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로 할까 하다가 철권정보라고 해야하나 하다 잡담으로 옮겼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선배에게 선물로 받은 따끈따끈한 신형 무릎레버입니다.
아직 시판이 안된건데(행사장에서만 세일가로 판매) 플레이엑스포 가는 분에게 부탁했다고 하더라고요^^고맙습니다ㅜㅜ(79500원;;;더 비싸짐 ㅜㅜ사실 세일가라 정가는 더....)
그래서 구형 무릎레버를 분리하고 갈아끼워 봤습니다. (제 스틱은 PS5 호리 파이팅스틱 알파(Alpha))
패키지는 조금 더 단촐해졌습니다;;;; 겉의 껍데기를 벗겨내면 골판지소재의 내부 박스가 맞이해줍니다. 뭐 박스야 이뻐봤자 박스지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ㅎ후면의 제품구성~설치하고 읽어봤네요;;;; 그래서 스틱내부를 다듬어줬습니다.... 몇미리 차이지만...뒤에 얘기해드리겠습니다.
패키지 내용물입니다. 스틱하고 투명 먼지마개, 고정브라켓, 본체 등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구형과 비교하면 레버 헤드를 교체할수없게 고정시켜놧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고 그래서 동봉된 스패너가 없습니다. 거기다 이번에도 나사가 들어있지않습니다;;;...기존 제품과 교체하니까 그 나사를 쓰면 되지만 커스텀 하시는 분은 나사의 부재가 굉장히 항당할거라 봅니다. 꼭 추가구매하시길;;;
신형과 구형의 비교 일단 헤드가 몽둥이에서 대추? ㅋㅋㅋ귀엽게 바뀌였습니다. 손이큰 제게는 매우 맘에드는 부분입니다. 먼지마개가 투명 클리어가 됐고 고정브라켓이 샤프트가 두꺼워져서 달라졌습니다. 입력하는 부분을 조금더 디테일?하게 그 면적만큼만 닿게 만들어져 있더군요;;샤프트의 길이가 조금 길어져서 스틱 내부 공간이 작으면 성형을 하거나 장착이 안될수가 있습니다. (PS5 호리 파이팅스틱 알파(Alpha)는 저 바닥의 튀어나온 판을 갈아내야합니다....갈아내면 해결이되긴하는데 살작 뚜껑이 벌어집니다. 닫히긴 닫혀요 ㅋ)
후딱 설치를 했습니다. 상;구형 하:신형 딱봐도 신형이 뗏깔이 좋습니다. 기존 스틱몸체에는 없던 클리어로 된 판이 생겼는데...이것때문에 샤프트가 길어진건지 샤프트가 길어져서 이게 생겼는지 모르겠으나 샤프트가 길어져서 결국 호리스틱 본체의 하판을 갈아내야했습니다. 그래도 살작 벌어지는...
클리어 판을 떼어내봤는데 애초에 샤프트가 길어서 바닥에 닿습니다. 그나마 저 클리어를 고정해주는 나사가 레버를 살작 뜨게해줘서 작동엔 무리가 없습니다;;;;
왼쪽 정상으로 닫힌 우측버튼쪽, 우측 살작 벌어지는 레버쪽...플라스틱이라 유격이 좀 생기지만 닫힙니다;
대추?레버의 영롱하고 우람한...마치 로터......아닙니다......장착하면 이정도 입니다.
호리스틱에 아무튼 장착됩니다....
호리스틱 사실분들은 저버튼 위치가 거슬릴수있습니다. 판테라처럼 기본버튼이 앞에 4개입니다. 메이크스틱 사용자는 불편할수있고요. 거기다 뒤로갈수록 버튼배열이 아래로 쳐집니다. 기본 4번튼에 익숙하신분은 상관없지만 기본버튼을 중간 혹은 뒤족에 쓰시면 버튼 누르기 불편합니다.
무릎 신형 네오스틱 후기입니다.
일단 탄성이 더 강해졌습니다. 샤프트가 두거워져서 그런지 내부 탄성고무가 더 잘 밀어내고(중립이 잘됨) 입력이 더 빨리되는 기분입니다. 딸각소리가 조금더 빨리 소리납니다. 초풍과 초스카이 입력이 중립이 잘돼서 그런가 더 잘 나갑니다^^ 대추레버는 손이커서 그런지 기존 몽둥이보다 그립감이 좋은것같습니다. 다만 소음이 한층 경박?하고 체감상 3배정도?;;;시끄러워졌습니다. 저야 혼자사니까 문제없지만 가족과 사시면 등짝을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전 소리나는게 입력하는데 도움이되어 좋긴한데 거슬리는 사람에게는 좋은 옵션은 아니죠.
가격이 많이 비싸져서 (구형:69,800원 /신형: 79500원(세일가) 정가:85,000??? ) 단점이라하면 단점인데...전 매우 만족합니다. 혹시 구입 예정이시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가격이 좀 나가네요 ㄷㄷ;
쓰던 히트박스 존버 좀 하고 봐야겠네요 저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