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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했었지만 올해도 제자들과 철권을 즐기고 왔습니다
올해는 축제 때 철권대회를 열어보고자 했는데
제가 하필이면 축제 총괄 담당이 되어버려서 부스 운영을 못해서 그냥 작년처럼 평범하게 애들이랑 철권만 하다 왔네요
작년과 달라진 점은 작년 애들보다 철권을 좀 아는 학생들이 많아진게 차이점이랄까?
아무래도 스트리머들이 이젠 철권을 많이 하다보니 보는 눈은 생긴거 같아요
특히 캐릭터를 아는 애들도 많고 사기 캐가 뭔지 아는 애들이 있었음
(근데 파쿰람은 이젠 아니야...ㅠㅠ)
오락실에서 철권을 해보고 싶었는데 가격의 압박으로 못했었는데 체험하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또한 작년에는 1060 박힌 게이밍 컴터라서 좀 끊기는 감이 없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5600H+3070 달린 게이밍 노트북으로 업글해서 안끊기고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여자애들도 좋아하고 보는 맛이 있고 쫄리는 맛도 있는!!
저보고 철권8도 살꺼냐는 질문이 많았는데
제 사전엔 안산다 라는 말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