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거로 다래도 있죠

키위랑 비슷하다고 키위를 양다래라고 불렀든가

바나나비슷한데 씨가 너무많아서 별로였음

이름은 들어본적 있는데 본적은 없네요.

들어본적도 먹어본적도 없는 생소한 과일이네 처음 봄;

맛은 달달한게 괜찮은데 씨가 너무 많아...

아버지가 산타다가 하나씩 따다 주셨는데 그냥 바나나랑 똑같음

Re 1. 냉장고자 (클릭하면 이동)

키위랑 다래는 ㄹㅇ로 친척

첨보내

뷔페 가면 이따금씩 큐브 모양으로 나왔던걸 본 것 같네요.

보통 바나나처럼 단맛이 강하진 않음

Re 10. 공포의핵철권 (클릭하면 이동)

고것은 용과입니다

으름이랑은 다른것

20년 전에 배낸골에서 먹어본게 마지막이네요

으름 오디 다래 머루 산딸기가 개꿀맛 예전 간식이 였다는데

실제로 제가 사는 동네 뒷산 밀어버리기전에 으름이랑 산딸기는 따먹었는데

맛있었음

Re 12. 꽃개 (클릭하면 이동)

아하!

Re 14. 레이나 (클릭하면 이동)

전 지금도 고향 가서 오디 남아있는거 따먹는데 맛있습니다 ㅋㅋㅋ

Re 16. LQ (클릭하면 이동)

장날에 사먹기는 하는데 ㄹㅇ 직접 따서 먹는게 꿀맛인데 그쵸 ㅇㅇ

요즘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구나..

시골 살아서 그런가..

으르신들이 즐겨먹는다는 으름~

어릴 때 할아버지댁에 으름나무를 키웠죠. 뒷마당쪽이랑 옥상 사이에 밧줄 이어놓은 거에 포도나무랑 같이 덩굴 뻗어 있었는데, 한 그루에 열매가 꽤 많이 열립니다. 다 익으면 사진처럼 쩍 벌어지는데 그럼 아버지가 사다리 타고 광주리에 따서 집에도 들고 갔었죠. 시골집 똥개도 저걸 좋아라 해서 하나 준 적이 있는데 개똥 버리는 뒷마당 퇴비무덤에서 제멋대로 자라기도 했고... 추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