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1020164337897
당 안팎의 비판이 거셌지만, 윤 전 총장은 이날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대통령이 만기친람해서 모든 걸 좌지우지하지 않고 각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이 능력과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서 국정을 시스템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전날 논란이 일자 권한 위임이란 측면에선 전씨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고 해명한 것과 같은 취지이다. 특히 자신이 대학생 시절 모의재판 때 판사 역할을 하며 전두환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는 점을 거론하며 “전두환 정권이 독재를 했고 자유민주주의를 억압했던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저의 역사의식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했다.
어차피 호남인들은 자기한테 표 별로 안 줄테니 버리겠다는 생각인가
그게 아니라면 저리 계속 합리화하는 이유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