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대가 지르기, 비비기를 자주 사용하거나 압박 시에 굴러서 피하기, 잔상 점프로 도망가기 등
가드를 할 생각이 없는 유저한테는
아예 거리 조절해서 지르기나 비비기를 할 건덕지를 안 주는 식으로 플레이하거든요?
어제 오랜만에 02um을 하는데 같이 했던 분이 유튜버시길래 10선이 끝난 후 라이브 중인 방송 돌려보니까
제가 아주 대단한 사파플레이어인거 처럼 니가와쟁이라고 처음 부터 끝까지 폄하하는 듯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위에도 적었 듯이 저는 지르기성 플레이나 비비기 구르기를 심하게 하시는 분이랑은 심리전 자체가 성립 안된다 생각해서
거리조절과 가드 후 역습하는 플레이로 대응했을 뿐인데 니가와 밖에 안 하는 재미없는 플레이어라고 낙인 찍으시니
조금 어이가 없어서요 물론 개인방송이니까 방송 중 쌍욕을하건 패드립을하건 저는 딱히 그런걸로는 딴지 걸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이하는 구르기,백대쉬, 땅장풍, 노원류로 대공치기, 먼저 다가가려고하면 공대공으로 압박하거나 미리 쳐내기 등은
생각 안 하시고 상대가 하는 것은 니가와!라고 단정지으시는 그분의 기준이 조금 궁금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적어봅니다.
도대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가 니가와인가요?
ps. 02 세스 시월 가드 후 바이스 약 디사이드로 딜레이 캐치 가능.
원래 대전게임에서 나보다 잘하면 다 치사하고 비겁한 사람이고,
상대가 쌍욕을 한다 = 게임 정말 잘하신다는 극찬으로 들으시면 됩니다.
니가와가 어디까진지 기준도 없고 신경쓸필요도 없어요 ㅋㅋ 그냥 실력차이가 커서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