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충의 능지는 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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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충의 능지는 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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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마늘맛 나만 이렇게 힘들까 | 2020-11-21 22:3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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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1 카스피뉴 언니 왔다 | 2020-11-21 22:37:11 |
스칼렛 요한슨 사례가 떠올랐는데 스칼렛 요한슨 사례가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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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린가드 어메이징 | 2020-11-21 22:37:16 |
그럼 이제 제이슨 스타덤 역은 제이슨 스타덤만 하자
....
이미 그러고 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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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1 Sandman 로그인하기 귀찮은 | 2020-11-21 22:38:44 |
그럼 헐크는 이중인격만 연기해야하고 토르는 손에서 인간 피카츄만 해야함?
명탐정 피카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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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3 건설회사 아가씨 특파원 | 2020-11-21 22:40:05 |
제목부터 포레스트 검프가 떠올라서 딱히 공감 안 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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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법학도 댓글 맛을 본 | 2020-11-21 22:40:29 |
대체 배우가 뭐라고 생각하는거지 저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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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프로망탱구 13일의 금요일 | 2020-11-21 22:42:25 |
얼마전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테드창이 연기한 문상태 역이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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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 새새끼 새내기 | 2020-11-21 22:47:36 |
아니 연기란거 자체가 구라치는건데 이게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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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9 Muika ㅎㅎㅎ | 2020-11-21 22:48:40 |
그럼 소수자 주인공 나오는 영화는 감독이고 말단 스텝이고 전부 싹 다 소수자로 채워서 소수자끼리 알아서 만드세요 그냥
한도 끝도 없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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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냉장고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1 22:48:07 |
마이너리티를 배려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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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M733commando 관심분야가 다양한 | 2020-11-21 22:51:11 |
괴물 역의 오달수는 괴물이라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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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패륜패륜 새내기 | 2020-11-21 22:52:28 |
아정말병신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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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베르다드 고민 해결사 | 2020-11-21 22:52:56 |
오냐오냐하니까 선을 너무 자주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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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법학도 댓글 맛을 본 | 2020-11-21 22:57:45 |
그럼 실화기반 영화는 실존인물들 모셔다가 자기 배역 맡게 해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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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반위 포카드 브레이커 | 2020-11-21 22:59:43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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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1 공포의핵철권 자유의 날개 | 2020-11-21 23:10:18 |
아니 저렇게 따지면 LGBT나 사회적 소수자 계열의 연기자는 무조건 그런 역할만 해야되는거냐?
뭔 되먹지도 않는 소리를 하고 있어.
그리고 연기자들이 배역을 맡고나서 그냥 하는 줄 아나?
일반인 연기자가 저런 역할을 맡게됐다치면
최대한 연구를 하고 만나서 얘기도 해보고 그럼으로써 이해를 하게 될텐데
저런 식으로 나온다면 조금이라도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마저 막아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모두에게 안 좋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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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카리아인 ㅎㅎㅎ | 2020-11-21 23:10:34 |
'연기' 라는게 뭔지 모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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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팔신암 킹오파 방송국 | 2020-11-21 23:19:51 |
자기들 영역만 성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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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luciola 스트레이트 플러쉬 브레이커 | 2020-11-21 23:57:58 |
연기자는 극중 정해진 역할을 연기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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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1 님프 새내기 | 2020-11-22 00:03:42 |
범죄자는 범죄자가 나와서 연기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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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울트라하이퍼 할 일 없는 | 2020-11-22 00:06:42 |
애초에 상식과 지성이 결여된 체로 하찮고 같잖은 도덕적 우월감으로 채워진 LGBT니 저딴 개소리 밖에 안나오는거
LGBT는 개뿔 LG bottom team 이다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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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니시키노 마키 | 2020-11-22 00:15:25 |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받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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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3 앨리샤 ☆ Santa Claus ☆ | 2020-11-22 01:07:27 |
정신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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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하비 마르티네스 | 2020-11-22 01:27:32 |
걍 미디어에서 소수자들 표현을 싹 지워버리는게 편하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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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4 Cz라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2 04:01:55 |
이래놓고는 디즈니 영화는 원작이 백인인데 굳이 흑인 끼워넣으라고 빼애액
게임 캐릭터는 원래 이성애자인데 성소수자 커밍아웃 시키고
예술중 회화 장르도 르네상스에서 현대미술로 오면서 테크닉이나 표현력보다는 알지도 못할 의미랑 해석을 중요시했듯
영화랑 미디어도 점점 스토리나 연출보다는 일반인은 이해못할 해석, 현대사회 문제반영, 도덕적 우월같은걸 집어넣으면서 점점 질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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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5 Cottel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2 04:25:21 |
그럼 자폐장애인을 자폐장애인이 연기하라구?
그게 연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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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5 CENTERISM 새내기 | 2020-11-22 08:09:34 |
Re 7. 프로망탱구 (클릭하면 이동)
배우 이름이 테드창이 됐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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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5 CENTERISM 새내기 | 2020-11-22 08:11:59 |
Re 23. 님프 (클릭하면 이동)
그러게요
아예 살인이나 폭파 장면도 가짜로 꾸미지 말고 진짜 찌르고 터트리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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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핊 돌 곡괭이 | 2020-11-22 08:15:29 |
Re 7. 프로망탱구 (클릭하면 이동)
Re 32. CENTERISM (클릭하면 이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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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파워메우 눈팅하고 있는 | 2020-11-22 08:34:33 |
Re 14. 베르다드 (클릭하면 이동)
맞말하는데 싫어요가 박혀서 좋아요 드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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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파워메우 눈팅하고 있는 | 2020-11-22 08:35:23 |
진짜 저따구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거 다 받아줘야 되냐고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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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2 미르코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2 10:13:05 |
팔없는 사람 역할을 하려면 앞으론 팔을 잘라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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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냉장고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2 10:58:18 |
Re 35. 파워메우 (클릭하면 이동)
존나 뭐가 맞는 말임? 백인이 동양인한테 어딜 감히 동양인 봐주니까 요직 차지하고 앉았어 선넘네라고 말해도 어이쿠 감히 백인느님께 제가 감히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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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냉장고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2 10:59:52 |
Re 38. 냉장고자 (클릭하면 이동)
소름돋네 오냐오냐하니까 선넘는다고? ㅋㅋㅋ 팔다리 하나 둘 잘린다음에 아휴 팔다리없는 병신이 왜 있는 인간들은 멀쩡한데 저지랄이지라고 들어봐야 정신을 차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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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6 ST네로 눈팅하고 있는 | 2020-11-22 11:07:43 |
나는 연기 잘하는거 보고 싶지 소수자의 연기를 보고싶은게 아닌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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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9 두두다달 새내기 | 2020-11-22 11:33:54 |
시벌 안그래도 영화마다 소수자 넣는거 너무 pc해서 꼴보기 싫은데 미국은 불편충의 나라인가.무슨 로맨스 영화도 두 커플중 한 커플은 소수자로 나옴 소수자가 뭔 뜻인지 모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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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8 흑십자 게임에 관심이 있는 | 2020-11-22 14:10:05 |
오냐오냐 하니까 선넘는거 맞는거 같은데? 애초에 올바른 장애인분들은 저런거 신경도 안쓰고 '실력'으로 그 자리를 쟁취하겠지
누군가 말하는 팔다리 없는 '병신'이라고 극단적으로 말하시는 분들이 엄연한 감독이나 디렉터 권한을
지들 입맛대로 넘보면서 여론몰이를 하니까 욕먹는거지 다른사람들의 '기회'를 박탈하고 지네들 '기회'를 강제로 소위 올바름으로
억지로 되도않게 채워넣으려고 하니까 욕하는걸 모르나봄
연기와 배우가 뭐인지 부터 생각 좀 하길 그놈의 '올바름'이전에 '정상'적인 사고부터하는게 맞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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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7 가토레이 돋보기를 끼고 살펴보는 | 2020-11-22 14:32:30 |
영화 같은 컨텐츠에서 캐스팅 권한이란 연기자의 선택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감독 등 연출자의 의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장애인 역할이라고 해서 실제 장애인을 캐스팅하는 것을 "고려할 수"는 있겠지만, 단순히 장애인을 캐스팅하지 않았다고 해서 연출자가 비판을 받거나 연기자가 장애인 연기를 한다고 해서 욕을 먹는 건 이해하기 어렵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장애인이라도 일반적인 캐릭터 역할에 캐스팅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런 극단적인 잣대로 기본적인 표현의 자유를 재단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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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prototype 더 새로운게 없을까 | 2020-11-22 15:20:05 |
백만불짜리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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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8 커여운뉴비 새내기 | 2020-11-22 17:00:56 |
결국 소수자 논란에 시달린 제작사들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정상인 배우만 채용하도록
소수자들을 스토리에서 빼버렸습니다
이런 엔딩이 날거라고 생각 못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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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바보손 관심분야가 다양한 | 2020-11-22 18:28:54 |
그저 주장하기만 하면, 그리고 그 주장을 많은 사람이 하기만 한다면 어떠한 주장이라도 통하는것이 세상인것 같네요...
뜻을 같이 하는사람을 모아서 외치는게 대단히도 효과가 큰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왜 가능하지? 싶은것도 가능하게되던데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어요 하여튼 결과가 이러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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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비로우 급성 심근 경색 진단 | 2020-11-22 20:55:43 |
기회를 줄 수는 있지만 선택에 대해서 비판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봄
배우로서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안면장애 언어장애를 가졌지만 사회의 언더독을 연기하면서 성공한 실베스타 스탤론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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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4 호호박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2 21:59:34 |
이제 초능력자들 외계인들 몬스터나 귀신, 살인마 나오는 영화 어떻게 찍나요 ㅠㅠ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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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K3 소름돋게 해줄게 | 2020-11-22 22:01:08 |
지랄병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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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4 호호박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2 22:04:57 |
Re 39. 냉장고자 (클릭하면 이동)
이사람은 왤케 불타심.. 오냐선넘 댓글은 장애인이 아니라 pc충들 보라고 한 얘기같은데
???: 왜 성소수자, 유색인종, 장애인은 출연을 안하죠? 차별하나요?
업계: 네 그래서 인어공주는 흑인으로, 트레이서 솔져는 동성애자로 아무튼 pc 잘 버무려드렸습니다
???: 소수자를 왜 일반인이 연기하죠? 불쾌한데요?
이 과정을 말씀하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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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냉장고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2 23:48:21 |
Re 51. 호호박 (클릭하면 이동)
제가 그러한 오해를 한 것이었으면 좋겠지만, 저렇게 항의한 사람들이 자폐증 환자들입니다.
"시아가 자폐증 배우를 쓰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고 이야기하자 거기에 실제 자폐증을 가진 배우들이(트윗 쓴 당사자 포함) 자신들이 연기할 수 있다고 과거에 너의 트윗에 답변한 적이 있다는 점은 왜 무시하느냐고 하니까 너가 연기를 못했나보지. 라고 시아가 답변한 상황."
당연히 연기 못해서 쓰기 싫을 수 있습니다. 또 캐스팅은 캐스팅 담당자의 마음이고요. 그런데 애초에 자폐증이여서 본인의 한계가 있는 사람들한테 오냐오냐하니까 선을 넘는다는 발언 자체가 이미 수위를 넘은 것이 아닌가요? 장애가 없는 배우들만큼 기회를 가지기 힘든 사람들인데요. 그리고 시아의 변명 자체가 웃기죠. 자폐증 배우를 쓰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 자폐증 배우들이 이렇게나 있는데 -> 이제와서 니가 연기 못했으니까 안 뽑았음. ??? 애초에 PC충들이 아니라 자폐증 배우들이 항의를 한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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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냉장고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2 23:56:49 |
장애를 가진 장본인들에게 오냐오냐하니까 선을 넘었다고요? 그렇게 당당하면 장애인들 앞에 가서 그렇게 말씀해보시기 바랍니다. 남들한테 떳떳하게 말해보세요. 장애인 처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현실의 상황에서 그 앞에서 떳떳하게 장애인들 봐주니까 오냐오냐하니까 선넘네? 라고 오프라인에서 떳떳하게 말씀할 수 있으세요? 아니면 나는 처음부터 장애인들이 꺼려지고 싫어,라고 당당하게 밝히실 수 있나요? 가능하시다면 제가 참 할 말이 없네요. 그냥 그런 분인가보다하고 넘어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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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냉장고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3 01:09:55 |
과거에는 백인들이 동양인 흑인 분장을 하고 연기를 했었죠. 만약 똑같은 논리대로 라고하면 백인들이 동양인 흑인 분장을 하고 연기하는게 뭐가 문제입니까? 그냥 연기일 뿐이고 연기에 필요한 분장일 뿐 아닌가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두나가 코카시안 분장을 하고 나왔는데 백인은 왜 다른 인종 분장을 못합니까? 마침 같은 영화에서 백인도 아시아인 분장하고 나왔네요. 이제 시대 착오적인 기준이잖아요. 서양인이라고 해도 김치 잘 먹고 머리 검게 염색하고 분장해서 연기하면 되잖아요. 뭐하러 아시아인/아프리카계 배우를 채용하나요? 아시아 배우/아프리카계 배우가 정말로 그들만큼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이야기 자체가 아시아인/또는 아프리카계인의 이야기라고 해도 아시아/또는 아프리카계 배우는 티켓 파워가 없으니 백인 인기 스타로 화이트워싱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나요? 어차피 다 돈으로 돌아가는 시장 아닙니까? 또 연기력이 쩔어주는 백인이 연기하는데 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몰입을 깨지를 않으면 그만이죠? 아시안 배우들이나 흑인 배우들은 왜 채용해야 합니까? 백인 역차별 아닌가요? 아시아인들이건 흑인이건 파이가 작아지고 세상에 없는 거 마냥 취급당해도 ㅈ또 무슨상관이에요. 재미만 있음 되었지? 이것들은 타고난 특성이라고요? 장애를 타고난 사람들하고 무슨 차이가 있나요?
이안 맥컬런이 말했죠. 이성애자가 동성애자 연기하면 아카데미 상을 주는데 여태까지 동성애자가 아카데미 상을 받은 적이 없다고.(Sir Ian McKellen has also been critical of Hollywood’s attitude to gay actors, pointing out that no openly gay man has ever won the Academy Award for best actor, while straight actors have taken home the prize for playing LGBT+ roles.) 이게 정말로 단순히 연기로 쪼개지는 문제입니까? 이 대배우조차도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동성애자만 동성애자 역할을 해야하냐고요? 동성애자들은 그 동성애자 역할을 빼고는 채택되기조차도 힘듭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완전한 차별이 없는 캐스팅이겠죠. 동성애자가 이성애자를 하건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를 하건요. 그런데 그게 현실에서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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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조-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3 04:15:23 |
Re 52. 냉장고자 (클릭하면 이동)
핀트를 완전히 잘못 잡으셨는데 여기서 논란이 되는 문제는 자폐증 동성애자 같은 배우를 캐스팅하지 않은것이 아니라 연기를 하는 "연기자"들이 연기를 못하게 공격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는 배려와 차별과는 엄연히 다른 문제로 영화에서 연기하는 배우에게 진짜 그 증상을 가지지 못했다고 비판을 하게 되면 그 배우는 자신의 직업인 "연기하는 것"에 제대로 몰입하지 못하게 되고 이는 영화의 완성도를 해치는 것이 되죠.
영화사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흥행 수표인 유명 배우를 포기하고 진짜 그 증상을 가진 검증되지 않은 배우를 섭외할 경우 큰 리스크를 감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려가 현실이 되어 영화의 흥행이 쪽박났을 경우, 그렇게 배우에게 공격을 가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영화에 대한 비판을 자기 자신들의 "다름"을 내세우며 쉴드를 치는 것을 우리는 몇번이고 봐왔기 때문에 강한 거부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어요.
저들이 영화에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진짜 그 증상을 가진 배우를 쓰는걸 원했다면 배우를 공격할 것이 아니라 캐스팅을 담당하는 영화사에 의문을 제기했어야 맞는 겁니다. 왜 배우를 공격하는건지 전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네요. 연기를 하는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 공격을 가하는 이유가 뭔가요?
또 하나, 만약 증상에 맞는 역할을 배정해야 한다고 생각할 경우 그 증상 외에 정상적인 역할은 맡을 수 없다고 보시나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이해는 되지만... 글쎄요, 그렇게 됐을 경우 소수자 배우의 일은 더욱 더 줄어들 것이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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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창수 커미션 받아요 | 2020-11-23 05:2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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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하늘두더지 포카드 브레이커 | 2020-11-23 06:49:21 |
뭔 지랄들을 떨고 있어 저런거 하나하나 받아주니까 더 날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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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 하늘두더지 포카드 브레이커 | 2020-11-23 06:50:53 |
앞으로 슈퍼맨은 크립톤인 불러다가 연기하라고 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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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STEVE 눈팅하고 있는 | 2020-11-23 13:37:09 |
그럼 LGBT 배역은 앞으로 강제 커밍아웃이겠네ㅋㅋㅋㅋㅋㅋ
배려한답시고 강제커밍아웃 시키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
반대로 LGBT가 아닌 역에는 LGBT가 하면 안되겄고 그제?
이중잣대 들이밀지마소 진짜ㅋㅋㅋㅋㅋㅋ
연기의 정의가 뭔지부터 생각하고 오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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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냉장고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3 12:33:13 |
Re 62. STEVE (클릭하면 이동)
문맥 못읽으세요? 커밍아웃을 하거나 아웃팅 당한 사람들이 편견이 박혀서 제대로 된 커리어를 못가지게 되는게 문제라는 건데요. 맷 보머가 크리스찬 그레이 배우 중 하나로 거론되자 어떤 드라마 작가가 게이가 무슨 여자랑 SM하는 크리스찬 그레이를 함?? 이랬는데. 정말로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하세요? 이중잣대가 이미 적용되고 있는데?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문제가 없다고 덧글 적었는데 덧글도 안읽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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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냉장고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3 12:49:41 |
Re 58. 조-커 (클릭하면 이동)
오냐오냐하니까라고 하는 표현이 단순히 영화 퀄리티에 대한 표현입니까? 위에서도 적었다시피 캐스팅은 담당자의 재량이죠. 배우한테 지랄하고 제작진한테 지랄해도 지들이 그냥 만들면 그만 아닌가요? 시아가 그랬던 것 처럼요.
근데 오냐오냐? ㅋㅋㅋ 아 그럼 오냐오냐안하면 대체 뭘 어쩔건데요. 감히 위대한 몸과 정신이 멀쩡한 일반인을 거슬리게 한 죄로 목이라도 치게요? 거슬리니까 치워버리게요? 장애인이니까 주제를 알고 감히 연기에 도전하지말고 그냥 짜져 있어라라는 뜻인가? 제가 문제 삼는 건 그 표현과 태도거든요.
그리고 화이트워싱도 괜찮고 아시아인이랑 흑인을 채용안하는 것도 괜찮단 말이네요? 돈 버는데 뭐가 문제에요? 영화만 재미있으면 그만이죠. 위대하신 투자자와 제작진들의 돈 벌이도 걱정해줘야하는데 백인들이 흑인 분장하고 동양인 분장하고 나와도 노 상관이죠? 저는 노상관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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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둥실라이드 기타나 칠까 | 2020-11-23 13:15:38 |
그냥 게이는 게이 역할만 시키고
이성애자는 이성애자 역할만 시키고
장애인은 장애인 역할만 시키고
비장애인은 비장애인 역할만 시켰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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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STEVE 눈팅하고 있는 | 2020-11-23 13:38:23 |
Re 63. 냉장고자 (클릭하면 이동)
본문 질문을 중점으로 얘기했소만 댓글 어이없다는 이야기에 빡치신거같은데 기분상했으면 거 미안합니다 딱히 님 댓글만 보고 한 얘기는 아닌데 내가 문맥 못잡는 병신이라 모든 댓글 다 안읽고 내려버렸습니다 거기에 글도 병신같이 못써서 오해할만하니 내 잘못이오
'LGBT 혹은 사회적 소수의 역할을 본인이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연기하는게 맞는가?'
쨋든 이 질문 자체도 너무 병신같은데 마이너리티 배려가 어쩌고하는 댓글이 웃겨서 한 소린데 기분나쁜거 같으니 미안합니다 아래 댓글 정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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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1 zealotsut 커미션 받아요 | 2020-11-23 16:03:14 |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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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4 피오렌치아 | 2020-11-23 17:00:30 |
불타는 게시판 되는거 보면 대부분 저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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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조-커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3 20:24:57 |
Re 64. 냉장고자 (클릭하면 이동)
제 댓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소수자들의 권리 주장은 자신들의 이익 주장을 넘어서 세상에 나오는 모든 작품의 품질 자체를 해치는 지경까지 넘어온지 한참 지났습니다. 그들의 권리 주장에 의해서 이미 황당함을 넘어 허탈함까지 느껴지게 만드는 실패작들이 속출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 작품을 만든 이들은 실패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작품에 대한 비판을 소수자들에게 향하는 비난이라고 일축하며 들으려고 하지 않게 됐습니다. 이것 때문에 저 댓글이 수많은 좋아요를 받게 된 것 입니다. 소수자에게 직접 일침을 가한게 아니라는 뜻이에요.
지금 저 댓글을 가지고 소수자에 대한 비난처럼 받아들이시는 것은 작품을 망치고 그에 대한 비판을 소수자에 대한 공격으로 일축시키는 영화 관계자들과 똑같은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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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냉장고자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3 23:38:31 |
Re 70. 조-커 (클릭하면 이동)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소수자가 괜히 소수자입니까? 그들이 무슨 영향력이 있고 무슨 힘이 있어서 그런 짓을 한다고 단정 짓나요? 끽해봐야 인터넷에서 떠드는 것 뿐이고, 그걸 받아들이는 것도 제작진들이고, 그렇게 만드는 것은 영화 관계자와 제작자, 그 투자자입니다. "모든 작품"의 "품질 자체"를 해쳤다고요? 엄청 과장되게 말씀하시네요. 대체 어떤 소수자가 어떤 작품의 품질 자체를 해쳤습니까? 소수자에 대한 묘사가 들어갔다/소수자가 참여했다고 해서 그것이 품질 저하랑 무슨 연관입니까? 그냥 못만든게 문제이지. PC 묻혀도 잘만들면 그만이다 하는 사람들도 대다수인데요?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요? 책임은 표현하신 "품질 저하"로 인한 제품 퀄리티의 저하, 즉 본인의 피해(평판이 내러가든 경제적 이익이 줄어들든)로 지는 것이지 무슨 객관적 책임이 어쩌고 할 부분이 있습니까? 의도한 바와 저 언급 자체가 통하는 뜻입니까? 아무리 봐도 그렇게 읽히는 표현이 아닌데요? 그렇게 떳떳하면 밖에서 대놓고 표현해보시라고요. 누가 그렇게 읽을 수 있는 표현입니까?
1. 왠 PC 방패질? 그냥 니들이 못만든거임 ㅋㅋㅋ 그냥 노잼이라서 망한거임
이랑
2. 소수라고 오냐오냐해줬더니 선을 넘는다
가 동일한 말인가요? 충분히 본인들이 다수이고 얼마든지 압살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뉘앙스로 받아 들여지는데요? 봐줬더니 왜 까부냐 이런 말에 가까운데요? 중국이 한국한테 소국 주제에 어딜 감히 대국한테 개기냐 이렇게 말한거랑 뭔 차이죠? 차이가 있다면 리플 다신 분들은 실제로 그렇게 할만한 힘이 없다는 정도? 그런데 덧글은 본인들에게 엄청 힘이 있어서 페미들이 주장하는 "기울어진 운동장" "애초에 이성애자 남성을 위주로 돌아가는 권력의 구도"를 떠올리게 하네요? 일반적으로 연기할 수 있는 사람들만큼 자폐증 배우들이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까요? 살아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넓히기 위해 싸우는게 그렇게 우스운 일인가요? 그렇게까지 몇 안되는 약자들에게 비아냥을 대고 싶으신가요? 공격하실거면 그 운동을 밀어주고 PC방패를 사용하는 "진짜 권력가"들이 누군지를 알아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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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혁 새내기 | 2020-11-24 11:07:35 |
앞으로 재벌 역할은 재벌만!
대통령 역할은 대통령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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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3 의도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 2020-11-24 12:36:17 |
1. 결정권자는 곧 책임도 져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그런 그들에게 어떠한 한 방향의 입장을 강요할 수 있는가?
2. 어떤 소수자 배역을 전문 연기자보다 해당분야 소수자가 무조건 더 잘 하는가?
3. 반드시 해당 소수자가 소수자 배역을 연기해야만 그 인식과 저변과 권리가 확장되는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셋 다 확실한 YES는 안 나오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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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3 MZ 인공지능 로보트 | 2020-11-24 20:10:51 |
다 끝난데다가 댓글 적는거지만 소수자 관련 얘기가 나올때마다 '오냐오냐 했더니 선을 넘는다'라는 댓글이 자주 달리는데 저도 불쾌하다고 느낌
우리나라 사회 살면서 뭘 얼마나 오냐오냐 해준건지도 모르겠고 오냐오냐 받아줬다는 표현 자체도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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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ETC) 게시판 관리 기준 (v 21.1.1)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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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12:3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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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게시물들은 게임 게시판쪽에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32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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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09:4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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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표현에 대한 운영진 입장입니다 +24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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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5 00:5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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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유도하는 게시물은 열받는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17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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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