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 않은 몸이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대단했다. 전반전이 끝난 뒤 관중석에서 해당 팬을 만나볼 수 있었다. 링거를 맞고 있었기에 몸 상태가 우려됐지만 그녀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병원이랑 가깝기도 했고 대구 경기가 너무 보고 싶어서 왔다. 몸은 괜찮다"라며 오히려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함박웃음 속엔 축구를 향한 열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49860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으셈ㅋㅋ
절대안정은 어디있는가 ㅌ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