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9&aid=0004827893
다단계 사기조직 총책 A씨(53)에게 지난 21일 징역 5년과
추징금 74억58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의 공범 7명도 징역형 또는 벌금형 등의 유죄를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1만명이 넘고 피해액도 총 540억원에 이르는 등
피해규모가 대단히 큰 범죄"라고 지적했다.
다만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으려는 욕심으로 허황된 기망행위에 속는 등
피해자들에게도 상당한 책임이 있다"며 "피해액의 3분의2 이상이 회복됐고
상당수 피해자들과 합의가 됐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이곳은 사기의 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