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랑 진료퀄이랑 뭔 상관있다고 병신들인가

대리를 쓰지 않았으면 당당하면 될 것 아닌가

생명에 직결 안되는 수술들을

간호사나 조무사나 영업사원(..)등이 했었으니

그런건 확실히 막을 수 있으려나요?

누가 보고있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더 긴장되거나 안될 수도 있기에

충분히 싫다는 마음은 이해 됨

다만 그럼 의협에서 통제를 잘해서 저런 폐단을 막던가 했어야지..

그 전에 수술실 앞 cctv설치를 통해 대리수술을 막는다던가

찔리는게 있나보네?

반대하는 의사들은 쫄리는 게 꽤 있으신가 보네여? ㅋ

Re 7. 아크아크 (클릭하면 이동)

저도...

와 환자가지고 협박을 하네 시이벌 ㅋㅋ

애초에 신뢰를 잃어버린게 그쪽 아닌가??

위축될 수는 있을거같긴함

근데 그 전에 대리수술같은걸로 신뢰를 다 깎아먹고 그런 소리를 하면 어떡해

이 또한 피로 쓰여진 규제

당연히 사람 몸 건드리는 일을 누군가 눈 부릅뜨고 지켜보는 상황에서 한다고 하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거 같기는 함.

저도 의사고 수술 분야는 아니지만 CCTV 찬성함

오히려 의사가 보호 받는 상황이 훨씬 많다고 생각함

근데 대학병원 마취과에서 일하는 와이프 말로는 CCTV 촬영 자체보다

행정적인 문제, 촬영 시작 종료를 해야한는 업무가 생기는 문제(이게 단순히 개인이 카메라를 껐다 켰다 하는 문제가 아니라 함) 등등으로 좀 빡친다 함

아니 원장님 가뜩이나 바쁜데 일을 이렇게 많이 줬어요?

어 그냥 해

이런식이라 짜증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모든 수술과 시술은 행위 중 합병증이나 실패 가능성이 있고

이 부분은 동의서 작성 과정에서 설명만 제대로 되면 대학병원급에서는 소송에서 질 수가 없음

100% 깔끔하게 되면 그건 의사가 아니라 의학의 신임

단 개인병원에서는 소송비용이나 이미지 문제때문에 합의보고 끝내는 경우가 많고

또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었던 사고(양수색전 같이 예방도 불가능하고 발생 시 대처도 불가능한)로 사망해도 "무과실 책임" (과실이 없어도 책임은 져라) 같은 개같은 용어로 의사한테 책임 물려버리는 경우도 있음

CCTV 여부를 반대하냐 마느냐 할게 아니고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무조건 의사 잘못이라고 패는 일들을 막는게 우선임

근데 ㅅㅂ 제약회사 직원한테 대리수술이나 시키는 새끼들때문에 씨알도 안 먹히게 됨

대체 적극적진료 소극적진료가 뭔말이야..

환자가 cctv 해주세요 가 아니라 의무화로 하면 의사도 그런 소릴 들을 리가 없으니까 괜찮잖아 

의무로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건데

친자확인 의무화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친자확인하자고 하면 기분 나쁜데 애초에 법으로 의무화가 되면 말 나올 일도 없으니 상관없자너

그럼에도 싫다고 한다면 그건 당신이

악질 일부때문에 정직한 사람들만 피해보는

의료사고는 많은데 그걸 소송걸려고 하면

나모르쇠 내지 서로 편들기에만 바빠서

결국 피해자만 양상되는 상황에

심지어 의사가 수술한게 아니라는 무수한 정황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스스로 무덤을 판거라고 밖에....

일부 정직한 의사들은 억울하지만

문제는 정직하지 못한 의사들에 의해 피해입거나 죽은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리 터지고 성폭행 터지고 난리내면서 직업윤리와 환자생명 곱창내왔으니 당연한 결과 아닌교. 떳떳한 의사 선생님들은 묵묵히 일하거나 환영하던데.

반대측 사람들... 혓바닥들 기네그려 ㅋㅋㅋㅋㅋ

결국 신뢰의 문제...

쫄리는 짓을 한 새끼들이 저렇게나 많다니

앞날이 깜깜하구나

결국 누군가의 죽음으로 생긴 규제

근로감시 인권침해 라...

그럼 운전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블랙박스는?

버스 내부 cctv 장착한 사람들은...?

심지어 위치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다 뜨는데?

경찰청 및 도로공사 제공의 cctv는?

은행 내부의 경비원과 cctv는?

......그렇군요

공공의 이익보단

사리사욕이 먼저군요

억울한 사람이 많겠지만 잘못된 관행 자정 안한건 지들 잘못이니까. 사람 죽어도 면허는 남는데.

처음엔 뭔 개소리냐 무조건 찬성이지 이랬는데

의사쪽 말도 들어보니 나름의 고충은 있겠던.

그리고 소극적 진료라는게 뭐 대충하겠다 이게 아니고

모든 수술이 리스크 없는게 아니고 때로는 리스크를 지면서도 어려운 도전을 한다고 알고있는데

유족이 이를 하나하나 태클걸어오기 시작하면 

그냥 안해가 되어버린다는 거

의사 입장에서는 진상들이 예전에는 CCTV 없이 진상부렸다면 이제는 CCTV 가지고 진상부릴수 있게 된게 제일 큰 문제임

떳떳하고 말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이상한걸로 시비거는놈들이 늘어날거라는게 불보듯 뻔해서...

결국 자기들이 선택한 길이니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

사실 뭐 자기 직장에 CCTV 들어오면 누가 반기겠고 감시받는 기분 들 수도 있지 싶은데

그러기엔 이미 의료쪽에서 날려먹은 이미지와 실제 사례들이 존재하니.

이게 한번 결정되면 돌이킬 수 없으니 수술퀄 이런건 그냥 어거지로라도 반대하려고

만든 명분 일거라고 생각함.

자정작용이 없었으니 자업자득이지 뭐....

자업자득이긴하지만 개진상들 진짜 많습니다.

저는 간호사로 병동근무 했는데

병동 엘베 바로앞 방화문을 보통 낮에는 열어놓습니다. 환자나 보호자들이 많이 돌아다니거든요. 닫혀있으면 환자들은 열기도 쉽지 않고요.

근데 그걸 소방법 위반으로 고소했습니다. 고소하기 전 보호자가 왜 자기 어머니 자주 안돌봐주냐고 소리지르고 갔어서 이유가 너무 뻔했습니다.

그 뒤로 병원에서는 방화문 열어놓지 말라고 했고, 휠체어 타고 다니는 환자 지나다닐때마다 열어줘야하는 대참사 일어났었습니다.

어떻게든 꼬투리잡아서 합의금 뜯어내려는 개진상들때문에 수술실 같은곳에서 cctv 있으면 당연히 소극적진료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정작용 없이 꾸준히 대리수술 성범죄 빵빵빵 터트리고 한다는게 환자 가지고 협박질이나 하는데 이건 무조건 밀어붙여야 됨

법 시행이전부터 CCTV 달고 운영한 사람들 병원에는 진상이 없다고 생각할 수 없고 그걸 핑계로 반대하는것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진상은 CCTV 없어도 말도 안되는걸로 진상 할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