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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의 치유에 관해서는 “안심하세요”
-스트리트파이터III에 등장했던 엘레나도 등장합니다. 엘레나를 참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나카야마
우선 본작에서 카포에라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점과
아프리카 출신 캐릭터를 원한다는 점, 이 두 가지가 큰 참가 이유입니다.
아프리카 출신의 새로운 캐릭터 등도 생각했지만,
엘레나의 등장 막이 없어질 것 같아서 이번에는 엘레나를 선택했습니다.
-출신 지역과 무술은 겹치지 않도록 되어 있네요.
나카야마
네, 그렇죠. 아직 등장하지 않은 무술과 출신지는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기존에 없던 사(뱀)권과 독수의 A.K.I, 취권 제이미를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PV를 보면 상당히 언니스러워진 느낌이 드는데, 전작보다 성장한 모습인가요?
나카야마
물론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했고,
PV에서 하마를 쓰다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도 스토리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발을 중심으로 한 기술이 많은가요?
나카야마
네, 그렇죠. 지금 막 만들고 있는 중이니,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궁금해지는 힐링(체력 회복)은 ......?
나카야마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때 대회에서 로즈, 윤, 엘레나가 나오면 경기가 극도로 길어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 점을 감안해서 제작하고 있으니 힐링(체력 회복)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두들 (웃음)
나카야마
“반대로 상대를 회복시키는 건 어때요?”라는 제안도 있었어요. 라는 제안도 있었지만,
역시나 기각되었습니다(웃음).
-그 제안은 참신하네요(웃음). 마지막으로 year2를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카야마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캐릭터가 『스트리트파이터6』의 세계에 잘 녹아들어가서 좋아해 주실 수 있도록 제작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는 대전격투게임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세계 대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대가 많으면 많을수록 소통의 도구로서도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으니까요.
"스트리트 파이터 6』뿐만 아니라 『아랑전설 City of the Wolves』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격투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로 본작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격투게임에 대해 조금 무서운 이미지가 있을 수 있지만,
무섭지 않으니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츠모토
이번 작품은 상당히 도전적인 작품입니다.
넘버링 작품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도 처음 시도하는 것이고,
지금 이렇게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고 화제가 되고 있는 '지금'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보고 앞으로의 제작에도 참고가 될 것이기 때문에 퀄리티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각 캐릭터의 영상도 나올 예정이고,
꼭 플레이해보고 싶은 게임으로 만들어졌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페어(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