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구에서도 많이 멀어지고
유달리 행사장 규모도 확 줄어버린 금산인삼축제 더본존....
대체 왜 이렇게 된걸까?
작년 금산인삼축제에 참가한 더본존의 여파로 상인들 다 망했다라는 의견에
상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더 먼곳으로 더 좁혀서 가게 된것
(사실 저 말한걸 보면 애시당초 상생에 의미가 있나 싶긴 하지만)
작년에 문제되었던 상인들의 바가지와 가격 미표기 문제가 있었는데
과연 더본존의 위치와 규모를 양보해준만큼 외부 상인들에게는 상생의 의지가 있었을까?
한번 알아보자
일단 입구에 바가지 요금이 없다라고 적어 놓긴 했는데....
파는 사람도 가격 잘 모름.....
하.... 말이라도 못하면....
4인 기준으로 4만원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1인분의 양이 얼마인지 알수가 없음
(그냥 저거 한덩이 아니냐고 할수 있는데 작년에 저 한덩이 구운거에서 찔끔 짤라서
1인분 같은 4인분을 4만원에 판매한 전적이 있음)
이것이 영수증인데 일부 가격 나쁘지 않은 품목도 있긴한데
이걸 이가격에? 싶은게 많다....
가격표가 없어야 바가지라는 신박한 논리를 세우는 아주머니....
우린 그걸 영수증이라고 부르기로 사회적으로 약속했어요.
급발진 하는 아주머니...
그리고 다들 이미 바가지의 정의가 잘못되었다는건 알고 있겠지만
다시한번 바가지의 정의를 알아보면
당연히 이런뜻임으로 가격표의 유무와는 1도 상관이 없음
저.... 선생님?
애시당초 당신들이 삼성이 아니에요
더본이 삼성입장이고 당신네들이 중소기업 입장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당신들이 더 저렴한게 맞는거에요
그렇다면 금산시에서는 무엇이라고 말할까?
애시당초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상생을 생각조차 하지도 않았다.
그냥 지역 축제 담당대사로 백종원 딱 앉혀놓고 저런거 관리감독 하게하자 너무 차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