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 파랑단 찍은지 2주가 흘러서 또 파랑단에 한 캐릭을 추가했습니다...
분명 경기 수는 로우, 펭이랑 그렇게 크게 차이 안 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엄청 힘들었다는 느낌이네요.
상대도 워낙 오래 본 캐릭이라 폴을 잘 알고 있고, 붕력장의 인식과 달리 이상하게 날먹할 수 있는게 없고 하이리스크 미들?리턴 느낌이라 그랬나봅니다.
그래서 하는 내내 나는 정직하게 게임하는데 상대 캐릭은 시스템빨 잘 받고 성능빨 잘 받아서 대충 질러도 겁나 세고 야비한 거같은 착?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헤이하치는 뭐 이리 세졌는지 상대하기 벅차기로는 역대 최강의 헤이하치인 느낌...
드황도 이번에 4연?너프 먹었으면서도 여전~히 우직하게 기술 몇 개로 혼자 겜하고있고..
빅터도 요시미츠도 잭도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레이나, 카즈야 등의 풍신류들은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아무튼 입문용으론 쉬운거같은데 파고들만한 것도 없고 그나마 있는 것(예 : 유사 풍신류 위빙 무빙)도 묘하게 어려워서, 폴을 극한으로 잘 할 실력과 정성이면 진즉에 다른 걸로 올라가는게 더 쉽지 않을까하는... 실력이 부족한 저의 징징입니다...
아니 붕권 데미지도 계속 약해지는데 왜 딜캐를 이렇게 세게 맞아야 되냐고~~
벽력장은 뭔 아주 쬐끔만 거리있거나 쬐끔만 축틀어져도 클린히트가 안되서 또 딜캐를 세게 맞아야하냐고~~
분명 폴, 다른건 구려도 데미지는 세다는 이미지였는데... 왜 헤이하치가 각성, 히트 안 키고 후려패는게 더 세지...? 왜 국콤이 아스카보다 데미지가 약해진 것 같지...?
이것이... 철권의 정상화...?
아무튼 이제 당분간은 또 즐겜모드로 쉬엄쉬엄 일퀘/주간퀘만 깨는걸로... 아스카는 언제 올리지...
아 실수로 늘 하던 글씨 색/진하기 안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