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이 민원 요구 하는걸로 민폐다 주책이다 말할거면 댓글단 니들은 뭘 바라면 안돼 

지들도 바라는건 오지게 많으면서 

진상도 아닌데 뭐 이런걸로... 라고 생각하면 내가 진상인감

해프닝인 만큼 가볍게 좋게 생각하면 좋을 일인듯...

어쨋든 업무중 하나고 다음은 힘들 순 있지만

피할수도 없는 일이고 직책 상 피해서도 안되는 일이니까

그냥 고생했고 한사람 행복을 찾아줬다 정신승리하는게

현장에서 업무보는 사람으로서 투덜댈 수 있는 일이긴 한데.

이 글이 실화라고 할 경우 '민원인이 누군지 100% 확정되는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말하는 빡대가리 공무원이라 공감을 못 해주겠네요.

이게 진상인가

전량 폐기처리라니...중요한 연구사료인데...교육박물관이나 연구소에 기증좀 해주지...한문도 읽을 수 있고 단기든 쇼와든 연호 처리도 할 수 있는데 연구자로서 전량 폐기라는 말이 애통하네요.

꼭 그걸 전부 찾아서 고치는게 정답이었을까요? 

찾기 시작할 때 "야 이건 도저히 답이 없다." 

오랜기간이 지나 손망실 및 분실 된 것으로 처리했어도 큰 문제는 없었을것 같은데..

오히려  

해당학교 졸업증에 개명한 이름과 초기 졸업생에 대한 감사패 등을 만들어서 대체하여 제공하는 식으로 

할머니의 명예도 찾고 3명이서 하루종일 매달려야할 업무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 

개인 사업장도 아니고 자신들이 원래 하는 업무인데다가 주책이라 말하는 업무의 영역이 너무 주관적영역인데.

근데 할머니는 자신이 행사 할 수있는 권리고 불법도 아닌거라 할머니 더러 욕할문제는 아닌거 같고.

만약 저사람들이 그 할머니가 이건희 부인이라 치면 저렇게 주책이라고 떠뜰었을지도 모르겠고.

본문의 댓글 위가 나의 생각이랑 너무 달라서 당황했지만 비슷하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네.

민원처리를 하기 싫으면 공무원을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

사람이 으뜨케 하고싶은일만 하고 살어

투덜댈수는 있는데 특정 다되게끔 인터넷에 올리는거 노이해

저걸 본인이 말한 시점에서 본인도 주책

Re 7. 산용이 (클릭하면 이동)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언어학적으로 중요한 문서가 될수도있는건데,,,

근데 저걸 당일처리해야하나

익명 103의 의견이 맞음

나도 민원업무하고 있지만 왜 본인이 잘해놓고 본인이 욕 뒤지게 먹을 거리를 만들지?

할머니가 딴 사람들 힘들어지는거 몰라서 그랬나보지.. .

어려우면 시스템을 고치거나 탓하거나해야지

이게 민원인의 잘못인가싶은?

신청되니까 해달라고 무조건 땡깡부린거도 아닌거같고

전산화 안된 자료는 수기자료 찾아봐야되니 언제 다시 와주세요 한다음 그 기간동안 찾아보겠다는 말 못함?

당장 안처리하면 민원날리겠다 이런거도 수기자료라 물리적으로 오래걸린다고 말 못함?

배페조차 오래된 구배페 서버는 검색에 시간이 걸리는 것을

Re 17. Type90 (클릭하면 이동)

지가 일머리 없어놓고 민원인 탓하는거죠 

실제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민원은 영업일 기준 14일 안에 처리하면 되고 민원인 동의가 없어도 1회 연장 가능하고 

타당한 사유가 있으면 민원인 동의하에 최대 3회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니 자기가 조율할 수 있는건데 괜히 블라인드에서 일 잘해놓고 심술부린 거

백번 이해한다. 전담팀이 꾸려져야할 정도의 일을 세명이서 고생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냐. 심적으로는 충분히 이해간다. 

그런데 말야. 공개된 게시판에 이렇게 글을 쓴 순간부터 너는 공무원이라는 직책을 내려놔야 할수도 있다는걸 명심했으면 좋겠네 

저런 사람이 매일 1-2 명씩 찾아와서 반복하는거면 이해감....

그런데 진짜 어쩌다 할머니가 개명 후에 바꾸고 싶다고해서 간건데...

본인 하루 힘들었다고 저러는건 좀.....

애초에 할머니가 저리 수동으로 해야하는 큰일인줄 알고 요구했을까
결과적으로 큰일이 된건데 왜 처음부터 이상한 요구를 한 사람으로 만들지

당신 일입니다만

일 바쁜건 알지만 그거 하라고 국가의 녹먹는거잖아...

부적합하다고 하면 개선안을 내놔야지 커뮤니티에 글싸면 해결이 되냐고...

능력껏 천천히 처리하거나 이건 자료가 너무 오래되서 무리거나 좀 오래걸린다 답해주면 될걸 

할머니가 매일 와서 지팡이 휘두르며 왜 내꺼 안해!! 생때 부린것도 아니면서

일은 다 잘 해놓고 왜 스스로 매를 범.... 차라리 나 힘들엇어! 얼른 칭찬해줘! 라고만 하면 다들 무한 칭찬 해줄텐데 

윗댓 분들은 민원 처리가 뭔지 모르시나?? 본인 업무나 팀 업무는 그대로 있는데 + @로 민원 업무가 들어오는 거임.

왜 촉박하게 처리했는지는 몰라도 오늘 못 한 업무는 내일모레글피에 욕 먹으면서 처리해야 됨

그냥 저 할머니 썰 풀면서 힘든 과정을 거쳐 결국 해낸 이야기만 써내려갔어도 칭찬 오지게 받았을건데 그걸 못참았네

적당히 포장 잘해서 썰 풀었어도

 굶주린 기자들이 훈훈한 이야기라며 바로 퍼날라주고 

본인에게 이득이 될수도 있었을건데..

 매일 오는 진상도 아니고 

게임으로 치면 유니크 퀘스트같은건데 그걸 발로 차버린 꼴인듯

일 하다보면 개같은날 좆같은날 다 있고 없는자리에선 나랏님도 욕하는법인데 민원 처리하는사람이 죽기전 소원이라는데 윗분말씀처럼 누군지 특정되는 민원인을 공론화까지 시키면 누가 9급따리 하라고 칼들고 협박했냐는 말밖에 해줄수가 없네

Re 25. 샘내도서관 (클릭하면 이동)

어쩌라는거임 ㅋㅋ

민원 들어온걸 처리 안함 그럼?

못 한 업무 욕먹으면서 처리해야되면 시스템을 욕해야지 민원인을 욕하는게 맞음? 저게 정당한 민원이라는건 인정하는거 같은데 글쓴이도

투덜대고 욕 할수는 있지 근데 그걸 왜 인터넷에 올리냐고 

민원 늦게 처리해준거도 아니고 할머니 얼굴 앞에다 욕 박은거도 아니고 민원 1건이 힘들어서 푸념할수도 있는데 댓글들이 너무 날 선거같음

Re 31. 고로 (클릭하면 이동)

푸념할 수 있죠

근데 그건 자기들끼리 사석에서 할 얘깁니다

인터넷에 올리는건 결국 다른 사람들한테 이런 걸 다 오픈한다는 얘기고 그말인즉슨 안 좋게 보는 시선들도 다 감수한단 이야기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상기의 민원은 정당한 민원이었고 그걸 해결해야 하는 것은 글 작성자의 일이죠. 힘들었다는 선에서 끝났으면 모르겠으나 허탈하다 이런 식의 사족을 붙이니 사람들이 안 좋게 보는겁니다. 굳이 안 붙여도 될 말을 붙여서 본인이 힘들게 수고한 일이 빛이 바란 거라고 봐요.

없는데선 나랏님도 욕한다고 하지만 그건 듣는 사람이 없을 때 얘깁니다. 하물며 인터넷은 모두에게 개방된 곳이고 요즘처럼 짤로 따서 돌아다니기 쉬운 시대에 이런 말을 커뮤니티에 한다는건 저런 것도 본인이 감당해야할 부분이에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게 싫으면 인터넷에 올리지 않거나 동료들끼리 있는 SNS에서 해야 할 이야기라고 봅니다.

Re 13. 엔쥴로스 (클릭하면 이동)

저거 관련해서 다른거 신청하는 기한이 임박한게 있어서

그날 처리해야 했다고 하네요

Re 33. 물음표느낌표 (클릭하면 이동)

당일 처리 돼야 한다는건 민원인 사정이고

저 정도 건이면 며칠 걸려서 처리한다고 규정 상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기껏 본인이 고생해 놓고 왜 이런 글을 쓰는지 의문

생활기록부 이름 정정 큰 일 아닌 것 같은 업무에

3명이서 하루종일 매달리게 되서 허탈하다는 말 같은데 이리 비난을 받아야 할 일인감

작성자가 할머니를 욕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댓글들이 갑자기 무슨 할머니가 주책이니 이런 이상한 포인트에 꽂힌 댓글이 달리면서 댓글의 분위기들이 이상하게 흘러가긴 했지만

걍 댓글들도 원래 별거 아닌 일상업무였는데 가끔 그 업무가 하루종일 사람들을 고생시킬 때 있다고 공감해주거나

위로만 하고 지나갔으면 아무 이상 없는 글이었을건데.. 작성자도 원 글에 할머니 보고 주책이니 뭐니 이런 말 한 것도 아니고

Re 34. 엔쥴로스 (클릭하면 이동)

교육행정 업무를 잘 모르지만, 보통 민원대 업무들을 보면

평소 단순한 업무가 특이 케이스라서 어렵게 된 경우, 그리고 거기에 뭔가 연계돼서 신청기한이 얼마 안남은게 있으니

바로 해달라고 할 경우 신청기한 안 남은건 민원인 사정이니 알빠노 하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다들 작성자 비슷하게 엄청 끙끙대면서 그 자리에서 해결하고 나중에 숨돌리던데

짤 본문에 공감하다 103번 댓글 보고 반성했습니다ㅠ 부끄럽네요

푸념은 할 수 있지만 공개적인 곳에서 저격 비슷하게 쓴건 문제가 있네요

아니 미시사자료를 그냥 폐기하는구나

Re 32. 은탄이팔자 (클릭하면 이동)

물론 업무에 대한 푸념을 저런 공개적인 공간에 올린건 경솔한 일이지요.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글 작성자가 업무를 유기한 것도 아니고, 민원인에게 대놓고 욕을 한것도 아닌데 일머리가 없니 누칼협 이런 댓글들이 달리니 한 말입니다.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갈일 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당한 민원이지만 개 짜증나는 게 무슨 느낌인지는 이해 됨 ㅋㅋ;

최소한의 소통이나 액션도 없이 불평불만만 늘어놓으면 당연히 욕먹지 공무원의 본질이 뭔지 망각하고 지 힘든 것만 늘어놓고 아이고 죽겠다 이러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알아주고 싶어도 김 팍 새지

정당한 민원이었다고 생각하고, 

다만 뭔가 저런 케이스를 통해 개선할 시스템이 구축되긴 해야 할 것 같은....고생 빡시게 했겄네 어우 

저 글 작성자보단 저 글 댓글들이 좀...

Re 39. 고로 (클릭하면 이동)

비난 했는데요

쓸데없는데 행정력 낭비시켜서 허탈하네 어쩌네 하고 공개 고로시중인데

전산화를 다했는지 알았는데 어느정도하고 전산화가 스톱됐나보네요?

할머니도 전산화로 되어있으니 그리 어렵지 않은 민원이라 생각했을수도있을것같네요.

작성자 본문은 글의 늬앙스가 불평느낌이고 댓글 달아놓은걸 다보면 부정적인 글인게맞는것같네요.

댓글이 부정적인 이유가 어쩌면 작성자의 글이 짜증이 섞여있어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업무마비된이 아니라 이것도 업무니까 그냥 업무처리아닌가?

Re 45. Sapiella (클릭하면 이동)

민원인 면전에 대고 그 말을 했다는 건가요?

Re 49. 고로 (클릭하면 이동)

지금 저 글에서 하고있잖아요..

Re 50. Sapiella (클릭하면 이동)

민원처리 중에 민원인 할머니에게 저런 말을 했냐는겁니다

Re 51. 고로 (클릭하면 이동)

민원처리중에 했으면 그냥 완전 또라이인거죠
본인 앞이 아니라고 해도 될 소리는 아님

Re 52. Sapiella (클릭하면 이동)

바쁜데 손님와서 짜증난 알바
이거랑 같은거임
지들끼리 뒷담깐거면 불쾌해도 그냥 그걸로 넘어갈 일이지만 오픈된 sns에 올린건 선을 한참 넘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