릿 속에 꽉꽉 들어차있던지라 이긴 듯 합니다.
반성할 게 많은 랭매 한 판이었네요.
1겜
2겜
-> 뇌 비우고 늦잡풀 오지게 하다가 참교육 당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3번째 라운드는 크게크게 할려다가 겜 다말아먹은게 보일 정도네요
3겜
-> 초심으로 돌아와 다시 강기본기 지양하고 장닉붐으로 줘팰 생각 ON, 마지막엔 상대가 결국 답답했는지 자멸해서 편하게 이겼습니다.
랭매 한 판 땡겨서 했다가 많은 반성을 하게 되네요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안 좋은 버릇 좀 고치고 플레이 좀 더 과감해지고 무서워지면 저도 슈플, 울플 지나서 다이아 갈 수 있겠죠?
다들 즐거운 스파5 되십셩 :)
원페어(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