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19140
특히 지난해 9월 뉴욕 유엔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뒤 벌어진 비속어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의 대응을 지적했습니다.
발언을 공개한 방송사를 두고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말한 것, 여당에서 명예훼손과 직무 방해 혐의로 고소한 것을 '폭력 및 괴롭힘' 사례로 분류했습니다.
사건 당시 백악관 측은 "한국과의 관계는 굳건하다"며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지만, 한국 정부의 이후 언론 대응은 문제로 본 것입니다.
또 보고서는 개인이나 언론 검열에 명예훼손법이 사용되고 있다며 한동훈 법무장관에 대한 발언으로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이 벌금형을 받은 사례, 김건희 여사를 비방한 유튜브 채널이 사무실 압수수색을 당한 사례를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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