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 된 로마의 귀환 올클리어
이번 DLC는 사실상 AOE1을 AOE2에 이식하는 DLC였는데 기존 AOE1의 캠페인들이 아닌
새로운 캠페인을 AOE2 엔진에서 AOE1 테크트리와 시스템으로 쫌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AOE2에선 성이라는 안전빵 요소가 있어 방어에 쫌 소홀히 해도 괜찮았는데
AOE1은 없는지라.. 방어와 공격 모두 신경써야하는게 굉장한 스트레스가...
캠페인 난이도로 보면 사르곤>>피로스>>>>>>>>>트리야누스 네요
사르곤은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네번째 미션이 매우 어려운편이였고
피로스의 경우 첫번째와 마지막 미션이 어려운데 둘다 정석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하면
난이도가 급하강 하는편이긴합니다.
첫번째의 경우 초기 병력을 어떻게던 많이 살려서(낙타로 뒤치기 오는 놈들 궁병 하나씩 던져줘서 피하기)
중앙에서 전투가 한창 일어날때 목표하는 세력까지 달려서 타워짓고 마케도니아의 강력한 아카데미유닛으로
밀어버린뒤 피로스로 어그로 끌면서 버티면 끝
마지막의 경우 아군이 불가사이 못짓게 성벽 쭉 둘러쌓아버리고 나머지 적들 전부 처치하면됩니다.
불가사의가 지어질경우 로마의 공격이 어마어마한 물량이 와서 진짜 노포와 타워도배 아닌이상 꺠는게 불가능한 수준
앞으로 AOE1의 캠페인도 몇개 이식해준다고 하니 다음 DLC나 기다려야겠네요.
AOE1이랑 AOE2 번갈아 나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