옘병하네 ㅅㅂㅋㅋ

날 미트 이터라고 불러주시겠어요?

비건의 반댓말은 건 아닌지

아내가 논비건이다 ㅆㅂ

장애인 반댓말이 비장애인인것처럼 비건 반댓말로 걍 논비건이라고 할수도 있지 왜...

사람수가 더 많다고 고기 먹는게 '정상'이라고 규정짓는 건 너무 근대적 이데올로기인데.

대다수를 정상(normal)으로 규정하는건 구태PC주의자들한테도 파훼당하는 

진짜 한물 가도 너무 한물 간 논리입니다...

(논비건이 어디서 입을 놀려 짤)

그렇다고 정상인/비건 이렇게놓으면 비건 비하로 논란이 되니까 저렇게한듯

따로 논란을 피해 쓸수있는 말이 없는거 같음. 보통 특정집단을 지칭하는 단어가 생기면 그 집단은 소수인경우가 많아서 어쩔수없지 않나싶으요

논비건이라 하지말고 그냥 비건만 비건이라고 써도 되는거 아닌가?

Re 7. 창호G (클릭하면 이동)

이게 맞지요 논비건이 대체 뭔..

Re 7. 창호G (클릭하면 이동)

윗 메뉴에는 고기가 들어있다 (비건용이 아니다) 는 정보를 전달하려고 저렇게 한 거 아닐까요?

비건이 아닌 사람을 통칭할 만한 단어가 딱히 없는 상황에서 논비건이라고 지칭한 게 그렇게 문제될 만한 일인가 싶은데;

논비건이라는 말 자체에 비건이 정상이라는 뉘앙스가 있는 건가요?

논비건이 아니라

부산대 학우를 위한 햄버거

비건 학우를 위한 콩버거

로 해야죠

이데올로기 얘기할거면 언어에 섞인 파괴력도 간과하면 안됨

논비건 자체가 비건이 아님을 특별히 명시한건데

잡식성인 인간이 육류건 채소건 안먹는게 특이한거지 다 먹는게 특이한게 아님

이념과 신념을 떠나서 비건이 특이한건 특이한거임

노자가 사람이라는 표현도 빼자던 이유가 슬슬 이해가 됩니다

그냥 메뉴만 보여줬으면 알아서 선택해갔을것

Re 11. 헬린이 (클릭하면 이동)

Re 12. 심플플랜 (클릭하면 이동)

이 두 표현은 본문의 표현과 의미 자체가 달라지는 거 아닌가요?

'학우분들'이나 '부산대 학우분들' 은 비건과 비건이 아닌 사람을 포함하는 상위 집단인데, 윗 메뉴의 이름을 그렇게 잡으면 '비건은 학우와 구별되는 집단인가?' 라거나 '비건이 아닌 학우는 윗 메뉴만 받고 비건 학우는 둘 다 받을 수 있는 건가?' 라는 식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 좀 애매해질 수 있는 것 같은데요. 

결국 메뉴 구성상 비건과 비건이 아닌 사람을 구별해야 하는 상황은 맞고, 그냥 기능적인 목적에서만 저 단어를 썼다면 크게 문제는 없지 않나 싶은데.. 논비건이라는 말 자체에 다른 명백한 뉘앙스가 있다면 다른 문제가 되겠지만요.

Re 14.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몸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이것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이런 느낌이죠. 그냥 비건이 아닌 사람들을 위한  이라고 해도 충분하지 않나요

"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라고 하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 논비건이라는 단어가 왜 문제가 되냐면

음식을 구분하기 위한 (고기가 들어간 버거와 채소만 들어간 버거) 내용을

굳이 사람을 구분하기 위한 단어 (논비건, 비건)을 써서 문제가 되는 거임

그냥 제품명과 제품설명만 있었다면 저렇게까지 논란이 될 일은 없을거임

인간은 잡식이 기본스탠스야..

소 돼지 개 다 먹을 수 있고 쌀도 과일도 심지어 독이 있는 풀조차도 필요하면 먹지

그런 와중에 은근슬쩍 자기만의 '사상'을 기본입네 강조해버리면 당연히..

할랄푸드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조심해서 챙기면 그런갑다 함

근데 너 시ㅂ 왜 하람한걸 먹음? 이런식으로 나오면 좋게 볼 사람 없음

이런거 보면 pc나 lgbt 이런것도 다 비슷함

우리는 정상이거든요 빼애애액 이제부턴 이게 기본이에요!

너이ㅅ끼 왜 무슬림 존중안해? 다뒤졌다!

걍 학우들 / 비건학우들 정도로 명시하면 되는거 아니었을까

대체 논비건은 왜붙인걸까

로이더의 반대는 비로이더 같은 느낌인가..

비건인 학우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택1)

Re 15. 마늘맛 (클릭하면 이동)

논비건이라는 말이 그냥 비건이 아닌 사람들이라는 뜻 아닌가요? 뭐 일베용어처럼 따로 이상하게 쓰이는 용례가 없다면 비건 아닌 사람들이라고 쓰나 논비건이라고 쓰나 똑같은 거 아닌가 싶은데;

Re 15. 마늘맛 (클릭하면 이동)

논비건을 번역하면 비건이 아닌 사람들입니다;

쟤네가 비건 하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비건이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설파한 것도 아니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PC에 대항한다는 핑계로 자기들도 똑같이 표현을 옥죄는 걸 모르죠. 양쪽 다 광기임.

Re 21.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Re 2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그러니까 그냥 '비건이 아닌 사람들'이라고 하면 안되나 하는 겁니다

그렇게 적을 공간이 없어보이지도 않구요 

'비건이 아닌 사람들'이라고 하지말고 반드시 '논비건'으로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영어의 문법이라면 그렇게 쓰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한국어 사용자입장에서

'논비건'이라고 표시하는 건 비건이 아닌 사람들을 나타내는 새로운 고유명사로 쓰이는 느낌이지않나요?

킹오브 유저가 아닌 사람들을 '논 킹오브 유저' 

서울대생이 아닌 사람들을 '논 서울대생' 이러는 건 이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혹 영어로는 맞을지 몰라도 우리나라서 그렇게 표현하는건 이상한 단어를 만들어내는거 같아요

걍 일반 학우라고 하면 되는 거 아닌가

별 게 다 논쟁이네

Re 24. 마늘맛 (클릭하면 이동)

왜 고기 먹는 사람과 안 먹는 사람을 용어를 사용해 구분하면 안되나요? 성질이 다른 두 집단이 있다면 논리적인 관점에서나 실용적인 관점에서나 구분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 과정에서 특정한 용어를 사용하는게 왜 문제가 되나요? 온갖 용어가 다 창조되고 있는 용어조차 다 줄임말로 사용하는 시대에? 심지어 논비건은 그 어떠한 도덕적 판단도 들어가있지 않은 매우 가치중립적인 단어로 보이는데요. 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 하시나요?

아, 참고로 저는 고기 반찬 없으면 밥상 엎어버리는 초딩 입맛 미트 이터 논비건입니다. 고기 좋아

Re 25. 헬린이 (클릭하면 이동)

죄송하지만 세상엔 비건과 논비건 밖에 없습니다. 특정 집합 내에서 어떠한 부분 집합과 그 여집합을 제외하면 남는 원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선생님들은 죄없는 단어에 자꾸 도덕적 가치 판단을 끼워넣고 있어요. "논비건이라는 단어는 자신들이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믿는 빌어먹을 채식주의자들이 우리 미트 이터들을 음해하기 위해 만들어낸 단어야!"라고요. 실제로 적지 않은 수의 채식주의자들이 그러한 행태를 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본문에서나 지금 여기 댓글 달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나 아무도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허수아비 때리기에요.

Re 24. 마늘맛 (클릭하면 이동)

그냥 비건이 아님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가 한국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인다는 것 부분이 굉장히 납득이 안 가는데요.. 알콜과 논알콜 음료라고 표현하는 게 그냥 실용적 구분이지 알콜이 아닌 음료에 대한 어떤 가치판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나요?

걍 뭣같은 채식충때문에 이런사단이 난거지 페미랑 비건은 사회악 생존을위한것이 아니면 다 정신병이라생각

Re 31. 헬린이 (클릭하면 이동)

네 바로 지금이 채식주의자냐 채식주의자가 아니냐만을 이분해서 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비건도 논비건도 아닌 호모 사피엔스 개체를 단 하나라도 대실 수 있나요? 논리적 모순을 논리적 모순이 아니라고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진짜 세상 참 피곤하게들 산다 욕이 절로 나오네

Re 31. 헬린이 (클릭하면 이동)

;; 비건과 논비건밖에 없는 건 그냥 논리적으로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남자와 남자가 아닌 사람이든, 장애인과 장애인이 아닌 사람이든, 어떤 집합과 여집합을 합치면 전체집합이 되는 건 그냥 자명한 사실인데요.

이게 다 사람이 배가 부르고 살만해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Re 31. 헬린이 (클릭하면 이동)

비건도 완전채식주의부터 달걀, 우유는 먹는 다른종류도 있다는걸 말하고싶으셨나본데 주제를 잘못짚으셨어요

애초에 세상은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걸 포용해야 한다 면서 비건이란 가치 하나로 비건 논비건으로 나누려고 하는거에서 매우 오만하지 않나요?

세상이 비건 아니면 논비건이라고, 이분법이니 여집합이니, 뭐라 하셔도 지금 가르려고 하는 가치 자체가 하나로 양분 하려고 하니까 문제라고 하는거죠. 

제가 서울에서 빗물을 받아마셔도 됐었던 시절에는 기껏해야 젠더 논란은 동성애자들 뿐이었죠. 그때에는 동성애자 이성애자밖에 가르지 않았습니다만 지금은 각종 무지개 색으로 9개가 넘게 갈라치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단백질 블럭만 먹는 시대가 오면 또 어떻게 가르실려구요... 그때는 또 뭘로 A랑 논A랑 뭘로 갈라대면서 피곤하게 살지 막막하고 피곤하네요.

논ㅋㅋㅋ빜ㅋㅋ건ㅋㅋㅋ

논페미 여러분 환영합니다.

댓글내용 보니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지만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도 있네요

일단 논~ 부분은 그냥 제가 와닿지 않았다는게 맞는 거 같긴합니다 사용에 문제가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거부감이 느껴지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본문 내용을 땅콩알레르기 로 바꾸면

땅콩알레르기가 없는 학생들을 위한

땅콩알레르기가 있는 학생들을 위한

이렇게 되는 건데.. 이게 틀린건 아니긴합니다 틀린건 아닌데

보통의 경우에서처럼 그냥 '땅콩알레르기가 있는 학생들을 위한' 이라는 안내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지 않은가 싶거든요

그래서 '논~' 이라는 표현이 와닿지 않는 거 같습니다

식사를 하는 학생들을 굳이 나눈다면 비건/논비건 딱 두개로 나눌수도 있지만

왜 굳이 나누는 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무언급/비건 이렇게 나누는게 잘못된건가하면 그것도 아니지 않나요?

'해도 된다' 까진 이해하겠지만.. 

식당에가서 '논비건에 땅콩포함되어있지않고 오이도 없고 민트초코도 없는 음식 메뉴판은 이쪽입니다'

'물론 저희 식당 음식의 99%는 이렇지만 반대입장의 분들을 배려해서 (일반)으로 표시하지 않고 있답니다'

라고 들으면 .... 이해가 안갈거같습니다. 

일단 저도 저기서 논비건 을 쓰는게 안된다 까진 말 못하겠습니다. 그렇게만 따지자면 본문의 안내문은 문제가 없다는 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일반/비건 으로 해도 충분히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기가 '비건전용학생식당' 같은 곳이 아니라면 말이죠

논인싸 여러분을 위한 배틀그라운드가 마련되었으니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대체 무슨 해괴한 소리들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유리수 집합에서 정수와 정수가 아닌 유리수를 제외하면 남는 유리수는 없습니다. 정수가 자연수와 음수와 0으로 이루어져있든 말든 그건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자연수가 어떻고 음수가 어떻고를 따지고 싶으면 그게 필요할 때 따지세요. 지금은 정수와 정수가 아닌 유리수를 구분할 필요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대체 정수의 종류가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이대로가다간 다지증(손까락 발까락이 여러개) 환자와 구분하기 위해 각각 단위별로 갈라쳐대면
저는 "논 4지증+ 논3지증+ 논6지증+ 논7지증"이자 "논 2샴쌍둥이, 논3샴쌍둥이"이자 "논 뭐시기"가 잔뜩 달라붙는 인간이 되겠네요.

요새 pc문제가 과도화 된 이유로 그 전에는 숨어 있던 과격한 차별주의자들이 이때다 싶어서 전자 부류에 섞여서 자연스럽게 분노 표출을 하고 이것이 정의인 것마냥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솔직히 pc문제를 과도화시키는 부류의 사람들이랑 별반 다를거 없다고 생각함. 

pc문제가 과도화 된 것이 문제인거지 차별을 하지 말자 자체가 문제인 건 아닌데 

비건 관련된 문제 얘기나오면 그냥 개인적으로 비건하는 사람들 까지 싸잡아서 욕하고

흑인한테 인종차별 당한 동양인 얘기 나오면 흑인들 싸잡아서 똑같이 차별하면서 욕하고이런 사람들이 당당하게 댓글 달고 그게 옹호받는게 참 ㅋ 어이가없음

물론 논비건이라는 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적절한 표현은 아닌 건 맞음 
그냥 일반적인 식성이라고 표현했으면 문제가 될게 없으니까.
일반적인 식성이라는 건 그냥 절대적인 다수와 소수에 따라 나누는 것일 뿐이지 비정상적이라는 뜻의 차별적인 표현이아님
보통 'no'를 붙이는 건 다수가 속한 표현의 앞에 붙여서 표현하지 누가 소수앞에 no를 붙여서 표현함? 

비건인 사람이 아닌 사람에 비해서 상대적 숫자로 보면 극소수인게 팩트인데 일단 pc요소를 과도화 시키는 사람들 특징이 차별문제를 떠나서 일단  본인들이 다수가 아닌 '소수'에 속한 다는 것 조차 부정해버린다는게 문제임 .. 

다수와 소수로 나눠진다는 건 인정 해야지 그것마저 인정 안하는 건 그냥 피해망상임그러니까 이런 어색한 표현을 굳이 쓰려고 하는 상황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그냥 일반적이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적절한 표현이 아닌 건 맞음 그러니까 태클이 걸리는거고

태클 거는 사람들도 다수와 소수를 부정하는 상식적으로 어색한 표현이라는 것을 지적해야지 그 이상을 부정하는 건 그냥 똑같은 과격론자에 불과함 그 외의 부분에서 논비건이라는 말 자체는 별 문제될 말은 아니니까 

Re 45. 허약하안 (클릭하면 이동)

그러한 구분이 필요할 때가 있다면 그렇게 되겠죠. 3지증을 위한 세손가락 장갑을 팔고 싶으면 고객을 3지증과 논3지증으로 구분해야죠. 안 그래요?

Re 46. 윈터 (클릭하면 이동)

장애인도 비장애인에 비해 소수인데 장애인, 비장애인이라는 표현은 아주 일상적으로 쓰거든요. 세상엔 알콜 음료보다 논알콜 음료가 많지만 알콜 음료와 논알콜 음료라는 표현도 일상적으로 쓰고요. 소수와 다수를 나누는 표현을 사용할 때 소수 쪽에 포커스를 맞추는 일은 매우 흔합니다. 여기에 자꾸 특정한 가치 판단이 개입되는 건 본인이 가치 판단을 "끼워넣고 싶기" 때문이죠. 그냥 솔직히 말하면 좋을텐데요. 비건이 아니꼽고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ㅇㅇㅇ씨는 논비건이에요 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까?

저는 조금 나쁠것같습니다

세상은 "나" 외에 "너"로 되어있는데, "너"를 존중하기 위하여 "나"를 "너가아닌 나" 라고 부르기.

그걸 더욱 의미부여해서 "A가 아니고 B가 아니면서 C가 아닌 생략~~ 나" 라고 꼬박꼬박 부르기.

이쯤되면 자의식 과잉이 아니라 자의식 구분의 폭주같은데요.

Re 48.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장애 비장애 알콜 논알콜 논리가 비건 논비건에 적용되는거면 초보운전 아닌차량도 보통운전 숙련운전 딱지 붙혀야함.

장애 비장애 알콜 논알콜은 상황에따라 꼭 필요한 구분임

근데 비건을 우리가 우대해서 구분해줘야하나요?

Re 48.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그냥 솔직히 말하면 좋을텐데요. 비건이 아니꼽고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라고요? ㅋㅋㅋ 제 댓글이 어딜봐서 비건인 사람이 아니꼽다고 하죠? 비건하는 사람에게 1도 감정이 없습니다.

하던 말던 상관없고요 굳이 말하자면 오히려 존중하는 편인데요? 윗 댓글도 그런 맥락이구요.

본인 멋대로 뇌피셜로 흥분해서 감정적으로 댓글은 달지 마시고요. 

맥락이나 제대로 파악해서 읽어주세요.

그리고 논알콜 음료는요 술과 혼동할 수 있는 특정한 상황에서 구분짓기 위해 쓰이는거구요

님은 평소에 콜라나 사이다는 논알콜 음료라고 평소에도 부르나요? ㅋㅋ

제가 말하는 건 절대적인 상황이 아니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다수에 앞에 노를 붙이는게 일반적이라는 겁니다.

극히 소수의 상황가지고  꼬투리 잡지마세요.
상식이 좀만 있어도 다수에 앞에 no를 붙이는 표현이 더 일반적이라는 걸 알텐데 이걸 부정하시는 이유가?

본문 글쓴이는 그저 햄버거 종류 나눌때 지은 구분이 왜 불편한지 모르겠네. 왜 논비건이라는 말이 용어 사용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일반적' 식문화에 대한 비하로 받아들여지는지..?

그와 별개로 댓글에선 좀 흥미로운 이야기인게, 비건/논비건에 대한 가치평가를 차치하고서라도 용어사용에 있어 문제가 있을까? 이건 생각해볼 문제라고 보네요. 

짧게 고민해본 바론, 본문의 예시에선 준비된 음식이 비건/'비건이 아닌' 음식 두가지니까 그렇게 구분지을 수 있지 않을까? 이지 싶은데.. 댓글에 있는 예시로 바꿔보면 무슬림을위해 할랄푸드를 따로 준비하는 행사가 있다면 할랄/논할랄이 되지 않을까요? 보면 채식주의 이슈가 생길때 어느 쪽에서든 좀 과격히 표현하거나 극단적으로 일반화를 하는 경우가 있어선지 담론이 좀 양극단으로 치닫는것 같네요.

Re 10.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비건이라는 말이 육류를 섭취안하는 사람을 구별하기 위해 나온말인데 다시 육류를 섭취하는 사람을 논비건이라고 지칭하는게 전 좀 어색해서요

Re 51. 엉덩이 (클릭하면 이동)

선생님들은 지금 또 주제를 교묘하게 호도하고 있네요. 제 주장은 마치 본문처럼 "비건과 논비건의 구분이 필요할 때" 논비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는 건데 마치 논비건을 채식주의와 관계 없는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일반적으로 그렇게 호칭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말이에요. "장애 비장애 알콜 논알콜은 상황에따라 꼭 필요한 구분임" 본문은 이 주장에 꼭 걸맞는 상황입니다.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풀떼기만 들어간 햄버거를 먹일 수도 없는 노릇이며 채식주의자가 아무리 아니꼬와도 억지로 고기를 먹일 수는 없잖아요?

걍 비장애인이라는 단어자체가 필요없습니다. 정상인 하나면 되죠. 쓰는 사람이 좀 이상함

정상인이라는 표현이 불편하다 이건가? 그렇다면 일반인은 어떠신지? 그리고 굳이 영어로 normal 이야기를 하시니까 말인데, normal은 가장 수가 많은게 normal한게 맞아요. 그건 꼰대도 근대도 아니고 원래 단어의 정의가 그런겁니다. 뭐 자꾸 되지도 않은 걸로 불평등 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

Re 48.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그리고 장애인이 아닌 사람을 비장애인이라고 부르는 건 대체할만한 단어가 적절한게 없으니 사용하는 거구요

장애인이 아닌 사람을 정상인이라고 하는 건 명백한 차별이 될 수 있겠지만

저 위에서 말하는 이야기의 경우 그냥 논비건인이 아닌 일반적인 식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했으면 되니까 논비건이 더 어색한 단어처럼 보이는 겁니다. 

일반적인 이라는 말은 차별을 내표하고 있는게 아니라 그냥 다수의 식성을 말할 뿐이에요.

정상적인 식성이라고 했다면 차별이겠지만 일반적인 식성은 아무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논비건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인 식성이라는 충분히 대체가능한 일반적인 표현이 있으니상식적으로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는 것만 말씀 드리는거구요

일반적인 식성이라는 표현에서 차별을 느끼는 건 소수와 다수마저 부정하는 피해망상에 불과합니다.

뜬금없이 저한테 비건 꼴보기 싫으면 그렇게 말하라고 하는거보면 맥락도 제대로 파악못하고 글도 제대로 못읽는 상태 같으신데 숨한번 돌리시고 글 읽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

본문의 논비건이라는 단어의 사용에는 어떠한 가치판단도 개입되지 않았는데 자꾸 각주를 달며 공격하는 건 저 논비건이라는 표현이 "불편"하기 때문이죠. 저는 진정한 트루 반PC전사로서 이러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PC적인 행위"에는 따끔하게 일침을 놓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읍시다.

논비건이란 말이 어떤느낌이냐면

마트 식육코너에 비건육을 놔둔 제로미트와 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 놔둔 비제로미트라고 써붙은 꼴입니다 

정상이고 비정상이고 문제가 아니라 마이너와 메이저의 장르로 봐야 맞을것같습니다.

Re 59. 로베스피에르
그냥 단순히 다수와 소수를 나누는 일반적인 식성이라는 표현 마저도 차별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보니
님께서도 그냥 님이 비건이시니 그외 분들이 그냥 꼴보기 싫으신거같은데 솔직하게 그렇게 말씀하세요 ㅎ
아 참 저는 님이 위에 말씀하신대로 똑같은 논리로 말하고 있는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건하시는 분들 존중합니다

저는 근거가 빈약하고 실제 사용례에서 반례도 많고 근본부터 매우 전체주의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설령 선생님들의 그러한 지적(다수와 소수를 구분할 땐 반드시 다수를 기준으로 구분해야 한다는)이 옳다고 하더라도 이런 종류의 "불편한" 반응은 어디선가 정말 많이 봐온 행태거든요. 모종의 정의감을 가지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그런 행위요.

굳이 번잡하게 수식어 붙일 거 없이

버거

비건버거

이러면 깔끔하고 보기 좋음

다른 의도가 들어갈 여지도 없고

지적을 받을 이유도 없음

굳이 비건을 기준으로 삼아서 나눠놨기 때문에 말이 나오는 것

쓸데없는 수식어만 안붙였어도 

소수도 배려하는 좋은 운영이라고 칭찬 받음

아니 참 댓글 하나달았는데 또 호도한다고 이상한소리하시더니 본인이 말하는건 따끔한 일침이라고 남들보고 자세 고쳐앉으라네 

Re 6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다수를 기준으로 구분해야 한다고 한적없고

no를 붙이는게 보통 다수앞에 붙여서 표현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했을 뿐인데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구만 ㅋㅋㅋ 

자유 억압까지 나오는거 보니 전형적인 귀닫고 입열고 불리하면 자유 외치는 그런 부류신가보네요

저는 오히려 중립적인 입장이였고 표현만 일반적으로 적절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했는데 왜 이해를 못하는걸까 다수앞에 no를 붙이는 표현이 일반적인 건 팩트인데 사례를 대라면 저는 20개도 넘게 댈 수 있을거같은데

한번 소수 앞에 no를 붙이는 표현 10개 이상만 대보실래요?

단순히 소수 다수 나누는게 차별이면 남녀 인구수도 50대50으로 공평하게 맞춰야겠네요?

비건은 분명, 널리고 널린 일반적인 식성과 비교하면 "특별"하죠. 일반적임-보다 특별해서 일반적임에서 갈라져 나온 비건이란게

그 일반적임-조차 부정한채 기준점을 "비건"으로 잡고 특별함을 강조하여 "비건 아니면 논비건"으로 여겨서 일반적인 노멀함, 정상적인-이란 의미를 부정하거나, 지우거나, 논비건으로 언어를 덮어씌우면서까지 존재하려고 하는그건 .... 너무 특별해지려는건 아닌가요?

제가 자의식 과잉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그래서이기 때문입니다.

"노멀함= 논비건" 이라면 일반적임을 지우고서 어떻게 "비건"으로 남으실려구요?

사실 그냥 비건으로 존재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할텐데. 비건식은 얼마든지 생산 가능할텐데, 어째서?

일반인들의 언어 교통과 교류 지하철에 혼선을 주면서 데모하지 않는한 존재할수 없고 가치를 인정받을수가 없는건가요?

Re 6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그거 지금 본인이 하고계세요

Re 6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선생님 지금 비건들 욕먹이려고 일부러 용병행위하는 육식협회 첩자같은 몰골이십니다 

아니시라면 극단적으로 생각좀 마시고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으세요

왜 혼자 풀발373을 잡숩고오셧어요

논비건이란 말을 성립시키려면

주류와 비주류의 개념을 완전히 뒤엎던가

비건이 육식을 대체하여 주류가 되던가

어느쪽이든 적어도 지금시대에서는 불가한데

논리적으로 반박이 불가능하니 계속 주장을 호도하네요. 저나 댓글 달고 있는 분 누구도 논비건이라는 단어가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을 일컫는 유일하게 올바른 단어라고 한 적이 없어요.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을 "논비건"이라 부르든 "미트 이터"라 부르든 "미트 킬러"라 부르든 제 알 바는 아닌데요. 일반적인 한국어 단어 사용례에서 비춰봤을 때 충분히 고려될만한 "비채식주의자"라는 단어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고나리질을 하려는 꼴이 참 PC주의자의 거울상스럽다 싶어서 지적을 한거거든요.

Re 70.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그야 일반인들이 비건을 비건이라 인정하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은 비건을 "논 미트이터" 라고 해주지 않았거든요.

지금 이 화제에서 누가 누굴 공격하고, 누가 누굴 불편해하고 있는지 아직도 그 방향성을 느끼지 못하신건가요? 

Re 51. 엉덩이 (클릭하면 이동)

어딜 우대해줬다는건지 모르곘네요 지금 여기서의 논제가 비건인을 우대하기위해 논비건이라는 표현을 보편적으로 씁시다! 뭐 이런게 아닌데요

Re 71. 허약하안 (클릭하면 이동)

네 그 비건이라는 단어는 일상적으로 정착되었고 님이나 저처럼 고기를 먹는 다수의 식성을 일컫는 용어는 일상적으로 정착되지 않았네요. 육식은 틀린 표현이고 잡식은 맞는 표현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은 아니죠. 님이나 저 같은 사람들이 일상 언어에서 우리는 잡식주의자야! 이러진 않잖아요? 그래서 본문의 부산대 학생은 이미 정착돼있는 비건이라는 표현을 기준으로 식성을 나누어봤네요. 자 뭐가 문제인데요?

그냥 저걸 게이 / 논게이 이런식으로 따져나가면야 당연히 이상한 표현인건 맞아요 그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그렇다고 '비건 아닌사람' 을 논비건이라고 쓴게 이렇게 뭇매맞을일인가? 채식주의의 반대말을 잡식주의라고 쓰기 애매해서 걍 비채식주의라고 쓴거 아님? 알콜 / 논알콜 사례 나온거처럼 그냥 썼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되게 심각하게 나오네

Re 39. 헬린이 (클릭하면 이동)

이건 굉장히 어색한 일반화인 것 같은데요; 지금 로베스피에르님은 본문의 표현이 비건과 비건이 아닌 사람만 있는 상황에서 그 둘을 구분하기 위한 기능적인 표현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전혀 다른 상황에서 그 표현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게 대체 무슨 상관인지 저는 잘 모르곘네요. 비건 외에 다양한 식성들이 섞여있는 상황이라면 그냥 '기타' 나 '해당사항 없음' 같은 느낌으로 표현하면 될 일이지, 굳이 그런 상황에서도 논-비건 논-락토 같은 느낌으로 줄줄이 늘어놓는 건 기능적인 게 아니라 교조적인 표현 아닐까요? 저분이 그런 상황에서도 무조건 그렇게 표현하는 게 기능적이라고 주장했다면 설득력 있는 반론이 될 수 있겠지만, 윗 댓글들을 보면 전혀 엉뚱한 포인트를 짚으신 것 같은데요..

유리수는 정수와 정수가 아닌 유리수로 구분되지만 정수가 정수가 아닌 유리수보다 다수는 아니죠.(직관적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정수가 아닌 유리수가 훨씬 더 많을 거 같지만 칸토어식으로 이야기하면 두 수의 무한 농도는 같습니다.) 그런데 왜 유리수를 정수와 정수가 아닌 유리수로 구분할까요? 정수가 더 먼저 발견되었고 수학 체계에 먼저 정착되어 있었으니까요. 음 그런데 정수는 다수가 아니고 정수와 정수가 아닌 유리수의 무한 농도는 같으니 아무래도 수학자들은 미친사람들이었나 보네요. 지금이라도 용어를 바꿔야겠죠?

Re 73.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저는 그부분을 자의식 과잉이라고 부르는겁니다. 다수의 식성을 일컫는 용어가 존재하지 않다고 보고, 그것을 어느 한가지 가치(예:비건) 으로 나눠서라도 구분지어야 한다고 스스로 여기는걸요. 이미 있는걸 무언가로 나누고 규정짓고 싶어하고 나타내고 싶은데, 그걸 기존의 가치를 비틀어서라도 이룩해내고 싶은 그런 걸요.

의학계를 보면 각종 병명이나 상태조차 "XX증후군" 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충 건강하면 저희는 보통 "건강하다" 라고 부릅니다. 근데 이 상태를 일컫는 전문 용어가 없으니 저희는 이제 "건강함 증후군" 이라고 그걸 새로 매겨야 하는걸까요?

콜라랑 다이어트콜라를 
슈거콜라랑 논슈거콜라로 부를 것이며

또 맥주랑 무알콜맥주를
알콜맥주와 논알콜맥주라고 부를건가요?

평범하게 써도 되는 단어를 꼭
이분법으로 나눠서 서술해야겠어요? ㅋㅋㅋㅋ

멋대로 세운 잣대로 사람을 나눠 쓰는걸 지적하는게 이상한가요? 
선거에서 허경영 지지자와 허경영 비지지자로 나눠서 적거나
설문조사 기입란에 비여성이랑 여성으로 나눠서 적거나 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이상하게 이분법해서 적었으니까 지적을 받는거죠 ㅋㅋㅋㅋ
 

Re 76.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애초에 이 글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논리적 다수냐/다수가 아니냐가 아니라

비건/논비건이라는 표현이

혹시 비건이 아닌 사람들을 향한 비건의 공격적 언사의 연장선상이 아니냐는 의혹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예시로 드신 사항과는 거리가 멀다고 봄

무슨 개념을 둘로 나누어서 서술한다는 행동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무슨 개념을 둘로 나누어서 서술하는게

기존 사회적 일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비건 혹은 PC쪽에서 공격적 언사 혹은 사상 강요 표현의 일부로 표출된 게 아니냐

이런 의혹이 느껴져서 다들 반감 느끼시는 거라고 봅니다

Re 79. Pk2299 (클릭하면 이동)

네 그 의혹이 허수아비 때리기니까 문제인거죠. 어떤 이 글 어디에 비건의 논비건을 향한 공격적 언사가 있었나요?

Re 81.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오 세상에................................................

Re 81.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공격적 언사야 없죠,

그런데 '논'이란 표현이 받아들이기에 따라서 공격적으로 느껴질 사람은 있다고 봅니다.

'비', '~가 아닌' 이런 표현을 항상 좋은 곳에서 본 건 아니니까요.

Re 83. Pk2299 (클릭하면 이동)

그게 허수아비 때리기라는 겁니다. 논알콜 음료나 정수가 아닌 유리수는 공격적인 언사가 아니라니까요.

정상인이랑 비정상인으로 사람을 구분해 서술하자고 하면 
그 표기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하실거면서 

다르게 비유하자면 비장애인이랑 장애인으로 표기하는걸 괜찮다고 하는 것인지 전 모르겠군요
(비건이 장애인이란 뜻은 아님)

Re 84.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사람따라 기준이 달라지는 부분이라서

이게 왜 허수아비 때리기가 되는지 근거가 좀 주관적이라서 다들 동의하지 않으신다고 봅니다.

저도 솔직히 본문 수준으로 과격하게 'ㅈ같은 표현'이라고 부를 정도라곤 안 봅니다.

Re 82. 허약하안 (클릭하면 이동)

참담한 이해력이네요.

Re 86. Pk2299 (클릭하면 이동)

아니요 어떤 기준으로 봐도 본문 스샷의 논비건이라는 단어의 사용엔 공격적인 언사로 받아드릴 뉘앙스가 전혀 없습니다. "다른 상황에서 비건들이 행한 패악질"을 전제로 한 허수아비 때리기 맞아요. "다른 상황"이요.

대한민국 인구 통계를 

내국인 외국인으로 쓰면 될걸 비외국인 외국인으로 써놓으면 

누구라도 이상하다고 안느낍니까?

ㅋㅋㅋ 이를테면 대학생 설문조사 설문지에 
조선족 비조선족 이런식으로 적혀있으면 문제점을 못느껴요?

Re 88.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그러니까 '논'이란 말 자체를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해야 정상이라는 본인의 기준으로 설명하고 계신 부분 아니십니까.

딴 사람들은 '논'이라는 글자도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어서 논쟁이 발생하는 거구요.

Re 87.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세상에라는 표현에 공격적 언사가 없으시지만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신 것처럼

'논'이란 글자도 사람들 기준에 따라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Re 77. 허약하안 (클릭하면 이동)

이 반론은 조금 핀트가 엇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식성을 일컫는 일반적인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것도 맞고, 실질적으로 비건과 아닌 사람을 구분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게 한가지 가치로 나눠서 구분하고 싶은 욕구의 발로라고 보는 것도 좀 과한 추측이 아닌가 싶은데요. 표현이 부적절한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판단은 차치하고라도, 일단 그 표현의 실용적 용도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표현한 사람의 의도를 근거없이 단정짓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Re 90. Pk2299 (클릭하면 이동)

네 그건 언어 능력이 모자란 거에요. 저는 논알콜 음료, 정수가 아닌 유리수를 공격적인 언사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을 지적으로 존중해줄 수는 없네요.

저는 본문처럼 과격하게 받아들일 이유까지는 없다고 보는 파인데

조심스럽게 비건 햄버거 정도로 고치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이야 닉값 오지는 분 한분 계시네

조만간 단두대 한번 가동될거 같은데

Re 9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비정상인이란 표현 때문에 '비非'라는 표현 자체에 거부감을 갖는 경우가

저는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상대방이 언어 능력이 모자라면

존중하지 않아도 된다는 표현이 솔직히 본문보다 더 과격하면 과격한 주장이라고 봅니다.

말이 비건버거 논비건버거지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쓸데없이 
채식버거 육식버거라고 이상하게 이분법해서 쓴거랑
크게 다를게 없는데 이걸 실드를 치네

Re 95. Pk2299 (클릭하면 이동)

음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이 부분은 실언이네요. 그 사람을 인간으로 존중 안한다는 의도는 아니었고 "그러한 주장"을 의견의 차이로 존중할 수 없다는 의도였습니다.

Re 58. 윈터 (클릭하면 이동)

이 부분이 가장 애매한 것 같은데요. 장애인이 아닌 사람을 정상인이라고 부르는 게 부적절한 반면 비건이 아닌 사람을 일반인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은 기본적인 조건이 통일되지 않은 느낌입니다. 장애인이 아닌 사람이나 비건이 아닌 사람을 똑같이 '일반인' 이라고 부르는 게 어떻게 들리는지를 서로 비교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저도 굉장히 혼동되기는 하지만 장애인이 아닌 사람을 일반인이라고 부르는 건 정상인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장애인이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 이라는 뉘앙스를 줄 수 있어서 어느정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 것 같고, 가끔 재벌들이나 연예인이 자신들의 집단에 속하지 않은 사람을 일반인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반인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가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해도 언어라는 게 항상 그렇듯 그 의미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고, 어떤 특별한 집단이든 일반인을 반대말로 항상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좀 과도한 일반화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비건과 논비건이라는 단어 또한 같은 맥락이 적용될 수 있으니만큼 여러모로 애매한 문제는 맞겠지만요.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검색해보니까 
비건은 있는데 논비건은 뜨지도 않음
객관적으로도 주관적으로도 사회 일반적인 인식으로도
평범하게 써도 될 문장을 쓸데없이 이상하게 표기한게 맞다고 보는데 

Re 97.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한국은 특히 '비정상인'이라는 표현 덕택에

사회적 주류가 옳고, 그 외는 아니다 이런 사회적 함의를 '비非'라는 글자로 표현해오다 보니

non이란 글자도 의미상 '비'에 해당되어서

사람들이 좀 사회적 문맥상으로 과격하게 느낄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본문처럼 과격하게 말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보지만서도

언어가 사회적 맥락에 따라 쓰인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기계적 수사로 받아들이는 게 정말 가능할까요? 저는 좀 어렵다고 봅니다.

Re 73.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싸움판에는 끼어들지 않는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비건이라는 표현이 이미 정착돼 있다고 하셨는데 표현의 기준은 다수를 기준으로 나눠야 하는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비건은 채식주의 중에서도 실생활에 한계에 다다른 극한의 채식주의 일텐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기준이라는데

보면 100% 중에서도 7.4% 그 안에서도 정작 비건은 0.5%인데 대체 왜 그걸 기준으로 식성을 나눠표현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그럽니다. 소수인 우리가 맞으니 너희가 틀렸어 우리말을 들으라고!! 하는거는 pc나 페미랑 비슷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는 소수의 집단을 기준으로 다수보고 너희가 우리한테 맞추라고 하니까 좆같음을 유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싸움판도 그렇게 벌어진거 같은데요?

세상에 스노비즘에 쩔어 사는 사람이 너무 많다 

Re 100. Pk2299 (클릭하면 이동)

그런 종류의 불편함이 바로 PC주의자들이 느끼는 그런 불편함인데, 그 불편함 때문에 사람들을 옥죄고 표현의 자유를 옆집 개 먹이로 주는 그런 행태가 저는 혐오스러운 거거든요. 뭐 비정상인이야 올바르지 않은 표현이긴 하지만요. 여기서 논비건이라는 단어를 공격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PC주의자로 취급받았을 때 아마 상당히 모욕적인 기분이 될 겁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그 행태가 똑같다는 거에요.

Re 101. 남자는할마겟돈 (클릭하면 이동)

아 네 꼭 논알콜음료와 정수가 아닌 유리수라는 단어 철폐에 앞장서주세요

Re 102. itdif (클릭하면 이동)

지금 보니 제가 작년에 읽은 책이 50권 정도 되네요. 적절한 짤방이 아니라 아쉽게 됐습니다.

Re 103.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비정상인이라는 올바르지 않은 표현이

사회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공격적으로 받아들일만 하다고 봅니다.

롤에서 부모님 안부 묻는 채팅만 실컷 보다가

부모님 만수무강하라는 소리 보이면 곱게 대해주고 싶을까요?

비꼬는거라고 받아들일 텐데 이건 PC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사람이라면 당연히 경험에 따른 학습을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반응이라고 봅니다.

Re 105.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대화 맥락도 못읽고... 

한심

대상도 지정 안 하고 짤만올렸는데

짤 보고 황급히 책읽었니 반응한거면

지레 제발저린것인지..

Re 106. Pk2299 (클릭하면 이동)

네 그게 잘못된 반응이고 논리적 오류라는 거에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 뭐 이런거요. 인간이 항상 이성적이고 논리적이진 않지만 논리적이 되기 위한 노력은 해야죠.

논배패인들에게 이글을 보여주고싶다

흘러가는거 보니 알아서 이슈게시판 가고
누구 전광판엔 불 들어올거같으니 
걍 냅둬도 되겠다

비건 자체가 채식주의자 중에서도 극소수인데 그걸 기준으로 잡고 나누니까 문제가 생기지. 지능으로 사람 나눌때도 천재와 비천재로 나눠서 부르면 뜬금없이 비천재가 된 사람들이 참 비참해지겠네요. 평범한 다수는 그냥 normal입니다. non-뭐시기가 아니라. 

Re 108.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화자의 의도를 모르는 상황에서 뭘 단정지어 말하는건 성급하긴 한데,

언어는 철저한 사회적 규약이라는 점에서 맘스터치도 주의해서

그냥 비건버거 정도로 수정했어야 됐다고 봅니다.

사람이 모든 말을 기계적 수사로 받아들일 것이라는 전제부터가 이성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않은 명제 아닙니까.

PC가 왜 디즈니와 마블을 타락시켰는지 알것같다

PC에게 있어서 다수는 소수를 무조건 억압하며 그들의 기준에 맞춰 바뀌어야만 하는 필연적인 존재지

Re 104.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제가 물어본건 기준을 왜 다수가 아닌 소수에 맞추냐고 물어본건데 논알콜이니 유리수 철폐에 앞장서달란 소리는 왜 나와요?

되게 이상하게 답변을 주시네 

세간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다수를 중심으로 잡는거지 소수를 중심으로 잡아달라는게 이상한거죠.

논비건은 비건을 기준으로 비건이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단어인데

사람이 언제부터 비건이 기준이 됐습니까 

같잖은 도덕적 우월주의, pc질에 게거품 무는게 아니라

언제부터 사람이 비건을 기준이 됐냐 이거죠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반페미, 논페미입니까?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논 다이어터 입니까?

아뇨 그냥 사람이에요 

페미를 지지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 페미니스트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 다이어터일 뿐임

마찬가지로 비건은 개인의 식사 성향을 나타내는 단어일 뿐 

버거 / 비건 버거 라고 해도 차별적 요소가 단 1도 없는걸요

그냥 그 사람의 성향을 나타내는 말이 언제부터 보편적으로 인간을 정의내리는 기준이 된 건지..

논비건에 어이없어하는 사람들의 핀트를 못잡은 분들이 좀 있는듯

Re 115. 남자는할마겟돈 (클릭하면 이동)

네 알콜 음료와 정수는 다수가 아니거든요. 댓글 읽고 글 써주세요.

이미 24번 댓에서 논 서울대 비유 하나로 끝난 것 같은데 이게 이렇게 길어졌네 ㅋㅋㅋㅋㅋㅋ

Re 112. Pk2299 (클릭하면 이동)

선생님의 주장은 참으로 PC주의자들의 그것과 닮아있군요. 더 논쟁해봤자 평행선일 것 같네요.

범죄자랑 비범죄자 여러분~ 이랑 똑같은거잖아요

당신은 비범죄자입니다. 라고하면 기분 좆같잖아여

맞는 말이긴 하지만 표현법이 듣기 좆같으니 욕을먹는거라고봄

걍 나를 명시할때 비건이란 단어를 붙이지 말았으면 좋겠음 기분나쁨

저는 비여성에 비메갈이고 비외국인이며 비무생물입니다

Re 119.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PC 주의자는 사회적 통념과 해당 통념으로 인해 얻는 이득/손해를 무시하고

정치적으로 올바른 주장을 관철하는 게 그들의 주의 주장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체 제 주장이 사회적 통념과 이득/손해의 어디를 무시하고 있는지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솔직히 PC주의자의 그것과 닮아 있다는 모호한 주장은

솔직히 전 인신공격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혹시 뭐 불편하셨던 부분이 있으시면 죄송합니다.

논은 논이며

밭은 밭이다.

왜 있지도 않던 표현을 구태여 만들어서 저지랄들인지 당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Re 118. Pfizer (클릭하면 이동)

실제로 법조계나 학계 등 초고학벌이 요구되는 업계에서 서울대 출신과 비서울대 출신을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땐 아주 일상적으로 비서울대라는 표현을 씁니다. 비서울대로 기사 검색해보시고 몇 건 나오는지 확인해보세요.

종교를 기독교와 비기독교로 이분법하면

비종교인들 종교인들이 그거보고 참 좋아하겠다 ㅋㅋㅋ

Re 6. 모함맨 (클릭하면 이동)

'일반인'이라는 호칭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Re 122. Pk2299 (클릭하면 이동)

정치적 올바름을 방패삼아 대중들이 쓰는 언어, 표현 등을 검열하고 통제하려는 게 가장 대표적인 PC의 해악이죠.

Re 125. itdif (클릭하면 이동)

네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땐 비기독교라는 표현도 자주 쓰이네요. 비기독교로 검색해보니 학술지가 아주 쏟아지는군요.

Re 127.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사람에게 과격하게 보일 수 있는 표현을 회피해야 한다는 건 기본 사회 예절 아닙니까.

그러면 사회를 DC처럼 살아야 하나요;

Re 129. Pk2299 (클릭하면 이동)

저는 논xx이 과격하게 보일 수 있는 표현이 아니라는 주장을 계속 하고 있네요.

Re 130.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저는 '논xx'가 과격하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근거로 든 게 '비정상인'이라는 표현이고,

언어는 사회적 규약이나 함의를 포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반론으로 제시하신 게 그건 검열이라는 의견이신데,

저는 이건 검열이 아니라 과격하게 보일 수 있는 언어를 회피해야 하는 기본 사회 예절이라고 대답했고,

그리고 '논xx'는 과격하지 않다는 최초의 논지로 돌아오셨습니다.

비서울대, 비기독교, 비장애인, 논알코올 음료, 정수가 아닌 유리수... 대체 얼마나 더 예를 들어야 하나요? 심지어 비서울대라는 표현은 대체로 서울대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업계를 비판하는 논조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웩

Re 13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그리고 '비정상인'이라는 표현 하나 때문에

분명히 과격하게 받아들일 여지가 있고,

한국은 '주류-비주류'를 나누는 감정선이 꽤 큰 편입니다.

애초에 '비'라는 표현이 비판적 뉘앙스, 공격적 뉘앙스를 띄지 않는다면

서울대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업계를 비판하는 논조로 비서울대라는 표현을 왜 쓸까요?

'논', '비'가 과격하지 않고, 공격적 의미를 띄지 않는다는 주장에 정면 배치되는 근거십니다.

Re 130.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Re 13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실례지만 둘다 본인 맞으시죠?

안붙여도 될 '비'(아니라는뜻=논)를 붙여서 과격한 표현이 된 사례를 직접 제시하셨네요?

Re 136. 애삼고립손 (클릭하면 이동)

비기독교, 비서울대가 과격한 표현이에요?

Re 124.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계속해서 댓글 다시는게 일상에서도 '비', '논' 쓰는데 뭐가 문제냐는 논지이신데

여기서 사람들이 왜 본문에 어이없어 하시는건지 핀트를 못잡으시는 것 같네요

물론 문맥에 따라 과격하게 쓰일 때도 있겠지만요. 그럼 이 기사에서 비서울대는 어떻게 쓰였나요?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08011611356360243

비서울대를 공격하는 과격한 기사인가요?

"이 때문에 같은 특수통 출신이지만 ‘비(非)윤’으로 분류되는 김후곤 고검장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김 고검장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당시 검찰 조직 전면에 나서서 반대 목소리를 주도했던 인물로, 비서울대(동국대) 출신이다."

비서울대 인선이지만 최선의 선택이다. 하지만 과격한 표현이군요?

비정상인 논정상인 이시네요

Re 138. Pfizer (클릭하면 이동)

네 그 어이없어 하는 이유가 허수아비 때리기라고요. 똑같은 소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게 되네요. 그만하는 게 낫겠습니다.

Re 139.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문맥에 따라 과격하게 쓰이는 경우도 있는 언어를 피하는 게 

보통 기업의 전략상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비서울대란 언어 자체가

서울대 사람들을 공격하거나, 비판할 수 있는 의미로 쓰이는 시점에서

충분히 논쟁점이 될 수 있다고 스스로 입증하신 게 아닐까요.

그리고 예시로 주신 사이트가 접속이 안 됩니다.

Re 143. Pk2299 (클릭하면 이동)

저는 PC에서나 아이패드에서나 잘 되는데요;; 뭐가 문제일까요. https에서 s를 한 번 빼보시는게?

Re 134. Pk2299 (클릭하면 이동)

아니 선생님 그럼 논비건은 비건을 공격하는 단어여야겠죠 우리가 지금까지 한 논의가 다 물거품 아닙니까... 문맥에 따라 다르다느 말을 하는건데요.

비전문가님 납셨어 아주

Re 146. itdif (클릭하면 이동)

여기서의 비전문가는 모멸적인 언사로 쓴게 맞습니다.

비전술사의 힘을 보여주지!

Re 144.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아마 시크릿 DNS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잠깐 꺼서 켜보니 잘 되네요.

어쨌든 해당 기사에서도 임용된 인원에 대해 비서울대란 의미가 비주류,

혹은 서울대가 아니라는 의미로 쓰였는데

이걸 불쾌하지 않게 기계적 수사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화자가 직접 이야기를 한 게 아닌 이상 허수아비를 때리는 게 맞죠.

하지만 길거리에서 대놓고 큰 소리로 뭔 얘기를 하는데

이미 시인하신 대로 문맥상 과격하게 들릴 수도 있는 단어를 쓰면

오해를 하는 사람이 나올 확률이 적을까요?

저는 굳이 오해를 살 필요가 없는 길을 고르는 게 맞다고 봅니다.

Re 148. Pk2299 (클릭하면 이동)

비서울대 기사랑 달리 저 스샷 한 장에는 그런 문맥이 없다고요. 근데 본문의 글쓴이는 x같은 말, 이 글의 첫댓글은 염병하네 ㅅㅂ라고 공격하네요. 이건 정상인가요?

Re 149.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아까부터 말씀드렸지만,

저는 본문처럼 과격한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맥상 분명히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표현을 고르는 게

기업에게 위험할까요 위험하지 않을까요.

전 본문의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리스크는 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대체 왜 PC들이 조금만 거슬리는 소리를 해도 못 참으면서 자기들의 혐오는 정당하다고 생각할까요? 이거 페미 18번인 내로남불이거든요.

부산대는 비건을 배척하는게 아니라 배려하기 위해

비건용 햄버거를 따로 준비했는데.

그걸 공지를 비건 논비건으로 적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배척감을 느끼게 만든 것도 참 대단하다

Re 151.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여기 사람들 중 아무도 정육점 앞에서 새끼돼지 시체를 들이대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논비건이든 아니든 어차피 문맥상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단어는 보통 피하는게 맞습니다.

논리적으로 살아야 하는 게 사람 아닙니까.

Re 150. Pk2299 (클릭하면 이동)

음 저는 기업보다는 학생회 같은 곳에서 주최하는 이벤트 아닐까 했는데 뭐 주체가 누군지는 중요한 건 아닌 거 같고... pc 거울상 과격주의자들이 무서워서 자기 표현을 검열하는 사회는 바람직한 사회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 표현에 별 문제가 없다면 더더욱요.

Re 145.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지금 단순하게 '논' '비'가 붙은 단어 vs 안붙은 단어, 둘 중 누가 나쁜 단어냐 하는게 아니잖습니까?

일부 과격파에 의해 비건의 이미지가 나빠진 작금의 상황에서,

정황상 존재하지 않아도 되는 처음 들어보는 '논비건'이라는 단어가 튀어 나온게 이상하다 느끼지 않으시냐는 겁니다.

불편함을 안느끼신다면 저도 그냥 안 불편하시구나 보다 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요즘 엄지와 검지로 잡는 일러스트를 보면 그 물건이 마땅히 엄지와 검지로 잡을만 한 상황임에도 그 모습에 괜히 불편한 것처럼

이곳 다수의 분들이 그저 지나치게 불편했던 것 뿐인것 같습니다.

몇십플을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진짜 그만하겠습니다.

Re 154.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이미 여태껏 논의해온 대로,

문맥상 과격하게 쓰일 수도 있는 단어라는 건 동의하신 걸로 알겠습니다.

그런데 자기 표현을 검열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확률이 있는 단어를 쓰는 게 좋은 사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흑인 동양인 백인이란 표현을 단순히 피부색 구분을 위해 쓰지만

그걸 당사자 앞에서 쓸 때 혹시 모르니 검열하는 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살찐사람보고 살쪘다고 하면

설령 그게 맞는말이어도 불쾌하거늘

Re 157. Pk2299 (클릭하면 이동)

아 진짜 갈라고 했는데 그렇게 호도하시면 안 되고... 대부분의 단어(빨갱이, 수구꼴통처럼 단어 자체에 과격성을 내포하는 경우도 있으니 대부분)에는 죄가 없어요 문맥에 죄가 있지 제아무리 깨끗하고 좋은 단어라도 문맥상 과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 스샷엔 과격한 문맥 없습니다. 진짜 그만할게요.

Re 159.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도대체 어떤 게 호도입니까, 저도 문맥상 애초에 과격하게 쓴 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비'정상인이란 표현이 등장하는 빈도를 생각하면

과격한 문맥이 아니더라도 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토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불쾌하신 부분이 있으셨으면 죄송합니다.

나루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호도

진행상황 보러 왔다가 나루호도 보고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추 가렵다

앗싸 순위권

이게 150플 넘길만큼 이 악물고 할 얘기였나;;;;

성지에 발도장 하나는 찍어놔야지

 월요일 싫어

무엇이든 토론, 논쟁을 할땐 어느정도 상대의 본심이 무엇인지 역지사지해볼 필요가 있는데,

일반인을 굳이 "논 비건" 으로 지칭한 이유는

그냥 "비건" 들이 지들만 따로 불리는게 불-편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거 말고 아무것도 없어요. 이래도 상관 없다 저래도 상관 없다 이딴 소린 아무 의미 없는 공허한 소리죠.

애초에 주논점을 살짝 옮겨놓은 걸로 혼란을 준 경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zzzz

저는 호호박입니다

여러분들은 논호호박이구요

여름이었다.

나루호도 ㅋㅋ

내일 출근이니 슬슬 주무십쇼

대~단하다 진짜

다수가 설명해줘도 못알아먹는 사람을 이길수는 없지

본인빼고 나머지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끝까지 옳다고 지껄이는게 참 대단하다

별걸 다 붙인다란 생각이 드네용...

Re 98.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제가 언제 논비건인 사람을 일반인이라고 했죠?

일반인이랑 일반적인 식성을 가진 사람이랑은 의미자체가 엄밀히 다릅니다 과장해서 해석하지 마십쇼

그리고 일반인이라는 것은 보통 직업과 관련한 것을 얘기 할 때 쓰여서 더 혼동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더 안쓰이는거구요

또 자꾸 장애인 비장애인과 같은 아주 자극적이고 큰 이슈 가지고 비교하면서 논리를 유리하게 이끄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아주 극단적인 경우의 얘기구요

애초에 신체의 결함은 자의로 생기는 경우도 아니며 아니고 말고를 선택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종교적신념 또는 기호에 따른 선택과는 애초에 적절한 비교 대상도 아니고 논리적비약이 매우 심한 극단적인 비교네요 ㅎㅎ. 

그리고 누차 말하지만 전 비건이던 아니건 모두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말은 일반적인 식성을 가진 사람 이라는 표현은 단지 다수와 소수를 구분짓는 표현일 뿐이고 그걸 차별로 받아들이고 굳이 논비건이라는 어색한 표현을 쓴다는 것 자체가 상호존중과 차별방지를 넘어서 과대해석과 피해망상이라는 겁니다.

이걸 부정하는 것 자체가 비건인 사람이 소수이다 라는 걸 이악물고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소수인 건 차별이 아니라 팩트에요.

굳이 어감상 또는 관례상 성별의 순서를 말할 때 남녀라고 쓰던 것을 굳이 불필요하게 여남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남녀라고 해서 여자차별이면 여남은? 남자차별아닙니까?

논비건이라고 안부른다고 해서 차별이면

논비건이라고 부르는건 비건이라는 것에 소속감을 느끼고 비건이 아닌 사람을 차별하는 행위아닙니까?

거의 그 정도 수준의 논리 밖에 안되는겁니다.

비정상인 사람이라고 했다면 명백한 차별이겠지만 일반적인 식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도 차별이라면 이 세상에 다수와 소수로 나눠지는 모든 행위 또는 순서를 정하는 모든 행위가 전부 차별행위가 됩니다.

오늘도 병먹금이 중요하다는 교훈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아닛 이런 성지가 있었다니!

Re 48.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Re 9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음.. 말하신 장애인/비장애인의 경우에는 장애인용 화장실이라거나..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같이 장애인 분들이 주가 되는 공간이나 상황 이외에서 사용한 걸 못 봤던 것 같습니다.

알콜/논알콜도 보통 술을 먹으러 가는 주점 같이 알콜이 메인인 곳에서 사용하는 용어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보이는 경우에는 "논알콜 맥주"같은 경우밖엔 못 본 것 같은데요..

예시로 드신 단어부터가 스스로의 주장과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논을 붙이고 안 붙이고의 차이는 특별한게 보통인 장소, 상황 등에서 메인이 아닌 곳에 붙이는 용법이 일반적인거죠.

그러니 여기선 특별한 메뉴인 비건만 비건 버거로 표현하고, 통상적인 메뉴엔 굳이 "논비건"이라 붙이는게 어색한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비건 식당인 곳에서 "논비건"이라고 썼다면 논란은 없었겠죠.

그런데 쓰신 댓글들을 보면 "너넨 불편충이고 난 깨어있는 사람이야."를 전제로 답달다 자기모순에 빠지신 것 같은 말도 은근 있으시고..

암튼 성지 퍄퍄 ㄷㄷ

이제부터 나선족이라고 부르지말고 

논안티스파이럴이라고 불러주실래요?

논비건 논인싸 논커플 논몸짱 논얼짱 페이지

없는단어가지고 이렇게 오나

논논비요리

논논비요리 논시청자분들은 한번 보세요 정말 재밌읍니다

지랄을하네

은근슬쩍 말 함부로 해대는 꼬라지가 예술

Re 181. 윈터 (클릭하면 이동)

제 댓글에서 어느 부분을 기분나쁘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좀 공격적인 답변이네요; 위에서 단 댓글들까지 확인했지만 전 논비건이라고 안 부르는 거나 일반적인 식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부르는 게 차별이라고 단정지은 적 없고, 윈터님께 단 댓글에서는 일반적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조금 애매할 수 있다는 점만을 지적했을 뿐인데요. '논리를 유리하게 이끄려고 한다' 고 제 의도를 넘겨짚는 부분도 썩 기분이 좋진 않구요.

일반인과 일반적인 식성을 가진 사람을 혼동한 점은 사과드립니다만, 제가 지적한 것은 '일반' 이라는 말이 사전적 정의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인데요. 말씀하시는 맥락대로 하면 신체장애인이 아닌 사람을 '일반적인 신체를 가진 사람', 정신장애인이 아닌 사람을 '일반적인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 이라고 부르거나, 부자들이 부자가 아닌 사람을 '일반적인 재산을 가진 사람' 이라고 부르는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자나 양성애자가 아닌 사람을 '일반적인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 으로 보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장애인 같은 경우는 극단적인 케이스이고 본인이 선택할 수 없다는 부분에서 다르다고 이야기하시지만, 저는 이게 일반적이라는 말의 뉘앙스 자체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라는 게 항상 그렇듯 사전적인 정의 자체로만 쓰이는 게 아니라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에, 일반적이라는 말도 특정 가치를 대표하는 범주를 나누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겠죠. 당장 사람들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정치 성향에서 다수가 가진 정치적 스탠스를 '일반적 정치 성향' 이라고 부르는 것은 좀 어색하지 않을까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다수일 때 흡연자를 '일반적 흡연 성향을 가진 사람' 이라고 부르는 것도 같죠. 단어 자체가 그런 뜻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도,  실제로 쓰이는 용례에서 일반적이라는 단어는 '주류의', '정상적인' 같은 뉘앙스를 아주 조금은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의 문제도 있죠. 사람들의 키를 가지고 이야기할 때 '일반적인 키' 란 건 무엇을 이야기할까요? 남자들의 평균키 174에 정확히 해당하는 사람을 이야기할지, 평균에서 5센티미터 내외를 이야기할지, 2시그마 안에 들어있는 사람들을 이야기할지는 애매한 영역이고, 결국 일반을 정의하는 것도 정의하는 사람 나름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집단까지가 일반적이라고 정의하는 것 자체가 주관적으로 범주를 나누는 행위일 수 있다는 말이죠.

물론 이런 문제 때문에 일반적이라는 말을 절대로 써서는 안된다는 결론까지 가는 건 굉장한 비약입니다만, 단지 세상일이 으레 그렇듯 이 단어에 대한 논쟁도 아주 결론이 딱 떨어지고 백퍼센트 정해지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일반적이라는 말이 사전적으로 ~니까 무조건 쓸 수 있다거나 ~하게 들릴 수 있으니 무조건 써서는 안된다는 입장 모두에서 벗어나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할 영역 아닐까요? 

※혼동을 피하기 위해 한번 더 강조하면, 전 이 댓글에서 논비건이라는 단어의 사용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한 적이 없고 일반적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습니다.

페미에도 자기들 지칭하는 용어가 있는거처럼 그 집단에서 부심부리듯 자신들을 지칭하는 표현이 문제인듯

고기 먹는 사람

안먹는 사람

이렇게 구별합시다 ㅋㅋ루삥뽕

Re 193.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댓글보시면알겠지만 저도처음엔 논비건이 저정도로 공격받을일이었나 싶었는데

비건과 그외를 지칭하는 표현을 '비건중심'과 '그렇지못한 인간들' 로 나뉘는듯하게 느껴져서 정상식성을 가진 자신들이 떨거지취급당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게 뭔지는 알겠더라고요 본문에는 의도성이 없다고 하시는데 저도 그렇게는 생각했거든요?

근데 "비서울대분들을 위한 xx버거" 이런거였어도 비슷하게 반발심 나왔을것같더라고요. 이건 의도의 문제가 아니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비' 쪽에 속했을때 충분히 이게 이상할수있겠구나 싶네요

다시한번 고려해보시길

Re 195. 전일이 (클릭하면 이동)

전 193번 댓글에서 논비건이라는 말에 대해 전혀 언급한 적 없고, 비건이 아닌 사람들에게 일반적이라는 말을 써도 되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는데요.. 혹시 혼동될까봐 마지막 문단에서도 한번 더 강조했구요.

대댓글의 타겟을 잘못 잡으신 게 아닌가 싶네요

Re 196.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아 피에르님한테달걸 잘못눌렀네요

Re 159.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이게 이렇게 길어질 논쟁인가;;;

논비건이란 말이 마냥 편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는

당연히 극성 비건들이 조져놓은 비건의 이미지 때문이고

굳이 비건 / '논'비건으로 구분짓는 의도를 눈치챘기 때문..

여기에 아무런 가치 판단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비건이거나 행간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겠지..

논을 붙이냐 안붙이냐의 기준은 그 대상이 보편적일때는 안붙이고 보편적이지 않을때는 붙이는게 맞다고 봄요

노알콜 술은 술은 보편적으로 알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알콜이라고 불리우는거고

제로 콜라가 제로콜라로 불리우는 이유는 콜라는 보편적으로 칼로리가 있는 음료라서 논과 비슷한 제로를 붙이는거고

인간이 보편적으로 채식을 하나요? 잡식을 하나요? 잡식을 하니까 굳이 논 뭐시기를 안붙이는거 아님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합의 본 것을 왜 정치적 올바름 ㅈ같은것 때문에 이상한 단어를 창조해 데는지 모르것음

소수를 강조하는 형식으로 이야기 안한다고 다수가 소수를 업박하는 것도 아닌데 (소수가 위법적, 도덕적 문제가 있는 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오히려 저렇게 ㅈ같이 지들을 강조하려고 하니까 다수의 반발심을 얻는거임

Re 4. CHEEP (클릭하면 이동)

Re 14. 메가퍼세크 (클릭하면 이동)

0. 아만보

1. non-은 실험군을 분류 할 때 단일 처리,조건을 대상으로 있고 없고를 구분할 때 씁니다.

2. 특정 조건이 없는 실험군을 '대조군;normal;control'이라고 정의합니다.

3. 채식주의는 육식을 금하는 정도에 따라 스펙트럼으로 나뉘어 집니다. 가금류, 어류, 유제품, 달걀을 먹지만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같은 네 발 달린 붉은색고기만 안먹는 부류부터 동물에서 생성된 모든 부가제품(꿀 조차 안먹는 사람도 있음)조차 안먹는 종류(비건)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렇기에 논-비건이라 칭함은 비건 외 다른 스펙트럼의 채식주의자+ 대조군의 포함입니다.

3.1 비건을 위한다면서 달걀이 들어간 빵으로 만든 버거를 주는 저 놈들 부터 단어 혼동을 주고 있습니다. 개객끼들. 비건을 달걀을 먹지 않습니다. 고기 구운 기름으로 구운 콩 패티도 안먹습니다.

4. 이러한 스펙트럼적 정의에 따라 비건, 논-비건이라 이름지어 지칭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 논 알코올 음료에 대해서는 가장 널리 쓰여지며 사회의 동의가 있는 법적인 정의에 따라 무알코올(알코올 0%), 비알코올(1%미만)로 나뉘어지며 알코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무알콜, 알콜-프리 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알코올이 1%미만으로 함유된 비알코올 음료에 대해서는 비알코올, 논알코올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논알코올/=알코올 함유0%입니다.

6. 위에 따라 이야기 하자면 논-비건이라 함은 비건을 제외한 다른 스펙트럼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한 식단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며 이는 등급이 나뉘어진 항목인 장애등급으로 비유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법정 장애등급인 비 1급 장애에 해당되며 이는 2급~6급 이하의 장애등급 판정 점수를 가진 사람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7.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으면 대화 상대와 내가 말하고 있는 주제와 용어가 같은지 정의를 내린 뒤 그 뒤에서야 논쟁을 벌일 때 혼동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8. 이 글은 교수님께서 내려주신 소정의 똥경단의 협찬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8. 그냥 콩고기 패티인 미라클 버거로 적었어야지 ㅋㅋㅋㅋㅋㅋ

아 논문쓰기 싫다

고기 음 여미~

말이든 글이든 뉘앙스는 개무시한채로 단어 의미 자체에만 몰두하는 인간들은 참 답답함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거면 눈치가 존나게 없는 인간인거고

Re 203. 팔엽일도류 (클릭하면 이동)

언어라는게 사회에서 소통하는데 쓰라고 있는 거에다
지역마다 다르고 발화한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고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고 사회적 합의에 따라 빠르게 생겨나거사 사라지기도 하는데 
걍 다 개무시하고 개인이 생각하는 단어 의미에만 꽂혀있음

사람들이랑 교류하고 의사를 전달하고자 쓰라고 하는게 언어인데
사회적인 의미가 아니라 개인이 생각하는 의미가 맞다고 하면 어쩌자는건지

논페도

논퍼리

논일베

논페미

논게이

자기들이 소속된 그룹 외에는 다 논 붙일건가?

개소리도 가지각색

비건과 논비건 뿐이라니... 이슬만 먹고 사는 신선이나 광합성 하는 사람들 차별하네요

아이 참, 저긴 비건이 표준인 멀티버스 지구잖아요!

빡게로

몇몇 사람들이 논알콜이니 비장애인 같은 표현으로 이상한 말을 하는데, 논알콜은 논알콜 맥주, 논알콜 와인 같이, 알콜 포함이 대다수인 그룹을 지칭할 때만 쓰지, 누가 주스같은 거에 논알콜 주스라고 씁니까? "일반음료가 대다수인데 논알콜이란 표현도 쓴다" 는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거고, 정확히는 "일반음료는 논알콜이 대다수니 논알콜이란 말을 안 쓰지만, 알콜 포함이 대다수인 맥주, 와인 같은 것에 2차가공을 통해 알콜을 제거한 소수의 음료를 가리킬 때만, 그 소수의 논알콜이 소수니까 논알콜로 구분한다" 가 맞는 말입니다. 

비장애인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시설 등에서 비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음 등을 표현하려 할 때나 쓰지, 누가 지하철 좌석을 장애인 노약자석-비 장애인, 비 노약자석, 비 임산부석 이렇게 구분합니까? 

자기들이 드는 예시야 말로 논 비건이라는 표현을 안 쓰는 게 당연하다는 근거인데

ㅋㅋ 책많이 읽었다고 그러는데 집어넣은건 하나도 없네

다음주제는 논병아리는 병아리인가 아닌가로 합시다

논이슈에서 이슈가 되었군요. 축하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읽은게 50권이고 나발이고 뭔상관이야 혼자 불편해하는 댓글들 달다가 저 대목에서 어이가 없어지네

논 / 비 따지지 말고 

논논비요리나 보러갑시다

이야 이게 얼마만에 성지야

Re 210. 청풍 (클릭하면 이동)

no 약자 석

여긴 강자만이 앉을 수 있는 자리다

뭐가 그리 갈라치기 하고싶어서 난리야 진짜

나누는거 ㅈㄴ 좋아하네 두개골도 나눠버릴라

옛날에 나 학창시절에 장애인 아닌 사람들을 비장애인이라고 부르자고 하는 거 기억나네 ㅋㅋㅋ 선거날에 봉사활동 시간 받으려고 선거장 안내 했었는데 그 때도 일반인을 비장애인으로 지칭하라고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비-애돌 입니다.

아껴서 나중에 봐야지

비배페인ㅋㅋㅋㅋ

여러 생각이 들지만 일단 성지순례만

Re 6. 모함맨 (클릭하면 이동)

그냥 앞에 논비건 단어 없애고 '학우분들을 위한' 만 남겨도 되잖아요..

와, Non-vegan을 짧게 음역했을 뿐인데 민감한 사람 되게 많네

국립국어원 일해라

애초에 비건을 대상으로 했으니 저기선 '비건', "논비건'으로 분류하는게 자연스럽죠. 굳이 그걸 지적하는 건 맥락맹이거나 불-편하거나.

그리고 웃기는 게 뭔지 아십니까? 맘스터치는 비건 제품이 없습니다. 비건위키에서 확인했습니다

Re 92. 로베스피에르 (클릭하면 이동)

수준 ㅋㅋ

아래쪽이 90개였다면 이해할수있음

놈리건?

Re 231. 파워세스 (클릭하면 이동)

갯수부터 그냥 압도적으로 일반 버거가 많은데 굳이 비건을 중심으로 놓고 반대를 논비건이라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사람은 원래 채식 육식 다하고 잡식이 디폴트인데 비건은 그냥 개인이 추구하는 식습관일 뿐 굳이 비건을 기준으로 논비건이라고 해야 했을지..

만약 저게 비건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행사라면 비건-논비건이라 하는게 당연하겠지만 

학우들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데 하나의 식습관을 기준으로 놓는 것이 의아스럽습니다

어원이나 쓰임새를 생각해봤을때 '비','Non'은 일반적이거나 주를 차지하는 명사에 붙이는 표현이라고 보고 소수인 비건에는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라 생각

아니 이런! 늦었자나!

그만들싸워좀

이런 성지를 이제봤네 여러분 그냥 차단을 하세요

절대 다수가 병신취급 당하는 세상이 왔네

뭐야 이거 이슈게 왔네?

90개의 논비건을 위한 햄버거와 10개의 비건 햄버거를 준비했지만 

왠지 모르게 저곳의 간식은 비건들을 위한 곳의 간식이라서 비건 중심의 개념의 장소라 "논비건"이 돼셨다니까요!!

그냥 햄버거 이름만 넣어도 되지않았을까 논비건 비건 일부러 넣은건 뭔가 악의적인 목적을가지고 메시지를 넣었다고밖에 보이진않음