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밸런스 부분에서 스파나 철권 등 타 격겜과 비교 하는 글을 봐서
킹오파는 3:3이고 그 게임들은 1:1이라 '킹오파가 1:1이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다 싱글전 대회를 추진해보려 준비 중이었는데
마침 작년 쿨크제야 강점기 시절 열렸던 대회 자료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낮은 순위 쪽은 캐릭 성능 보다는 끌리는대로 픽 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지만
이미 다 지난 대회고 4강 8강 픽을 모두 확인 할 수 없어서 영상에 나온 부분만 체크 해봤습니다.
총 23명 참가
캐릭터 픽 횟수를 추려보면
크로닌 3
쿄 2
제니 2
엘자 2
기스 2
테리 1
클락 1
쿨라 1
쿠크리 1
유리 1
윕 1
야시로 1
야마 1
빌리 1
마이 1
루갈 1
료 1
락 1
클락 1
각야 1
가토 1
K 1
돌로레스 1
하데 1
총 24캐릭
3:3이 아니라 1:1 기준으로 가면 꽤나 분산이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쿨크제야 시절인데 쿄 vs 마이 결승인 것도 인상적이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킹오파는 3:3 게임이고 킹오파 기준으로 3번 크로닌이 여전한 것은 저도 마음에 안 들지만
타겜 밸런스와 비교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 생각해서 추려봤습니다.
다음주 쯤 싱글전 대회를 열어볼까 생각 중이니 참가 의향 있으신 분들은 츄라이 츄라이
1대1이 되는순간 성능도 성능이지만 자기가 원하는거 하는 경향이 더 강해지는거같다고 생각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