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사람이 이러던데...

커뮤에서나 할법한 말과 행동들을 사이다랍시고 현실에서도 막 하는데 볼때마다 생각이 많아짐

나이도 불혹이신 분이 참 없어보인다 싶기도 하고..

아직도 모르는 건가...

그냥 에휴 하고 넘겼으면 끝날일인데...

진짜 상대방이 우리 가족 먼저 건드리는 급 아닌 이상

아예 알아하십쇼 하고 넘겨야지

반대로 여친이나 댓글이나 정작 자기들은 싸패라는 말도 사람한테 참 함부로 하네. 것도 따지고 보면 심한 모욕인데 왜 지들은 말을 쉽게 함

싸패까진 아닌데

선을 너무 넘어버린 느낌

서울가야되는데 내자리에서 쳐자고있다가 깨우니까 개지랄하던 새끼 생각나네

근데 여친은 무서워할 만 함

자기도 상황에 따라 저런 패드립 들을 수 있다는거니까

와중에 넥슨 새기는 난독증인가

이미 본인 자리 되찾을 때까지 언성이 높아졌다고 써있고 이거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거기서 할배 구시렁댄다고 패드립으로 막타 꽂은 게 문제라는 거지

싸패인지는 솔직히 모르겠고 상황이 이해 안 가는 것도 아니긴 하나

제가 여자친구였다면 저도 관계 더 이어나가긴 고민될 듯

저 화가 나한테 언제 향할지 어케 알겠음

내기분상했또 ㅠ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은 아니네

근데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만 만나다 어쩌다 저런 인간 한번 겪으면 에휴 한 번 참자 넘어갈수 있지만 일상처럼 겪는데 무작정 참으면 쌓이고 쌓이다 참는 사람이 병걸려요

양식 있는 사람은 상대가 정중하게 양보하면 배려받았구나 감사를 표하지만

인간 언저리 저지능들은 아 쟤가 쫄았구나 역시 내가 강해서 이겼구나 가오를 부려서

그와 별개로 본문 작성자 언어는 많이 강한 편이긴 하네

친구~지인 사이로 두고 구경하면 재밌긴할듯 

구공이 60은 되나보다!

여친앞에서 하는게

노친네가 지랄할때부터 이미 가불기걸렸음

바꿔준다 - 호구냐고 여친한테 까임

싸가지 어쩌고 한거 그냥 넘긴다 - 왜 아무말도 못하냐고 까임

막말로 글쓴사람이 덩치있고 팔뚝에 호랑이 한마리 있고 그랬어도 노친네가 자리바꿔달라고 개겼을까요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정도만 하면 될걸 굳니 묫자리 얘기까지해서...

글에서 '여기서 참았어야 됐는데' 하는거보면 작성자도 여친이 사패같다고한게 그 마지막말이 문제란건 느낀거같음

입은 재앙의 근원

무례를 무례로 받아치는게 쌍방폭행이면 쌍방폭행 할란다 

무례한건 저쪽이 먼전데 주먹이 나간거도 아니고...

요즘 나이먹은걸 벼슬로 알고 갑질하려는 노인들이 많아서

딱히 저게 잘못인건가 싶긴합니다

화날만 했겠다.

그래도 앞으로 그런말하면 안돼잉

주먹질 안하고 말로 적당히 잘 팼구만 

근데 예를 들어서 중고등학교시절 애들 싸우다가 암만 상대가 잘못했다고 쳐도, 갑자기 수위 쌔게 패드립박고 욕하면 옆에서 보던 제3자 입장에선 '점마 머 지 빡쳤다고 걍 말 존나 막하네;;' 하고 거부감들만하지 않나요?

단어선택이 과한사람이랑 나이가업적에 예의도없는데 말귀는 못알아먹고 

적반하장까지 탑재한사람이면 전자편들어주렵니다

받아친 말이 좀 과하긴 했는데

첨부터 정중하게 대했는데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면

아무리 봐도 할배가 잘못했다라는 결론밖에 안나서 글쓴이가 이해는 감

물론 여친 입장에서도 무서울만하긴 함... 말이 워낙 쎘으니...

딱히 문제있나요?
처음에 확인해달라고 정중하게 얘기까지 했구만
몇년전이였으면 글쓴이가 좀 심했네 생각할수도 있는데 지금은 그렇게 느끼진 못하겠네요

어차피 일어날거면 뭐하러 싸가지가 있네없네 어리네 어쩌네 먼저 말을 그따구로 해

자기도 생각나는대로 뱉었으면 돌려받을 각오는 해야지

여친도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묫자리 같은 소리 들을거같으니 여기서 손절한거임.

싸이코패스? 이건 상관없음. 여친입장에서는 조상님 도와준거임

게시판에서 흔히 보는 표현이지만 싸이코패스 자체도 상당히 모욕적인 말. 그래서 저 여친도 정상인 범주는 벗어났다고 봅니다.

구매한 표에 따라서 정해진 자리에 앉는건 사회적 합의이고 뜬금없이 내 자리 멋대로 차지한 두 사람이 먼저 잘못을 했고 사과보다는 요즘것들은 싸가지가 없다는 소리가 나온다? 운전중에 누가 잘못 끼어들기만 해도 씨발소리 절로 나오는데 내 편이 아닌 사람에게까지 굳이 예의를 차려야 하나 싶으면 그건 본인재량이죠. 무례하게 굴었으면 대가리를 쪼개진 않겠지만 아무튼 그 댓가는 본인이 감당해야 합니다.

글쎄 그냥 내 친구가 저랬으면 ㅋㅋ 하고 봤을거 같은데

가족이 될 사이라면 거부감 들 사람도 있다고는 생각함

마지막 패드립이 문제 포인트인데

노인네들이 노인네짓 한 건 맞는데

그렇다고 쟤가 잘못했으니 개패버려도 된다는 마인드로 패드립 박아버리면

여친 입장에선 내가 뭔갈 잘못했을때 얘는 이러겠구나 하고 생각하는게 당연

롤에서도 고의트롤 비매너 유저 만나면 명백히 그놈이 잘못한거지만

'쟤는 트롤이니까 조져도 돼' 하면서 패드립박고 쌍욕하는 여친 있으면 개정떨어지잖아요..

내자리 차지하고 안일어나는 배짱부리는 진상들 겪어보면 고운말이 안나갈텐데...

그리고 저런 상황에서 진상때문에 열차나 버스 출발 지연되면 진상이 아닌 당사자에게 '니가 그냥 참지 왜 같이 버텨서 일 크게 만드냐?' 식으로 나오는 꼬라지 겪어보면 급발진도 이해 가능함.

Re 16. 스파이럴소드 (클릭하면 이동)

뭐 그거야 이 상황만 가지고는 모르는 거 아닐까요? 넘어간다와 패드립의 두가지 선택지만 있는 것도 아니고, 끝까지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면서 설득하거나 기사에게 말하거나 욕을 하더라도 어떤 단어나 표현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가짓수는 수없이 많을 테니까요. 이 글에 나온 건 단지 극단적인 선택 하나에 대한 반응 뿐이고..

저런 상황에서 저런 표현을 바로 생각해서 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개 좀 소름끼칠 수 있는 건 맞다고 생각함.

마지막 말만..

일상에서 시시건건 저렇게 행동한다면 사패맞음.

내가 상대방에게 좆같은일을 당했다고해서 내가 그사람에게 좆같은행동을 해도되는 권리가 생기는건아님.

사람의 내면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행동하나를 보고 판단함.

그리고 그 하나를보고 열을 판단하게 되어있음. 

저 행동하나를보고 앞으로 저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상종하면 안될놈이라 빠르게 생각하고 손절치는거지.

쟤가 그런다고 너도 똑같은 사람될거야?

니가 참아야하는거야

이딴소리나 하니까 저런새끼들이 기고만장해서 더 나대지

말 수위가 썌긴 했는데 나라도 할배한태 욕을 박았을거 같긴 함

저 혼자잇었으면 저 남자처럼 욕 박았을거고

여친이나 지인이 옆에 잇었다면 절대 저렇게 박지 않았을것.

한번 사이다발언 하고싶다고 제살 깎아먹는 언행임

사실 글쓴이도 참았어야 했다고 언급 한 거 보면 자기도 잘못한거라 생각하고 있는듯
내 잘못인지 아닌지 물어보려고 글 쓴건 아니고 그냥 넋두리하려고 글 쓴 듯

안하면 좋았겠다만 했다고 싸패들을 정도인가 싶은데.

일행이 있을때 할말은 아닌듯 

딱히 싸패같진 않은데 무례한 짓을 노인쪽에서 먼저 했는데 몇배로 욕먹을 각오는 해야지

저게 왜 패드립인지 인지부조화 오는데

할배가 헛소리하니까 할배 돌려깐거아님?

본인 묫자리나 제대로 찾아가쇼 한건데

주변인물 건든것도 아니고 빡돌면 충분히 나올만한 정상적인 범주아닌가

노인공경도 먼저 나이값을 해야 해주지

말하는 거 보니 인생의 동반자로는 좋지 않을 것 같음

딱 받은 만큼만 했어야지...한대맞고 열대때린거니까

진상이라고 자신도 진상짓하면 같은 인간일 뿐이니까.

와... 묘자리ㄷㄷ 너무 살벌한데

싸패소리들을정도는아닌듯 다시보니 내가 잘못한것도아니고 정중하게 부탁드렸는데도 언성높이다가 

결국 비키면서 하는말이 싸가지없다면 나도 피가 거꾸로 솟을거같은데 

대신 옆에 여친이있었으니 참았어야되긴햇다 본인도  참았어야했는데 라고  아차 하고있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