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bs.ruliweb.com/news/read/176645
그간 성장을 보여줬던 콘솔 게임 시장의 성장 부진을 두고, 콘진원은 다음과 같은 분석을 적고 있다. 시장 매출액의 감소는 킬러 콘텐츠의 부재가 원이라고 분석을 덧붙였다. 이는 판데믹 시기에 발매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같이,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 타이틀이 부재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킬러 콘텐츠의 부재가 겹치면서 콘진원은 2022년의 콘솔 시장 매출액 예상을 4.2%가 감소한 1조 78억 원으로 내다보고 있는 상태다.
킬러 콘텐츠의 부재와 더불어, PS5 / Xbox Series X|S와 같은 차세대 콘솔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았다는 점도 이유로 지적했다. 새로운 기종이 자리하며 이전 PS4 / Xbox One의 타이틀 판매량이 줄어들었지만, 새로운 기기의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매출액 성장에 제한이 걸렸다는 점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