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위적 l.v 9999

모자 독수리 은색인거 보니까 의경인가

어떤 남자가 저걸 못갈아서 저러고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 3. 이오리 (클릭하면 이동)

지구 35987

이런거에 영혼보내기(웃음)

이정도되면 그냥 역겹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잡하게 남자도 일부러 삐쩍마른 연기자 썼네ㅋ

한장요약이내

꽃봉오리 한개인거 보니 의경인데

의경도 기본적인 체력검정은 보는거 다들 아시죠?

역겹다 이말이에요

근데 물통뚜껑 왜안땀?

안따고 꽂는거도있긴한데 저 정수기는 그런타입 아닌거같은데

곧 공익들보내니까 이런거보여주나봐~

너무 유치하다;

ㄹㅇ루 개추잡네

아니 애초에 저런 허약한 남자가 의경이 된 것도 존나 오류인데?

진짜 프로파간다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걸 영화라고 쳐만들었으니 

비꼴만한 장면 자체는 아니라고봄.

여자도 저렇게 할 수있다. 남자도 정수기물 드는거 힘들어 할 수있다라고 시선만 바꿔보면 좋은장면이라 생각함.

오히려 여자라고 안하는 이유보다는... 솔직 저런여자 멋있음. 

Re 19. 증서 (클릭하면 이동)

그렇게 좋은의도의 장면은 아닌것 같아효..

와 정 말 자 연 스 럽 다 믿 음 직 스 러 워

영화에서는 여자가 물통도 갈던데라고 얘기하고 여자도 같이 물통갈자는 좋은 장면인듯

Re 18. 토깽씨 (클릭하면 이동)

요즘 뚜껑 안땀.

그냥 밀어넣으면 됨

Re 19. 증서 (클릭하면 이동)

정수기물통 드는게 힘든 남자가 있을 순 있죠.

그런데 그런 남자를 경찰로 쓰고있다고 보여주고있네요.

시선을 좀 더 바꿔보면 안 좋은 장면이란게 더 티가 납니다.

Re 18. 토깽씨 (클릭하면 이동)

정수기 물 주입구에 뾰족한 홈이 있어서, 통을 거꾸로 꽂을 때 뚜껑에 구멍내는 식으로 물 공급하는 방식도 있어용

Re 24. 시드 (클릭하면 이동)

위 댓글에 의경이라고 하신 분 계신데, 저 분 말마따나 의경이라도 당연히 저러면 안되겠죠?

Re 19. 증서 (클릭하면 이동)

일반 회사였으면 그럴 수 있는데 경찰이면 그럴 수 없죠. 의경도 체력검정 해서 뽑아가는 마당에. 너무 대놓고 의도가 보이는 장면임. 

Re 22. adeopi (클릭하면 이동)

그냥 여경이 나와서 정수기 물통 갈았으면 좋은 장면일 수도 있겠는데

굳이 힘없는 남자가 나와서 쩔쩔 매는거 도와주는 장면으로 넣는게 좋은 장면인가요?

Re 24. 시드 (클릭하면 이동)

애초에 저 영화가 최근 여경 이슈 일어나기 전에 만들어졌고, 여성이 정수기물 갈았다는 점에서 절대적 관점이 부여되었다고 봄.

현 경찰이슈는 남자가 비실하다의 문제가 아니라 여경이 수준미달이라는 점이 결국 관점인데, 영화속 여주는 정수기물을 한손으로 팍 갈아버리는점이 남성비하의 목적보다는 여성도 이럴수 있다. 이래야한다는 포인트가 맞춰질수가 있는 장면이라 보구요. 솔직 여태 페미니즘의 가장큰문제는 여자도 할 수있다!!가 아니라 얼토당토하지도 않게 여자니까 안돼에 중점을 맞추고 온갖 이유를 붙히는게 문제였으니까 말이죠. 이런면에서는 저 장면이 훨씬 평등중심적이라고 보여집니다.

Re 19. 증서 (클릭하면 이동)

의도가 좋으면 멋있었겠지만...

Re 29. 증서 (클릭하면 이동)

여경이슈는 딱히 어느 시점부터 터진 게 아닙니다 이미 말 많이 나오고 있었고 나중에 더 본격적으로 터진거구요

그거 이전에 이미 성별 갈등부터가 한참 된 상태인데 저런 장면을 너무 좋게만 보시는거 아닌가 싶음

제대로 할꺼면

남자가 굳이 물통 못가는 장면보다는 아래있던 물통을

넣는 장면만 해도 되지만

물통 못가는 남자를 굳이 넣은거만 봐도 병신영화 병신생각입니다

쉴드치실꺼면 본진가세요

Re 32. 앤냉 (클릭하면 이동)

대대적으로 들끓었던 여론의 차이의 관점에서 이야기한겁니다. 지상파니 종편이니 경찰이니니 여경문제를 이번처럼 다룬적이 그리 있지않았으니까요. 솔직히 자기회사에 저렇게 남성 여성 안가리고 막일 열심히하는 여성직원이 있다면 솔직히 얼마나 대견합니까. 그게 옳고 맞는길이라고 보여지구요. 저 장면이 그런 여자가 가야할길이다. 라고보여주면 전 괜찮게 보인다는 겁니다.

인터넷 예상과 토씨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가는거도 문제인거 갓은데..

저거 개봉전에 예상한 사람 있지 않았나

체력검정으로 뽑는 의경 ㅂㅅ만든거 같아서 개 아니꼬운데 개인적으로

Re 36. 증서 (클릭하면 이동)

그래서 남경은 왜 나왔는지는 설명은?

Re 40. 마그케인 (클릭하면 이동)

절대적 관점으로 여자가 정수기물 올리는게 포인트가 맞춰지니, 저 어려워하는걸 여경역이하든 남경역이 하든 별 상관없다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편하게 생각하자면 막일 하는건 남자도 힘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할수 있도록해서 좋다고 보여집니다. 솔직히 80kg 넘는 여성이 60킬로 도 간당간당한 남성직원에게 남자라고 막일시키는것도 비일비재하게 봐왔는데...

제가 체중 60간신히 찍는 씹멸치인데 저렇게 물을 못갈진 않습니다.

Re 41. 증서 (클릭하면 이동)

그러니깐 굳이 남자를 넣을필요가없는데 저기서 낑낑대는 남자를 넣은 감독의도는 누가봐도 뻔한데 

굳이 여성도 할수있다 이런식으로 자가해석 하시는게 어그로 아니면 그쪽이실꺼같은데 

적당히 합시다

Re 41. 증서 (클릭하면 이동)

비현실적인 장면에서 백날 여자가 정수기물 올려봐야 그것도 비현실적으로 보이는건 아시죠?

Re 41. 증서 (클릭하면 이동)

1.우선 정수기 수통 무게는 생각보다 그렇게 무거운 무게가 아닙니다.(약 20kg정도)

2.저기 내용상 수통 넣고 있는 남자 경찰은 모자와 계급을 보아 의경인데

의경은 육군과 다르게 해군, 공군처럼 지원해서 가는것이다보니 체력 테스트 봅니다 근데 저거 하나 못들고 쩔쩔 맬리가 없습니다

3.그렇게 쩔쩔 매던 와중에 걸크러시 자랑하겠다고 한손으로 휙하고 가버립니다 이것도 못하냐는 식으로요 여성의 우월성을 자랑하면서 남자를 까내리기위해 쓴 연출처럼 비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만

어... 리플이 안 늘어나내...

Re 19. 증서 (클릭하면 이동)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욕하는 핀트는 저 장면을 넣은 '의도' 라고 봅니다.

먼저 여경만이 아니라 직장 내에서 여자가 물통을 가는 것에 대해서는 꽤 오랫동안 논란거리가 됐었는데요.

이 물통을 남자가 절절 메고 여자가 휙 올려버리는게 관점에 따라 댓글 적으신 것처럼 해석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영화 자체가 '남경 = 무능함, 썩었음, 열등함, 책임감 결여 / 주인공 여경들 = 걸크러쉬, 깨어있음, 정의감 넘침'

요런 식의 컨셉과 구도를 갖추고 있다보니,

저 장면을 볼 때 '여자도 할 수 있다'라는 해석보다는 '열등한 남경, 우월한 여경' 쪽으로 해석될 여지가 크죠.

그런 의도 였으면 멸치 남경이 헛짓거리하고 있는게 아니라 한쪽에 물통 채워넣고 뒤돌아 섰는데 라미란이 다른거 채워주면서 수고하라고 어깨 툭치고 지나갔으면 됐음.

사실 저런식의 연출이 다른 영화라고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영화 자체가 남경 까내리고 이걸 엿먹이는 여경에게서 통쾌함을 느끼는 것이다 보니

요즘 무능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경과 너무 갭차이가 나서 더욱 논란이 되는 듯

아 재밋게 구경 하고 있었는대 글을...

Re 41. 증서 (클릭하면 이동)

그냥 애초에 라미란이 혼자서 정수기 통 갈고 지나가는 장면 넣었으면 될 일

저건 여자도 충분히 잘한다는걸 말하려는게 아니라 남자가 못한다는 걸 말하려고 악의적으로 넣은 장면입니다

그 악의적인 장면이 현실감조차 없어서 어이가 없는거고

http://v12.battlepage.com/??=Board.Etc.View&search=board_all&keyword=%E3%85%82%E3%85%83&no=94154

감독이면 감독이라고 말씀하시면 될꺼같아요 ^_' 

그런의도로 넣었다고 인증하시고 말하면 저희는 할말이 없죠~ 

나도 팔 가늘고 힘 그렇게는 없는 멸치인데...물통 가는거 들고 꽂는거 5초 컷인데;;

영화가 하필 그런 영화라 안좋은 시선으로 밖에 안보임

Re 41. 증서 (클릭하면 이동)

감독이면 감독이라고 말씀하시면 될꺼같아요 ^_' 

그런의도로 넣었다고 인증하시고 말하면 저희는 할말이 없죠~ 

중요해서 2번말해드렸습니다 

지랄한다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는 영화라...

쉴드치느라고 용쓰네 ㅋㅋ 본진으로 가면 될걸 굳이 여기서

뭐야 이슈게여?

Re 49. Agitos (클릭하면 이동)

와 이건 진짜 ㄹㅇ 쩐다

의경은 주로 어리버리한 역할로 나오넹

주체를 띄워주기 위해 대상을 평균 이하로 만드는 방식이 꼴불견

'여자도 이런거 할 수 있다는 절대적 관점'은 제 관점에서는 많이 긍정적인 해석같은데요. 영화 전체적으로 봤을때 저런것(남자도 쩔쩔매는 일)도 여유있게 할 수 있는 라미란이 민원실 주무관이나 하고 있다고 얘기하는 거 잖아요. 주무관분들을 욕하거나 낮게 보는 건 아니지만 '마약사범 사건을 해결하고 능력있는 전설의 여형사가 민원실에서 자기가 잘릴까봐 전전긍긍하며 민원실장에게 뇌물을 바칠 걱정이나 하는 현실'이라는 상황을 위한 장치들 중 하나로 보입니다.

공대 탱커 탈주했다

딱봐도 병신같은 남자를 보여줘서 여자의 위대함을 어필하려는 고스트버스터즈 여성판 영화같은 개쓰레기좆같은 씬이잖아. 이딴걸 옹호하는 사람이 있다니 역겹네

일반 영화에 애초에 저런장면이 필요한가?

라고했을때 의도적인 그 사상 어필아닌지 싶네요.

영화가 여경에 대한 영화다 하면 여경들도 강력범죄에 대한 체포가 가능하다라든지 체력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라는것만 넣어도 충분한건데 뜬금없는 정수기씬..?

애초에 체력기준조차 다른 여경에게 어필이 가능한지가 의문이지만요.

댓글에서 냄새나네 ㄲㄲㄲ

실제로 저렇게라도 해주는 여경이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아몰랑

뭘 뭣도아닌 실드 오지게치네 진짜ㅋㅋㅋ 추하네 진짜

아 두번웃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장면만 저렇다해도 논란일텐데 영화 내내 남성에 대한 시선이 많이 안좋지 않나요? 의도가 너무 분명합니다

장면만 놓고보자면 저거 10키로 짜리면 말이안되는데 20키로 짜리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긴합니다..

진짜 예전에는

오 ㅋㅋㅋ 하고 말았을 장면인데

분위기 씹창내놓은 메갈, 언론, 정치인들 역겹

연출 타이밍,의도 보니 한심

Re 9. 3월의 상상 (클릭하면 이동)

8년전만해도 팔굽혀펴기 2개도 못하는애들이 의경붙었었음...

체력검정 하는데 운동장 세바퀴뛰는게 뭐가 힘들다고 천천히 가라는 놈들도 있었고

하지만 본문은 지금 시대엔 조금 작위적

이거 생각보다 더 병신영화였네

Re 69. 니트남 (클릭하면 이동)

그럼 작위적인 저딴 물통 상황 말고 보다 더 대단한걸 보여줬어야 했음

진짜 건장한 성인 남성도 쩔쩔매는걸로

이집 댓글이 푸짐하네

잘먹고 갑니다 꺼억

Re 19. 증서 (클릭하면 이동)

딱봐도 그짝성향 인거같은데 사라집시다?

경찰 무능하다는건 영화에서 늘 나오는 소재긴한데 남경물통은 아무립하도 무리수...

정수기 물통 가는 건 '왜 여자는 안하지' 라는 단골 소재인데다,

지금처럼 페미니 뭐니 때문에 성갈등 첨예한 이 시점에서

마른 남자가 물통 가는 씬을 굳이 넣은 걸 어떻게 좋은 의도로 봐야할지

Re 88. 비로우 (클릭하면 이동)

 그 더 대단한 사건이 이거 바로 전에 나오는 마약사범 체포 장면임. 저거 옷입은 거 보면 예고편에서도 나오는 옷인데, 저 장면 다음에 얼마 안지나서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장면 나올거에요. 마약사범 사건 해결 > 시간이 지나고 여전히 군기반장에 남자도 쩔쩔매는 일들 함 > 그러나 현실은 민원실 주무관. 이런 흐름을 통해 유능한 여자여도 이런 유리천장을 겪는다 이런 걸 말하고 싶은 거 같음. 그 방식이 상당히 작위적이고 유치한거고요.

좀 자연스럽게 만들던가 겁나 억지스럽네

본진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가 개뻔한데 무슨 ㅋㅋㅋ

걍 이거 생각남.

남자 의경 중에 정수기 물통도 못 갈아끼우는 의경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보세요? 있더라도 극히 희귀한 케이스일텐데 굳이 그걸?

여경도 할 수 있다는 걸 그냥 보여주면 되는데 굳이 남경을 멸치로 등장시켜서 정수기도 낑낑대고 있는 걸로 묘사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서도 그 의도가 안 읽히신다고 하면 할 말이 없네요.

영화 봤는데 왜 넣은지 모르겠는 장면 반 재미로 넣은 장면 반 이었음 글 내용에 저장면은 왜넣었나 싶다

공익도 아니고 경찰복 입고있는 경찰인데 저따구로 표현했을 필요가 없음

훠훠훠 쮀밌는 댓글이네요

Re 93. 니트남 (클릭하면 이동)

그게 있었군요. 그럼 그것만 보여줬으면 충분하지 굳이 저걸? 싶은데요.

저 장면을 정당화시킬만한 뭔가가 없는 것 같음

Re 100. 비로우 (클릭하면 이동)

ㅇㅇ 정당화하기에는 영화 전체적으로 엉성함. 마치 일본 이세계물 같은 거에요. 주인공이 천재로 느껴지게 묘사하거나 연출할 능력이 안되니까, 주변인물들을 수준이하로 만들어버리는 거죠. 해커랍시고 넣은 이상한 개그장면만 봐도 감독이 웃길 장면 안웃길 장면 구분도 못하고, 수사하는 과정 묘사하는 거 보면 멋진걸 멋지게 만드는 능력도 부족함. 그냥 감독이 역량이 부족해요.

Re 102. 니트남 (클릭하면 이동)

역량 이전에 의도부터가 작위적이면서 노골적이고요.

감독 뭔정신이냐 ㅗㅜㅑ

20kg밖에 안되는걸 정수기 앞에서 못넣는척 연기해야 했던

저 멸치 배우분은 오만가지 잡생각이 들었을것

Re 19. 증서 (클릭하면 이동)

P

아이고 잘한다 그래

Re 19. 증서 (클릭하면 이동)

 반대로 생각해봅시다...여성이 저렇게 정수기 물통도 못 끼고 한심하게 있는데 남성이 옆에서 전화하면서 지나가는데 다 들어주는것도 아니고 밑바닥 툭 밀어주면서 눈 인사도 안하고 그냥 인사 찡그리면서 그냥 지나친다?

이 영화 여혐이라고 난리가 났을겁니다.

Re 86. 나비 (클릭하면 이동)

8년 전이면 의경 개 빡세서 억지로 끌려가는 곳이었고 지금은 지원해서 뽑혀가는 곳인데 당연히 차이가 있죠

생각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