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디 임신해서 힘들 때 쉬는 거니 저거 써서 쉬어야되는거 겉기도 하고?

Re 1. LQ (클릭하면 이동)

용도에 맞게 쓰면 아무도 뭐라 안함.

Re 1. LQ (클릭하면 이동)

병원가고 쉬는게 아닌가 보죠

뭐.. 그냥 최대 10일 임신휴가 준거라고 생각하면 이해할만두.. 임신하면 힘들어서 그냥 쉬고싶을수도 있으니까요

쓸수 있는거 그냥 원할때 쓰는거 아닌감

빡빡하게 할거면 제도를 서류 첨부로 바꿔야지

남성공무원은?

Re 2. 대니얼브라이언 (클릭하면 이동)

Re 3. 엔쥴로스 (클릭하면 이동)

전 딱히 악용이라고 생각 안되네요

임신해서 쉬고 싶은게 육체적인 것도 있고 심리적인 것도 있을텐데

임산부 하루 이틀 쉰다고 저거 꾀병부리고 쉰다 이런 의식이 임신했다고 뭐라고 한 어린이집 원장 같은 사람이랑 똑같다고 봄

Re 7. LQ (클릭하면 이동)

저도 임신한 거 자체로부터 거동부터 해서 모든 행동반경들이 피곤해니고 불편해지니 딱히 악용은 아닌 거 같네요.

Re 7. LQ (클릭하면 이동)

검진휴가인데 검진을 안 받는게 악용이 아니라고요?

Re 9. 엔쥴로스 (클릭하면 이동)

어떤지 궁금해서 좀 찾아봤는데 기업이나 지자체별로 진단서를 요구하는 곳도 있고 저 곳 같은 경우도 있더군요

저기 지자체가 제도 적용에 관대한가본데 어쨌든

병가같은 목적이라고 생각되는 제도라 결국 인산부가 힘들어서 집에서 쉬는 것도 그 목적에 부합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는

Re 10. LQ (클릭하면 이동)

본문에서 임신 검진 목적으로 쓸 수 있는 휴가라고 하는데 직장에서 증빙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것과 별개로

검진 조차 받지 않고 연차 대용으로 쓰는 건 악용인거죠.

공무원이면 연가 보상비도 나오는 걸로 아는데 10일치 연차면 부당이득 아닐까요.

직장에서 깐깐하게 증빙을 요구하지 않는다 - 임산부 편의차원에서 합당한 조치

증빙 요구 안 하니까 검진 안 받고 그냥 쉰다 - ????

임신검진휴가 인데

검진 받을 목적이 아닌 꼴리는데로 쓰다보면 

나중엔 결재 받기 깐깐해지거나 아예 없어질 수 있음

차라리 휴가 이름을 검진 및 입덧휴가 같이 바꾸는게 나을거라 생각함

저는 검진이라는건 그낭 명분이고 그냥 좀 쉬는 날 줬다는 생각입니다. 임산부가 막 쉬면 좀 어때요? 애 가져본적도 없고 그럴일도 없으니 모르지만 임산부의 신체상태라는게 보통이랑 다를텐데 굳이 아득바득 진단서 떼고 그래야하나 싶은데요. 

애초에 임신하면 그냥 장기휴가 보내서 케어해도 모자란 상황인게 아닐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검진을 실제 받았냐 안받았냐 그게 그리 중요한것 같지는 않은거 같은데...

출산율 1% 되려면 멀었구나

 10일이라는건 딱 보니 한달 한번꼴로 준 거 같은데 매우 인색하게 줬다 생각하고 이 글이 빡게감이라면 그 부분 때문인것 같습니다. 임신 경과에 따라 더 필요해질수 있을거 같은데 한 20일 주고 검진 받든 말든 알아서 하게하면 좀 좋아요? 

Re 15. rador (클릭하면 이동)

저게 개월수별로 일자를 분배해놨더라구여

검진 많이 받을만한 시기는 기간 짧게 잡고 아닌 시기는 기간 길게 잡고

Re 16. LQ (클릭하면 이동)

그정도 배분은 해놨나 보네요. 글 보니 몇일 연속으로 해야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은데 더줘야 하지 싶습니다.

Re 17. rador (클릭하면 이동)

그거는 제도를 바꾼 다음 얘기죠.

현행 제도가 엄연히 검진 휴가인데 검진도 안 받고 쉬는 건 규정위반이죠

그리고 본인들 연차는 어디 국 끓여먹은거 아니잖아요.

Re 17. rador (클릭하면 이동)

직장에서 먼저 3일이상 아니면 확인서 없어도 된다고 유도리 있게 풀어줬으면 최소한 병원은 갔다오란거죠. 의사하고 안부인사만 하고오더라도

Re 7. LQ (클릭하면 이동)

임신검진휴가는 검진받으러 쓰라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그 목적이면 임신휴가라고 해야죠.

저도 임산부들에게 휴가 주는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목적과 필요에 맞게 만들고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임산부 휴가가 아니고 '검진'휴가라구요

전 힘든면 휴가를 줘도 된다고 봅니다. 다만 본문 댓글에 '그냥 생리휴가 낼때처럼 쓰고싶을때 써요 ㅎㅎㅎ' 이부분이 빡치네요. 

생리휴가를 악용한다고 자백하는 꼴인데 같은 급으로 임신검진휴가를 쓴다고 하니 그게 참 나쁘다고 봅니다. 임신하면 생리휴가 못쓰니 이걸로 대처하고 하루 논다 이런 얘기로 들리네요. 

좋은건 지키고 나쁜건 배척해야하는데 익명을 업고 저딴식으로 말해버리면 반감만 사는거니까요. 지그릇 지발로 차는게 아닐지...생각이없는 발언같습니다. 

생리휴가도 힘들면 쉴수있게 배려하는건데 안아파도 공짜휴가처럼 써버리니 욕먹던건데 이것도 취지와는 다르게 변색되는게 안타깝네요.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미혼이나 남자가 외처야할듯하네요...그냥 임산부 휴가라고 해서 휴가를 주는게 낫겠네요

생리 휴가랑은 좀 다른게

임신을 한 상태인거니 

고생하는 거에 비한 보너스 같은거라고 생각해도 좋을듯?

오히려 남편한테도 휴가 줘야한다고 봄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

임심해서 힘드니까 휴가 더 줘도 된다는 말은 할 수 있지만, 명목이 검진휴가인 걸 연차쓰듯이 검진도 안 가고 맘대로 쓰는 게 왜 그걸로 커버가 됩니까? 출산율 얘기까지 튀어나오는데, 그럼 일반 남녀 근로자들도 힘들게 일하는데 아프지 않아도 걍 병가 써도 되고, 그걸 저렇게 공적으로 얘기해도 뭐라 하지 맙시다.  

임산부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은 하면서, 그 "제도"를 제도의 의도와 규칙과는 무관하게 악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하는 건 모순 아님? 어차피 제도에서 정해주는 사용규정을 쌩까고 맘대로 할거면 뭐하러 제도 만들어 달라고 해요? 걍 무단결근 시원하게 쌔리고 그러다 짤리면 "이러니까 출산율이 안 오르지. 임긴하면 힘든데 그정도는 휴가로 봐줘도 되지 않냐" 하면 되겠네

솔직히 임산부가 10일 더 쉬는 거 괜찮고, 딱히 큰 손해도 아닌데, 그럼 몰래 쓰고 저렇게 자랑스레 대놓고 말하지나 말던가. 

개 힘들어요.. 임신하면 ..

잠은 거의 두배 가까이 오고 배는 땡기고 

이런거라도 좀 써야지 ㅠㅠ 

물론 옆에서 개고생하는 남편(나)도 힘들긴 한데 ..

임신을 해서 검진 받으러 갈때나 진료보러 갈때는 증빙서류 없이도 허가해줘야 한다 - O 

임신을 했으니 병원 상관없이 그냥 내가 내키는 때에 병원 간다고 핑계대고 쉬자 - X 

서류가 불편하면 더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체하면 되는 거지

아무 근거도 없이 그냥 쉬겠다는 건 좀 아니지 않음?

차라리 그냥 검진이라는 명목을 안붙이고 무상월차를 줬으면 모를까 명목 붙였으면 명목대로 써야되는게 맞음

생리휴가 악용이랑 똑같죠

목적이 있는 휴가를 목적과 관계 없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는 것인데

검진 받으라고 주는 휴가를 그냥 자기 내킬 때 쉬려고 사용한다는 건 명백한 악용이죠

출산율 올리고 싶으면 제도 악용이 아니라 제대로 된 임산부 전용 휴가를 만드는게 맞지..

그리고 저거 공무원이잖아요;;

검진 받으려고 쓰면 좋은데 검진도 안 받으면 문제 아닌?

ㅋㅋㅋㅋㅋ 얼탱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