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뽑은 사람들은 진짜 지금 갖고 있는 집 죽어서도 꼭 가져가길 바람

Re 1. 알면다친데 (클릭하면 이동)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그런 논리면 지지난 대선 때 문재인 뽑은 사람은 페미니스트로 간주하면 되는 겁니까? 아니겠지요? 그거랑 똑같은 이야긴데 왜 자꾸 이런 논조의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요즘 살다보니까 매국노들이 이해가 되더라니까요

본인 이익을 위해서 팔아먹는 새끼들이 99%겠지만

이 죣같은 나라 바뀌지도 않는거 어차피 망할 나라라면

내가 외세의 선봉장이 되어서 주도권을 잡고 싹 다 모가지 쳐버리고 싶다니까?

본문도 개빡치는 와중에 댓글도 첫댓부터 창났네

ㅋㅋㅋ글내용과 댓글로 완성시킨 빡게글ㅋㅋ

난 페미아니고 중국몽도 하기 싫은데

결국 유권자가 교양을 쌓아서 쭉정이들 잘 걸러내는 수 밖에 없음

그게 진짜 민주주의의 이상이기도 하고

저러고도 여가부 예산은 되려 올랐는데

전체적으로 야랄났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윤두창이 대한민국을

진짜 이쯤되면 용산 앞에서 한번 모여야한다

이러니까 이재명이 졌지

이번 정권 목적이 나라를 조져놓는건가 싶을정도로 처참함

에효

Re 2. 늙이 (클릭하면 이동)

일단 누누히를 쓰시고 싶으시다면 저한테 그런말을 자주 하셨는지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하실 것 같구요 국힘 지지자들 중 대다수가 국힘은 부동산값을 지켜줄 것 이라는 믿음인것도 사실 아닙니까? 전부라고 오해할 수 있는 글을 쓴건 죄송한데 글 본문만 보면 현 정부(윤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우리나라 과학 경쟁의 뒤처짐이 주 내용인데 댓글로 현 정부에 대한 비꼼이 안나올거라 생각 하시나요...? 그것도 신기함

Re 1. 알면다친데 (클릭하면 이동)

싫은데요?ㅋ

윤석열을 뽑게만든 문재인을 뽑게만든 박근혜를 뽑게만든...

Re 16. 알면다친데 (클릭하면 이동)

현정부를 비꼬신게 아니라 현 정부에 투표한 사람들을 비꼬신 거지 않습니까? 왜 비꼼의 대상을 수정하십니까? 제가 정부 비난을 멈춰달라 말씀드린 일이 있나요?

어떤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그가 했고 또 할 모든 행위를 지지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느냐, 그것이 아니라면 어째서 투표로 자기 의견과 권리를 행사한 사람들에 대한 비난을 하시는거냐 하는 이야기깁니다. 다 알아들으셨을텐데 왜 모르는 척 하십니까. 그냥 현 정부 행태가 역겹고 화가 나니까 비난할 대상을 찾다보니 투표한 그 사람들에게까지 순서가 돌아간 것 뿐이지 않습니까. 그게 옳지 않은 일이라 말씀드리는데 왜 이야기를 다른 곳으로 돌려서 면피하십니까.

나라꼴에 화가 나시는 상황은 저도 십분 이해하지만 그게 반대 진영에 투표한 사람들을 싸잡아 비난하고 조롱하는 행위를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이런 논조의 이야기를 배페에서 몇 번이나 했구요. 이런 류의 다툼이 처음도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 그 반대 진영에 투표한 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다음 대선에서 지지하시는 정당이 승리하는 것 아닙니까? 선생님이 댓글로 일침 놓으시면 그 사람들이 "아아 그렇구나 내가 너무나 어리석었구나"하고 깨달음을 얻어 투표 대상을 바꿉니까? 당연히 아니겠지요, 그냥 불쾌하게 만들 뿐인데. 투표한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논리와 이유가 있습니다. 그걸 존중하는게 민주주의의 근간이구요.

Re 19. 늙이 (클릭하면 이동)

제가 무슨 배페에서 나오는 모든 정치 얘기 다 보고 사는것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시비를 붙은것도 처음입니다 위에 쓴 대로 일반화로 착각하게 첫댓을 쓴건 죄송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투표에서 특히 국힘을 지지하는 기반은 기득권층의 사다리 차기가 대다수라는 생각은 늙이님 말씀을 빌려 "아아 그렇구나 내가 너무나 어리석었구나"하고 깨달음을 얻진 않을 것 같고요 첫댓도 이런 사람들을 지칭해서 한 말 이었습니다. 아는 사람 중에 연구실에서 있던 사람이 있다보니 피해를 직접적으로 들어서 더 예민하게 반응 했습니다. 앞으론 오해 없게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그럼 그렇게 비하하는 2찍들한테 발린 1찍들은 뭐가됨..

그런 비꼼을 빙자한 비하는 모두까기가 아니라 제살 깎아먹기니까 지양하시는게 좋습니다.

Re 20. 알면다친데 (클릭하면 이동)

RnD 예산 가지고 장난질 하는 꼴 보면서 쌍욕 박고 싶은 건 다들 비슷할 겁니다. 유권자 비난이 좋지 않은 일이라 생각해 한 말씀 드렸으니 너무 불쾌히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확실한건 나라미래 다 조져놨다는거임

아니 윤씨를 욕하는것도 아니고 윤씨 뽑은 사람을 욕하시네 ㅋㅋ

팩트는 이재명은 윤석열한테 처참하게 한끗차이로 졌다는거임,,,,,,

솔직히 대선 당시 토론이나 담화도 거부하고, 그나마하는 이야기 조차 너무 전문성이 떨어지는데다가, 김건희 여사 문제까지 많아서 대선 때 문걸어 잠그는게 전략인 후보한테 표가 갔다는게 나는 이 사회 자체에 불신이 안 생길수가 없음.

어딜가도 보이는것중 하나가 그러게 진즉에 상대편당이 잘하지 그러냐? 이러는데 이게 뭔 논린가 싶고

뭐 아마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으로 대화가 끊긴채 대통령 뽑겠지 하는 생각밖에 안듬

R&D만 그럴까???? 사실상 전방위적으로 다 허리 잘림......

그리고 돈이 많이있을까? 있어도 국민에게 쓸돈은 없다고 말하는것같은데...

우리나라의 미래를 절단내기 위해 외국에서 보낸 첩자인가 싶을 정도

Re 20. 알면다친데 (클릭하면 이동)

무언가 강하게 말할때 대상을 정확히하는게 중요합니다.

윤 뽑았던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원래 중립에 가까운 입장이였다가 뽑은사람들까지 싸잡아서 비난하는것에 가깝죠.

게다가 이재명의 비전이 맘에 안들어서 윤을 뽑았던 사람까지 포함되죠.

사람마다의 입장차이와 상황이 다른것이고

민주주의국가에서 각자 의견이 다른것은 정상입니다.

댓글로 보건대 말하고자했던 정확한 대상을 지칭하는 말은

[이래도 윤 지지하는 사람들은]이 정확하다고 판단됩니다.

근데 윤아니더라도 이게 참 ㅋㅋ

이재명이었으면 무슨 일이 터졌을까 싶음

윤이든 이재명이든 결격이 많은 사람이지만

윤과 국힘이 가지고 있는 힘과 기성세대에서 무지성으로 그 분들을 지지하는 분들의 목소리가 너무 크다는 것이
민주당과 이재명이 가지는 리스크보다 국힘과 국힘 선출 통령의 리스크를 언제나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재인도 문제가 많았고 이재명도 문제가 많은 후보이지만
이 양반들이 R&D 예산을 삭감하거나 4대강 정도로 슈킹을 하거나, 박근혜처럼 계엄령 준비를 할 수 있었을까?
전 정치권력적으로 민주당에 그 정도의 힘이 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사람도 없고요. 본문에서 나온 허리가 짤렸다는 것이 결국 친민주나 진보 인사에도 그대로 해당되는 말이라
결국 대부분의 실질적인 기업 수반 엘리트 /  행정 수반 공무직 인구는 보수당 정권 시기에 그들과 친화적인 스탠스로 뽑힌 이들입니다.
그런 시도는 애초에 할 수가 없죠.

유권자들이 표를 어디에 행사하는가는 그 사람들의 자유 시민으로서의 권리이니 그것을 막거나
투표 하는 것 자체만을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말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다만 문재인이 페미 대통령이고 보수당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나
보수당이 민주보다 안보와 경제에 있어서 뛰어나다는 논리로 윤석열을 지지하셨거나, 그런 의견에 쉽게 휩쓸린 분들은
문재인이 하는 일에는 전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던 달빛 기사단과 다를 것이 없으니
자신의 선택을 되돌아보는 일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페미 이슈를 통해서 윤석열 선택이 합리적이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솔직히 역대 대통령 통틀어서 윤석열이 가장 페미 언플 많이하고 잘써먹은 사람일텐데
여성 특혜 관련 정책도 많이 냈고요, 심지어 김건희 여사가 국정에 이렇게 깊이 관여하고 있고...
나아가서 국힘은 언제나 민주당과 동등 이상으로 우리가 PC/여성/페미니즘 어젠다에서 앞선다고 홍보하고 싶어했고
그래서 언제나 관련 정책을 냈는데 그 정책이 너무 엉터리 같아서 상대적으로 빠꾸를 많이 먹은거지
포기를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실질적인 비용 지불은 똑같이 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찢 나왔으면 페미대통령 됐을거다 말하는 사람들 보면 뭐...할 말이 없어서.

1. 대선 후보가 내놓은 정책은 한둘이 아니고, 그 후보를 지지한 사람들이 그 모든 정책을 지지한 게 아니며

2. 어떤 공약이 마음에 들어서 찍었는지, 다른 후보가 더 마음에 안 들어서 찍었든지 지지하는 이유도 엄청나게 다양하며

3. 어떤 후보가 뽑혔을 때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날지, 공약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되며 어떤 나비효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르고

4. 다른 후보가 뽑혔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도 어디까지나 가상의 영역이라 알 수 없는 일이며

5. 애초에 어떤 후보를 찍는지도 자기 맘이고 한국에 사는 이상 그 책임도 지고 있는 건데

굳이 누구 찍었으면 뭘 책임져야 된다 하는 소리가 나오는 걸 볼 때마다 굉장히 이상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저런 수많은 불확실성과 명분들을 뚫고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책임과 연결시킬 수 있는 논리가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기분상해죄로 일단 지르고 보는 건지.

애초에 일관된 철학도 없어 관련 지식도 없어 질답 동영상 통해 자기 밑천 다 드러냈던 인간이 구체적인 방안도 없이 이것저것 이슈되는 키워드 갖다가 죄다 구체적 실천 방안도 없이 무작정 올려놓고 공약이랍시고 하고 있는데 거기서 여가부 하나 보고 꽂힌 사람들 많긴 했지

아직도 기억나는 명대사 '여가부를 왜 폐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시죠?'

그 수없이 드러났던 굥의 얄팍함과 자격없음에는 죄다 눈가리고 오로지 구체적 실현 계획도 없고, 조금만 생각해도 실제로 될 가능성이 없는 '여가부폐지' 단어 하나에만 꽂혀서 당장 난리쳤던 수많은 사람들이 기억이 참 선명하네 

이제와서 나는 몰랐다, 정치 잘 못하는 저 놈이 잘못이다 라며 투표한 사람과 그 결과로 뽑힌 사람을 따로 분리해서 봐달라는 얘기, 

민주주의 참 좋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