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

광신도들은 커뮤 중독자들이다. 

지들 커뮤니티에서만 재밌는 드립을 일반인에게 쳐놓고, 분위기가 왜 싸해지는지를 물어본다.

진짜 저럼

위급하다가 살아나면

'아직 이 세계에서 할 일이 있어서 좀 더 두려나보시다'

결국 돌아가시면

'필요해서 데려가신거다'

안 믿는 사람들은 속 터지죠

죄 없는 어린애를 병으로 고통받게 하다가 죽은 것도 하나님의 뜻이겠지.

같은종교라도 사람에따라 어이없는데 타종교인에게 저딴소리하니까 개독소리 듣는듯....

내가 선의면 다 옳은 얘기인줄아나봐...

나라면 그래도 의도은 좋은말이겠지하고 넘어가겠는데. 해외여행가면 종교와 관련된 말도 굉장히 많기도하고. 

걍 판춘문예 주작같음

나이 많으신분 돌아가시면 그러려니라도 하겠는데 어린아이 장례식에서 할법한 위로는 아닌듯;;

똑같은 말이어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다르지
저걸 진심으로 말하면 듣는 사람도 진심으로 듣는데
분명히 시동생이 뭐라고 했다는 건 어디서 주워들어서 국어책 읽는 것처럼 짓거렸을 듯

물론 판춘문예일 확률 90%이상 보긴 합니다

똑같은 말이어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 보통 저런 문구를 많이 쓰긴 합니다. 

나중에 추모예배 보거나 그럴때 기도들 하시면서 

'정말 가슴이 미어지도록 고통스럽지만, 하나님 아버지 곁에서 귀하게 쓰시기 위해 데려가신거라 믿고, 그곳에서 평안하실거고, 다시 천국에서 만날 수 있도록 나도 선하게 살면서 기다리겠다' 등등 의 표현을 쓰기도 함. 

근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지르면 안되지. 저건 개독보다는 눈치 못읽는게 좀 큰 듯. 

물론 판춘문예일 확률이 높다보니 너무 논쟁에 힘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이는 진짜로 위로하려고 하는 말이 맞을거임

기독교에선 윗분말처럼 위로하는 경우가 많으니

물론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뭔뜻인지는 알겠는데...에휴

나름 위로하려고 한 말인 것 같은데 이혼하자 소리까지 나올만 한가?

타이밍이 안좋은거같음. 적어도 마음을 추스르고 난 뒤에 했어야하는 말인데  장례식장에서 ㄷㄷ

근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그러면 아직 안죽은 저는 "신"님이 보셨을때도 구제불능 씹쓰레기 우리 천국을 더럽히는 구데기라 안데려가시는건가여?

아이 장례식에선 다른 장례식보다 백배 천배 조심해야 하는데

장례식장에서 저 말을 했으면 뺨싸다구 안쳐맞은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개독 신은 선한 신이라면서 사람 목숨을 기준도 없이 지 ㅈ대로 휘두르고 다니는데 어디서 선함을 찾아 볼 수 있음?? 

개독들은 무슨 일이 터지던 "선하신 우리 신의 뜻" 이라는 이 말도안돼는 쓰레기 사상부터 고쳐야됨

어휴 그건 믿는 사람들끼리도 조심히 말해야 할 판에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한거 아니냐...

교인들끼리는 왕왕 건내는 위로이긴 할거임. 그런데 종교가 없는 집 조의 가서 비종교인에 대한 배려 없이 그런 말을 하면서 왜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자기를 배려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음. 그 종교를 평생 믿어온 사람 마저도 내 아이가 죽었을 때 신은 왜 돕지 않는가 하면서 신앙을 버리는 일이 있는 판국에 그걸 비종교인에게 해서 될 말이라 생각하는건가.

비종교인들 조사당했는데 종교인이 자기 기준으로 말하면 안되지.

반대로 상당한 사람이 기독교인인데
거기 다른 종교 믿는사람이 와서 자기기준으로 이래저래 말했다고 생각하면
기독교인의 입장에선 무례하다고 여길것.

설사, 상당한 사람이 똑같이 기독교인이었더라도
충분히 무례하다고 느꼈을 발언인데
저건 그냥 세상을 자기입장 자기생각대로만 살아가는거같음.

기독교인이 찾아와서 
님 아기 할례 했음? 세례했음? 세레명 지어주고 축성했음? 님 아이 천국가겠네요.
암만 천국가고 천사되니 이런 말을 늘어놔봐야
아이 죽은 면전에서 저러고있으면 기독교인이었어도 화냈음 저건

교회사람 끼리는 할수도 있는 이야기인데

아닌사람은 납득못할 이야기이기도 함

이미 골이깊어졌는데 갈라서야지 뭐...

심신을 청정히 하는 수행자가 승려로 불리고,
패악질을 하는 중이 땡중이라고 불리듯이

똑같이 기독교를 믿어도,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하면 존중받을 수 있는 종교인이고,
부덕한 행동과 그릇된 말을 입에 담으면 개독이라고 까여도 할말없는거지.

개독이란 단어에 꽂혀서 이혼사유냐고 이러고있네

개독 방식의 위로는 개독들끼리만 해라 ㅅㅂ...

잘 써서 욕하기 좋게 포장한 판춘문예

저런건 같은 종교인끼리도 조심해야하는 멘트라서...

아이 장례식에서 저딴 말하고서 멀쩡히 나온게 용하네

육개장으로 왼뺨 편육으로 오른뺨 맞아도 모자랄텐데

그냥 하늘나라에선 안아프고 행복하게 살거다 이정도로 위로했으면 모를까 

하나님이 자기 필요해서 어린 애 목숨 갖고갔다는식으로 이야기하니까 당연히 빡치지...

개독 종특 : 지들끼리만 통할만한 멘트를 일상생활 내내 써대면서 남들이 멘트 안받아주는걸 이해를못함

이유를 불문하고 잘 죽었네요 는 호상 이외에는 나와서는 안될 말이고,

그마저도 상주한테는 절대 해서는 안될 말임

저는 딱 보자마자 어케 느꼈냐면

"죽어서 잘됫다"라고 말한것 같았습니다

Re 33. SomeRainy (클릭하면 이동)

기독교식 위로긴 한데..

기독교는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이 있는 종교고, 

지금 살고 있는 이승보다 사후세계를 중요시 하기도 하니

영원히 사는 사후세계에서 절대자에게 쓰임받을 거다 이런 의미로 하는 말이긴 합니다만

이런 이해가 없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미친소리로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위로도 상황을 가려가며 해야 하는 것.

아버지가 암말기로 입원해계신데 대학병원 내 종교시설의 기독교 아줌마가 
병실에들려서 침상마다 예수믿고 구원받으세요 이 소리하는데 진짜 화남
안한다고 인상쓰긴했는데 진짜 가끔 가서 멱살잡고싶어짐
 

내수용 밈 다른 방 가서 쓰지 말라니까....

실제로 초딩때 간 교회에서 ㄱ 성경공부랍시고 저런거 유사한 이야기를 해대서 주작이라고 생각 못하겠다

위로하려는 의도라는 것은 이해했는데 제가 무교라서 저게 기독교 내에서 일반적인 말투인지는 잘 모르겠고

일반적으로 쓰기엔 부적절한 말같긴 하네요;

이건 사람이 문제인거 같음 다른 종교거나 무교라도 비슷한 느낌의 뭔가를 할 사람같은데

Re 7. 증서 (클릭하면 이동)

친동생같던 군대 후임이 죽었다는 소식듣고 우울해있는데

하나님이 부활시켜 주실거예요 

라고 한 여호와의 증인 아지매 죽여버리고 싶던데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개독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