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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조씨는 이제 뉴스에서 이름 못본지도 좀 된거같은데 ㅋㅋ

동훈이 세력 남아있긴 하나? 계엄 정국에서 좀만 처신 더 잘했으면 어땠을까

계엄해제 1등이라는건 좀 많이 나갔지만 뭐 그래도 공헌이 적지 않은건 맞고 국힘에서 그나마 나은건 또 맞는것 같은지라

좀만 더 과감히 처신 잘했으면 어땠을까 아쉽긴 함. 대다수의 국힘들이 상상이상의 쓰레기들이라 문제였을뿐

그러고보니 요즘 안 보이네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함

계엄 해제까지만 해도 상식은 있는 보수진영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빠는 현수막 걸리니 뭔가 웃기네

한덕수랑 야랄한 순간 망함ㅋㅋㅋ

원래 조용하면 큰 사고치는 중인데

어떻게든 인지도 살려보려고 노력중..

소신은 있는데 정치 뒷배 신경쓴다고 어물쩡대던 거기서 본인의 장점을 잃어버림. 

원래도 대통령에게 (지가 옳다고 생각하면)대드는 포지션인건지, 아니면 진짜 대통령에게 목줄 쥐여진 개인지 긴가민가하는 포지션이었는데. 

계엄 탄핵 찬반 때 참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니까 욕은 욕대로 먹고, 지지 기반은 지지 기반대로 무너져버림.  

아예 지금 권선동처럼 스탠스 딱 정해서 죽던살던 같이 갔던지, 아예 친윤 숙청한다고(안될거지만) 자리잡고 윤 축출에 앞장을 서던지해서 어느쪽이든 강경노선을 탔으면 욕이야 드럽게 처먹었어도 정치 한 자리는 했을텐데, 그 나름의 본인 생각에 맞는 어중간한 자리 잡다가 선택에 맞게 이도저도 아닌채로 스러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