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 공통이네..

응 그랬다가 지금 대한민국 조져쓰

저나란 민주 공화 양분 체제라서 더그런가..

적어도 쟤들은 자기들만이라도 먹고살 수 있지 우린 환율만으로도 박살나겠구만

근본적인 문제는 결국 민심을 확보하지 못한 진보 진영의 탓

한국도 그렇고 이대남들의 보수화는 이유가 뭘까여

단지 반PC 성향만으로는 설명이 안 될 거 같은데 경제 문제는 비단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이거 완전...

Re 6. 건설회사 아가씨 (클릭하면 이동)

진보애들이 자꾸 이대남 개새끼 하니까 빡쳐서요

Re 6. 건설회사 아가씨 (클릭하면 이동)

이래도 반PC 안 하고 배겨? 하는 거 같은데

Re 6. 건설회사 아가씨 (클릭하면 이동)

먹고살기 힘든데 니들이 가진 특귄을 내려놓으라는 개소리해서 그럴수도

이상하다 보추화 되는 미국 20대 남성들이였는데

Re 6. 건설회사 아가씨 (클릭하면 이동)

일베놀이 문화때문에 무지성 지지도 상당한거같음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보수화되는건 먹고살기 힘드니 자국 위주 정책을 지지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Re 6. 건설회사 아가씨 (클릭하면 이동)

오히려 진보를 지지할 이유를 찾기가힘듬.

경제문제가 그들만의 문제는 아니래도

결국 경제 문제에서 가장 약자의 입장에 서 있는건 이대남들이죠.

허구언날 물가에 쓸돈은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월급이 까이네 마네가 문제가 아니라 당장 취업을 못하는데

거기에 pc질하면서 여성우대 이지랄 하는거보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나라도 

오히려 진보에서 니들 필요없다고 떠민수준임 

Re 12. dex eater (클릭하면 이동)

저는 일베 찾으면서 무지성 지지 어쩌고 하며 생각없는 놈들로 몰아가는게 정말 기분 나쁘던데

Re 12. dex eater (클릭하면 이동)

태초에 일베가 있었다ㄷㄷㄷㄷㄷ

Re 15. 므슈멜로덮밥 (클릭하면 이동)

아 아뇨 전 겜하면서 10대 20대초 꼬마들이 대중 슨슨 거르는거 보면 신기해서요

무슈님한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닐겁니다. 

Re 15. 므슈멜로덮밥 (클릭하면 이동)

Re 16. 님프 (클릭하면 이동)

남자들이 일베하니까 보수 지지한다가 아니라

일베하는 애들이 무지성 보수 지지한다는 뜻

미국일베 4ch와 8ch?

진보 지지 안 하면 무조건 병신 개새끼 저능아 취급하는 것도 모자라 정책이랍시고 내놓는 건 대부분 애먼 권리만 비대화시키는데 집중이 되어있는데 뽑아주는 게 이상할 듯

Re 18. Pfizer (클릭하면 이동)

보수가 일베를 모를수 있지만 

일베하는 사람중 대다수는 아마도 보수일거라는 말씀..

(데이터는 없지만 심적으로..)

보추화 되는 미국 20대 남성들 ㄷㄷ

윌리스의 저항 이론에 부합하는 상황같음

기존의 사회에서 주장하던 대로 살아도 살기 힘들고 사회적 지위를 얻을 수 없으니,

(명문대 진학, 남들이 다 알아주는 기업에 입사 등)

기존의 가치를 무시하고 고전부터 내려오던 가치를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보임

와 이거 몇년전 우리나라인데

Re 6. 건설회사 아가씨 (클릭하면 이동)
2030 남자들의 표는 보통 자기한테 잘해줄 것 같은 사람을 뽑습니다만..
전 정권때 재밌는 이슈라고 넘긴거나 여성 우대 정책때문에 보수쪽으로 몰린 것 같습니다
솔직히 보수나 진보나 도찐개찐이고 내 상황이 더 나아질 것 같은 사람을 뽑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박근혜 이후 문재인 뽑고 총선때 민주당 뽑았던 2030남자들이 지금이랑 다른사람들인 것도 아니잖아요

Re 11. 스미레 (클릭하면 이동)

Re 12. dex eater (클릭하면 이동)

우리 안빨면 다 일베 거리니까 좀 ㅈ같긴 해요

진보애들이 ㅈ같은 짓 한거 까면 다 일베충이래

애초에 글이 근본부터 잘못됐음
제가 트찍이라 할수 있는 말이지만, 선거에서 트럼프 찍는걸 '공화당을 지지하기 시작' '보수화'라고 하기에는 그냥 해리스 공약이나 방향성 자체가 일반적인 미국인에겐 너무 구려요... 
지금 해리스를 찍으려면 해리스의 정책에 공감할수 있거나(근데 보통 이런 사람들은 투표권이 없음), 그냥 트럼프가 싫거나, 본인의 당장 이득보단 대승적인 관점에서 투표를 할 수 있을정도로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좀 예

Re 28. 란카 리 (클릭하면 이동)

미국시민권자이시라니 배페에서 첨 본당!

심적으로 데이터는 없지만 페미놀이하는애들이

무지성 진보찍어서 2030여성이 진보쪽으로 쏠리는거같음

다음 대선후보도 이재명나오면 또 질거라고 생각함 

20년 전 기준으로 양분하면 딱히 보수화 같지도 않은데..

좌우를 가르는 기준점이 움직여버리니 강제로 편입된러라고 생각함

Re 6. 건설회사 아가씨 (클릭하면 이동)

 '가난한 보수주의자'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보수주의 정치는 그들을 대변하지 않는데도 빈곤층이나 중산층 이하에서 보수주의가 더 지지를 받는 다는 이론이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주목할 부분은 형편이 어려울수록 자신의 생활이 무너졌을때 돌아갈곳이 없기 때문에 시스템의 현상유지를 추구하는 보수주의가 더 와닿는다는 것이죠.

진보는 항상 현상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방식, 이론주의 성향을 띠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실주의, 검증을 통한 확신을 추구하는 보수와는 다른 방향성이죠. 그렇기에 진보의 방향은 항상 반발과 성공하지 못할 경우의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즉 진보의 혁신이 성공하면 발전이 이루어지겠지만 실패시 리스크 역시 엄연히 존재가능성이 있는거죠.

보수가 강세면 사회는 정체되고 진보가 강세면 사회는 리스크를 짊어집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을때 그걸 해결하고 재기하는 능력은 각 계층마다 다르죠.

상위층은 시스템을 구축한 사람들이기에 보수성을 유지합니다. 리스크 역시 어느정도 무시해도 될 정도의 능력이 있죠

중산층은 신분상승 및 더 나은 삶을 위해 진보를 추구합니다. 리스크를 감당할수 있는 능력도 갖고 있죠.

하지만 빈곤층은? 진보의 개혁과 변화를 따라갔다가 실패하면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에 대한 위기감이 강할수록 보수주의자가 되기 쉽습니다. 힘들어도 지금의 현실이나마 유지하는게 안전 하다고 생각하는거죠.

현재 20대들은 역대 어떤 20대보다 현실에 대한 강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고 있습니다. 위의 수많은 댓글들이 그 이유를 말하고 있죠. 진보진영에 대한 실망감, 국가적 경제위기, 남녀갈등, pc주의 대두에 따른 위기감 등등 수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보수주의가 안되는게 이상할 정도로 말이죠.

모든 변화는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디. 보수와 진보의 교체말이죠. 6.25이후 어려워진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보수주의가 득세했고 경제사정이 나이진 뒤로는 진보의 가치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이제 발전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갔으니 다시 변화의 사이클로 들어선게 아닐까 싶습니다.

즉, 지금이 그런 시기인 것이죠.

Re 33. 데미안 프리스트 (클릭하면 이동)

486 진보세대의 관점에서 나온 분석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가난한 보수주의자"라는 표현부터가 젊은 세대, 특히 일부 이대남을 깔보는 듯한 뉘앙스를 줍니다.

현대 젊은층은 이미 진보나 보수 어느 한쪽에 대한 환상을 품지 않습니다. 박근혜와 문재인 정부를 겪으면서 양당 모두에 실망을 느꼈고, 결국 "다 같은 사람들"이라는 인식을 하게 된 거죠. 그래서 진보 진영이라 해서 무언가 나아질 거라는 기대도, 보수 진영이라 해서 현상 유지가 될 거라는 기대도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일상에서 보수 지지자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악마화를 접하면서 느끼는 반발심이 더 크게 작용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위의 분석처럼 특정 관점에서 나온 해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듯한 태도에도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거죠.

Re 34. solin (클릭하면 이동)

이 이론자체가 미국쪽에서 이미 나왔던건뎅...

반발심이 지지 기반이라...

Re 34. solin (클릭하면 이동)

언제는 안그런 적이 있었나요?
반발심이 정치 대립관계에서 없었던 적이 있던가요.
한쪽이 다른 진영을 악마화하지 않는 일도 있던가요?

그런 적은 없죠, 특히 우리나라에선 보수가 진보를 매도한 것이 훨씬 더 많았고요.
불과 20년전만해도 경상도에서 진보 타령하면 술병 날아다녔음
10년전에는 세월호 사건 터지고도 진보 빨갱이들 때문이다 소리 나왔고

하지만 언제나 빈곤함에도 불구하고 보수를 더 지지하는 사람들이 나왔고
그건 경제력에 비례했죠, 그래서 나온 이론이고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더 옛날에 나온 이론입니다.

그리고 486 486하는데 486 중에서 대학간 사람은 극소수고 실제로는 그 세대에도 보수가 더 많습니다
운동권에 투신한 사람들도 당대 유신정권과 보수정권들이 말만 보수지 극우 독재자 파벌이었기 때문에 싸운거지
개인 사상 스펙트럼은 보수인 사람들이 오히려 태반이고요.

애초에 486이라는 것은 작금에 와서는 5,60대를 말하는 건데, 그 사람들은 언제나 보수였죠.
남페미 틀딱이라고 부르는 영포티들이나 50초입은 오히려 그 세대를 비껴간 사람들입니다.

486 세대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세대는 진보 운동권이 태반이며
그들이 좌파적인 관점에서 우파몰이로 탄압하기 때문에 그 반발심에 청년들의 반동이 일어났다는 걸 부정하는 겁니다.
클리앙 같은 곳에서 젊은 세대에 공감안하고 민주틀딱처럼 개소리를 지껄일 수는 있지만
우파가 안그랬다거나 우파보다 좌파가 심했다는 게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애초에 그렇게 따지면 지금 윤석열을 실드치면서 민주가 페미해서 그랬다는 소리는 오히려 나올 수가 없죠.
윤석열을 비롯해 국힘은 언제나 자신들이 정치적 올바름에서 좌파보다 깨어있는 혁신적인 당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우고 싶어했고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계엄령까지 엮여서 수십년에 이르는 초당 강세에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이미지가 꼴아박았으니까)

실제로 계속 여성 정책 내면서 여성 커뮤니티 관련해서도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이벤트를 열었고
여가부 폐지하니 어쩌니 줄이니 어쩌니하면서 어설프게 움직이다가 지방 복지 인프라 박살날 조짐 보이니까
부랴부랴 수습한다고 다시 예산 들이박아서 윤석열 임기의 여가부 예산은 문재인 임기보다 오히려 증액된 상황이고
문재인 때 병월급 올리려다 간부 월급이랑 같이 인상하기로 말바꾼거 가지고 말바꾼다 뭐라 하다가
포퓰리즘적인 정책이라고 뭐라 하더니 정작 자기들은 병월급만 초인상했고.
쓸모 없는 이슈 만들어서 예산 낭비하고 여론돌리지 말라더니 개고기 동물 인권 이슈 바로 터트렸고
지금도 여성 혜택 낭낭하게 챙겨주면서 페미 대통령 소리 들으려고 열심히 하고 있죠.

근데 이런 판국에 여성에 대한 불공정 특혜 좌파만 PC를 통해 남성을 억압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 수혜를 제일 달게 받고 있고 지금도 열심히 실행중인 건 국힘이랑 윤석열인데

좌파는 검열하되 우파는 검열하지 않는다.
좌파만 PC를 지지하고 국힘은 PC를 지지하지 않는다.
문재인 이재명만 페미 나치고 윤석열은 그렇지 않다.
이게 다 환상이죠, 어떤 부분이 환상이 아닙니까.

몇년동안 검수완박부터 해서 진짜 이게 사람이 할짓인가 싶어짐

지금 정권이 더욱 밑바닥으로 내려앉고 있어서 그렇지 조금 더 보수적인 가치관이 더 끌리는 느낌

저는 지금 검찰출신 대통령과 그 라인 검사들 하는 짓 보고 있자니

검수완박도 부족하고 완전히 해체해서 재구성 해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인데..

Re 34. solin (클릭하면 이동)

486이 아니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소득이 적은 구간이 보수적으로 간다는 경향이 있죠. 오히려 굳이 486세대를 지칭하는 것만으로도 정치적 세대구분적인 시선이 포함되어있다고 봐야.

예전, 민주주의 사회가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이데올로기때는 서양, 선진국, 동양가릴 것없이 자유를 중요시했고, (히피도 포함) 그렇기 때문에 보수수의적 관념에서 탈피하고자 젊은세대들은 진보를 추구했고.

지금의 20대 남성은 민주주의적 가치관이 기본적인 정체성으로 간직한채 기존 가치관에 난민, PC, 이민 같은추가되는 이데올로기가 되려 현재 안정적이지 못한 환경에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받을수 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