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에만 쓰면 주인이 감당하셔야지 ㅋㅋ 누가오냐

근데 그 2교대 공장도 가보면 왜 런하는지 알게될건데

근데 용돈 끊기면 저 소리 못하긴 함 ㅋㅋ

돈 들어올 곳이 없는데 흔히 말하는 꿀 알바 자리 없으면 저거라도 해야지

내가 원하는 자리는 다른사람도 원하는 자리라서 구하기가 힘들다고 ㅋㅋ

저땐 코로나때라 좀 다르게 봐야

하루 버리는거는 어차피 똑같아서

나도 예전엔 알바하느니 노가다나 쿠팡갔음

저래도 저런 파트 타임이라도 뛰고자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기 때문에....

난 오히려 피크 때만 하고 빠지는 거 좋았는데.

5시간 3일 일하면 주휴수당 나오는딩

Re 10. 만년눈팅 (클릭하면 이동)

그래서 몸비틀면서 그걸 안함

4시간 3일

7시간 2일

3시간 4일 이런싣으로

피크타임만 잘라서 고용하는거 점주들도 점주대로 몸 비트는 중이라 애매한 문제긴 함

지금 알바구해보려고 낑낑대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그냥 피크타임이고 뭐고 아예 학교 다니는 중인 학생이 할 수 있는 알바자체가 확 줄어버렸어요

전일제 (월-금 9-6이나 10-7같은거) 는 수업있으니 빠지고

구몬 교사 모집 / 배선원 모집같이 특정 경력이 필요한 직종은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니 빼면

3월 17일 하루 짐옮기는거 도와주실분 구합니다같이 초단기 알바거나 그러더라구요

알바 뽑는 입장에서도 한 자리에 지원자가 몰려서 그런지 이력서 보고서도 뭐 답변이 아예없으니 손가락이나 빨고있어야함

인건비가 너무올라서 감당이 안됨

그것도 못하면 장사왜함? 은 개소리라고생각함

솔찍히 최저임금도 아까운 알바도 많고

저 글에서도 나오는게 고작3만원 5만원 저러는것도 웃긴게

돈을 너무ㅈ으로보는거같음

Re 14. 하아민 (클릭하면 이동)

Re 15. 하아민 (클릭하면 이동)

ㄹㅇ 바쁠 때 알바를 쓰지 안 바쁘면 어떻게 인건비를 벌어서주냐고 돈이 땅 파면 나오는게 아닌데 ~

부업으로 맥날 알바하는데

여기도 주휴 최대한 안줄려고 기를쓰고 스케쥴 짬

본사에서 쪼인트 까나봄

직영인데

최저 못주면 장사 접는게 맞긴함

대신 소비자도 비용상승을 감수해야되는데 서로 절대 합의가 안되느는게 문제

인건비가 오른게 아니라 물가가 오른거고, 인건비는 오히려 여러번 동결시켰습니다.

그래서 한국 하방이 좋니 자시니 하기 전에 이명박 박근혜 시즌에 8,90년대 습관에서 못벗어나던
지방 빈민들은 이미 개미털기 다 끝났고 그런데도 불경기 핑계로 재벌 기반 경제에서 일자리 줄이면서 하도급 돌리니까
아래쪽 시장도 상황이 안좋아지고 장사 안되는거에요.

알바들 돈준다고 장사 못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우리나라처럼 재벌이랑 정치권 유착한 재단 위주의 경제 상황에서
물가 올리고 월급 낮추면 당연히 장사가 안되야죠, 왜 됨.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돈 쓰는 사람이 없는데.
집에서 배달시켜대는 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배달의 민족이라서가 아니라 자영업자들 보러갈 시간이 없어서 그런 것이고.
그렇게 배달시키는 것 가지고 배달시켜먹을 돈은 있으면서 배가 불렀다면서 인건비 째고 노예 사슬 자랑하려고 하니까 장사는 더 안되지.

애초에 우리나라는 자영업하기 쉬운 나라에요, 외국애들 들어와서 한국은 생각보다 기회가 많은 나라라고 하는 거

이제 중년 된 인간들이 손가락질하는 20대 사회초년생 신입사원들 이야기가 아니라.

자영업자들 꼼수 부리기 쉽게 해놓고 창업 지원하나는 빠방하게 해놔서 그런거임.

일반적인 사무직 생산직으로는 불만수요 감당이 안되니까 그 쪽으로 바람빼려고 일부러 밑장 빼놓은게 한국 자영업장이고.

기본적으로 자영업자는 중간 물고기고 기업에서 파이를 떼온 일반 생산자들이 거기가서 소비를 해줘야 돌아가는 구조라.

자영업자의 비율이 한참 낮아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자영업붐이니 뭐니 언론에서 불태우기 전에도 불태운 이후에도

자영업자가 대단히 많죠. 애초에 지금 일반 중소 이하 군소 기업 생산직 사무직들 임금 동결을 그렇게 시켜놓고.

저출산이라 더 아랫세대에서 돈이 풀리거나 투자되는 구조도 아니라 피라미드 아랫층이 극단적으로 좁아진 상황에서

투망 사이에 끼어드려는 업자들은 불경기나 사직, 구조조정, 정규 취업 루트 부적응등의 문제로 비정규직 상태인

4,50대가 늘어나면서 갈수록 늘어만 가는데 파이가 나오는게 비정상이지.

자영업자는 그냥 원래  하기 어려운 게 맞아요, 최저안줄거면 장사접어야 된다는 소리 괜히 나오는거 아님.
대기업과 생산자는 나라의 기틀이고 자영업자는 중간 상인 입장에 위치할 뿐이며, 언제든 대체될 수 있고
극소수 제외하면 필수불가결하지도 않음, 공급 과잉이 된 상황이 오히려 현재 상황이지.
그나마도 대부분은 최저 주면서 잘만 운영하는 것도 사실이고요. 

유독 영남권(특히 대구경산)에서 시대 불문하고 임금이 짜고 애들 후려치고 사기치고 이런 일이 많았던 것도
그냥 경제 기반이 약한 지역인데 보수정권 시절에 군부대 유치하고 유흥업 유치하면서
유흥 요식 계열 자영업자나 중간 사업장만 줄창 늘었으니 장사가 당연히 안되는걸 애들 배째서 메우려고 했으니 그랬던거지

이거 분위기가 왜

요오오오오즘 애들은 돈을 왜이리 차반으로 느껴?

굶어 볼래? 처럼 느껴지지

Re 19. 킵파이어링 (클릭하면 이동)

죄송한데 최저임금은 88년도부터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동결된적이 없는데 인건비가 여러번 동결됐다는건 무슨 말씀이실지..

Re 22. 엔쥴로스 (클릭하면 이동)

물가상승률이 2.7퍼인데 임금 인상이 1.7퍼면 이게 동결이 아니면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문자그대로 0퍼라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짐바브웨도 망하기 직전까진 안그랬으니까요.
왜곡하는 걸로 들리셨다면 죄송하네요. 

(문재인 때 1.5퍼랑 전년도 윤석열 1.7퍼랑 했갈려서 수정합니다.)

기본적으로 3시간씩 4일 동안 일해서 주에 12만원 가져가는 피크 타임 알바는, 그냥 제대로 된 알바가 아님.

이런 건 진짜 일자리 자체가 개박살 났는데 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나, 주부가 애 학교 보내고 저녁 장보기 전에 잠깐 해서 용돈 버는 win-win 자리?뭐이런 거지

예를 들어서 일자리 부족 문제 이야기 하다가 급여 높은 알바 공고 이렇게 많다고 보여주면 얼탱이 없잖음?

일반 직장, 파트 타임 일바, 피크 타임 알바로 나눠서 구분해놔야 한다고 봄

Re 24. 샘내도서관 (클릭하면 이동)

내가 옛날에 상하차 한 번 뛰면 시간 딱 맞춰서 16만원?인가 받았는데, 주급으로 10만원 받을 거면 그 시간에 공부하거나 집안일을 도와야지...

출퇴근 시간 한 시간 잡고, 보통 10분 정도 일찍 가거나 일 많아서 조금 늦게 가는 거까지 계산하면 점심부터 저녁까지 시간 날라가는 거임

Re 23. 킵파이어링 (클릭하면 이동)

말씀하신대로 물건 떼오는 물가는 물가대로 오르고, 매년 알바들 돈 줘야 하는 최저임금까지 오르는데

그 외 전기 수도 공과금에 임대료까지 오르는데 메뉴판 가격은 그렇게 팍팍 못 올리니

그래서 본문처럼 15시간 밑으로 끊어서 고용하는 행태가 나오는 걸로 봐야하지 않을지?

주휴수당이라도 킵하게요.

모두가 힘든 세상이구먼

Re 26. 엔쥴로스 (클릭하면 이동)

그쵸, 그게 현실이죠.
반대로 그런데서 시간 낭비하느니 생산직 단기라도 찾아서 하겠다고 알바하려는 애들 줄어드는 것도 현실이고요.

최저도 아까운 알바라는 소리에 한 소리입니다, 피크타임 자체에 대해서보다는요.
자영업자들 자꾸 착각하는데 진짜 일부 대형 요식업이나 자기 자리 잘잡은 함바집이나 공단맛집 같은 밀착형 요식업이 아닌 이상.

자기들이 그렇게 욕하는 돈아까운 줄 모른다는 젊은 애들 지갑 털고, 그 젊은 애들이 시간 아까운줄 모를 때 그 시간
시간 푼돈에 사서 써먹어서 진작에 망했을 자기들 사업 숨통틔는게 아르바이트 제도인데.
진짜 자기들이 애들 먹여살려준다고 생각이라도 하는 건지 어이가 없어서 하는 소리에요.
그래서 그 돈에 그 애들 말고 다른 누가 일이나 하러 옵니까? ㅋㅋ

말마따나 걍 젊은 애들 학교 다니면서 놀고 용돈벌이 하려고 채산없는 피크타임 알바 같은거 하면서 같은 알바들이랑 친해지고
(몇몇 양아치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지들끼리 의기투합해서 고깃집 같은데서 열심히 하려고 소리 지르고 지들 동기 부르고
솔직히 대학가 근처나 알바 많이 쓰는 자영업장은 그냥 그런 젊은 애들 빨로 먹고 사는 건데 어이가 있나요.

결국 자영업이 이미 포화인거고, 자영업자들의 먹이가 되어 줄 생산자들의 지갑이 걍 얇아서 생기는 문제인데.
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려고 하고 있고, 지엽적인 문제에 대해서만 이빨을 들이대려고 하니까 하는 말입니다.

이 모든 문제는 결국 내수시장 긴축과 양극화 가속을 부르는 대기업과 재벌 중심 체제,그리고 이를 종용하는
보수적인 정치 경제 문화 때문이고, 이를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노예 갈라치기해서 눈돌리게 만드는 것이고.
이는 IMF 분식 회계, 대기업 총수 재벌들과 소수 독점층의 연달은 실책으로 인한 기업 경쟁력 상실
이러한 가치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대표인 윤석열의 연이은 똥볼로 인한 국가 경쟁력 상실로 계속 입증되고 있고요.

걍 국가 경제 구조를 바꿀 때가 됐는데, 큰 문제는 지적하기 어렵고 막연히 두렵고 하니
보이는 만만한 놈이나 패겠다는 마인드가 어떻게 좋게 보임.

소규모 업장 자영업자들 근로시간이 점점 오르고있는것도 사실임 옜날에는 무조건 알바써야된다고생각한걸 

자기가 조금 동여싸고 더해보니 어 되네? 에서 바쁜 시간만 알바쓰면 최대효율이 나오구나를 알아버린것도 한몫함

이게 작은알바만아니라 공장도 요즘 비슷하게 고용하는 소규모 공장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