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치가 진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생긴 퀘스트 바인을 걱정하는 마일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바인 마일라 결혼 언제함???
바인은 행방불명된 켄타우로스 부족을 찾아 온야라 평야로 옵니다
근데 바인은 켄타우로스와는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어서 상당히 꺼려합니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놈들은 발라르 칸이 죽고 나서도 계속 망나니 짓 하는 노쿠드 부족
기껏 도와준다고 왔더니만 양말을 벗을 준비를 하는 바인
바인이 이렇게 노발대발하는거는 생전 처음보네;;
일단 방법이 없으니 동행하기로 합니다 바인블러드 후프는 주시를 박았다
흔적을 찾아오다보니 역시나 대 환 장 파 티!
안가도~~~~~~~~뭐라하고, 일하러 간다고 해도~~~~~~~~뭐라하고 서럽다 서러워
허거거걱 멀록은 왜 ㅠㅠ
그래도 어떻게든 관계를 개선해볼려 하는 켄타우로스지만 바인은 계속 틱틱댑니다
사람살려 도움 도움 나 너무 서러웠어 도움!!!!!!!
바인이 찾는 부족은 유목민족으로써 살아가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환영을 따라 용의 섬에 왔던 것
이건 진짜 타우렌 입장에서는 혐오가 생길 수 밖에 없구만 애초에 켄타우로스 자체가 호전적인 종족이기도 하구요
여차저차 잠시 들른 마을에서도 바인은 의심을 거두지 않습니다
나한테 주시박은거 당 장 치 워 !!!
인질로 잡힌 타우렌들을 구출하며 바인은 조금 마음이 누그러집니다
사실 이 친구도 어린시절 부족이 침공당해 오랜 세월을 방랑을 했었고 바인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떠올려 버리는 클리쉐적인클리쉐
온야라 평야 퀘스트에서 등장했던 보쿠! 바람현자로 승진했답니다 사람이 너무 갑자기 변하면 죽어 임마!
뭐냐 이 기묘한 포즈는
이정도 포즈도 못한다면 바람현자의 자격이 없다!! 왼슨의 폭풍과 오른손의 폭풍! 카 미 즈 라 아 라 시!!
헉 귀여운 오리 가족 쫑쫑쫑 쫓아가는게 너무 귀여워...
근데 미안 때려지나 궁금했는데 때려지는구나...
보쿠를 도와서 타우렌들이 어디에 있는지 의식을 치룹니다 보여다오!!!!!!
헉 줘터지고 있네;
다급해진 바인은 당장에 가자고 하지만 병력차이가 크기에 정비를 하자는 켄타우로스들
언성이 높아지다 보니 바인은 켄타우로스들에게 '쫄' 을 시전해 버리고 빈정상해서 다 집에 가버림;
에효...그래 결국 똥을 내가 치워야지
어우 씨 이건 좀 상상이상으로 많은데?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파워짱개코 살게라스에게서 고리발을 삥뜯고 나즈자타에서도 살아남았습니다 와우의 고유한 은신퀘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ㅌㅌ
여기 은신퀘에 실패한 낙오자들의 시체가 보이는군
도착했으나 보반은 죽고 말았습니다
바인이 어린시절 켄타우로스에게 납치당했을때 구출해준 일행 중 하나엿던 보반 ㅠㅠ..
드디어 바인의 양말을 벗기고 만 노쿠드 켄타우로스들;
좋우와 죽여버리자!! 록 타 오 가르!!!
이번 용군단이 이런 서브퀘에도 신경을 쓴게, 옛날에는 동행하는 NPC는 허공에 허우적 거리는 정도엿지만
바인은 말그대로 정예몹 켄타우로스도 말그대로 '한방'에 죽여버립니다 간지식칼로 썰어버린 시체처럼 말이죠;
야 씨 바인 부럽다 나는 투기장을 안해서 이런 탈거는 못 얻는데 ㅠㅠ
여차저차 켄타우로스들도 바인을 도와주러 오고 이번일의 수장격 켄타우로스 목을 쳐버립니다
양말을 다시 신은 바인은 좋은 켄타우로스도 있다는걸 생각하게 됩니다 근데 켄타우로스 치기 겁나 귀찮네 이제 말딸로 써야지
어흑 보반 갓 ㅠㅠㅠ..
그렇게 치뤄지는 합동 장례식...대인배 타우렌들 말딸들과 함께 합니다
하나 하나 불을 붙여주고
그렇게 친구들을 떠나 보내줍니다 잘가 얘들아
근데 어째 화장 하는 모습이...그..바베큐..하는 거 같..기도 하고 말딸이랑 타우렌 시체..를 화장하면...
그렇게 바인은 오랜 세월 묵은 감정을 풀고 그들을 알아갈려 노력하며 퀘스트가 끝납니다
이 퀘스트는 '타우렌' '높은산 타우렌'으로 클리어시
바인이 등에 매고 다니는 망토 형상과 타우렌 토템 외형의 양손 둔기 외형을 얻을 수 있습니다
히히 징벌 성기사 리워크 됬는데 잘됐다 토템맨 개코가 간다!!
왜 오리 죽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